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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성경묵상

호세아(Hosea) 5:1-15(너희에게 심판이 있다!)

by 미류맘 2024.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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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지도자들이 그 백성을 우상숭배로 이끌었기 때문에 하나님은 그들에게 심판을 경고하십니다. 자신의 행위로 인해 하나님께 돌아가지 못하는 이스라엘의 죄악은 하나님보다 사람을 의지하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향한 심판과 동시에 회복의 희망을 언급하십니다. 

 

호세아 5:1-3.  이스라엘 지도자들을 향한 심판의 경고

1-3. “Hear this, O priests!
Take heed, O house of Israel!
Give ear, O house of the king!
For yours is the judgment,
Because you have been a snare to Mizpah
And a net spread on Tabor.
The revolters are deeply involved in slaughter,
Though I rebuke them all.
I know Ephraim,
And Israel is not hidden from Me;
For now, O Ephraim, you commit harlotry;
Israel is defiled.”

 

우상 숭배를 경고하다

1.  제사장들아 이를 들으라 이스라엘 족속들아 깨달으라 왕족들아 귀를 기울이라 너희에게 심판이 있나니 너희가 미스바에 대하여 올무가 되며 다볼 위에 친 그물이 됨이라
2.  패역자가 살육죄에 깊이 빠졌으매 내가 그들을 다 벌하노라
3.  에브라임은 내가 알고 이스라엘은 내게 숨기지 못하나니 에브라임아 이제 네가 음행하였고 이스라엘이 더러워졌느니라

 

(개인번역) 1. "너희 제사장들아, 이 말을 들어라! 귀를 기울이라, 너희 이스라엘 족속아! 주의 깊게 들으라, 너희 왕족들아! 이는 너희에게 심판이 있기 때문이다. 너희가 미스바의 덫과 같이 되었고 다볼 위에 친 그물과 같이 되었기 때문이다. 2. 반역자들은 학살에 깊이 빠져들었다. 그러므로 내가 그들을 모두 심판하겠다. 3. 나는 에브라임을 알고, 이스라엘은 내게 숨지 못한다. 에브람아, 이제 너는 음행을 행하였고 이스라엘이 더러워졌다.

 

제사장들아... 이스라엘 족속아... 왕족들아 (1절): 하나님은 호세아를 통해서 "들어라, 귀를 기울이라, 깊이 들어라!" 경고하십니다. 이스라엘의 음행의 시작은 백성을 인도해야 하는 지도자들에게 책임이 크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올무를 놓고 그물을 쳐서 백성을 파멸로 이끌었습니다. 그들은 넘어졌을 때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않았기 때문에 음행의 죄악에 빠져 들었습니다.


호세아 5:4-7.  그들의 행위로 인해 하나님께 돌아가지 못하는 백성들

4-9. “They do not direct their deeds
Toward turning to their God,
For the spirit of harlotry is in their midst,
And they do not know the LORD.
The pride of Israel testifies to his face;
Therefore Israel and Ephraim stumble in their iniquity;
Judah also stumbles with them.
With their flocks and herds
They shall go to seek the LORD,
But they will not find Him;
He has withdrawn Himself from them.
They have dealt treacherously with the LORD,
For they have begotten pagan children.
Now a New Moon shall devour them and their heritage.


4.  그들의 행위가 그들로 자기 하나님에게 돌아가지 못하게 하나니 이는 음란한 마음이 그 속에 있어 여호와를 알지 못하는 까닭이라
5.  이스라엘의 교만이 그 얼굴에 드러났나니 그 죄악으로 말미암아 이스라엘과 에브라임이 넘어지고 유다도 그들과 함께 넘어지리라
6.  그들이 양 떼와 소 떼를 끌고 여호와를 찾으러 갈지라도 만나지 못할 것은 이미 그들에게서 떠나셨음이라
7.  그들이 여호와께 정조를 지키지 아니하고 사생아를 낳았으니 그러므로 새 달이 그들과 그 기업을 함께 삼키리로다

 

(개인번역) 4. 그들의 행위로 인해 그들은 자기 하나님께로 돌아가지 못한다. 이는 그들 가운데 음행의 영이 있어, 그들이 여호와를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5. 이스라엘의 교만이 그의 얼굴에 드러났다. 그러므로 이스라엘과 에브라임이 그들의 죄악 가운데 넘어질 것이며, 유다도 그들과 함께 넘어질 것이다. 6. 그들이 양 떼와 소 떼를 몰고 여호와를 찾아 나선다고 해도, 주님을 찾지 못할 것이다. 이는 주님께서 이미 그들로부터 떠나셨기 때문이다. 7. 그들이 여호와께 진실하지 않았으니 사생아를 낳았다. 그러므로 이제 새 달이 그들과 그들의 유산을 삼킬 것이다."

