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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성경묵상

예레미야(Jeremiah) 46:13-28(이집트의 심판을 선언하시는 하나님)

by 미류맘 2018.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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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다가 다 날렸네요. 다시 적어야...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이집트를 공격하러 올 것에 대해 예레미야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임합니다. 유다 백성들이 살았던 지역에 선언을 하라고 명령하십니다. 아무리 아름다웠던 이집트도 그들의 신들도, 왕 바로와 바로를 의지하는 모든 사람들을 처벌할 것을 약속하십니다.


13.  This is the message the LORD spoke to Jeremiah the prophet about the coming of Nebuchadnezzar king of Babylon to attack Egypt:

14.  "Announce this in Egypt, and proclaim it in Migdol; proclaim it also in Memphis and Tahpanhes: `Take your positions and get ready, for the sword devours those around you.'

15.  Why will your warriors be laid low? They cannot stand, for the LORD will push them down.

16.  They will stumble repeatedly; they will fall over each other. They will say, `Get up, let us go back to our own people and our native lands, away from the sword of the oppressor.'

17.  There they will exclaim, `Pharaoh king of Egypt is only a loud noise; he has missed his opportunity.'


13.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이집트를 공격하러 올 것에 대해 여호와께서 예언자 예레미야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14.  “이집트에서 선포하고 믹돌에서 선언하라. 놉과 다바네스에서 선언하라. ‘네 위치를 지키고 준비하라. 이는 칼이 네 주변을 삼키기 때문이다.’

15.  왜 너희 용사들이 쓰러지겠느냐? 그들이 서지 못한 것은 여호와가 그들을 쫓아냈기 때문이다.

16.  그들이 계속해서 넘어질 것이고 한 사람이 또 한 사람 위에 쓰러질 것이다. 그들이 말한다. ‘일어나라! 압제자의 칼날에서 벗어나 우리의 동족에게로, 고향 땅으로 돌아가자.’

17.  그곳에서 그들이 외칠 것이다. ‘이집트 왕 바로는 허풍선이일 뿐이다. 그는 정해진 때를 놓쳤다.’


13-17절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이집트를 공격하러 올 것에 대해 예레미야에게 말씀이 임합니다. 당시 남은 유다 백성들이 모여서 살았던 이집트, 믹돌, 놉과 다바네스 4지역에 선언을 하라고 명령하십니다. 칼이 그들 주변을 삼키기 때문에 준비하라고 하십니다. 그들의 전사가 쓰러져서 일어서지 못하는 것은 여호와가 결정하신 행동이십니다. 그들은 계속해서 쓰러질 것이고 그들은 압제자의 칼에서 벗어나서 자신들의 고향 땅으로 돌아가자고 말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미 운명은 정해졌고 그들은 자신의 때를 놓쳤습니다. 


18.  "As surely as I live," declares the King, whose name is the LORD Almighty, "one will come who is like Tabor among the mountains, like Carmel by the sea.

19.  Pack your belongings for exile, you who live in Egypt, for Memphis will be laid waste and lie in ruins without inhabitant.

20.  "Egypt is a beautiful heifer, but a gadfly is coming against her from the north.

21.  The mercenaries in her ranks are like fattened calves. They too will turn and flee together, they will not stand their ground, for the day of disaster is coming upon them, the time for them to be punished.


18.  그의 이름이 만군의 여호와 되시는 왕의 말씀이다.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한다. 산들 가운데서 다볼 같고 바다 곁의 갈멜 같은 사람이 나올 것이다.

19.  이집트에 사는 사람들아, 너는 짐을 꾸려 포로로 잡혀갈 준비를 하라. 이는 놉이 황폐하게 되고 아무도 살지 않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20.  이집트가 아름다운 암송아지나 그의 멸망이 북쪽에서부터 오고 있다.

21.  그들 가운데 있는 용병들은 살찐 송아지 같으나 그들 역시 돌아서서 함께 도망칠 것이다. 그들이 버티지 못할 것이다. 이는 재앙의 날이 그들에게 오고 있고 그들이 처벌받을 때가 오기 때문이다.


