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후는 이스라엘에서 바알 숭배자들과 신상들을 완전히 없앴지만, 자신은 하나님이 아닌 금송아지를 섬겨서 반쪽짜리 순종을 삶을 살았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시리아가 이스라엘의 많은 땅을 차지하도록 허락하셨습니다. 그리고 예후는 28년의 통치 끝에 삶을 마감합니다.
열왕기하 10:18-23. 바알 숭배자들을 처단하기 위해 바알 제사를 준비하는 예후
18. Then Jehu gathered all the people together, and said to them, “Ahab served Baal a little, Jehu will serve him much.
19. Now therefore, call to me all the prophets of Baal, all his servants, and all his priests. Let no one be missing, for I have a great sacrifice for Baal. Whoever is missing shall not live.” But Jehu acted deceptively, with the intent of destroying the worshipers of Baal.
20. And Jehu said, “Proclaim a solemn assembly for Baal.” So they proclaimed it.
21. Then Jehu sent throughout all Israel; and all the worshipers of Baal came, so that there was not a man left who did not come. So they came into the temple of Baal, and the temple of Baal was full from one end to the other.
22. And he said to the one in charge of the wardrobe, “Bring out vestments for all the worshipers of Baal.” So he brought out vestments for them.
23. Then Jehu and Jehonadab the son of Rechab went into the temple of Baal, and said to the worshipers of Baal, “Search and see that no servants of the LORD are here with you, but only the worshipers of Baal.”
바알을 섬기는 자들이 살해되다
18. ○예후가 뭇 백성을 모으고 그들에게 이르되 아합은 바알을 조금 섬겼으나 예후는 많이 섬기리라
19. 그러므로 내가 이제 큰 제사를 바알에게 드리고자 하노니 바알의 모든 선지자와 모든 섬기는 자와 모든 제사장들을 한 사람도 빠뜨리지 말고 불러 내게로 나아오게 하라 모든 오지 아니하는 자는 살려 두지 아니하리라 하니 이는 예후가 바알 섬기는 자를 멸하려 하여 계책을 씀이라
20. 예후가 바알을 위하는 대회를 거룩히 열라 하매 드디어 공포되었더라
21. 예후가 온 이스라엘에 사람을 두루 보냈더니 바알을 섬기는 모든 사람이 하나도 빠진 자가 없이 다 이르렀고 무리가 바알의 신당에 들어가매 바알의 신당 이쪽부터 저쪽까지 가득하였더라
22. 예후가 예복 맡은 자에게 이르되 예복을 내다가 바알을 섬기는 모든 자에게 주라 하매 그들에게로 예복을 가져온지라
23. 예후가 레갑의 아들 여호나답과 더불어 바알의 신당에 들어가서 바알을 섬기는 자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살펴보아 바알을 섬기는 자들만 여기 있게 하고 여호와의 종은 하나도 여기 너희 중에 있지 못하게 하라 하고
(개인번역) 18. 예후는 모든 백성을 모아 그들에게 말하였다. “아합은 바알을 조금 섬겼으나, 이 예후는 그를 많이 섬길 것이오. 19. 그러니 이제 바알의 모든 예언자와 그의 모든 종과 제사장들을 불러 모아 주시오. 내가 바알에게 큰 희생 제물을 바칠 것이니, 한 사람도 빠지면 안 되오. 빠지는 사람은 살아남지 못할 것이오.” 그러나 예후는 바알 숭배자들을 없애려는 의도로 속임수를 쓴 것이었다. 20. 예후는 “바알을 위한 거룩한 모임을 선포하라”라고 말하였고, 그들은 집회를 선포하였다. 21. 예후는 온 이스라엘에 사람을 보내어 바알 숭배자들을 모았고, 한 사람도 빠지지 않고 다 왔다. 그들이 바알의 신전에 모였고, 그 신전은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람들로 가득 찼다. 22. 예후는 의복을 맡은 자에게 말하였다. “옷을 가져와서 모든 바알 숭배자들에게 주어라.” 그러자 그가 그들에게 옷을 가져왔다. 23. 그리고 예후와 레갑의 아들 여호나답이 바알 신전으로 들어가, 바알 숭배자들에게 말하였다. “여기 여러분 가운에 여호와의 종들이 있는지 살펴보시오. 오직 바알의 숭배자들만 여기에 있어야 하오.
