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엄마의 성경묵상

로마서(Romans) 16:17-27(바울의 마지막 교훈, 인사 그리고 하나님께 영광)

by 미류맘 2018. 10. 5.
728x90

오늘의 내용은 바울은 공동체 안에 두 부류의 사람들이 있다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분쟁을 만들고 장애물을 놓고 믿는자들의 교훈에 거슬이는 무리들과 신실한 마음으로 주님을 믿고 순종하는 무리들. 후자에게 전자를 조심하고 경계하라는 마지막 인사입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보냅니다.

17.  I urge you, brothers, to watch out for those who cause divisions and put obstacles in your way that are contrary to the teaching you have learned. Keep away from them.
18.  For such people are not serving our Lord Christ, but their own appetites. By smooth talk and flattery they deceive the minds of naive people.
19.  Everyone has heard about your obedience, so I am full of joy over you; but I want you to be wise about what is good, and innocent about what is evil.

17.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권하노니 너희가 배운 교훈에 거슬리는 방식으로 분열을 초래하거나 장애물을 놓는 자들을 살피고 그들과 멀리하라.
18. 이러한 자들은 주 그리스도를 섬기지 않고, 자신의 욕구를 섬기고 있다. 감언이설과 아첨하는 말로 그들은 순진한 자들의 마음을 속인다.
19. 모든 사람들이 너희의 순종을 들었으므로, 내가 너희로 인하여 기뻐한다. 그러나 나는 여러분이 선한 일에 지혜롭고 악한 것에 순결하기를 바란다. 


17-19장 바울은 공동체 안에 두 종류의 사람들이 있다고 설명합니다. 한 무리는 주님을 섬기지 않고 분열을 유발하고 장애물을 놓고 자신의 욕구를 따르고 속이는 자들이고, 또 한 무리는 주님을 순종하고 기쁨을 줍니다. 그는 '선한 일에 지혜롭고 악한 일에 순결하기'를 요구합니다. 나는 어떠한 무리에 속할지요? 이웃을 비난하고 어디를 가든 분쟁을 만들고 온갖 감언이설로 순진한 사람의 마음을 속이는 무리인지, 아니면 선할 일에 지혜로운 자인지.


20.  The God of peace will soon crush Satan under your feet. The grace of our Lord Jesus be with you.
20. 평화의 하나님께서 곧 너희 발 아래에서 사탄을 무너뜨리실 것이다. 우리 주 예수의 은혜가 너희와 함께 있을지어다.


20절 그리고 바울은 평화의 하나님께서 그러한 사탄을 무너뜨리고 주 예수의 은혜가 선한 무리들에게 있을 것임을 축복합니다. 


21.  Timothy, my fellow worker, sends his greetings to you, as do Lucius, Jason and Sosipater, my relatives.
22.  I, Tertius, who wrote down this letter, greet you in the Lord.
23.  Gaius, whose hospitality I and the whole church here enjoy, sends you his greetings. Erastus, who is the city's director of public works, and our brother Quartus send you their greetings.

문안과 찬양
21. 나의 동역자 디모데가 너희에게 그의 안부를 전한다. 나의 친척 누기오와 소시바더에게도 문안하노라.
21. 이 서한을 쓴 나 더디오도 주 안에서 너희에게 문안하노라.
23. 나와 모든 교회를 보살펴 주는 가이오도 너희에게 문안하고, 이 도시의 재무관인 에리스도와 우리의 형제 구아도도 너희에게 문하노라.


21-23 바울은 그의 동역자 디모데(사도 바울이 특별히 신뢰했던 동역자로 이름의 뜻은 ‘하나님을 경외한다’이다)의 안부를 전한다. 그리고 그의 친척 누기오와 소시바더의 안보도 전한다. 가이오 (요한은 가이오에게 요한삼서를 보내며 그에게 ‘참으로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말을 네 번이나 하였다)의 문안과 에라스도 (디모데와 함께 마게도냐로 보내져 사역한 바울은 동역자)와 구아도 (바울과 로마 교회에 인사한 고린도 사람)의 안부도 전한다.


24.  (BLANK)
25.  Now to him who is able to establish you by my gospel and the proclamation of Jesus Christ, according to the revelation of the mystery hidden for long ages past,
26.  but now revealed and made known through the prophetic writings by the command of the eternal God, so that all nations might believe and obey him --
27.  to the only wise God be glory forever through Jesus Christ! Amen.

24.  (없음)
25. 과거 오랜 세월동안 감추어진 비밀을 드러내심으로서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복음과 선포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을 세우십니다(establish). 
26. 영원하신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이제 그 비밀이 드러나게 되었으며 선지자들의 글을 통하여 알려졌으므로, 모든 민족이 믿고 그에게 순종하게 되었습니다. 
27. 지혜로운 하나님께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영원히 영광이 있을지어다. 아멘.


24-27절 이 모든 일은 오랜 동안 감추어 두신 비밀이고 지금 그 비밀이 선지자들을 통하여 알려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모든 민족들이 하나님을 믿고 순종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로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지혜로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오늘 선택한 구절은 19-29절입니다. 19절은 교회 안에서 믿는 자에 대한 바울의 가르침(교훈)이고, 20절은 믿는자에 대한 하나님의 방패됨에 대한 약속이고 은혜입니다. 이미지를 검색했는데 잘 맞는 것 같아 선택했습니다. 오늘도 한글은 제가 번역했습니다. 

하루 종일 가을비가 오네요. 이틀 전 저녁에 도자기 프로그램하고 10시 넘어서 왔더니 엄청 피곤했습니다. 오늘 늦게 일어나서 비오는 산책로를 우산없이 걸었습니다. 밤에 먹는 약을 이틀 낮에 먹었더니 비몽사몽이었는데... 오늘 병원 다녀와서 너무 배가 고파 오자마자 이것 저것 먹었는데 너무 먹어서 그런지 정신이 몽롱합니다. 

병원가기 전에 못 끝낸 QT 지금이야 마감하네요. 동네 아이들 대상으로 영어책 읽기 공부방을 준비하는데 일부 책이 와서 준비해야 하겠습니다. 환절기 건강 조심하세요.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