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죄악은 내부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우상에 불타오르는 그들의 마음은 화덕과도 같아서 이스라엘의 왕들은 연달아 암살당하고 국력은 약해졌습니다. 그러나 교만하고 완고한 그들은 하나님을 찾지 않고 강한 나라들을 의지했습니다.
호세아 7:1-3. 이스라엘 죄악과 악행, 그리고 무지함
1-3. “When I would have healed Israel,
Then the iniquity of Ephraim was uncovered,
And the wickedness of Samaria.
For they have committed fraud;
A thief comes in;
A band of robbers takes spoil outside.
They do not consider in their hearts
That I remember all their wickedness;
Now their own deeds have surrounded them;
They are before My face.
They make a king glad with their wickedness,
And princes with their lies.”
왕궁 안의 반란
1. 내가 이스라엘을 치료하려 할 때에 에브라임의 죄와 사마리아의 악이 드러나도다 그들은 거짓을 행하며 안으로 들어가 도둑질하고 밖으로 떼 지어 노략질하며
2. 내가 모든 악을 기억하였음을 그들이 마음에 생각하지 아니하거니와 이제 그들의 행위가 그들을 에워싸고 내 얼굴 앞에 있도다
3. 그들이 그 악으로 왕을, 그 거짓말로 지도자들을 기쁘게 하도다
(개인번역) 1. "내가 이스라엘을 고치려 할 때에 에브라임의 죄악과 사마리아의 악행이 드러났다. 그들은 속이고, 안으로 들어가 도둑질을 하고, 밖으로 나가서 떼 지어 약탈을 한다. 2. 내가 그들의 모든 악행을 기억한다는 것을 그들은 마음 속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이제 그들의 행위가 그들을 에워싸고, 그것들이 내 앞에 있구나. 3. 그들은 자신의 악행으로 왕을 즐겁게 하고, 그 거짓말로 지도자들을 기쁘게 한다."
내가 그들의 모든 악행을 기억한다는 것 (2절): 이스라엘 백성과 지도자들은 하나님이 그들의 죄악을 기억하신다는 사실을 알고도 모른 척했습니다.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 "너희의 죄악은 내 앞에 있다." 우리는 우리가 보지 않는다고(pretend not to see) 해서 하나님도 보지 못하실 것(cannot see)으로 착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죄악은 모두 하나님 앞에 있음을 호세아는 말합니다.
내가 이스라엘을 고치려 할 때 (1절): 하나님께서 우리를 고치시려고 해도 우리가 모른척 하면, 하나님도 우리로부터 얼굴을 돌리십니다. 사람들은 대신,
그들은 자신의 악행으로 왕을 즐겁게 하고 (3절): 하나님이 아닌 세상의 높은 사람들에게 온갖 악행과 거짓말로 아부 떨기를 마다하지 않습니다. 학자는 이 구절을 역사적 사건과 연결하여 해석합니다 :
- 이 구절은 "고관들이 왕을 술에 취하게 하고" (호 7:5)와 "그들의 모든 왕들이 쓰러졌다" (호 7:7)와 함께, 호세아의 사역 기간 동안 이스라엘 왕좌에 대한 성공적인 암살 음모 중 하나를 가리키는 것으로 보인다. 그의 사역 중에 네 명의 왕이 폭력적으로 축출되었으므로, 정확히 어느 왕을 의미하는지는 알기 어렵다.
호세아 7:4-7. 우상에 불타오르는 이스라엘의 마음은 화덕과도 같다!
4-7. “They are all adulterers.
Like an oven heated by a baker;
He ceases stirring the fire after kneading the dough,
Until it is leavened.
In the day of our king
Princes have made him sick, inflamed with wine;
He stretched out his hand with scoffers.
They prepare their heart like an oven,
While they lie in wait;
Their baker sleeps all night;
In the morning it burns like a flaming fire.
7. They are all hot, like an oven,
And have devoured their judges;
All their kings have fallen.
None among them calls upon Me.”
4. 그들은 다 간음하는 자라 과자 만드는 자에 의해 달궈진 화덕과 같도다 그가 반죽을 뭉침으로 발효되기까지만 불 일으키기를 그칠 뿐이니라
5. 우리 왕의 날에 지도자들은 술의 뜨거움으로 병이 나며 왕은 오만한 자들과 더불어 악수하는도다
6. 그들이 가까이 올 때에 그들의 마음은 간교하여 화덕 같으니 그들의 분노는 밤새도록 자고 아침에 피우는 불꽃 같도다
7. 그들이 다 화덕 같이 뜨거워져서 그 재판장들을 삼키며 그들의 왕들을 다 엎드러지게 하며 그들 중에는 내게 부르짖는 자가 하나도 없도다
(개인번역) 4. "그들은 모두 간음하는 자들이니, 빵 굽는 자에 의해 뜨겁게 달군 화덕과 같다. 반죽을 뭉친 후 발효될 때까지 불을 일으키지 않는 화덕과도 같다. 5. 우리 왕의 날에 지도자들은 술로 왕을 취하게 하고, 왕은 오만한 자들과 손을 잡는다. 6. 그들은 숨어 기다리며 그들의 마음은 화덕같이 달아오른다. 이는 그 빵 굽는 자가 밤새도록 자다가 아침이 오면 화염처럼 불타오른다. 7. 그들은 모두 화덕처럼 뜨거워져서, 그들의 재판관들을 삼켜 버린다. 이렇게 그들의 모든 왕들이 쓰러지는데, 그들 중 누구도 나를 부르지 않는구나!"
