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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성경묵상

신명기(Deuteronomy)5:22-33(시내산에서...)

by 미류맘 2024.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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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는 40년 전 시내산에서 불 가운데에서 나타나신 하나님의 음성 듣기를 두려워한 이스라엘을 회고합니다. 그들은 죽기를 두려워하여 모세를 중재자로 요청하였고, 하나님은 그들의 복종에 대한 약속을 기쁨으로 응답하십니다. 

 

신명기 5:22-27. 주님의 음성 듣기를 두려워하는 이스라엘

 

22. “These words the LORD spoke to all your assembly, in the mountain from the midst of the fire, the cloud, and the thick darkness, with a loud voice; and He added no more. And He wrote them on two tablets of stone and gave them to me.

23. So it was, when you heard the voice from the midst of the darkness, while the mountain was burning with fire, that you came near to me, all the heads of your tribes and your elders.

24. And you said: ‘Surely the LORD our God has shown us His glory and His greatness, and we have heard His voice from the midst of the fire. We have seen this day that God speaks with man; yet he still lives.

25. Now therefore, why should we die? For this great fire will consume us; if we hear the voice of the LORD our God anymore, then we shall die.

26. For who is there of all flesh who has heard the voice of the living God speaking from the midst of the fire, as we have, and lived?

27. You go near and hear all that the LORD our God may say, and tell us all that the LORD our God says to you, and we will hear and do it.’

 

여호와의 음성 듣기를 두려워하다


22.  ○여호와께서 이 모든 말씀을 산 위 불 가운데, 구름 가운데, 흑암 가운데에서 큰 음성으로 너희 총회에 이르신 후에 더 말씀하지 아니하시고 그것을 두 돌판에 써서 내게 주셨느니라
23.  산이 불에 타며 캄캄한 가운데에서 나오는 그 소리를 너희가 듣고 너희 지파의 수령과 장로들이 내게 나아와
24.  말하되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의 영광과 위엄을 우리에게 보이시매 불 가운데에서 나오는 음성을 우리가 들었고 하나님이 사람과 말씀하시되 그 사람이 생존하는 것을 오늘 우리가 보았나이다
25.  이제 우리가 죽을 까닭이 무엇이니이까 이 큰 불이 우리를 삼킬 것이요 만일 우리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음성을 다시 들으면 죽을 것이라
26.  육신을 가진 자로서 우리처럼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음성이 불 가운데에서 발함을 듣고 생존한 자가 누구니이까
27.  당신은 가까이 나아가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하시는 말씀을 다 듣고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당신에게 이르시는 것을 다 우리에게 전하소서 우리가 듣고 행하겠나이다 하였느니라

 

(개인번역) 22. 주님께서 이 모든 말씀을 산 위, 불과 구름과 흑암 속에서 큰 목소리로 여러분 모두가 모인 가운데 말씀하셨소. 그리고는 더 말씀하지 않으시고, 그것을 두 돌판 위에 써서 나에게 주셨소. 23. 산이 불에 타는 동안 여러분이 어둠 속에서 들려오는 목소리를 들었을 때, 여러분의 모든 지파의 수령들과 장로들이 나에게 가까이 왔소. 24. 여러분은 이렇게 말했소.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의 영광과 위대함을 우리에게 보여 주시고, 불 가운데에서 주님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우리는 오늘 하나님께서 사람과 말씀하시고 그 시람이 살아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25. 그런데 어찌하여 우리가 죽어야 합니까? 이 큰 불이 우리를 삼킬 것입니다. 만일 우리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음성을 다시 들으면, 우리는 죽을 것입니다. 26. 육신을 가진 어느 누가 우리처럼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음성을 불 가운데에서 듣고 산 사람이 있겠습니까? 27. 그러니 직접 가까이 가셔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하시는 말씀을 다 듣고,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당신에게 하시는 말씀을 모두 우리에게 전달해 주십시오. 그러면 우리가 듣고 행하겠습니다.' 

 

산 위, 불과 구름과 흑암 속에서 큰 목소리로 (22절): 모세는 시내산에서 하나님의 임재하시는 경외롭고 존귀한 모습을 회고하면서 백성에게 상기시킵니다. 그리고 '더 말씀하지 않으시고' 모세에게 십계명을 돌판 위에 기록하게 하십니다. 수정할 수 없는, 우리가 영원히 지켜야 하는 규율로 지키게 하기 위함입니다. 그러나,

 

어찌하여 우리가 죽어야 합니까? (25절): 백성들을 대표하는 수령들과 장로들이 모세에게 와서 묻습니다. 하나님의 목소리를 듣고 죽지 않은 사람이 없었기 때문에 그들은 두려웠습니다. 이 시내산에서의 경험에 대해 학자는 말합니다:  

  • 시내산 경험은 하나님과의 달콤한 교제가 아니었다. 시내산의 메시지는 "내게 나아오라"가 아니라 "나에게서 멀리 떠나라, 나는 거룩하고 너희는 그렇지 않다"였다.

