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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성경묵상

사도행전(Acts)18:24-19:7(에베소에서 아볼로와 바울의 사역)

by 미류맘 2024.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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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에서 뜨겁게 사역하던 아볼로에게 브리스길라와 아굴라가 하나님의 '도'를 더 정확히 가르쳐줍니다. 그는 아가야로 건너가 큰 사역자가 되고, 에베소에서 요한의 세례만 받은 몇몇 제자들에게 바울은 성령의 세례를 베풉니다. 

 

사도행전 18:24-28. 에베소에서 아볼로의 사역과 브리스길라와 아굴라의 지도 

24. Now a certain Jew named Apollos, born at Alexandria, an eloquent man and mighty in the Scriptures, came to Ephesus.

25. This man had been instructed in the way of the Lord; and being fervent in spirit, he spoke and taught accurately the things of the Lord, though he knew only the baptism of John. So he began to speak boldly in the synagogue.

26. When Aquila and Priscilla heard him, they took him aside and explained to him the way of God more accurately.

27. And when he desired to cross to Achaia, the brethren wrote, exhorting the disciples to receive him; and when he arrived, he greatly helped those who had believed through grace;

28. for he vigorously refuted the Jews publicly, showing from the Scriptures that Jesus is the Christ.

 

아볼로가 담대히 전도하다

24.  ○알렉산드리아에서 난 아볼로라 하는 유대인이 에베소에 이르니 이 사람은 언변이 좋고 성경에 능통한 자라
25.  그가 일찍이 주의 도를 배워 열심으로 예수에 관한 것을 자세히 말하며 가르치나 요한의 세례만 알 따름이라
26.  그가 회당에서 담대히 말하기 시작하거늘 브리스길라와 아굴라가 듣고 데려다가 하나님의 도를 더 정확하게 풀어 이르더라
27.  아볼로가 아가야로 건너가고자 함으로 형제들이 그를 격려하며 제자들에게 편지를 써 영접하라 하였더니 그가 가매 은혜로 말미암아 믿은 자들에게 많은 유익을 주니
28.  이는 성경으로써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증언하여 공중 앞에서 힘있게 유대인의 말을 이김이러라

 

(개인번역) 24. 알렉산드리아 출신의 아볼로라는 유대인이 에베소로 왔다. 그는 말이 뛰어나고 성경에 능통한 사람이었다. 26. 그는 주님의 '도'를 배워서 영적으로 뜨거웠으며, 주님의 일에 대해 정확히 말하고 가르쳤다. 그러나 그는 요한의 세례밖에 알지 못했다. 26. 그가 회당에서 담대히 말하기 시작하니, 브리스길가와 아굴라가 그의 말을 듣고 데려다가 하나님의 '도'를 더 정확하게 설명했다. 27. 아볼로가 아가야로 건너가고 싶어 하자, 형제들이 그를 영접하라고 권면하는 편지를 썼다. 그는 거기에 도착하여

이미 하나님의 은혜로 믿게 된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다. 28. 이는 성경으로 예수는 그리스도라는 것을 증명하면서 유대인을 공개적으로 논박했기 때문이다. 

 

바울은 지금 에베소에 있습니다. 그는 순간이동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는,

  • 에베소를 떠나서 배를 타고 (행 18:21),
  • 가아사랴, 예루살렘을 거쳐 안디옥 교회로, 그리고 육상으로 이동해서 (행 18:22)
  • 갈라디아와 브루기아(아래 지도의 노란색 지명)를 다니면서 제자들을 굳세게 하고 있을 때 (행 18:23)

지도 소스: https://www.freebibleimages.org/

 

아볼로 (24절): 아볼로라는 유대인이 에베소로 옵니다. 그는 여러모로 쓰임 받는 선교사로 추측됩니다. 마가는 기록합니다. "그는 열정적이고, 성경에 능통하고, 주님의 도를 배워서, 주님의 일에 대해 정확하게 말하고 가르쳤다." 그런데 그는 세례 요한의 세례만 알고 있었습니다 (가 예수의 사역에 대해 모른다고 추정할 수 있는 대목). 

브리스길가와 아굴라 (26절): 아볼로가 열정적으로 회당에서 가르치고 있을 때, 바울의 두 동료가 그를 보게 됩니다. 그들은 고린도에서 에베소로 바울과 함께 갔고, 바울이 동쪽으로 예루살렘으로 갈 때 그들은 에베소에 남겨 두었습니다(행 18:18-22).

 

바울의 두 동료는 아굴라를 데려다가 하나님의 '도'를 더 정확하게 설명했고, 아가야로 가고 싶었던 아볼로는 그곳으로 가게 됩니다 (아가야는 에베소에서 해상으로 왼쪽 지도상의 고린도가 있는 지역입니다, 좌측 지도: https://www.hamptonroadschurch.com/). 

 

그래서 형제들은 그를 영접하라는 편지를 썼고 아볼로는 아가야(아마도 고린도)에서 복음사역을 합니다. 주님의 도를 정확히 알게 된 아볼로는 그곳에 도착하여 큰 일꾼이 됩니다. 바울이 심을 것을 아볼로는 물을 주러 갑니다. 특히 유대인 출신이었던 그는 "성경으로 예수는 그리도라는 것을 증명하면서 유대인들을 공개적으로 논박했다"라고 마가는 기록합니다. 일부 학자는 그가 히브리서 저자로 생각하기도 합니다. 


사도행전 19:1-7. 바울이 성령을 받지 못한 제자들을 위해 성령의 세례를 베푼다

1. And it happened, while Apollos was at Corinth, that Paul, having passed through the upper regions, came to Ephesus. And finding some disciples he said to them, “Did you receive the Holy Spirit when you believed?” So they said to him, “We have not so much as heard whether there is a Holy Spirit.”