 

그들의 행위로 인해 (4절): 이스라엘이 하나님께 돌아가지 못한 이유는 그들 안에 있었습니다. 그들 안에는 '음행의 영'이, 그들의 얼굴에는 '교만'이 그것을 증명하였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척하였지만, 그들 안의 악한 영과 교만으로 인해 하나님을 찾지 못했습니다. 그들의 회개는 표면적이었고 진정한 마음의 회개가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과 에브라임이... 유다도 (5절): 호세아는 이들 나라들이 자신의 죄악 가운데 넘어질 것을 선언합니다. 아무리 그들이 정치적, 경제적으로 부유하여 양 떼와 소 떼를 몰로 하나님을 찾아 나서도 그들은 찾지 못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주께서 이미 그들로부터 떠나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불신의 결과, 이스라엘이 다른 남편으로부터 '사생아'를 낳았다고 하나님은 한탄하십니다.


호세아 5:8-13.  이스라엘과 유다의 죄악: 하나님보다 사람을 의지함

8-9. Blow the ram’s horn in Gibeah,
The trumpet in Ramah!
Cry aloud at Beth Aven,
‘Look behind you, O Benjamin!’
Ephraim shall be desolate in the day of rebuke;
Among the tribes of Israel I make known what is sure.”


10-13. “The princes of Judah are like those who remove a landmark;

I will pour out my wrath on them like water.
Ephraim is oppressed and broken in judgment,
Because he willingly walked by human precept.
Therefore I will be to Ephraim like a moth,
And to the house of Judah like rottenness.
When Ephraim saw his sickness,
And Judah saw his wound,
Then Ephraim went to Assyria
And sent to King Jareb;
Yet he cannot cure you,
Nor heal you of your wound.”


유다와 이스라엘 사이의 전쟁

8.  ○너희가 기브아에서 뿔나팔을 불며 라마에서 나팔을 불며 벧아웬에서 외치기를 베냐민아 네 뒤를 쫓는다 할지어다
9.  벌하는 날에 에브라임이 황폐할 것이라 내가 이스라엘 지파 중에서 반드시 있을 일을 보였노라
10.  유다 지도자들은 경계표를 옮기는 자 같으니 내가 나의 진노를 그들에게 물 같이 부으리라
11.  에브라임은 사람의 명령 뒤따르기를 좋아하므로 학대를 받고 재판의 압제를 받는도다
12.  그러므로 내가 에브라임에게는 좀 같으며 유다 족속에게는 썩이는 것 같도다
13.  에브라임이 자기의 병을 깨달으며 유다가 자기의 상처를 깨달았고 에브라임은 앗수르로 가서 야렙 왕에게 사람을 보내었으나 그가 능히 너희를 고치지 못하겠고 너희 상처를 낫게 하지 못하리라

 

(개인번역) 8. "기브아에서 뿔나팔을 불며, 라마에서도 나팔을 울려라! 벧아웬에서 외치기를 ‘베냐민아, 적이 네 뒤를 쫓는다!' 하라. 9. 심판의 날에 에브라임은 황폐할 것이니, 이스라엘 지파들 가운데 이미 확정된 일은 내가 선포한다." 10. "유다의 지도자들은 경계표를 옮기는 자들과 같으니 내가 그들에게 진노를 물같이 쏟아부을 것이다. 11. 에브라임은 사람의 명령을 따라 기꺼이 행하였기 때문에 학대를 받고 심판을 당하여 산산이 부서질 것이다. 12. 그러므로 내가 에브라임에게는 좀 같으며, 유다 가문에는 썩이는 것과도 같다. 13. 에브라임이 자기의 병을 보고 유다는 그의 상처를 보고 에브라임은 앗시리아로 가서 야렙 왕에게 사람을 보냈으나, 그가 너희를 고치지 못하겠고 너희 상처를 낫게 하지 못할 것이다."

 

기브아... 라마... 벧아웬 (8절): 8절의 뜻을 몰라 매일성경의 해설을 참고합니다:

  • "북왕국과 남왕국이 하나님이 정해주신 경계표를 침범하여 싸웁니다. 우상숭배에 빠진 서로에 대해 심판을 수행하고 있는 셈입니다" (자료, 매일성경: https://sum.su.or.kr:8888/bible/today)

심판의 날 (9절): 하나님은 이미 이스라엘을 떠나셨기 때문에 심판의 날 앗시리아 군대가 공격할 때, 에브라임은 황무지가 될 것입니다. 백성을 인도해야 할 유다의 지도자들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는 '땅의 경계표'도 서슴지 않고 옮길 것입니다. 이스라엘보다 악하지 않았던 유다도 하나님을 저버리고 악행을 저지르고 있습니다. 학자는 그들의 행위를 설명합니다: 

  • 그러나 유다의 지도자들은 물리적인 경계선을 옮긴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정하신 영적인 경계를 옮기고 있었다. 그들은 옳고 그름, 참된 종교와 거짓 종교, 참된 하나님과 우상들 사이의 경계를 바꾸고 있었다." (Wood)

하나님의 심판은 악한 이스라엘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닙니다. 유다는 스스로 덜 악하다고 생각하였지만 그들도 하나님 심판의 대상에서 제외될 수 없었습니다. 