18-21절 18절 여호와의 말씀에서 들어본 지명인 것도 같아 '산들 가운데 다볼 같고 바다 곁의 갈멜 같은 사람이 나올 것'에서 뜻을 찾아 보았더니 다볼산은 이스라엘 산들 가운데 부드러운 곡선으로 우뚝 서 있어서 '산들 중의 으뜸'으로 하나님도 간주하셨고 바다 곁의 갈멜 같은 사람은 갈멜산을 말하는 것인지. 갈멜 사람을 말하는 것인지... 이스라엘 성지순례 갔을 때 엘리야 예언자가 거짓예언자들과 싸워서 승리한 곳이 갈멜산입니다. 갈멜산 주변의 돌까지 매끄러웠던 기억입니다. 이 산 주위에는 유명한 수도원들이 많습니다. 하나님은 이집트가 아무리 아름답다고 하더라도 포로로 잡혀갈 것이고 땅은 황폐한 황무지가 될 것이라고 예언하십니다. 유다 백성들에게 의지할 공간을 준비해 준 이집트로 하나님의 재앙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오른쪽이 다볼산 (Mount Tabor) 전경입니다. (이미지: https://en.wikipedia.org)


22.  Egypt will hiss like a fleeing serpent as the enemy advances in force; they will come against her with axes, like men who cut down trees.

23.  They will chop down her forest," declares the LORD, "dense though it be. They are more numerous than locusts, they cannot be counted.

24.  The Daughter of Egypt will be put to shame, handed over to the people of the north."

25.  The LORD Almighty, the God of Israel, says: "I am about to bring punishment on Amon god of Thebes, on Pharaoh, on Egypt and her gods and her kings, and on those who rely on Pharaoh.

26.  I will hand them over to those who seek their lives, to Nebuchadnezzar king of Babylon and his officers. Later, however, Egypt will be inhabited as in times past," declares the LORD.


22.  대적이 군대를 거느리고 행진할 때 이집트가 도망하는 뱀처럼 소리를 낼 것이다. 그들이 이집트를 치러 도끼를 갖고 올 것이다.

23.  여호와의 말이다. 숲이 빽빽하더라도 그들이 숲을 찍어낼 것이다. 그들은 메뚜기 떼보다 많아서 그 수를 셀 수 없다.

24.  이집트의 딸이 수치를 당해 북쪽 사람들의 손에 넘겨질 것이다.”

25.  이스라엘의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보라. 내가 노의 아몬과 바로와 이집트와 그의 신들과 그의 왕들, 곧 바로와 바로를 의지하는 사람들을 처벌할 것이다.

26.  내가 그들의 목숨을 찾는 사람들의 손에,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과 그의 신하들의 손에 그들을 넘겨줄 것이다. 그러나 그 후에는 이집트가 예전처럼 사람 사는 곳이 될 것이다. 여호와의 말이다.”


22-25절 예레미야 46장은 모두 이집트의 멸망을 예고하는 것이로 이해되나 25절을 보면 이스라엘도 유다도 망한 것 같이 기댈 공간을 제공해 준 이집트까지 처벌의 대상이 됩니다. 이집트와 그들의 신들과 왕들, 즉 바로와 그를 의지하는 사람들을 처벌하신다고 합니다. 바벨론 군사가 그들을 치러 도끼를 가지고 올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집트는 도망하는 뱀같은 소리를 낼 것이라는...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은 그들을 멸망시키는 도구로 사용하십니다. 


27.  "Do not fear, O Jacob my servant; do not be dismayed, O Israel. I will surely save you out of a distant place, your descendants from the land of their exile. Jacob will again have peace and security, and no one will make him afraid.

28.  Do not fear, O Jacob my servant, for I am with you," declares the LORD. "Though I completely destroy all the nations among which I scatter you, I will not completely destroy you. I will discipline you but only with justice; I will not let you go entirely unpunished."


백성을 위로하심

27.  “내 종 야곱아, 두려워하지 말라. 이스라엘아, 놀라지 말라. 보라. 내가 너를 먼 곳에서 구원하고 네 자손들을 그들의 포로 된 땅에서 구원할 것이다. 야곱이 돌아와 평화와 안정을 얻을 것이니 아무도 그를 두렵게 하지 못할 것이다.

28.  여호와의 말이다. 내 종 야곱아, 내가 너와 함께하니 두려워하지 말라. 너를 쫓아낸 모든 민족들을 내가 완전히 멸망시킬 것이나 너는 완전히 멸망시키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내가 너를 정의로 훈계해 전혀 처벌받지 않게 하지는 않을 것이다.”


27-28절 그러나 한편 하나님은 당신의 종 야곱과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로하십니다. 먼 곳에서 그들을 구원하고 자손들을 포로 된 땅에서 구하시겠다고 하십니다. 그를 쫓아낸 모든 민족들은 완전히 멸망시키시지만 야곱의 정의로 그를 처벌하지 않으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오늘은 25절로 선택합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명령에 순종하지 않은 이스라엘과 유다 뿐 아니라 그들에게 비빌 언덕을 제공한 이집트까지 징계하십니다. 그리고 그들의 신들과 왕들, 그리고 바로왕에게 의지하는 사람들까지. 매일성경이 텍스트를 제공하지 않으니 힘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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