3. And he said to them, “Into what then were you baptized?” So they said, “Into John’s baptism.”

4. Then Paul said, “John indeed baptized with a baptism of repentance, saying to the people that they should believe on Him who would come after him, that is, on Christ Jesus.”

5. When they heard this, they were baptized in the name of the Lord Jesus.

6. And when Paul had laid hands on them, the Holy Spirit came upon them, and they spoke with tongues and prophesied.

7. Now the men were about twelve in all.

 

바울이 에베소에서 전도하다

1.  아볼로가 고린도에 있을 때에 바울이 윗지방으로 다녀 에베소에 와서 어떤 제자들을 만나
2.  이르되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 이르되 아니라 우리는 성령이 계심도 듣지 못하였노라
3.  바울이 이르되 그러면 너희가 무슨 세례를 받았느냐 대답하되 요한의 세례니라
4.  바울이 이르되 요한이 회개의 세례를 베풀며 백성에게 말하되 내 뒤에 오시는 이를 믿으라 하였으니 이는 곧 예수라 하거늘
5.  그들이 듣고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으니
6.  바울이 그들에게 안수하매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시므로 방언도 하고 예언도 하니
7.  모두 열두 사람쯤 되니라

 

(개인번역) 1. 아볼로가 고린도에 머무는 동안, 바울은 윗 지방을 거쳐서 에베소에 이르렀다. 거기서 그는 몇몇 제자를 만나서 2. 그들에게 물었다. "여러분은 믿을 때 성령을 받았습니까? 그들은 "우리는 성령이 있다는 말도 들어보지 못하였습니다"라고 대답하였다. 3. 그래서 바울이 그들에게 말했다. "그러면 여러분은 무슨 세례를 받았습니까?" 그들이 "요한의 세례를 받았습니다"라고 대답했다. 4. 바울이 말했다. "요한은 사람들에게 자기 뒤에 오시는 이, 곧 그리스도 예수를 믿으라고 말하면서 회개의 세례를 베풀었습니다. 5. 그들이 이 말을 듣고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았다. 6. 그리고 바울이 그들에게 손을 얹자 성령이 그들에게 내렸다. 그래서 그들은 방언을 하고 예언도 하였다. 7. 모두 열두 사람쯤 되었다. 

 

아볼로는 고린도에서 사역을 하고 있었고, 바울은 갈라디아와 브루기아를 통해 에베소에 도착합니다. 그는 자신의 약속을 이행합니다 (행 18:21). 그곳에서 제자들을 만나서 "성령을 받았냐?" 묻자, 그들은 성령이 있다는 말도 들어보지 못했다고 대답합니다. 그들은 요한의 세례만 받았고 예수의 사역을 들은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바울은 요한이 선포한 말을 그들에게 설명하고 그들에게 세례를 베풉니다. 그러자 성령이 그들에게 내리는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 

이미지 소스: https://www.freebibleimages.org/

 

에베소에서 바울이 만난 제자들의 영의 상태는 브리스길가와 아굴라가 주님의 '도'를 정확히 가르쳐주기 전 아볼로와 같은 상태에 있었습니다 (행 18:24-26). 

 

요한은... 회개의 세례를 (4절): 바울은 요한이 물로 준 세례는 '회개의 세례'였으면 반드시 구원으로 이르는 믿음의 세례는 아니었다고 지적합니다. 그들은 믿음으로 세례를 받았지만 메시아가 이미 왔다는 사실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아야 한다는 필요성은 듣지 못한 것 같습니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았다 (5절): 그래서 바울은 그들에게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풉니다. 그러자 성령이 그들 위에 내렸고 그들은 성령의 은사를 받았습니다. 이 시기에 바울은 에베소에 머물면서 고린도전서와 고린도후서를 집필하였고, 고린도전서에는 성령과 사역에 대한 많은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누군가가 우리에게 같은 질문을 던진다면 우리의 대답은 무엇일까요? "여러분은 믿을 때 성령을 받았습니까?"

우리는 성령님의 말을 들어서 알기 때문에 그들이 던진 첫 번째 대답, 즉 "우리는 성령이 있다는 말도 들어보지 못하였습니다"은 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도 우리 안에 성령이 계시다는 것을 느낄 수 없습니다. 그럴 경우, 우리에게 성령이 없다고 가정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학자는 말합니다: 

 

  • 만약 누군가가 자신의 삶에 성령의 능력과 임재가 있는지 잘 모르는 것 같다며, 성령을 갖고 있지 않다고 가정하는 것이 타당하다. 만약 그것을 가지고 있다면, 알고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희망할 일이 아니다. 우리는 알 수 있다 - 우리는 성령으로 충만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성령이 우리 안에 있기를 희망한다면 그것은 우리 안에 성령님이 계시지 않다는 것이라고 학자는 말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사실이라도 우리는 성령이 우리에게 임하기를 사모하면서 기다려야 합니다. 

 

 

BIBLIOGRAPHY:
https://enduringword.com/bible-commentary/acts-18/
https://enduringword.com/bible-commentary/acts-19/
개역개정 아래의 볼드체 성경구절 및 추가로 인용된 성경번역은 NKJV 영어성경에 기반한 저의 개인 번역입니다

(한. 영 성경의 여러 버전을 참고하여 번역한 것으로, 오역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구절 위 코멘트 중 존칭어의 텍스트는 저의 개인 멘트이고, 청색 텍스트의 반어체는 인용, 번역 및 수정문구입니다.
인용 중 재인용은 이탤릭체로 표기하였습니다 (예: 성경, 외국 학자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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