아합은 바알을 조금 섬겼으나, 이 예후는 그를 많이 섬길 것 (18절): 예후는 바알 숭배자들을 다 없애기 위해서 자신이 바알을 많이 숭배할 것을 가장합니다. 언급은 되어 있지 않지만 백성의 존경을 받는 여호나답도 예후와 함께 제사를 드린다는 것이 바알을 믿는 사람들은 흥분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바알에 관계된 모든 사람들을 집회에 초대합니다. 그리고,
여호와의 종들이 있는지 살펴보시오 (23절): 그들 중에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없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예후는 모든 바알 숭배자들을 한 자리에 모이게 합니다.
열왕기하 10:24-28. 예후: 이스라엘에서 바알 숭배를 완전히 제거하다
24. So they went in to offer sacrifices and burnt offerings. Now Jehu had appointed for himself eighty men on the outside, and had said, “If any of the men whom I have brought into your hands escapes, whoever lets him escape, it shall be his life for the life of the other.”
25. Now it happened, as soon as he had made an end of offering the burnt offering, that Jehu said to the guard and to the captains, “Go in and kill them; let no one come out!” And they killed them with the edge of the sword; then the guards and the officers threw them out,
26. and went into the inner room of the temple of Baal. And they brought the sacred pillars out of the temple of Baal and burned them.
27. Then they broke down the sacred pillar of Baal, and tore down the temple of Baal and made it a refuse dump to this day.
28. Thus Jehu destroyed Baal from Israel.
24. 무리가 번제와 다른 제사를 드리려고 들어간 때에 예후가 팔십 명을 밖에 두며 이르되 내가 너희 손에 넘겨 주는 사람을 한 사람이라도 도망하게 하는 자는 자기의 생명으로 그 사람의 생명을 대신하리라 하니라
25. ○번제 드리기를 다하매 예후가 호위병과 지휘관들에게 이르되 들어가서 한 사람도 나가지 못하게 하고 죽이라 하매 호위병과 지휘관들이 칼로 그들을 죽여 밖에 던지고
26. 바알의 신당 있는 성으로 가서 바알의 신당에서 목상들을 가져다가 불사르고
27. 바알의 목상을 헐며 바알의 신당을 헐어서 변소를 만들었더니 오늘까지 이르니라
28. 예후가 이와 같이 이스라엘 중에서 바알을 멸하였으나
(개인번역) 24. 그들은 희생 제물과 번제물을 드리기 위해 신전으로 들어갔다. 예후는 신전 밖에 팔십 명을 배치시키고 이렇게 말하였다. “내가 너희 손에 넘긴 자들 중에서 한 명이라도 도망하게 하는 자는 자기의 생명으로 그 사람의 생명을 대신할 것이다." 25. 예후는 번제 드리기를 마치자마자 경비병들과 장교들에게 말하였다. “들어가서 그들을 죽여라. 한 명도 살아 나오지 못하게 하라.” 그러자 경비병들과 장교들은 칼로 그들을 죽여 그 주검을 신전 밖으로 던졌다. 그런 다음에 그들은 바알 신전의 내실에 들어가서, 26. 바알 신전의 나무 우상들을 끌어내어어 불태웠다. 27. 바알의 나무 우상을 깨뜨리고, 바알 신전을 무너뜨리고, 그곳을 변소로 만들었다. 28. 이렇게 하여 예후는 이스라엘에서 바알을 없애 버렸다.
번제 드리기를 마치자마자 (25절): 예후는 먼저 바알에게 제물을 바친 후에, 바로 모든 바알 숭배자들을 처단하도록 - 그리고, 한 명이라도 도망치지 못하도록 엄중히 명령합니다. 그리고 그들을 모두 죽이고 바알 우상들을 불태웁니다. 이스라엘의 바알 숭배에 대한 설명을 수정하여 인용합니다:
- 이스라엘의 첫 번째 왕인 여로보암 때부터 이스라엘은 우상 숭배에 깊이 빠져 있었다. 여로보암은 백성들이 남왕국에 위치한 예루살렘 성전으로 마음이 쏠리는 것을 막고자 단과 벧엘에 금송아지 우상을 만들고 그곳을 예배 중심으로 삼았다(왕상 12:25-33). 이후로도 이스라엘의 왕들인 나답, 바사, 엘라, 시므리, 오므리 등이 계속해서 이 우상 숭배를 이어갔고, 아합의 통치 때에는 이스라엘이 참된 하나님에 대한 잘못된 숭배에서 국가가 후원하는 바알 숭배로 전환하게 되었습니다(왕상 16:29-34). 아합의 아들 여호람(요람)은 이 관행을 이어갔으나, 예후는 그를 암살하고 이스라엘에서 국가가 지원하는 바알 숭배의 기반을 무너뜨렸다.