우리에게 전달해 주십시오... 듣고 행하겠습니다 (27절):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목소리를 듣고도 살아 있음에 너무 자신이 생긴 것 같습니다. 정말로 그들은 하나님의 명령을 듣고 행할 자신이 있었을까요? 자신의 타락과 죄악을 잊었을까요? 


신명기 5:28-32. 이스라엘의 복종 약속에 기쁨으로 응답하시는 하나님

28. “Then the LORD heard the voice of your words when you spoke to me, and the LORD said to me: ‘I have heard the voice of the words of this people which they have spoken to you. They are right in all that they have spoken.

29. Oh, that they had such a heart in them that they would fear Me and always keep all My commandments, that it might be well with them and with their children forever!

30. Go and say to them, “Return to your tents.”

31. But as for you, stand here by Me, and I will speak to you all the commandments, the statutes, and the judgments which you shall teach them, that they may observe them in the land which I am giving them to possess.’

32. Therefore you shall be careful to do as the LORD your God has commanded you; you shall not turn aside to the right hand or to the left.

33. You shall walk in all the ways which the LORD your God has commanded you, that you may live and that it may be well with you, and that you may prolong your days in the land which you shall possess.


28.  ○여호와께서 너희가 내게 말할 때에 너희가 말하는 소리를 들으신지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이 백성이 네게 말하는 그 말소리를 내가 들은즉 그 말이 다 옳도다
29.  다만 그들이 항상 이같은 마음을 품어 나를 경외하며 내 모든 명령을 지켜서 그들과 그 자손이 영원히 복 받기를 원하노라
30.  가서 그들에게 각기 장막으로 돌아가라 이르고
31.  너는 여기 내 곁에 서 있으라 내가 모든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네게 이르리니 너는 그것을 그들에게 가르쳐서 내가 그들에게 기업으로 주는 땅에서 그들에게 이것을 행하게 하라 하셨나니
32.  그런즉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명령하신 대로 너희는 삼가 행하여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고
33.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명령하신 모든 도를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살 것이요 복이 너희에게 있을 것이며 너희가 차지한 땅에서 너희의 날이 길리라

 

(개인번역) 28. 그때 주님께서 여러분이 나에게 말하는 소리를 들으시고 나에게 말씀하셨소. '이 백성이 너에게 하는 말을 내가 들었다. 그들이 한 말은 다 옳다. 29. 그들이 언제나 이런 마음으로 나를 두려워하고 나의 모든 명령을 지켜서, 그들과 그들의 자녀가 영원히 잘 될 것을 원한다! 30. 가서 그들에게 '너희 장막으로 돌아가라'라고 말하라. 31. 그러나 너는 여기 내 곁에 서 있어라. 내가 너에게 일러주는 모든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너는 그들에게 가르쳐서, 내가 그들이 소유하도록 주는 땅에서 그것들을 행하게 하여라.' 32. 그러므로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여러분에게 명령하신 대로 조심하여 행하여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마시오. 33.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여러분에게 명령하신 대로 행하면, 여러분은 살 것이고 여러분이 차지할 땅에서 여러분의 날이 길 것이오.

 

그들이 한 말은 다 옳다... 그들이 언제나 이런 마음으로 (28-29절): 하나님은 백성들이 '듣고 행하겠다'는 말을 칭찬하십니다. 그런데 28절과 29절은 '그러나'라는 접속사로 연결되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의 뒤에는 '그들을 믿는다. 그러나 그들이 그런 마음으로 진실로 행하기를 바란다'라는 말씀이 느껴집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불과 40일 후에 금송아지를 숭배하며 춤추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너는 여기 내 곁에 서 있어라 (31절): 백성을 떠나게 하고, 모세는 남게 하십니다. 그를 중재자로 세우셔서 하나님의 말씀을 백성에게 전달하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명령대로 모세는 이스라엘에게 십계명을 그들의 마음판에 새길 것을 명령합니다. 그것은 그들의 생사가 달린 일이었기 때문입니다. 중간 지대는 없습니다.

명령대로 행하면 살 것이고, 지키지 않으면 멸망할 것이다!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여러분에게 명령하신 대로 행하면, 여러분은 살 것이고 여러분이 차지할 땅에서 여러분의 날이 길 것이오 (신 5:33, 이미지 소스: https://www.heartlight.org/)

 

 

BIBLIOGRAPHY:
https://enduringword.com/bible-commentary/deuteronomy-5/
개역개정 아래의 볼드체 성경구절 및 추가로 인용된 성경번역은 NKJV 영어성경에 기반한 저의 개인 번역입니다

(한. 영 성경의 여러 버전을 참고하여 번역한 것으로, 오역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구절 위 코멘트 중 존칭어의 텍스트는 저의 개인 멘트이고, 청색 텍스트의 반어체는 인용, 번역 및 수정문구입니다.
인용 중 재인용은 이탤릭체로 표기하였습니 (예: 성경, 외국 학자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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