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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성경묵상

시편(Psalm) 119:145-160(나의 사모하는 마음을 받으시고 나를 살리소서)

by 미류맘 2019.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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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은 모든 주님의 말씀은 진실되고 영원하며 우리 가까이에 있다고 고백합니다. 또한 악인의 모략도 우리 가까이 있습니다. 그 둘 사이에서 판단력을 잃지 않기 위해 시인은 계속 도와달라고 살려달라고 호소합니다.


145.  I call with all my heart; answer me, O LORD, and I will obey your decrees.

146.  I call out to you; save me and I will keep your statutes.

147.  I rise before dawn and cry for help; I have put my hope in your word.

148.  My eyes stay open through the watches of the night, that I may meditate on your promises.

149.  Hear my voice in accordance with your love; preserve my life, O LORD, according to your laws.


145.  오 여호와여, 내가 온 마음을 다해 주께 부르짖었습니다. 내게 응답하소서. 내가 주의 율례를 지키겠습니다.

146.  내가 주께 부르짖었습니다. 나를 구원하소서. 내가 주의 교훈을 지키겠습니다.

147.  내가 동트기 전에 일어나 부르짖었으며 주의 말씀을 믿었습니다.

148.  내가 주의 약속을 생각하느라 한밤중에도 눈을 뜨고 있습니다.

149.  주의 인자하심으로 내 소리를 들으소서. 오 여호와여, 주의 약속대로 나를 되살리소서.


145-149절 주의 율법을 저벼리는 악인으로 인해 괴로움을 받는 시인은 온 맘으로 주님을 부릅니다. 주님의 율례와 교훈을 지키겠으니 자신의 생명을 살려달라고 호소합니다. 시인에게 여호와는 의로운 변호사입니다. 주님의 약속을 묵상하기 위해 그는 동이 트기 전에 일어나 주님의 약속을 묵상합니다. 그리고 주님의 사랑으로 자신의 목소리를 등고 자신의 생명을 지켜달라고 호소합니다.


150.  Those who devise wicked schemes are near, but they are far from your law.

151.  Yet you are near, O LORD, and all your commands are true.


150.  악한 계략을 짜는 사람들이 가까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주의 법과는 거리가 먼 사람들입니다.

151.  오 여호와여, 주께서 가까이 계시고 주의 모든 계명은 진실합니다.


150-151절 주님의 법과 멸리하는 악한 계략을 기획하는 자들이 가까이 있으나, 의로우신 변호사 주님도 가까이 있습니다. 악인들은 주님의 법과 멀고 주님의 모든 명령은 진실합니다. 이 세상에서 살고 있는 우리 주변에는 보이지는 않지만 악인들의 계략과 의로운 주님의 말씀이, 진실과 거짓이 공존하고 있습니다. 어떤 무기로 우리를 무장해야 악인들의 달콤한 계략에 넘어가지 않고 선과 악, 진실과 거짓을 올바르게 판단할 수 있을까요? 그에 대한 깨달음을 달라고 도구를 달라고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152.  Long ago I learned from your statutes that you established them to last forever. Resh

153.  Look upon my suffering and deliver me, for I have not forgotten your law.

154.  Defend my cause and redeem me; preserve my life according to your promise.

155.  Salvation is far from the wicked, for they do not seek out your decrees.

156.  Your compassion is great, O LORD; preserve my life according to your laws.

157.  Many are the foes who persecute me, but I have not turned from your statutes.

158.  I look on the faithless with loathing, for they do not obey your word.

159.  See how I love your precepts; preserve my life, O LORD, according to your love.


152.  주께서 그 교훈을 영원히 세우신 것을 내가 오래 전부터 알고 있습니다.

153.  내 고난을 보시고 나를 건져 주소서. 내가 주의 법을 잊지 않았습니다.

154.  나를 변호하시고 구속해 주소서. 주의 약속대로 나를 되살리소서.

155.  구원이 악인들과 거리가 먼 것은 그들이 주의 율례를 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156.  오 여호와여, 주의 자비가 너무나 크시니 주의 법에 따라 나를 되살리소서.

157.  나를 괴롭히는 사람들과 적들의 수가 많지만 나는 주의 교훈에서 떠나지 않았습니다.

158.  나는 믿지 않는 사람들을 보고 안타까웠습니다. 그들이 주의 말씀을 지키지 않으므로 혐오합니다.

159.  내가 주의 교훈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보소서. 오 여호와여, 주의 인자하심으로 나를 되살리소서.


152-159절 주님의 의로운 교훈에서 주님이 그 교훈을 영원히 세우신 것을 시인은 오래 전부터 알고 있었으나 자신은 주님이 교훈을 세우신 것을 알고 있었고(152절) 주의 법을 잊지 않았고(153절), 교훈에게 떠나지 않았고(157절), 또 사랑하고 있다(159절)고 확신하면서도 계속해서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의로운 변호사인 주님께 자신을 변호하고 구속해 주시고, 약속대로 되살려 달라(154절), 주의 법에 때라 나를 되사려 달라(154절), 사랑으로 되살려 달라(159절) 고 계속 호소합니다. 


리고 악인들이 주의 율례를 구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들이 구원과 거리가 멀다고 말하고, 자신을 핍박하는 많은 적들이 많지만 시인은 주님의 교훈에서 떠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악행에 몸부림치면서도 주님의 말에 순종하지 않는 믿음이 없는 사람들을 혐오하는 마음으로 보면서도 그들에 대한 연민이 보입니다.


160.  All your words are true; all your righteous laws are eternal. Sin and Shin

160.  태초부터 주의 말씀은 참되며 주의 의로운 법은 하나같이 영원합니다.


160절 주님의 모든 말씀은 진실되고 모든 주님의 의로운 법은 영원하다고 시인은 고백합니다. 시인이 계속해서 말하는 진실과 거짓, 정의로움과 악의 기준을 우리는 분별할 수 있을지요? 이 혼탁한 세상에 속한 우리는 늘 사탄의 유혹하는 말과 주님의 의로운 말, 진실과 거짓, 정의와 악 사이에서 늘 방황하면서 사는 나그네이니깐요.



오늘의 말씀은 150-151절로 선택합니다. 악한 계략을 짜고 있는 사람들이 우리 가까이 있지만 그들은 주님의 법에서 멀고, 또한 주님도 우리 가까이에 있고 모든 주님의 명령은 진실하시다. 악과 선, 진실과 거짓, 사탄과 주님 그 사이에서 어떤 손을 잡아야 할 지 누구에게 도와달라고 울부짖어야 할 지 방황하는 연약한 인간의 모습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이미지는 픽사베이에서 찾았는데 파도가 마치 난파선을 타고 어디로 가야 할 지 울부짖는 우리의 모습이 보입니다.


어제 밤에는 꿈을 꾸었는지 않았는지 모르겠는데 꼭 실어증에 걸렸던 기분이었습니다. 하루를 살고 감사하다고 속으로 기도하고 하루를 시작합니다. 삼일 전에 무리한 스케줄을 소화하고 지쳐서 밤에 돌아왔는데 하루 종일 아무 것도 못먹었는데 계속 먹지를 못했습니다. 하루 돌고 이틀 죙일 먹고 누워서 잠만 잤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몇 시인가 보았더니 7시더군요. 주일입니다. 지난 주도 빠졌는데 교회에서 기도하고 마음을 다스리고 오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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