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엄마의 성경묵상

예레미야(Jeremiah) 32:16-25(예레미야의 전능의 여호와에 대한 기도)

by 미류맘 2018. 10. 29.
728x90

민족이 망하게 된 시기에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명대로 아나돗의 땅을 은을 주소 산 후에 기도합니다. 이스라엘과 유다의 처벌이 각자 자신의 행동과행위의 열매의 값으로 돌려주심을 믿으면서도 그들의 멸망을 슬퍼합니다.


16.  "After I had given the deed of purchase to Baruch son of Neriah, I prayed to the LORD:

17.  "Ah, Sovereign LORD, you have made the heavens and the earth by your great power and outstretched arm. Nothing is too hard for you.

18.  You show love to thousands but bring the punishment for the fathers' sins into the laps of their children after them. O great and powerful God, whose name is the LORD Almighty,

19.  great are your purposes and mighty are your deeds. Your eyes are open to all the ways of men; you reward everyone according to his conduct and as his deeds deserve.


16.  내가 매매 증서를 네리야의 아들 바룩에게 건네준 후에 내가 여호와께 기도했습니다.

17.  ‘아 주 여호와여, 보소서. 주께서 큰 능력과 펼친 팔로 하늘과 땅을 만드셨습니다. 주께는 너무 어려워서 못할 일은 없습니다.

18.  주께서 수천 명에게 인애를 베푸시고 조상들의 죄악을 그들의 자손들의 품에 갚으십니다. 크고 능하신 하나님이여, 주의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십니다.

19.  주의 뜻은 위대하시고 주의 일에 능력이 있으십니다. 주의 눈이 사람의 모든 길을 주목하시니 주께서는 모든 사람에게 각자 자기의 행동과 행위의 열매에 따라 갚아 주십니다.


16-19절 예레미야는 밭에 대한 매매문서를 바룩에게 준 다음에 여호와께 기도합니다. 권능의 하나님은 그 큰 능력과 펼친 팔로 하늘과 땅을 만드셨습니다. 예레미야는 전능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또한 많은 사람에게 사랑도 베푸시지만 조상의 죄를 그들의 자손이 처벌받도록 물려주십니다.  주님은 사랑의 하나님일 뿐 아니라 도는 사람들의 길을 보고 계시고 행위대로 또 그들이 받아야 할 쓴 열매로 물려주십니다. 선하고도 엄중하신 주님이심에 감탄하는 예레미야입니다.


20.  You performed miraculous signs and wonders in Egypt and have continued them to this day, both in Israel and among all mankind, and have gained the renown that is still yours.

21.  You brought your people Israel out of Egypt with signs and wonders, by a mighty hand and an outstretched arm and with great terror.

22.  You gave them this land you had sworn to give their forefathers, a land flowing with milk and honey.


20.  이집트 땅에서 그리고 오늘날까지 이스라엘과 모든 인류 가운데 주께서 표적과 기사를 행하시어 주의 이름을 오늘과 같이 되게 하셨습니다.

21.  주께서 주의 백성 이스라엘을 표적과 기사로, 강한 손과 펼친 팔로, 큰 두려움으로 이집트 땅에서 이끌어 내셨습니다.

22.  그들의 조상들에게 주시겠다고 주께서 맹세하신 이 땅, 곧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주께서 그들에게 주셨습니다.


20-22절 이집트에서 오늘까지 이스라엘과 모든 인류 가운데 주께서 표적과 기사를 행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그리고 표적과 기사로, 강한 손과 펼친 팔로, 또 큰 두려움으로 이집트에서 당신의 백성 이스라엘을 이끄셨습니다. 그리고 주님이 그들의 조상에게 주시겠다고 맹세하신 땅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을 주셨습니다. 


23.  They came in and took possession of it, but they did not obey you or follow your law; they did not do what you commanded them to do. So you brought all this disaster upon them.


23.  그리하여 그들이 와서 그 땅을 차지하게 됐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주의 목소리에 순종하지도 않고 주의 율법을 따르지도 않았습니다. 주께서 그들에게 행하라고 명령하셨던 모든 것 가운데 어떤 것도 그들이 행하지 않았습니다. 그리하여 주께서 이 모든 재앙을 그들에게 가져오셨습니다.


23절 주님은 당신의 약속을 일차의 오치도 없이 수행하셨으나 거만해진 백성들은 땅을 차지하게 된 후에 하나님에게 순종도 하지 않고 율법도 따르지 않았습니다. 주님의 명령을 행하지 않자 이번에는 그들에게 재앙을 주셨습니다. 무조건 당신의 백성이라고 사랑하시지 않고 순종하시지 않으시면 사랑의 매를 드시는 분이 여호와십니다.


24.  "See how the siege ramps are built up to take the city. Because of the sword, famine and plague, the city will be handed over to the Babylonians who are attacking it. What you said has happened, as you now see.

25.  And though the city will be handed over to the Babylonians, you, O Sovereign LORD, say to me, `Buy the field with silver and have the transaction witnessed.'"


24.  보소서. 저 흙 언덕 쌓은 것을! 그들이 이 성읍을 차지하려고 왔습니다. 이 성읍은 칼과 기근과 전염병을 보았습니다. 갈대아 사람들의 손에 이 성읍이 넘어갈 것입니다. 주께서 말씀하신 일이 일어났습니다. 보소서. 주께서 그것을 보고 계십니다.

25.  여호와여, 그런데 이 성읍이 갈대아 사람들 손에 주어졌는데도 주께서는 내게 은을 주고 그 밭을 사고 증인을 세우라고 말씀하십니다.’”


23-25절 예레미아는 성읍이 칼, 기근,전염병이 퍼지고 있는 것을 봅니다. 성읍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바빌론 사람들에게 넘어가고 있는데 은을 주고 밭을 사고 증인도 세우시라고 말씀하시는 것을 듣고 있습니다. 예레미야의 신앙은 흔들리지 않았겠지만 이해가 안되는 상황이었을 것입니다.  매일성경은 묻고 있습니다. '확신을 흔들고 소망을 흐리게 하는 어려운 현실은 무엇입니까? 어떻게 기도하고 있습니까?' 



오늘 구절은 25절로 선택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처럼 성읍이 바벨론에 넘어가고 있고 성읍이 칼,기근, 전염병이 돌고 있는데 하나님은 예레미야보고 은을 주고 밭을 사라고 합니다. 그리고 증인도 세우시라고 합니다. 멸망 중에 희망의 코드가 보이는 대목이라 이 절로 선택했습니다.


우리 인간들은 나약해서 확신도 없고 결정이란 앞에서 두렵기만 합니다. 노력은 한다고 하는데 잘 되지도 않고 어디로 가라고 하는 것인지 무섭습니다. 두려워한다고 상황이 나아지는 것은 아닌데... 오는 예레미야의 밭 구입에 대한 여호와의 말씀을 읽으니 예레미야의 밭은 소망이요 희망이고 또 우리를 인도하는 불빛입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