 

사람의 명령을 따라 (11절): 이스라엘의 죄악은 하나님의 명령이 아닌 사람(자신보다 강한 나라)의 명령에 따라 행하였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에서 우리는 세상의 기준과 하나님의 기준 사이에게 선택해야 할 경우,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하는지 호세아는 말하고 있습니다. 

 

에브라임은 앗시리아로 가서 (13절): 환자가 아프면 의사를 찾습니다. 에브라임이 병이 들어 고통스러울 때, 그들은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결국 자신을 정복할 앗시리아로 가서 도움을 요청하는 어리석음을 범했습니다. 그들은 여호와 대신 '아렙 왕'을 선택했습니다. 그 결과는 파멸임을 그들은 알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내가 에브라임에게는 좀 같으며 (12절): 하나님은 자신이 그들 나라에게 '좀과 같고 썩이는 것'과도 같이 되어 그들을 갉아먹고 부패하게 만드실 것입니다. 그들은 축복받지 못하고 저주의 대상이 될 것을 호세아는 선언합니다. 


호세아 5:14-15.  하나님의 심판 예언과 회복의 희망

14-15. “For I will be like a lion to Ephraim,
And like a young lion to the house of Judah.
I, even I, will tear them and go away;
I will take them away, and no one shall rescue.
I will return again to My place
Till they acknowledge their offense.
Then they will seek My face;
In their affliction they will earnestly seek Me.”


14.  내가 에브라임에게는 사자 같고 유다 족속에게는 젊은 사자 같으니 바로 내가 움켜갈지라 내가 탈취하여 갈지라도 건져낼 자가 없으리라
15.  그들이 그 죄를 뉘우치고 내 얼굴을 구하기까지 내가 내 곳으로 돌아가리라 그들이 고난 받을 때에 나를 간절히 구하리라

 

(개인번역) 14. "내가 에브라임에게는 사자와 같고, 유다 족속에게는 젊은 사자와 같으니, 바로 내가 그들을 찢고 떠나갈 것이다. 내가 그들을 끌고 갈 것이니 구해낼 자가 없을 것이다. 15. 그들이 그들의 죄를 뉘우치고 내 얼굴을 구할 때까지 나는 내 처소로 돌아갈 것이다. 그들이 고난 중에 나를 간절히 찾을 것이다.

 

내가 에브라임에게는 (14절): 그들에게 '좀과 같고 썩이는 것'과 같은 것이 되겠다고 추상적으로 말씀하신 하나님은 보다 구체적으로 자신이 '사자와 사자새끼'와 같이 그들을 갈기갈기 찢고 물어뜯고 떠날 것을 선언하십니다. 그리고,

 

내가 에브라임에게는 사자와 같고, 유다 족속에게는 젊은 사자와 같으니, 바로 내가 그들을 찢고 떠나갈 것이다. 내가 그들을 끌고 갈 것이니 구해낼 자가 없을 것이다. (호 5:14, 이미지 소스: https://bible.art/)

 

그들이 고난 중에 나를 간절히 찾을 것 (15절): 그 목적은 그들의 완전한 파멸이 아닌 회복임을 말씀하십니다. 고난 중에서 그들이 죄를 뉘우치고 회개하고 자신을 찾기를 원하십니다. 그때까지 하나님은 그의 처소에서 머무실 것을 선언하십니다.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어라.” 주 너희의 하나님께로 돌아오너라. 주님께서는 은혜롭고 자비로우시며, 오래 참으시며, 한결같은 사랑을 늘 베푸시고,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많으셔서, 뜻을 돌이켜 재앙을 거두기도 하신다. (요 2:13, 이미지 소스: https://princeofpeacesermons.blogspot.com/)

 

호세아는 우리에게 말합니다 :

우리는 하나님이 강제로 우리의 죄악을 묻고 사자처럼 물어뜯으시기 전에,
회개하고 주님께로 돌아가야 한다! 

 

 

BIBLIOGRAPHY:

https://enduringword.com/bible-commentary/hosea-5/
개역개정 아래의 볼드체 성경구절 및 추가로 인용된 성경번역은 NKJV 영어성경에 기반한 저의 개인 번역입니다

(한. 영 성경의 여러 버전을 참고하여 번역한 것으로, 오역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구절 위 코멘트 중 존칭어의 텍스트는 저의 개인 멘트이고, 청색 텍스트의 반어체는 인용, 번역 및 수정문구입니다.
인용 중 재인용은 이탤릭체로 표기하였습니다 (예: 성경, 외국 학자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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