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절 시인은 영원히 주님의 위대한 사랑을 노래하고 주님의 신실하심을 대대로 알리겠다고 합니다. 주님이 선택하신 이스라엘 백성과의 언약을 하였으며 당신의 종 다윗에게 언약하셨다고 하십니다. 4절 새번역에 의하면, "내가 네 자손을 영원히 견고히 세우며, 제 왕위를 대대로 이어지겠 하겠다."고 하십니다.
사진은 3년 전 미류와 양평 체험관 갔을 때 찍은 연꽃입니다. 땅이던 하늘이던 하나님의 창조물이 아닌 것이 없습니다.
[에스라인 에단의 마스길]
1. 내가 여호와의 인자하심을 영원히 노래하며 주의 성실하심을 내 입으로 대대에 알게 하리이다
2. 내가 말하기를 인자하심을 영원히 세우시며 주의 성실하심을 하늘에서 견고히 하시리라 하였나이다
3. ○주께서 이르시되 나는 내가 택한 자와 언약을 맺으며 내 종 다윗에게 맹세하기를
4. 내가 네 자손을 영원히 견고히 하며 네 왕위를 대대에 세우리라 하셨나이다 (셀라)
1. Psalm 89 A maskil of Ethan the Ezrahite. I will sing of the LORD's great love forever; with my mouth I will make your faithfulness known through all generations.
2. I will declare that your love stands firm forever, that you established your faithfulness in heaven itself.
3. You said, "I have made a covenant with my chosen one, I have sworn to David my servant,
4. `I will establish your line forever and make your throne firm through all generations.'" Selah
5절 성실성(faithfulness)는 거짓이 없고 참되다는 뜻으로 사람의 행동이나 특성을 나타내는 말이며 주로 하나님의 성품으로 언급되어 있다. (http://bible.goodtv.co.kr/)
사진은 3년 전 미류하고 체험학습장 같을 때 찍은 것입니다.
9절 모든 피조물을 창조하신 주님은 파도를 다스리시며, 파도가 일어날 때 잔잔하게 하십니다. 10절 주께서 리합을 죽임 당한 자 같이 깨뜨리신고, 라합은 http://bible.goodtv.co.kr/에 의하면;
고대 근동의 신화에 나오는, 바닷속에 사는 신비한 괴물의 이름이다. 욥기에는 하나님께서 라합을 정복하시는 모습이 묘사되었다(욥 9:13; 26:12). 여기서 라합은 교만하고 사악한 자를 뜻하며, 욥은 이런 세력마저도 하나님은 권능과 지혜로 능히 물리치실 수 있음을 말했다.
14절 '공의(justice)'는 하나님의 속성(사 30:18) 중의 하나로, 각 사람을 공평하게 취급하시는 데에서 잘 드러난다 ( http://bible.goodtv.co.kr). 공평하게 취급받을 수 있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 지 오늘 하루 생각해 보아야 하겠습니다.
5. 여호와여 주의 기이한 일을 하늘이 찬양할 것이요 주의 성실도 거룩한 자들의 모임 가운데에서 찬양하리이다
6. 무릇 구름 위에서 능히 여호와와 비교할 자 누구며 신들 중에서 여호와와 같은 자 누구리이까
7. 하나님은 거룩한 자의 모임 가운데에서 매우 무서워할 이시오며 둘러 있는 모든 자 위에 더욱 두려워할 이시니이다
8. 여호와 만군의 하나님이여 주와 같이 능력 있는 이가 누구리이까 여호와여 주의 성실하심이 주를 둘렀나이다
9. 주께서 바다의 파도를 다스리시며 그 파도가 일어날 때에 잔잔하게 하시나이다
10. 주께서 라합을 죽임 당한 자 같이 깨뜨리시고 주의 원수를 주의 능력의 팔로 흩으셨나이다
11. 하늘이 주의 것이요 땅도 주의 것이라 세계와 그 중에 충만한 것을 주께서 건설하셨나이다
12. 남북을 주께서 창조하셨으니 다볼과 헤르몬이 주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나이다
13. 주의 팔에 능력이 있사오며 주의 손은 강하고 주의 오른손은 높이 들리우셨나이다
14. 의와 공의가 주의 보좌의 기초라 인자함과 진실함이 주 앞에 있나이다
15. 즐겁게 소리칠 줄 아는 백성은 복이 있나니 여호와여 그들이 주의 얼굴 빛 안에서 다니리로다
16. 그들은 종일 주의 이름 때문에 기뻐하며 주의 공의로 말미암아 높아지오니
17. 주는 그들의 힘의 영광이심이라 우리의 뿔이 주의 은총으로 높아지오리니
18. 우리의 방패는 여호와께 속하였고 우리의 왕은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에게 속하였기 때문이니이다
5. The heavens praise your wonders, O LORD, your faithfulness too, in the assembly of the holy ones.
6. For who in the skies above can compare with the LORD? Who is like the LORD among the heavenly beings?
7. In the council of the holy ones God is greatly feared; he is more awesome than all who surround him.
8. O LORD God Almighty, who is like you? You are mighty, O LORD, and your faithfulness surrounds you.
9. You rule over the surging sea; when its waves mount up, you still them.
10. You crushed Rahab like one of the slain; with your strong arm you scattered your enemies.
11. The heavens are yours, and yours also the earth; you founded the world and all that is in it.
12. You created the north and the south; Tabor and Hermon sing for joy at your name.
13. Your arm is endued with power; your hand is strong, your right hand exalted.
14. Righteousness and justice are the foundation of your throne; love and faithfulness go before you.
15. Blessed are those who have learned to acclaim you, who walk in the light of your presence, O LORD.
16. They rejoice in your name all day long; they exult in your righteousness.
17. For you are their glory and strength, and by your favor you exalt our horn.
18. Indeed, our shield belongs to the LORD, our king to the Holy One of Israel.
"Great love, faithfullness(1절), wonders(5절), Almighty(8절), power(13절), rigthteousness, justice(14절), 그리고 Holy One"
이러한 여호와를 나의 주인으로 모신다면 되지 않을 일이 없음을 고백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늘 의심, 회의, 불안함, 초조, 불확실성에 흔들리는 우리를 보게 됩니다.
어제 사업 준비 중에 노문리 이사 온 후 쓸만한 사진들이 있나 찾아보았습니다. 이사 후 동물들도 얼마나 많이 키우고 식물도 얼마나 많이 키웠는지... 친구들도 자주 초대하고 우리 미류에게 간식도 많이 해 주었더군요.
아프다는 핑계로 매일 논 놓고 있는 처지가 미안해서 어제 제빵기를 청소하고 오랜만에 빵을 구웠습니다. 학교에서 오면서 빵냄새를 맛더니 '왠일이냐...'고 하네요. 미안하고 한편으로는 슬프기도 한 하루였습니다.
89편 다 좋은 말씀이지만 어제 찾은 사진에 맞는 구절인 것 같아 선택합니다.
"하늘이 주의 것이요 땅도 주의 것이라 세계와 그 중에 충만한 것을 주께서 건설하셨나이다"
우측 사진은 2년 전 산책 때 11월 말 찍은 눈이 부신 노문리의 하늘입니다. 흐림도 주시고 맑음도 주시는 분이 주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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