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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성경묵상

예레미야(Jeremiah) 49:23-39(아람의 주요 도시들에 대한 심판 선언)

by 미류맘 2018.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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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장에서는 하나님께서 계속해서 아람의 주요 도시인 다메섹, 하맛, 아르밧과 동부 수리아 사막에 있는 게달, 하솔, 엘람에 대한 심판 선언을 하십니다. 지명 이름을 찾으니 시대마다 계속 변경이 되어 정확한 위치를 몰라 매일성경을 참고하였습니다. 요즘의 지역 찾는데 하루에 두 시간씩 쓰는 것 같습니다. 


23.  Concerning Damascus: "Hamath and Arpad are dismayed, for they have heard bad news. They are disheartened, troubled like the restless sea.

24.  Damascus has become feeble, she has turned to flee and panic has gripped her; anguish and pain have seized her, pain like that of a woman in labor.

25.  Why has the city of renown not been abandoned, the town in which I delight?

26.  Surely, her young men will fall in the streets; all her soldiers will be silenced in that day," declares the LORD Almighty.

27.  "I will set fire to the walls of Damascus; it will consume the fortresses of Ben-Hadad."


다메섹에 관한 말씀

23.  다메섹에 대한 말씀이다. “하맛과 아르밧이 수치를 당하니 이는 그들이 나쁜 소식을 들었기 때문이다. 그들이 낙심하고 쉼이 없는 바다처럼 괴로워한다.

24.  다메섹이 기력을 잃어 도망가려고 돌이키니 두려움이 그를 사로잡았다. 해산하는 여자처럼 걱정과 고통이 그를 붙잡았다.

25.  내가 기뻐하는 성읍! 칭송받던 성읍이 왜 버려졌느냐?

26.  그러므로 그의 젊은이들이 광장에서 쓰러질 것이고 그날에 그의 모든 군사들이 멸망할 것이다.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다.

27.  내가 다메섹 성벽에 불을 지를 것이다. 그 불이 벤하닷의 성채들을 삼킬 것이다.”


23-27절 아람 왕국의 도시였던 다메섹(Damascus)에 대한 심판의 말씀입니다. 다른 왕국들처럼 다메섹의 주요 성읍이었던 하맛과 아르밧이 나쁜 소식을 들어서 수치를 당합니다. 그리고 끊임없는 바다처럼 동요하고 낙심에 빠집니다. 하나님은 그들이 쓰러질 것이고 모든 군사들이 멸망할 것이며 다메섹 성벽에 불을 지를 것이라고 하십니다. 


검색 중에 흥미로운 자료가 있어 올립니다. 왼쪽 쌍둥이 황소 이미지는 아시리아 왕인 샬마니저르 3세 (855-841 BC) 때의 자료인데 두 마리의 날개달린 황소들이 아시리아 왕 사르곤 2세의 왕의 왕좌를 경호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래의 연도와 텍스트는 쌍둥이 황소에 써 있는 글이라고 합니다. (이미지 소스: http://www.bible.ca)



28.  Concerning Kedar and the kingdoms of Hazor, which Nebuchadnezzar king of Babylon attacked: This is what the LORD says: "Arise, and attack Kedar and destroy the people of the East.

29.  Their tents and their flocks will be taken; their shelters will be carried off with all their goods and camels. Men will shout to them, `Terror on every side!'

30.  "Flee quickly away! Stay in deep caves, you who live in Hazor," declares the LORD. "Nebuchadnezzar king of Babylon has plotted against you; he has devised a plan against you.

31.  "Arise and attack a nation at ease, which lives in confidence," declares the LORD, "a nation that has neither gates nor bars; its people live alone.

32.  Their camels will become plunder, and their large herds will be booty. I will scatter to the winds those who are in distant places and will bring disaster on them from every side," declares the LORD.

33.  "Hazor will become a haunt of jackals, a desolate place forever. No one will live there; no man will dwell in it."


게달과 하솔에 관한 말씀

28.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공격한 게달과 하솔의 왕국들에 관해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일어나 게달로 올라가 동쪽 지방의 사람들을 멸망시키라.

29.  저들이 그들의 장막과 그들의 양 떼를 빼앗고 그들의 휘장과 그들의 모든 그릇들과 그들의 낙타들을 차지할 것이다. 사람들이 그들에게 ‘사방에 공포가 있다’ 하고 외칠 것이다.

30.  여호와의 말이다. 멀리 도망가라! 깊은 곳에 머무르라. 하솔에 사는 사람들아!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너를 대적해서 계획을 세웠다. 너를 대적해서 계략을 생각해 냈다.

31.  여호와의 말이다. 너는 일어나서 안전하게 살고 있는 평안한 민족을 공격하라. 성문도 없고 빗장도 없이 홀로 거주하는 민족을 공격하라.

32.  그들의 낙타들이 약탈물이 될 것이고 그들의 가축의 큰 무리는 전리품이 될 것이다. 내가 먼 곳에 있는 사람들을 바람에 흩어 버리고 그들 위에 사방에서 재앙을 불러올 것이다. 여호와의 말이다.