예후는 이스라엘에서 바알을 없애 버렸다 (28절): 하나님의 언약 백성인 이스라엘에서 바알의 숭배는 나라의 역사와 함께 했습니다. 인내의 하나님은 오래 참으셨고 예후를 도구로 사용하셔서 바알의 모든 잔재들을 없애셨습니다. 그뿐 아니라 그는 바알을 문자 그대로 변소(refuse dump, 쓰레기 처리장)로 만들었다고 성경은 기록합니다.
열왕기하 10:29-31. 그러나, 금송아지를 섬기는 예후
29. However Jehu did not turn away from the sins of Jeroboam the son of Nebat, who had made Israel sin, that is, from the golden calves that were at Bethel and Dan.
30. And the LORD said to Jehu, “Because you have done well in doing what is right in My sight, and have done to the house of Ahab all that was in My heart, your sons shall sit on the throne of Israel to the fourth generation.”
31. But Jehu took no heed to walk in the law of the LORD God of Israel with all his heart; for he did not depart from the sins of Jeroboam, who had made Israel sin.
29. 이스라엘에게 범죄하게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죄 곧 벧엘과 단에 있는 금송아지를 섬기는 죄에서는 떠나지 아니하였더라
30. ○여호와께서 예후에게 이르시되 네가 나보기에 정직한 일을 행하되 잘 행하여 내 마음에 있는 대로 아합 집에 다 행하였은즉 네 자손이 이스라엘 왕위를 이어 사대를 지내리라 하시니라
31. 그러나 예후가 전심으로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율법을 지켜 행하지 아니하며 여로보암이 이스라엘에게 범하게 한 그 죄에서 떠나지 아니하였더라
(개인번역) 29. 그러나 예후는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죄, 즉 벧엘과 단에 있었던 금송아지를 섬기는 죄에서 돌아서지 않았다. 30. 여호와께서 예후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내가 보기에 옳은 일을 행하였고, 아합의 집에 대해 내 마음에 있는 것을 다 이루었으니, 네 자손들이 이스라엘 왕좌에 사 대에까지 앉게 될 것이다.” 31. 그러나 예후는 전심으로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율법을 따르지 않았으며, 여로보암이 이스라엘에게 범하게 한 그 죄에서 떠나지 않았다.
예후는... 여로보암의 죄에서 돌아서지 않았다 (29절): 앞 구절과 이 구절은 '그러나(However)'로 연결됩니다. 이스라엘에서 바알 숭배를 제거한 예후는 벧엘과 단에 금송아지를 세운 여로보암의 죄를 따라서 하나님께 범죄 하였습니다. 그는 다른 사람들의 악행을 볼 수 있는 눈은 있었지만 내재된 자신의 범죄를 판단할 수 없었습니다.
너는 내가 보기에 옳은 일을 행하였고 (30절): 예후는 아합의 왕가를 멸하였고, 바알 숭배를 없앴기 때문에 하나님이 보시기에 옳은 일을 행하였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에게 사 대에 걸친 왕좌를 보장하십니다. 예후는 하나님이 보시기에 선을 행하였으나 동시에 악도 행하였습니다. 성경은 기록합니다:
주님께서 호세아에게 말씀하셨다. "그의 이름을 이스르엘이라고 하여라. 이제 곧 내가 예후의 집을 심판하겠다. 그가 이스르엘에서 살육한 죄를 물어서 이스라엘 왕조를 없애겠다." (새번역 ,호 1:4)
주님께서 예후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내가 보기에 일을 바르게 잘 하여, 내 마음에 들도록 아합의 가문을 잘 처리하였으니, 네 사 대 자손까지는 이스라엘의 왕위를 지키게 될 것이다." (새번역, 왕하 10:30)
학자는 성경의 두 구절을 인용하면서 예후는 선했으나, 동시에 악한 부분도 있었다고 말합니다:
- 예후는 하나님의 뜻을 수행했지만, 하나님의 의도보다 더 많은 사람을 처형했다.
- 예후는 하나님의 뜻을 수행했으나, 개인적인 영광과 자부심을 위해 행했다.
- 예후는 하나님의 뜻을 수행했지만, 그것을 부분적으로만 했습니다. 바알 숭배를 멈추게 했으나, 여로보암의 우상 숭배는 계속했다.
