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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성경묵상

예레미야(Jeremiah)51:54-64(바벨론에 대한 예레미야의 예언)

by 미류맘 2024.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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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응하시는 하나님은 '바벨론의 두꺼운 성벽은 완전히 무너질 것'을 예레미야를 통해 선언하십니다. 예언자는 이 모든 말씀을 책으로 기록해서 스라야를 통해 전달하여 바벨론에서 그것을 선포하도록 합니다. 

 

예레미야 51:54-58. 보응하시는 하나님: 바벨론의 두꺼운 성벽은 완전히 무너질 것이다

54-56. The sound of a cry comes from Babylon,
And great destruction from the land of the Chaldeans,
Because the LORD is plundering Babylon
And silencing her loud voice,
Though her waves roar like great waters,
And the noise of their voice is uttered,
Because the plunderer comes against her, against Babylon,
And her mighty men are taken.
Every one of their bows is broken;
For the LORD is the God of recompense,
He will surely repay.

 

57-58. “And I will make drunk
Her princes and wise men,
Her governors, her deputies, and her mighty men.
And they shall sleep a perpetual sleep
And not awake,” says the King,
Whose name is the LORD of hosts.
Thus says the LORD of hosts:
“The broad walls of Babylon shall be utterly broken,
And her high gates shall be burned with fire;
The people will labor in vain,
And the nations, because of the fire;
And they shall be weary.”

 

바벨론이 황폐하리라


54.  ○바벨론으로부터 부르짖는 소리가 들리도다 갈대아 사람의 땅에 큰 파멸의 소리가 들리도다
55.  이는 여호와께서 바벨론을 황폐하게 하사 그 큰 소리를 끊으심이로다 원수는 많은 물 같이 그 파도가 사나우며 그 물결은 요란한 소리를 내는도다
56.  곧 멸망시키는 자가 바벨론에 이르렀음이라 그 용사들이 사로잡히고 그들의 활이 꺾이도다 여호와는 보복의 하나님이시니 반드시 보응하시리로다
57.  만군의 여호와라 일컫는 왕이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그 고관들과 지혜 있는 자들과 도백들과 태수들과 용사들을 취하게 하리니 그들이 영원히 잠들어 깨어나지 못하리라
58.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바벨론의 성벽은 훼파되겠고 그 높은 문들은 불에 탈 것이며 백성들의 수고는 헛될 것이요 민족들의 수고는 불탈 것인즉 그들이 쇠잔하리라

 

(개인번역) 54. 바벨론에서 울부짖는 소리가 들린다. 바빌로니아의 땅에서 큰 파멸의 소리이다. 55. 이는 주님께서 바벨론을 약탈하시고, 그들은 큰 소리를 잠잠하게 하셨기 때문이다. 그 큰 파도가 큰 물결처럼 울부짖으며 그 소리가 요란한 소리를 낸다. 56. 이는 약탈자가 바빌론을 치러 오기 때문이다. 바벨론의 군사들은 사로잡히고 그들의 활이 꺾인다. 주님은 보응하시는 하나님이시니, 반드시 보복하실 것이다. 57. "내가 바벨론의 통치자들과 지혜자들, 그 총독들과 관리들, 그리고 그 용사들을 취하게 하겠다. 그들은 영원한 잠에 빠져 깨어나지 못할 것이다." 만군의 여호와라 일컫는 왕이 말씀하신다. 58. 만군의 주가 말씀하신다. "바벨론의 두꺼운 성벽은 완전히 무너질 것이고, 그 높은 성문들도 불에 탈 것이다. 백성들의 수고는 헛된 것이고, 불 때문에 뭇 나라들이 지칠 것이다."


바벨론에서 울부짖는 소리 (54절): 바벨론은 울부짖습니다. 다른 악을 사용하셔서 하나님은 악한 바벨론을 잠재우실 것입니다. 그들을 파괴하러 오는 침략자들의 소리가 파도소리처럼 요란합니다. 

 

주님은 보응하시는 하나님... 바벨론의 통치자들... 취하게 하겠다 (56절): 바벨론이 다른 사람들에게 행한 악행이 그들에게 돌아올 것입니다. 보복하시는 하나님은 그들이 흥겹게 취해 있을 때 공격하도록 명령하십니다. 그러나 그 심판은 예레미야 시대 때 완전히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완전한 파괴는 요한계시록이 예언합니다 (계 17-18장). 

 

바벨론의 두꺼운 성벽은 완전히 무너질 것 (58절): 바벨론은 놀라운 요새였습니다. 학자는 말합니다: 

  • "바벨론 중심부를 둘러싸고 있는 두 개의 거대한 성벽 외에도, 내벽은 약 21피트 두께, 외벽은 12피트 이상의 두께였으며, 도시에 도달하기 전까지 간격을 두고 세워진 큰 성벽들도 있었다." (Thompson)

그러나, 하나님께는 그 어떠한 요새화된 성벽도 문제가 되지 않으십니다. 


예레미야 51:59-64. 바벨론에 대한 예레미야의 예언 

59. The word which Jeremiah the prophet commanded Seraiah the son of Neriah, the son of Mahseiah, when he went with Zedekiah the king of Judah to Babylon in the fourth year of his reign. And Seraiah was the quartermaster.

60. So Jeremiah wrote in a book all the evil that would come upon Babylon, all these words that are written against Babylon.

61. And Jeremiah said to Seraiah, “When you arrive in Babylon and see it, and read all these words, then you shall say,

62. ‘O LORD, You have spoken against this place to cut it off, so that none shall remain in it, neither man nor beast, but it shall be desolate forever.’

