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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성경묵상

예레미야(Jeremiah) 22:10-19(아버지 요시야왕과 아들 여호와김의 다른 삶)

by 미류맘 2018.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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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산책을 두 번 나갔는데 날이 많이 쌀쌀합니다. 아이 학교에서 오면 주려고 닭죽을 만들었는데 먹을지 모르겠네요. 아채를 잘 안 먹어서 닭국물에 닭고기하고 야채 잘게 잘라서 만들었는데...


10.  Do not weep for the dead king or mourn his loss; rather, weep bitterly for him who is exiled, because he will never return nor see his native land again.
11.  For this is what the LORD says about Shallum son of Josiah, who succeeded his father as king of Judah but has gone from this place: "He will never return.
12.  He will die in the place where they have led him captive; he will not see this land again."


살룸 왕에 대하여 말하다

10. 죽은 왕을 위해 눈물 흘리지 말고 그를 잃은 것으로 슬퍼하지 말라. 오히려 추방당한 사람들을 위해 슬프게 울라. 그 이유는 그는 다시는 돌아오지 못하고 자신의 고향을 볼 수 없기 때문이다.
11. 유다의 왕 그의 아버지를 이어서 이 궁전에서 떠난 살롬에 대해 여호와께어 말씀하셨다. "그는 돌아오지 못할 것이다.
12. 포로로 끌려간 그 곳에서 그는 죽을 것이고 다시는 이 땅을 볼 수 없을 것이다."


10-12절 살롬에 대한 매일성경의 설명입니다. 요시야왕과 그의 아들 살룸과 여호야김의 삶을 설명합니다. 아버지와는 달리 악한 일을 하다가 이집트로 끌려가 고국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죽음을 맞습니다. 아버지 요시야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 정의를 행하고 약자를 돌보았지만 여호와김은 자신의 왕궁을 호화롭게 짓기 위해 백성을 동원하여 노역을 강요했습니다. 따라서 요시야는 죽은 후에도 백성의 애도 속에 장례를 치렀지만 여호야김은 비참한 죽음을 맞고 제대로 매장되지도 못하였습니다. 결국 예레미야 선지자의 예언대로 바빌론으로 포로로 잡혀가 그 곳에서 죽고 맙니다.  하나님의 요시야와 그의 아들 살룸의 다른 죽음에 대해서 당신이 원하는 왕의 모습을 알려주십니다 (매일성경).
13.  "Woe to him who builds his palace by unrighteousness, his upper rooms by injustice, making his countrymen work for nothing, not paying them for their labor. 

 

13. "불의로 자신의 왕궁을 건설하고 부당함으로 자신의 다락방을 지으며 노동의 댓가도 지불하지 않고 무상으로 자신의 백성을 사역시키는 자에게 화 있을 지어다.


13절 하나님은 백성의 노역으로 자신의 호화로움을 추구했던 여호야김에게 화가 있을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혹시 다른 사람의 노동을 착취하여 자신의 부유함을 누리고 있다면 하나님의 재앙이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
14.  He says, `I will build myself a great palace with spacious upper rooms.' So he makes large windows in it, panels it with cedar and decorates it in red.
15.  "Does it make you a king to have more and more cedar? Did not your father have food and drink? He did what was right and just, so all went well with him.
16.  He defended the cause of the poor and needy, and so all went well. Is that not what it means to know me?" declares the LORD.
17.  "But your eyes and your heart are set only on dishonest gain, on shedding innocent blood and on oppression and extortion."

 

14. 그가 말한다. '넓은 다락방들이 있는 멋진 궁전을 내가 지을 것이다. 그래서 그는 그 궁전 안에 큰 창문들을 만들고 백향목으로 판을 만들고 붉은 색으로 장식을 할 것이다.
15. "저 많은 백향목을 썼기 때문에 네가 왕이 되는 것이냐? 너희 아버지는 먹고 마시지 않았느냐? 그는 정의와 의를 행하였다. 그래서 모든 것이 그에게 잘 진행되었다.
16. 그는 가난한 사람과 궁핍한 사람을 옹호했고, 그래서 모든 것이 잘 되었다. 이것이 나를 아는 것이 아니냐? 주님이 말씀하였다.
17. 그러나 너의 눈과 마음은 부정직한 소득과 죄 없이 피를 흘리는 것과 압력과 폭력을 가하는 것에만 쏠려있다. "


 

18.  Therefore this is what the LORD says about Jehoiakim son of Josiah king of Judah: "They will not mourn for him: `Alas, my brother! Alas, my sister!' They will not mourn for him: `Alas, my master! Alas, his splendor!'
19.  He will have the burial of a donkey -- dragged away and thrown outside the gates of Jerusalem."

18. 그러므로 유다 왕 요시야의 아들 여호야김에 대해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아 나의 형제여! 아 나의 자매여!'하고 그들이 그를 위해 애도하지 않을 것이다. '아 내 주인이여! 아 그의 영광이여!'하고 그들이 그를 위해 애도하지 않을 것이다.
19. 그는 질질 끌려가 예루살렘 성문 밖으로 던져져서 나귀처럼 매장될 것이다." (우측 이미지 소스: http://jacobcherians.blogspot.com/)


18-19절 하나님이 원하는 방식으로 아버지 요시야와 같이 형통한 삶을 살고 백성의 애도 속에서 장례를 치룬 것과 대비해 자신의 호화로움을 위해 백성의 노역도 마다한 여호야김의의 비참한 최후에 대한 주님의 말씀입니다.

 


오늘의 말씀은 15-16절로 정했습니다. 아버지 요시야의 선한 삶과 아들 여호야김의 사치스럽고 방탕한 대비되는 삶이 보여지는 구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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