빵 굽는 자에 의해 뜨겁게 달군 화덕 (4절): 우상에 대한 열정으로 불타오른 이스라엘을 호세아는 '화덕'에 비유합니다. 마치 바로 불을 지핀 화덕의 숯처럼, 그들의 욕정을 불타올랐습니다.
지도자들은 술로 왕을 취하게 하고 (5절): 앞에서 설명한 대로, 호세아가 사역하는 동안 네 명의 왕이 음모로 암살당했습니다 (스가랴, 살룸, 브가히야, 베가). 그렇게 반역으로 그들의 왕들은 계속해서 쓰러졌지만, 그들은 하나님을 부르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우상을 향해 뜨거워진 그들은 여호와를 동시에 부를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호세아 7:8-12. 이스라엘의 교만과 완고함
8-10. “Ephraim has mixed himself among the peoples;
Ephraim is a cake unturned.
Aliens have devoured his strength,
But he does not know it;
Yes, gray hairs are here and there on him,
Yet he does not know it.
And the pride of Israel testifies to his face,
But they do not return to the LORD their God,
Nor seek Him for all this.”
11-12. “Ephraim also is like a silly dove, without sense;
They call to Egypt,
They go to Assyria.
Wherever they go, I will spread My net on them;
I will bring them down like birds of the air;
I will chastise them
According to what their congregation has heard.”
이스라엘과 여러 민족
8. ○에브라임이 여러 민족 가운데에 혼합되니 그는 곧 뒤집지 않은 전병이로다
9. 이방인들이 그의 힘을 삼켰으나 알지 못하고 백발이 무성할지라도 알지 못하는도다
10. 이스라엘의 교만은 그 얼굴에 드러났나니 그들이 이 모든 일을 당하여도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오지 아니하며 구하지 아니하도다
11. 에브라임은 어리석은 비둘기 같이 지혜가 없어서 애굽을 향하여 부르짖으며 앗수르로 가는도다
12. 그들이 갈 때에 내가 나의 그물을 그 위에 쳐서 공중의 새처럼 떨어뜨리고 전에 그 회중에 들려 준 대로 그들을 징계하리라
(개인번역) 8. "에브라임은 여러 민족들 사이에 뒤섞여서, 뒤집지 않은 전병과도 같다. 9. 이방인이 그의 힘을 삼켰으나, 에브라임은 그것을 알지 못하고, 백발이 여기저기 무성하나 그는 그것을 알지 못한다. 10. 이스라엘의 교만이 그의 얼굴에 불리하게 증언한다. 그런데도 그들은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께 돌아오지 않고 구하지도 않는다. 11. "에브라임은 어리석은 비둘기와 같아서 지혜가 없다. 그들이 이집트를 향하여 부르짖고, 앗시리아에게 달려간다. 12. 그들이 어디로 가든지 내가 그 위에 내 그물을 펼치며,
하늘의 새들처럼 그들을 끌어내리고, 그들의 회중들이 들은 대로 내가 그들을 징계할 것이다."
에브라임은... 뒤집지 않은 전병 (8절): 당시 빵은 양면을 구워야 하는 전병과 같았는데 에브라임은 '덜 구워진 전병'과도 같았습니다. 이스라엘은 여호와와 우상을 동시에 섬기려 했기 때문입니다. 결국 그들은 뒤집지 않아 한쪽을 타버리고 다른 한쪽은 익지 않은 전병과도 같았습니다.
이방인이 그의 힘을 삼켰으나 (9절):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힘이 강한 이집트와 앗시리아와 같은 나라에 의지하여, 결국 그들의 침략을 당했습니다. 나라는 죄로 인해 황폐해지고 있었지만 그들은 그것을 알지 못했습니다. 이는 그들의 교만 때문이었습니다. 자신의 교만으로 그들은 하나님께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그들의 무지함을 학자는 말합니다 :
- 삼손이 드릴라에게 머리카락을 잘린 후, "여호와께서 자기를 떠나신 줄을 알지 못하였더라"(삿 16:20)고 한 것처럼, 이스라엘도 – 그리고 오늘날 하나님의 일부 추종자들도 – 그러했다. 그들은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졌고 이미 그로 인한 고통을 겪고 있었지만, 이를 깨닫지 못했다.