33.  하솔이 자칼의 소굴이 돼 영원히 폐허가 될 것이니 그곳에 아무도 살지 않을 것이다. 그곳에 어떤 사람의 아들도 살지 않을 것이다.”


28-32절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을 통해 공격한 게달과 하솔의 왕국에 대해서도 심판하십니다. 그들은 이스라엘 동쪽에 살던 유목 민족이었다고 합니다. 유목 민족이었던 그들은 성문도 없고 성벽도 없이 여기 저기 돌아다니면서 살았습니다. 하솔은 자칼의 소굴이 되어 폐허가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회복의 희망도 주시지 않습니다. 수리아 사막을 검색하니 황무지인 이런 사진이 나옵니다. 폐허가 된 잔해물도 검색되고요. 하솔 사람들은 여행자들과 변방의 마을을 약탈하면서 부를 축적하였다고 합니다. 또한 유목 생활을 통해 안일함에 빠진 그들에게 재앙을 예고하십니다. 이런 황폐한 지역에서 유목 생활을 하였다니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이미지 소스: http://sy.geoview.info)


34.  This is the word of the LORD that came to Jeremiah the prophet concerning Elam, early in the reign of Zedekiah king of Judah:

35.  This is what the LORD Almighty says: "See, I will break the bow of Elam, the mainstay of their might.

36.  I will bring against Elam the four winds from the four quarters of the heavens; I will scatter them to the four winds, and there will not be a nation where Elam's exiles do not go.

37.  I will shatter Elam before their foes, before those who seek their lives; I will bring disaster upon them, even my fierce anger," declares the LORD. "I will pursue them with the sword until I have made an end of them.

38.  I will set my throne in Elam and destroy her king and officials," declares the LORD.

39.  "Yet I will restore the fortunes of Elam in days to come," declares the LORD.


엘람에 관한 말씀

34.  유다 왕 시드기야 통치 초기에 엘람에 대해 여호와의 말씀이 예언자 예레미야에게 임해 말씀하셨습니다.

35.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보라. 엘람의 힘의 근원인 활을 내가 꺾을 것이다.

36.  내가 하늘 사방에서 나온 사방의 바람을 엘람에 보내 그들을 사방으로 흩어 버릴 것이다. 엘람에서 쫓겨난 사람이 가지 않을 나라가 없을 것이다.

37.  여호와의 말이다. 그들의 적들 앞에서, 그들의 목숨을 찾는 사람들 앞에서 내가 엘람을 놀라게 할 것이다. 내가 그들 위에 재앙을, 내 맹렬한 진노를 내릴 것이다. 내가 그들에게 칼을 보내 그들을 삼킬 것이다.

38.  내가 엘람에 내 보좌를 두고 그곳에서 왕과 그의 관료들을 멸망시킬 것이다. 여호와의 말이다.

39.  그러나 내가 마지막 날에 엘람의 포로를 다시 돌아오게 할 것이다. 여호와의 말이다.”


34-39절 현재 이란의 왼쪽 페르시아만 사이에 있었던 엘람에 대한 심판입니다. 엘람의 군사력은 강했다고 합니다. 그 힘의 근원인 활을 꺽을 것이라고 선언하십니다. 하나님은 하늘 사방에서 나온 바람을 엘람으로 보내 그들은 사방을 흩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재앙을 진노를 약속하십니다. 그러나 엘람에게는 마지막 날에 그들의 포로를 돌아오게 하실 것을 약속하십니다.

엘람을 검색하니 이란 남서부에 있는 페르시아 수도의 유적인 페르세폴리스에서 발견된 얕은 양각의 엘람 사람이라도 합니다. 공포에 질린 모습이 정말로 바람에 날아갈 것 같습니다. (자료: http://www.crystalinks.com)


하나님께서는 부폐하고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은 이스라엘 12지파를 모두 멸망시키시는 것 같습니다. 다 쓸어버리시고 다시 만드시는 모습이 보입니다. 어떨 때는 구약이 이스라엘을 위한 신화같다는 생각도 들기도 합니다. 다른 사람들은 다 이방인이고. 건강 때문에 힘들어지니깐 드는 생각이겠지요.


날씨가 많이 추워집니다. 요즘은 3한 4온이 아니라 3한 4미라고 하네요. 그만큼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리는 것 같습니다. 한번 외출하면 눈물, 콧물에 재치기까지... 저는 건강이 또 나뻐지는 것 같아 걱정이 많습니다. 내일은 저희 미류 생일인데. 벌써 13살이네요. 미류가 아기였을 때는 노산이었지만 그래도 버티는 힘이 있었는데 요즘은 그 힘도 자꾸 없어집니다. 모두들 건강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오늘 구절은 35절로 선택합니다. 죄 의식 없이 약한 자에게 악을 행하는 자의 힘의 근원은 그 힘이 정당하게 사용되지 않으면 하나님이 그 활을 꺽을 것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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