63. Now it shall be, when you have finished reading this book, that you shall tie a stone to it and throw it out into the Euphrates.

64. Then you shall say, ‘Thus Babylon shall sink and not rise from the catastrophe that I will bring upon her. And they shall be weary.’” Thus far are the words of Jeremiah.


예레미야가 바벨론에 예언을 전하다

59.  ○유다의 시드기야 왕 제사년에 마세야의 손자 네리야의 아들 스라야가 그 왕과 함께 바벨론으로 갈 때에 선지자 예레미야가 그에게 말씀을 명령하니 스라야는 병참감이더라
60.  예레미야가 바벨론에 닥칠 모든 재난 곧 바벨론에 대하여 기록한 이 모든 말씀을 한 책에 기록하고
61.  스라야에게 말하기를 너는 바벨론에 이르거든 삼가 이 모든 말씀을 읽고
62.  말하기를 여호와여 주께서 이 곳에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이 땅을 멸하여 사람이나 짐승이 거기에 살지 못하게 하고 영원한 폐허가 되리라 하셨나이다 하라 하니라
63.  너는 이 책 읽기를 다한 후에 책에 돌을 매어 유브라데 강 속에 던지며
64.  말하기를 바벨론이 나의 재난 때문에 이같이 몰락하여 다시 일어서지 못하리니 그들이 피폐하리라 하라 하니라 예레미야의 말이 이에 끝나니라

 

(개인번역) 59. 이것은 예언자 예레미야가 미세야의 손자요 네리야의 아들인 스라야에게 명령한 말씀이다. 스라야는 유다 왕 시드기야와 함께 그의 통치 사 년에 바벨론으로 갔다. 스라야는 궁정 관리였다. 60. 예레미야는 바벨론에 닥칠 모든 재앙, 곧 바벨론에 대한 이 모든 말씀들을 한 책에 기록하였다. 61. 그리고 예레미야가 스라야에게 말하였다, "당신이 바벨론에 도착하면 이 모든 말씀을 읽고, 이같이 말하시오.  62. ‘주님, 주님께서 이곳에 대해 말씀하시기를, 이 땅을 멸망시켜서 사람이든 짐승이든 아무도 살지 않는 영원한 폐허로 만들겠다고 하셨습니다.’ 63. 그리고 당신이 이 책을 다 읽은 후에는, 그 책에 돌을 묶고 유프라테스 강에 던지십시오. 64. 그리고 이같이 말하십시오, ‘이와 같이 바벨론도 내가 그에게 내릴 재앙으로 인해 가라앉아 다시는 일어나지 못하리라. 그들은 기진하게 될 것이다.'" 여기까지가 예레미야의 말이다.

 

스라야는 유다 왕... 통치 사 년에 바벨론으로 갔다 (59절): 시드기야는 바벨론에 대한 반란 음모를 하였는데, 그것을 누부갓네살의 첩보가 알아냈다고 합니다. 시드기야가 바벨론으로 갔을 때 궁정 관리였단 스라야도 같이 잡혀갔습니다. 예레미야는 그의 대변인이 스라야를 통해 예언이 적힌 책을 전합니다. 그리고,

 

예레미야는 바벨론에 닥칠 모든 재앙, 곧 바벨론에 대한 이 모든 말씀들을 한 책에 기록하였다 (렘 51:60, 이미지 소스: https://bible.art/)

 

당신이 바벨론에 도착하면 (61절): 스라야에게 예언이 적힌 책의 내용(바벨론에 대한 심판이 다가오고 있음)을 선포하도록 합니다. 그리고 바벨론의 완전한 파괴를 선포하는 그 내용을 책을 돌로 묶어서 강에 던지라고 합니다. 다가올 심판이 얼마나 참혹할지를 보여주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 "그 두루마리는 다시 떠오르지 않았다. 바벨론 제국처럼, 그것은 계속 가라앉은 채로 남아 있었다." (Ryken)
  • "이 상징적인 행위는 요한계시록에 묘사된 바벨론의 몰락에서도 더욱 인상적으로 반복될 것이다: '이에 힘센 천사가 큰 맷돌 같은 돌을 들어 바다에 던져 이르되 큰 성 바벨론이 이같이 몹시 무너져 다시 보이지 아니할 것이다'라고 하였다."  (Kidner)

예레미야가 유다와 예루살렘에게 바빌로니아에게 복종하라고 끊임없이 말하였고, 따가 되자 바빌로니아의 멸망을 선언합니다. 당시 시드기야는 여러 나라와 동맹을 맺고 바빌로니아에게 반란을 일으키려고 시도하였습니다. 예언자는 하나님이 도구로 사용하시던 바빌로니아의 참혹한 마지막을 그의 대변인이었던 스라야를 통해 전달합니다. 그는 바빌로니아를 집접 가지 않았고 그의 생애를 이집트에서 마칩니다. 

 

 

BIBLIOGRAPHY:
https://enduringword.com/bible-commentary/jeremiah-51/
개역개정 아래의 볼드체 성경구절 및 추가로 인용된 성경번역은 NKJV 영어성경에 기반한 저의 개인 번역입니다

(한. 영 성경의 여러 버전을 참고하여 번역한 것으로, 오역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구절 위 코멘트 중 존칭어의 텍스트는 저의 개인 멘트이고, 청색 텍스트의 반어체는 인용, 번역 및 수정문구입니다.
인용 중 재인용은 이탤릭체로 표기하였습니다 (예: 성경, 외국 학자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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