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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쓰는일기

2015년 늦가을 (10월 말)

by 미류맘 2018.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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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이모와 식사를 했네요. 도자기 구운 기념이었나 봅니다.
날씨는 10월 말로 들어가면서 노랗고 빨간 색으로 물들었네요.
집 앞을 어수선하게 만든 장작은 거실 옆 데크로 옮겼다가 지난 주 다 집어 던졌습니다.

지금쯤 또 낙엽이 떨어지기 시작할 터인데 걱정이 앞섭니다.

이 때만해도 미류가 산책을 자주 했습니다. 작업한 도자기는 초벌로 구워서 나왔네요.
이항호 생가 묘소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이 좋답니다.
가을을 물들인 노란 은행잎이 땅을 덮었네요. 산책을 자주했던 한 때.

오늘 8월 한 더위 서울에서 땀을 흘리면서 산책은 하니 기분이 좋았답니다.
내일은 중요한 인터뷰가 잡혀 있습니다. 좋은 결과 있기를 주님께 기도합니다.

이항로 생가 묘소에서 책을 보면서 내려다 보는 미류의 모습에서 여유가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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