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이전의 하나님의 성전의 영광을 기억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저 초라하게만 보이는 지금의 폐허와 같은 성전은 과거보다 영광이 더 크고 편안도 주겠다고 말씀하시면서 백성들과 같이 일을 하시겠다고 이집트에서 나올 때 한 언약을 다시 한번 기억하게 하십니다.
1. On the twenty-first day of the seventh month, the word of the LORD came through the prophet Haggai:
2. "Speak to Zerubbabel son of Shealtiel, governor of Judah, to Joshua son of Jehozadak, the high priest, and to the remnant of the people. Ask them,
3. `Who of you is left who saw this house in its former glory? How does it look to you now? Does it not seem to you like nothing?
4. But now be strong, O Zerubbabel,' declares the LORD. `Be strong, O Joshua son of Jehozadak, the high priest. Be strong, all you people of the land,' declares the LORD, `and work. For I am with you,' declares the LORD Almighty.
5. `This is what I covenanted with you when you came out of Egypt. And my Spirit remains among you. Do not fear.'
새 집의 영광을 약속받음
1. 일곱째 달 21일에 여호와의 말씀이 예언자 학개에게 임했습니다.
2. “스알디엘의 아들 유다 총독 스룹바벨과 여호사닥의 아들 대제사장 여호수아와 남아 있는 모든 백성들에게 말하여라.
3. ‘너희 가운데 이전 성전의 영광스러웠던 모습을 본 사람이 남아 있느냐? 그런데 지금은 이 집이 너희에게 어떻게 보이느냐? 너희 눈에도 하찮게 보이지 않느냐?
4. 그러나 스룹바벨아, 이제 용기를 내어라.’ 여호와가 하는 말이다. ‘여호사닥의 아들 대제사장 여호수아야, 용기를 내어라. 이 땅에 사는 모든 백성들아, 용기를 내라.’ 여호와가 하는 말이다. ‘내가 너희와 함께하니 일을 하라.’ 만군의 여호와가 하는 말이다.
5. ‘너희가 이집트에서 나올 때 내가 너희와 맺은 언약에 따라 내 영이 너희 가운데 있으니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라.’
1-5절 유다 백성들은 바벨론에서 귀환했으나 이전의 영광스러운 성전을 기억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백성의 눈에도 초라할 뿐이었습니다. 그 때 여호와의 말씀이 학개에게 임하여 유다 총독 스룹바벨과 대제사장 여호수아와 모든 백성들에게 용기를 주십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 때문에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이집트에서 나올 때 한 언약을 지키시겠다는 말씀을 믿고 당장 일이 잘 진행되지 않아도 실망하거나 낙심하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선지자 학개는 유다 백성들이 포로생활 이후에 가장 먼저 활동한 선지자인데, 스룹바벨 이후 14년 동안 중산되었던 성전 재건 사역을 독려하고 성전 재건을 총해 '하나님 중심적인 신앙'으로 돌아오도록 하기 위해 본서를 기록하였다 합니다 (자료참조: 네이버 지식백과). 우측 이미도 하나님을 우선으로 하는 학개의 이미지가 담겨 있습니다. 우측 이미지 소스: https://www.youtube.com/watch?v=mIc8JObs4HU
6. "This is what the LORD Almighty says: `In a little while I will once more shake the heavens and the earth, the sea and the dry land.
7. I will shake all nations, and the desired of all nations will come, and I will fill this house with glory,' says the LORD Almighty.
8. `The silver is mine and the gold is mine,' declares the LORD Almighty.
9. `The glory of this present house will be greater than the glory of the former house,' says the LORD Almighty. `And in this place I will grant peace,' declares the LORD Almighty."
6. 만군의 여호와가 이렇게 말한다. ‘이제 조금 있으면 내가 다시 한 번 하늘과 땅과 바다와 육지를 뒤흔들 것이다.
7. 또 내가 모든 민족들을 뒤흔들 것이다. 그러면 모든 민족들의 보화가 들어올 것이다. 내가 이 집을 영광으로 가득 채우겠다.’ 만군의 여호와가 말한다.
8. ‘은도 내 것이고 금도 내 것이다.’ 만군의 여호와가 하는 말이다.
9. ‘훗날 이 집의 영광이 이전의 영광보다 클 것이다.’ 만군의 여호와가 말한다. ‘그리고 이곳에 내가 평안을 주겠다.’ 만군의 여호와가 하는 말이다.
6-9절 지금 하나님이 성전은 초라하지만 하나님은 곧 '하늘과 땅과 바다와 육지를 뒤흔들 것이라'고 하십니다. 또한 모든 나라들을 흔들어서 하나님의 집을 모든 보화와 영광으로 가득 채우시겠다고 하십니다. 그래서 이 집의 영광이 이전 집의 영광보다 클 것이라고 합니다. 게다가 이 장소에 평화를 주시겠다고 하십니다.
오늘은 9절 말씀으로 선택합니다. 지금은 초라하기만 하지만 이 지의 영광(glory)은 이전의 영광보다 클 것이고 또 이곳에 평안(peace)을 주시겠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불복종한 백성들은 대부분 죽음을 맞이했으나 바벨론에 남아서 순종한 백성들에게는 하나님이 언약하신 것을 지키십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집을 재건하는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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