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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성경묵상

마태복음(Matthew) 1:18-25(처녀가 잉태하여 아이를 낳을 것이니 예수라 불러라)

by 미류맘 2019.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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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신으로는 요셉의 아들이지만 예수님은 '성령으로 잉태된'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그 과정에서 동정녀 마리아와 성요셉이 탄생됩니다.  


18.  This is how the birth of Jesus Christ came about: His mother Mary was pledged to be married to Joseph, but before they came together, she was found to be with child through the Holy Spirit.

19.  Because Joseph her husband was a righteous man and did not want to expose her to public disgrace, he had in mind to divorce her quietly.

20.  But after he had considered this, an angel of the Lord appeared to him in a dream and said, "Joseph son of David, do not be afraid to take Mary home as your wife, because what is conceived in her is from the Holy Spirit.


18.  예수 그리스도께서 태어나심은 이렇습니다. 그의 어머니 마리아는 요셉과 약혼한 사이였습니다. 그런데 결혼하기 전에 마리아가 성령으로 임신하게 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19.  마리아의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마리아가 사람들 앞에 수치를 당하게 될까 봐 남모르게 파혼하려 했습니다.

20.  요셉이 이런 생각을 할 때에 주의 천사가 꿈에 나타나 말했습니다. “다윗의 자손 요셉아, 두려워하지 말고 마리아를 네 아내로 맞아라. 마리아가 가진 아기는 성령으로 임신된 것이다.


18-20절 1절부터 17절까지 구약에서의 언약의 성취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가 탄생한 배경은 현대를 살고 있는 우리도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입니다. 성령으로 잉태한 예수 그리스도. 아브라함부터, 다윗, 바벨론 유배 후 비정상적인 결혼으로 인한 탄생을 통해 메시아가 탄생하게 됩니다.  다윗의 자손으로 베들레헴 출신이며 갈릴리의 나사렛에 살면서 목수 일을 하였다는 그에 대한 기록에 의하면, 그는 의로운 사람으로서, 정혼한 마리아가 예수를 분만한 후 아내로 맞이하였고, 천사는 요셉에게 마리아가 하느님의 성령의 능력으로 아들을 잉태하였다고 알려주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마태, 마가, 누가 요한의 4대 복음서에서는 요셉에 대한 기록이 거의 없습니다. 


우측 사진은 성지순례 때 찍은 성요셉교회 내부입니다. 교회는 목수 작업장 위에 세워졌다고 전해집니다.


21.  She will give birth to a son, and you are to give him the name Jesus, because he will save his people from their sins."

21.  마리아가 아들을 낳을 것이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여라. 예수가 그의 백성을 그들의 죄로부터 구원할 것이다.”


21절 우리의 죄를 대신해 죽으시기 위해 사람의 모습으로 작은 베들레헴에서 탄생하신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아들이 우리 인간의 모습으로 이 땅에 태어나셨습니다. 우리는 속죄양 예수님과의 교제를 통하여 하나님과 소통할 수 있습니다.  

22.  All this took place to fulfill what the Lord had said through the prophet:

23.  "The virgin will be with child and will give birth to a son, and they will call him Immanuel" -- which means, "God with us."

24.  When Joseph woke up, he did what the angel of the Lord had commanded him and took Mary home as his wife.

25.  But he had no union with her until she gave birth to a son. And he gave him the name Jesus.


22.  이 모든 일이 일어나게 된 것은 주께서 예언자를 통해 말씀하신 것을 성취하기 위함이었습니다.

23.  “처녀가 잉태해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를 ‘임마누엘’이라 부를 것이다.” ‘임마누엘’이란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뜻입니다. 사7:14

24.  잠에서 깨어난 요셉은 주의 천사가 명령한 대로 마리아를 아내로 맞아들였습니다.

25.  그러나 요셉은 아들을 낳을 때까지 마리아와 잠자리를 같이하지 않았습니다. 마리아가 아들을 낳자 요셉은 그 이름을 ‘예수’라고 지었습니다.


22-25절 의로운 사람 요셉은 꿈에서 만난 주님의 천사의 말씀에 무조건 응합니다. 이 모든 일은 주님께서 구약 때 예언자를 통해 말씀하신 것을 이루기 위함이었습니다. 즉, '처녀가 잉태해서 아들을 낳을 것이니 그를 임마누엘이라고 부를 것이다.' '임마뉴엘'은 하나님이 '우리와 같이 한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잠에서 깨어 천사의 명령대로 마리아를 아내로 맞아들이고 천사의 명령대로 아들의 이름을 '예수'라고 지었습니다. 



오늘 말씀 구절은 23절로 선택합니다. 꿈 속에서 만난 천사의 명령에 이유없이 복종하는 요셉. 처녀가 성령으로 아이를 낳을 것이며 그를 '임마누엘'이라고 부를 것이다. 그 뜻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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