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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성경묵상

시편(Psalm) 119:129-144(주님의 말씀의 놀라움과 깨달음을 주는 말씀의 빛)

by 미류맘 2019.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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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교훈은 놀라워 시인의 영혼이 그 말씀에 순종하고 주의 말씀이 펼쳐지면 빛이 나와 우둔한 사람들에게 깨달음을 줍니다. 그래도 계속해서 시인은 그 말씀이 지켜지지 않아서 눈에 눈물이 강물처럼 흐릅니다.


129.  Your statutes are wonderful; therefore I obey them.

130.  The unfolding of your words gives light; it gives understanding to the simple.


129.  주의 교훈은 놀랍습니다. 그래서 내 영혼이 그것을 지킵니다.

130.  주의 말씀을 펼치면 빛이 나와 우둔한 사람들에게 깨달음을 줍니다.


129-130절 주님의 교훈은 놀라워서 시인은 그 말씀에 순종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펼치면 빛이 발하여 우둔한 사람들에게 깨달음을 줍니다. 119장 115절 시인을 고백이 생각납니다. '주의 말씀은 내 발의 등불이요, 내 길의 빛입니다.' 매일성경이 묻고 있습니다. '어두운 생각을 밝히고 완고한 마음을 깨트리는 말씀의 빛을 경험했던 순간이 있냐고요'. 우둔한 생각에서 나와 말씀을 깨닫는다면, 음침한 어둠의 늪에서 나와 밝은 빛의 길을 발견할 수 있겠지요. 


131.  I open my mouth and pant, longing for your commands.

132.  Turn to me and have mercy on me, as you always do to those who love your name.

133.  Direct my footsteps according to your word; let no sin rule over me.

134.  Redeem me from the oppression of men, that I may obey your precepts.

135.  Make your face shine upon your servant and teach me your decrees.


131.  내가 주의 계명에 목말라 입을 열고 헐떡거립니다.

132.  주여, 주의 이름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하시듯 나를 돌아보고 불쌍히 여기소서.

133.  내 발걸음을 주의 말씀에 따라 인도하시고 어떤 죄도 나를 다스리지 못하게 하소서.

134.  사람의 억압에서 나를 건져 주소서. 그러면 내가 주의 교훈을 지킬 것입니다.

135.  주의 얼굴을 이 종에게 비추시고 주의 율례를 내게 가르치소서.


131-135절 시인의 목은 주님의 말씀을 사모하여 헐떡거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님의 말씀을 사모하는 사람들에게 언제나 하듯이 자신을 돌아보고 궁휼히 여겨달라고 하소연합니다. 자신의 발걸음을 주의 말씅으로 향하게 하시고 죄가 자신을 다스리지 못하게 해 달라고 애원합니다. 세력자들의 억압에서 자신을 구원해 주시면 자신이 주님의 교훈에 순종할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말씀에 그치지 않고 주님의 얼굴을 자신에게 비추시고(shine) 주의 율례를 따르게 가르쳐달라고 애원합니다. 어떻게 하면 주님의 말씀을 듣고 주님의 얼굴을 뵙고 주님의 율례를 배울 수 있을까요? 


136.  Streams of tears flow from my eyes, for your law is not obeyed. Tsadhe

137.  Righteous are you, O LORD, and your laws are right.

138.  The statutes you have laid down are righteous; they are fully trustworthy.

139.  My zeal wears me out, for my enemies ignore your words.


136.  주의 법이 지켜지지 않으면 내 눈에서 눈물이 강물처럼 쏟아집니다.

137.  오 여호와여, 주는 의로우시고 주의 판단은 올바릅니다.

138.  주께서 정하신 교훈은 의롭고 모두 믿을 수 있습니다.

139.  내 적들이 주의 말씀을 잊었기에 내 열정이 나를 지치게 했습니다.


136-139절 시인은 누구보다도 주님의 법을 사모하고 순종하고 있는 것이 확실합니다. 주님의 말씀이 손종되지 않기 때문에 자신의 눈에서 눈물이 강물처럼 쏟아진다고 고백합니다. 그의 적들이 주님의 말씀을 잊었기 때문에 시인은 지쳐하고 있습니다. 끝없이 주님의 율법을 사모하고 주님의 말씀에 목말라하는 시인의 모습이 보입니다. 우리의 세대는 어떨까요? 주님의 말씀이 잊혀지고 있지는 않는지 그냥 말로만 순종한다고는 하고 있지는 않은지?


140.  Your promises have been thoroughly tested, and your servant loves them.

141.  Though I am lowly and despised, I do not forget your precepts.

142.  Your righteousness is everlasting and your law is true.

143.  Trouble and distress have come upon me, but your commands are my delight.

144.  Your statutes are forever right; give me understanding that I may live. Qoph


140.  주의 말씀은 매우 순결합니다. 주의 종이 그것을 사랑합니다.

141.  내가 낮고 비천하다 해도 주의 훈계를 잊지 않았습니다.

142.  주의 의는 영원하고 주의 법은 진실합니다.

143.  고난과 번민이 나를 사로잡아도 주의 계명은 내 기쁨입니다.

144.  주의 교훈의 의는 영원하니 내게 통찰력을 주소서. 그러면 내가 살 것입니다.


140-144절 주님의 말씀은 철저히 시험되었기 때문에 주님의 종은 그것을 사모합니다. 그리고 시인은 자신이 비천하고 낮다고 인정하면서 주님의 훈계를 잊지 않는다고 고백합니다. 주님의 의는 영원하고 그 법은 진실하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에 발을 딛고 있는 우리는 모두 고난과 번민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계명은 자신의 기쁨임을 고백합니다. 그리고 시인은 계속해서 주의 교훈의 영원성을 사랑하면서 자신이 통찰력이 없는 것을 비관하고 자신이 흔들림 없는 삶을 살기 위한 통찰력을 요구합니다.



오늘의 말씀은 136절로 선택합니다. 191잘 정말로 깁니다. 어떻게 시인은 이렇게 긴 시로 자신의 신앙을 다시 다시 고백하고 순종을 약속하고 주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글을 쓸 수 있었을지요? 정말로 시인이 주님의 계명이 순종되지 않아 눈에서 눈물의 강이 끊임없이 흐르는 것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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