하나님 여호와의 율법을 따르지 않았으며 (31절): 근본적인 문제는 예후에게 하나님을 향한 믿음과 신뢰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믿음이 없었기 때문에 율법도 따르지 않았고, 여로보암의 죄악의 길을 계속 갔습니다. 그래도 이스라엘의 다른 왕들에 비해 그의 역사적 평가는 나은 편입니다. 학자는 그의 행적을 '실패한 성공(successful failure)'이라고 결론짓습니다 (Morgan).
열왕기하 10:32-33. 많은 땅을 빼앗기는 이스라엘
32. In those days the LORD began to cut off parts of Israel; and Hazael conquered them in all the territory of Israel
33. from the Jordan eastward: all the land of Gilead— Gad, Reuben, and Manasseh— from Aroer, which is by the River Arnon, including Gilead and Bashan.
예후가 죽다
32. ○이 때에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서 땅을 잘라 내기 시작하시매 하사엘이 이스라엘의 모든 영토에서 공격하되
33. 요단 동쪽 길르앗 온 땅 곧 갓 사람과 르우벤 사람과 므낫세 사람의 땅 아르논 골짜기에 있는 아로엘에서부터 길르앗과 바산까지 하였더라
(개인번역) 32. 그때에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땅을 조금씩 찢기 시작하셨다. 그래서 하사엘이 이스라엘의 모든 영토에서 이스라엘을 공격했다. 33. 그는 요단 강 동쪽 땅, 곧 길르앗 땅을 정복했다. 그 땅은 갓과 르우벤과 므낫세의 땅으로, 아르논 강가에 있는 아로엘에서부터 길르앗과 바산에 이르기까지였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땅을 조금씩 찢기 시작하셨다 (32절): 이스라엘이 약속의 땅에 들어간 지 600년이 넘는 긴 세월 동안 그들은 요단 강 동쪽의 큰 땅을 소유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죄와 언약 불이행으로 하나님은 그들의 땅을 찢어서 적들이 소유할 수 있도록 하십니다. 그리고 이 지역에는 비옥한 길르앗과 바산의 땅이 포함되었습니다.
열왕기하 10:32-33. 예후의 통치 요약
34. Now the rest of the acts of Jehu, all that he did, and all his might, are they not written in the book of the chronicles of the kings of Israel?
35. So Jehu rested with his fathers, and they buried him in Samaria. Then Jehoahaz his son reigned in his place. And the period that Jehu reigned over Israel in Samaria was twenty-eight years.
34. 예후의 남은 사적과 행한 모든 일과 업적은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35. 예후가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매 사마리아에 장사되고 그의 아들 여호아하스가 그를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36. 예후가 사마리아에서 이스라엘을 다스린 햇수는 스물여덟 해이더라
(개인번역) 34. 예후가 행한 나머지 일들과 그의 모든 업적은 이스라엘 왕들의 역사책에 기록되어 있지 않느냐? 예후가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잠들자, 사람들이 그를 사마리아에 장사하였다. 그의 아들 여호아하스가 그를 대신하여 왕이 되었다. 예후가 사마리아에서 이스라엘을 다스린 기간은 이십팔 년이었다.
그를 사마리아에 장사하였다 (34절): 예후는 죽어서 사마리아에 장사되었습니다. 그는 반만 선한 사람이었지만 다른 악한 이스라엘의 왕들 중에서 가장 나은 사람이었습니다. 그에 대한 보답으로 하나님은 그에게 이십팔 년이라는 긴 통치를 보장하셨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영광이 아닌 자신의 이익과 영광을 위해서 열심이었습니다. 남의 눈에 있는 티는 볼 수 있지만 자신의 눈에 있는 티를 그는 볼 수 없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명령에 복종했지만 하나님의 자녀는 아니었습니다. 그의 삶에서 우리는 많은 것을 배웁니다.
BIBLIOGRAPHY:
https://enduringword.com/bible-commentary/2-kings-10/
개역개정 아래의 볼드체 성경구절 및 추가로 인용된 성경번역은 NKJV 영어성경에 기반한 저의 개인 번역입니다
(한. 영 성경의 여러 버전을 참고하여 번역한 것으로, 오역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구절 위 코멘트 중 존칭어의 텍스트는 저의 개인 멘트이고, 청색 텍스트의 반어체는 인용, 번역 및 수정문구입니다.
인용 중 재인용은 이탤릭체로 표기하였습니다 (예: 성경, 외국 학자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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