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은 수 차례의 경고에도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아 수치와 멸시를 피할 길이 없습니다. 그리고 여호야긴 왕은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이국땅에서 죽게 됩니다(매일성경).
20. "Go up to Lebanon and cry out, let your voice be heard in Bashan, cry out from Abarim, for all your allies are crushed.
21. I warned you when you felt secure, but you said, `I will not listen!' This has been your way from your youth; you have not obeyed me.
22. The wind will drive all your shepherds away, and your allies will go into exile. Then you will be ashamed and disgraced because of all your wickedness.
23. You who live in `Lebanon,' who are nestled in cedar buildings, how you will groan when pangs come upon you, pain like that of a woman in labor!
예루살렘에 대한 탄식
20. 레바논에 올라가 외치며, 너의 소리가 바산에서 들릴 것이다. 아바림에서 외치라 너의 모든 동맹들이 멸망하였기 때문이라.
21. 네가 안전하다고 느꼈을 때 내가 너에게 경고하였으나 너는 듣지 아니하겠다고 말하였다. 네가 젊었을 때부터 이런 식이었고 너는 나에게 복종하지 않았다.
22. 바람이 모든 너의 목자들에게 불 것이고, 너의 모든 동맹국들은 추방당할 것이고, 그러면 너는 모든 너의 악으로 인해 수치와 망신을 당할 것이다.
23. '레바논'에서 살면서 백향목 건물에 둥지를 튼 자여, 해산하는 여인의 고통과 같은 고통이 너에게 임할 때 어찌 신음하리오.
20-23절 여러번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말을 듣지 않는 백성의 말로는 너무도 처참합니다. 백향목 건물에서 호화롭게 산다고 자부했던 그들의 말로는 산모의 고통에 비유됩니다.
24. "As surely as I live," declares the LORD, "even if you, Jehoiachin son of Jehoiakim king of Judah, were a signet ring on my right hand, I would still pull you off.
25. I will hand you over to those who seek your life, those you fear -- to Nebuchadnezzar king of Babylon and to the Babylonians.
26. I will hurl you and the mother who gave you birth into another country, where neither of you was born, and there you both will die.
27. You will never come back to the land you long to return to."
28. Is this man Jehoiachin a despised, broken pot, an object no one wants? Why will he and his children be hurled out, cast into a land they do not know?
여호와께서 고니야 왕을 심판하시다
24. 내가 살아있는 한 말한다. 나 여호와의 말씀이다. "유다 왕 여호야김의 아들 고니야가 나의 오른손의 도장이 새겨진 반지라 할지라도 내가 너를 빼어낼 것이다.
25. 너의 생명을 구하는 자와 네가 두려워하는 자의 손 곧 바빌론의 왕 느브갓네살과 바빌론인들의 손에 내어 줄 것이다.
26. 내가 너와 너를 낳은 어머니를 너희가 태어나지 않은 다른 나라로 쫓아내서 거기에서 너희가 둘 다 죽을 것이다.
27. 너희가 돌아오기를 원하는 땅으로 다시는 돌아올 수 없을 것이다."
28. 이 사람 고니야는 경멸받고 깨진 항아리이냐, 아무도 원하지 않는 물건이냐? 왜 그와 그의 자손이 쫓겨나서 알지도 못하는 땅에 던져졌느냐?
24-28절 역사적 배경을 몰라서 지도를 검색해 보았습니다. 22절의 말씀대로 예루살렘은 수치와 멸시를 당하게 됩니다. 레바논에 올라가 소리를 지르고 통곡을 해도 예루살렘을 도울 동맹국은 하나도 없습니다. 예루살렘의 왕과 백성들은 포로로 끌려가고 해산의 고통을 겪을 것입니다 (23절). 하나님은 고니아 왕에게서 왕의 자격을 박탈하시고 그의 어머니까지 바빌로니아로 추방하셔서 죽는 날까지 돌아올 수 없게 하십니다 (26절). 그리고 이 이야기를 기록하라고 명령하십니다 (30절). 살룸, 여호야김, 고니야의 비극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약자들을 배려하지 않은 결과입니다 (매일성경).
29. O land, land, land, hear the word of the LORD!
30. This is what the LORD says: "Record this man as if childless, a man who will not prosper in his lifetime, for none of his offspring will prosper, none will sit on the throne of David or rule anymore in Judah.
29. 땅이여, 땅이여, 땅이여, 여호와의 말을 들을지니라
30.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너희는 이 사람이 자식이 없겠고 그의 평생 동안 번창하지 못할 자라 기록하라. 왜냐하면 그의 자손 중 번창하여 다윗의 왕위에 앉아 유다를 다스릴 사람이 다시는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왕들 이름도 많이 나오고 역사가 많이 복잡해서 매일성경의 말씀을 인용했습니다. 이집트와 바빌론 사이에서 유다의 왕들은 눈치를 보아야 했다고 하네요. 느부갓네살 사후 바벨론 제국은 쇠퇴하고 페르시아 제국의 시대가 열립니다. 역사가 복잡해서 정리가 어렵네요. 예루살렘의 여러 왕들은 결국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지 않아 다른 나라의 포로로 끌려가서 해산의 고통을 겪습니다.
오늘의 성경말씀은 21-2장으로 선택했습니다. 하나님이 목소리를 듣지 않고 복종하지 않은 결과로 (21절), 목자들에게 바람이 불고, 동맹국들도 추방되고 결국 이스라엘은 사악함으로 인하여 수치와 망신을 당한다는 말씀입니다. 몇일 QT가 밀렸더니 정신이 없네요. 아직 이틀분이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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