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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성경묵상

예레미야(Jeremiah) 32:1-15(예레미야가 소망의 밭을 사다)

by 미류맘 2018.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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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아나돗에 있는 조카 하나멜의 밭을 사라고 명령하십니다. 그는 은 17세겔을 주고 밭을 사고 토기 안에 오랫동안 보관할 것을 명하십니다. 이는 유다 백성들이 회복하여 귀환할 것을 약속하는 것입니다.


1.  This is the word that came to Jeremiah from the LORD in the tenth year of Zedekiah king of Judah, which was the eighteenth year of Nebuchadnezzar.

2.  The army of the king of Babylon was then besieging Jerusalem, and Jeremiah the prophet was confined in the courtyard of the guard in the royal palace of Judah.

3.  Now Zedekiah king of Judah had imprisoned him there, saying, "Why do you prophesy as you do? You say, `This is what the LORD says: I am about to hand this city over to the king of Babylon, and he will capture it.

4.  Zedekiah king of Judah will not escape out of the hands of the Babylonians but will certainly be handed over to the king of Babylon, and will speak with him face to face and see him with his own eyes.

5.  He will take Zedekiah to Babylon, where he will remain until I deal with him, declares the LORD. If you fight against the Babylonians, you will not succeed.'"


예레미야가 밭을 삼

1.  유다 왕 시드기야 10년 느부갓네살 18년에 여호와께로부터 예레미야에게 임한 말씀입니다.

2.  그때에 바벨론 왕의 군대가 예루살렘을 포위하고 있었고 예언자 예레미야는 유다 왕의 집 경호대 뜰에 갇혀 있었다.

3.  유다 왕 시드기야가 그를 감옥에 가두며 말했다. “너는 왜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보라. 내가 이 성읍을 바벨론 왕의 손에 넘겨줄 것이니 그가 이곳을 차지할 것이다.

4.  유다 왕 시드기야는 갈대아 사람들의 손에서 빠져나가지 못할 것이고 반드시 바벨론 왕의 손에 넘겨져 그와 얼굴을 맞대고 이야기하고 눈을 맞대고 볼 것이다.

5.  그가 시드기야를 바벨론으로 잡아갈 것이고 내가 그를 돌아볼 때까지 그곳에 있을 것이다. 너희가 갈대아 사람들과 싸우더라도 너희가 그들을 이기지 못할 것이다. 여호와의 말이다’라고 예언을 하느냐?”


1-5절 예레미야가 유다 왕의 집 경호대 뜰에 갇혀 있었을 때, 유다 왕 시드기야가 그를 감옥에 가두면서 말합니다. 예레미야의 예언은 유다를 바벨론의 왕의 손에 넘겨줄 것이고 유다는 바벨론 왕의 소유가 될 것이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시드기야 왕은 바벨론 사람들의 손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바벨론 왕에게 넘어간다는 예언입니다.  


6.  Jeremiah said, "The word of the LORD came to me:

7.  Hanamel son of Shallum your uncle is going to come to you and say, `Buy my field at Anathoth, because as nearest relative it is your right and duty to buy it.'

8.  "Then, just as the LORD had said, my cousin Hanamel came to me in the courtyard of the guard and said, `Buy my field at Anathoth in the territory of Benjamin. Since it is your right to redeem it and possess it, buy it for yourself.' "I knew that this was the word of the LORD;

9.  so I bought the field at Anathoth from my cousin Hanamel and weighed out for him seventeen shekels of silver.

10.  I signed and sealed the deed, had it witnessed, and weighed out the silver on the scales.


6.  예레미야가 말했다.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해 말씀하셨습니다.

7.  보아라. 네 삼촌인 살룸의 아들 하나멜이 네게 와서 말한다. ‘아나돗에 있는 내 밭을 사라. 그것을 사서 되찾을 권리가 네게 있다.’

8.  그러자 여호와의 말씀대로 내 삼촌의 아들인 하나멜이 경호대 뜰에 있는 내게 와서 말했습니다. ‘베냐민 땅 아나돗에 있는 내 밭을 사라. 그 상속권이 네게 있고 그것을 사서 되찾을 권리가 네게 있으니 네가 사라.’이것이 여호와의 말씀인 것을 내가 알았습니다.

9.  그래서 내가 내 삼촌의 아들인 하나멜에게서 아나돗에 있는 밭을 사고 그에게 은 17세겔을 달아 주었습니다.

10.  내가 증서를 써서 봉인하고 증인을 세우고 저울로 은을 달아 주었습니다.


6-10절 하나님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전해집니다. 아나돗에 있는 밭을 사라고 하십니다. 매일성경에 의하면 이것은 '기업으로 받은 땅에 정착하고 밭을 경작할 것을 보여주는 상징 행위'라고 합니다. 그는 소망을 전달하기 위해 조카의 밭을 정당한 값을 치루고 사게 됩니다. 땅은 소망이고 회복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11.  I took the deed of purchase -- the sealed copy containing the terms and conditions, as well as the unsealed copy --

12.  and I gave this deed to Baruch son of Neriah, the son of Mahseiah, in the presence of my cousin Hanamel and of the witnesses who had signed the deed and of all the Jews sitting in the courtyard of the guard.

13.  "In their presence I gave Baruch these instructions:

14.  `This is what the LORD Almighty, the God of Israel, says: Take these documents, both the sealed and unsealed copies of the deed of purchase, and put them in a clay jar so they will last a long time.

15.  For this is what the LORD Almighty, the God of Israel, says: Houses, fields and vineyards will again be bought in this land.'


11.  내가 매매 증서를 법과 규례에 따라 봉인한 것과 봉인하지 않은 것을 다 가져다가

12.  내 삼촌의 아들인 하나멜과 매매 증서에 서명한 증인들과 경호대 뜰에 앉아 있던 모든 유다 사람들 앞에서 매매 증서를 마세야의 손자이며 네리야의 아들인 바룩에게 주었습니다.

13.  그들 앞에서 내가 바룩에게 명령했습니다.

14.  ‘이스라엘의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가 이렇게 말한다. 이 증서들, 즉 봉인한 증서와 봉인하지 않은 증서를 가져다가 토기 안에 담아서 오랫동안 보관하여라.

15.  이스라엘의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가 이렇게 말한다. 사람들이 이 땅에서 집과 밭과 포도밭들을 다시 사게 될 것이다.’


11-15절 예레미야는 밭 매매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진 것을 공증합니다. 그리고 증서를 토기 안에 담아 오랫동안 보관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유다 백성들이 돌아와서 집과 밭과 포도밭들을 다시 사게 된다는 말씀을 예레미야가 전합니다. 매일성경의 설명처럼 예레미야가 산 밭은 희망, 소망, 회복의 상징같습니다. 아직 형벌은 끝나지 않았지만 희망, 소망, 회복을 토기에 담아놓고 기다리는 마음으로 형벌을 달게 받으면 소망이 이루어진다는 말씀이네요. 



오늘 말씀은 15절로 선택합니다. 희망, 소망, 회복에 대한 메시지입니다. 아직은 형벌 중에 있지만 어느 날인가 이 땅에서 다시 집, 밭, 포도밭을 다시 사게 된다는... 그리고 토기 안에 보관되는 매매증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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