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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성경묵상

예레미야(Jeremiah) 45:1-5(바룩에게 말씀이 임하심)

by 미류맘 2018.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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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을 예레미야를 통해 말한 것을 두루마리에 기록한 서기관 바룩에게 말씀이 임합니다. 바룩은 이 일로 인하여 심신이 지친 상태입니다. 하나님은 스스로 세운 것을 무너뜨리기도 하고 심은 것을 뽑기도 하시집만 바룩에게는 힘들어 하지 말라고 그가 어디를 가든지 그의 목숨을 지켜주실 것을 약속하십니다.


1.  This is what Jeremiah the prophet told Baruch son of Neriah in the fourth year of Jehoiakim son of Josiah king of Judah, after Baruch had written on a scroll the words Jeremiah was then dictating:

2.  "This is what the LORD, the God of Israel, says to you, Baruch:

3.  You said, `Woe to me! The LORD has added sorrow to my pain; I am worn out with groaning and find no rest.'"

4.  The LORD said, "Say this to him: `This is what the LORD says: I will overthrow what I have built and uproot what I have planted, throughout the land.

5.  Should you then seek great things for yourself? Seek them not. For I will bring disaster on all people, declares the LORD, but wherever you go I will let you escape with your life.'"


바룩에게 말씀을 주심

1.  유다 왕 요시야의 아들 여호야김 4년에 예레미야가 불러 주는 말에 따라 바룩이 이 말씀들을 책에 기록한 후 예언자 예레미야가 네리야의 아들 바룩에게 한 말입니다.

2.  “바룩아, 네게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3.  네가 말했다. ‘내게 화가 있도다! 이는 여호와께서 내 고통에 슬픔을 더하셨기 때문이다. 내가 탄식으로 피곤하고 쉼을 찾지 못한다.’”

4.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그에게 이것을 말하여라.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보아라. 내가 세운 것을 내가 무너뜨릴 것이고 내가 심은 것을 내가 뽑아 버릴 것이다. 내가 온 땅에 그리하겠다.

5.  그런데도 네가 네 자신을 위해 큰 일들을 추구하느냐? 그것들을 추구하지 마라. 보아라. 이는 내가 모든 사람에게 재앙을 가져올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네가 가는 모든 곳에서 내가 네 목숨을 전리품처럼 건져 줄 것이다.’ 여호와의 말이다.”


1-45절 예레미야에게 임한 말씀을 받아서 기록한 서기관 바룩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임합니다. 바룩은 여호와가 시켜서 한 일로 인하여 스스로에게 화가 있다고 토로합니다. 그 일로 인하여 자신의 고통에 슬픔이 더하였고, 탄식으로 피곤하고 쉬지 못한다고 고민을 늘어놓습니다. 그러나 여호와께서는 당신은 '세운 것을 무너뜨릴 때도 있고 스스로 심을 것을 뽑아버리기도 하신다고 설명하십니다. 그리고 바룩에게 자신을 위해서 큰 일들을 추구하지 말라고 당부하십니다. 그리고 그가 어디를 가던지 그의 목숨을 지켜쥘 것을 약속하십니다. 



오늘말씀은 5장으로 선택합니다. 유다 백성들에게 하신 것처럼 스스로 세운 것을 무너뜨리기도 하고 심을 것을 뽑아버리기도 하시는 하나님은 공평과 선의 하나님이십니다. 서기관 바룩이 자신의 신세를 한탄할 때 그의 목숨을 지켜주시겠다는 약속을 하시는 하나님은 신실의 하나님이입니다. 오늘 말씀은 짧아서 좋네요~ ㅎㅎ 어제 양평에 추운 겨울이 오기 전에 물을 뺄려고 갔는데 작업 약속하신 분이 무슨 오해가 있었는지 다른 작업 중이더군요. 가는 길에 황당해서 U-turn해서 서울로 돌아오는데 사는 것이 참 힘이 들지 싶더군요. 정말 바룩처럼 'Woe to me!'가 저절로 나오는 날이었습니다. 내일 다시 갈까 생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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