그는 그것을 알지 못한다 (9b절): 그들의 머리는 백발이 무성하나, 그들은 스스로 젊다고 생각하는 어리석은 노인과도 같았습니다. 그들의 무지함은 그들의 교만에서 시작되지 않았을까요? 그리고 그들은 하나님을 저버리고 세상적으로 강한 이집트와 앗시리아에게 도움을 청하러 갔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어디로 가든지 (12절): 그들은 비둘기처럼 이곳으로 저곳으로(이집트로, 앗시리아로) 날아다녔으나, 하나님의 시선에서 도망칠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향해 그물을 치고, 그들을 끌어내리고, 그들을 심판하실 것을 선언하십니다.
호세아 7:13-16.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떠났기 때문에 심판이 있을 것이다!
13-16. “Woe to them, for they have fled from Me!
Destruction to them,
Because they have transgressed against Me!
Though I redeemed them,
Yet they have spoken lies against Me.
They did not cry out to Me with their heart
When they wailed upon their beds.
They assemble together for grain and new wine,
They rebel against Me;
Though I disciplined and strengthened their arms,
Yet they devise evil against Me;
16. They return, but not to the Most High;
They are like a treacherous bow.
Their princes shall fall by the sword
For the cursings of their tongue.
This shall be their derision in the land of Egypt.”
13. 화 있을진저 그들이 나를 떠나 그릇 갔음이니라 패망할진저 그들이 내게 범죄하였음이니라 내가 그들을 건져 주려 하나 그들이 나를 거슬러 거짓을 말하고
14. 성심으로 나를 부르지 아니하였으며 오직 침상에서 슬피 부르짖으며 곡식과 새 포도주로 말미암아 모이며 나를 거역하는도다
15. 내가 그들 팔을 연습시켜 힘 있게 하였으나 그들은 내게 대하여 악을 꾀하는도다
16. 그들은 돌아오나 높으신 자에게로 돌아오지 아니하니 속이는 활과 같으며 그들의 지도자들은 그 혀의 거친 말로 말미암아 칼에 엎드러지리니 이것이 애굽 땅에서 조롱거리가 되리라
(개인번역) 13. "그들에게 화가 있을 것이다. 이는 그들이 나를 떠났기 때문이다! 그들에게 멸망이 있을 것이니, 이는 그들이 나를 거역했기 때문이다! 내가 그들을 구원하려 하였지만 그들은 나를 대적하여 거짓말을 하였다. 14. 그들이 침상에서 울며 울부짖을 때에도 그들은 마음으로 나를 부르지 않았다. 그들은 곡식과 새 포도주를 얻기 위해 모일 때에도 나를 거역한다. 15. 내가 그들의 두 팔을 훈련시켜 힘 있게 하였으나, 그들은 여전히 나를 대적하여 악을 꾀하는구나. 16. 그들이 돌아오나 지극히 높으신 이에게로 돌아오지 않으며, 그들은 속이는 활과 같다. 그들의 고관들은 그들의 혀의 저주로 칼에 엎드러질 것이다. 그래서 이집트 땅에서 조롱거리가 될 것이다."
그들에게 화가 있을 것이다 (13절): 이스라엘에게 화가 있을 것을 선언하십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구원하실 계획을 하셨지만, 그들이 하나님을 저버렸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하나님께 거짓말을 하고 울부짖는 척하였지만, 마음으로는 회개하지도 하나님을 찾지도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제공하신 곡식과 포도주를 얻기 위해 모일 때에서 하나님에게 거역했습니다. 오히려 하나님이 주식 곡식을 우상숭배를 위해 바쳤습니다.
그들은 속이는 활과 같다 (16절): 활의 역할을 과녁을 정확히 맞히는 것이나, 이스라엘의 활은 똑바로 쏠 수 없는 활과도 같았습니다. 그러한 그들에게 하나님은 심판을 선언하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백성이었던 그들은 그들이 도움을 청했던 이집트 땅에서 조롱거리가 될 것을 약속하십니다.
BIBLIOGRAPHY:
https://enduringword.com/bible-commentary/hosea-7/
개역개정 아래의 볼드체 성경구절 및 추가로 인용된 성경번역은 NKJV 영어성경에 기반한 저의 개인 번역입니다
(한. 영 성경의 여러 버전을 참고하여 번역한 것으로, 오역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구절 위 코멘트 중 존칭어의 텍스트는 저의 개인 멘트이고, 청색 텍스트의 반어체는 인용, 번역 및 수정문구입니다.
인용 중 재인용은 이탤릭체로 표기하였습니다 (예: 성경, 외국 학자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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