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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성경묵상

마태복음(Matthew) 13:44-58(천국은 밭에 숨겨진 진주, 그리고 온갖 물고기를 잡는 그물과 같다)

by 미류맘 2019.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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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는 밭에 숨겨진 진주와 같고 호수에 던져 온갖 물고기를 잡는그물과 같아, 땅 위의 자신의 전 재산을 팔아서 그 밭을 살 가치가 있고, 또한 호수에 던져 온갖 물고기를 잡는 그물과 같아 심판의 날 천사가 와서 좋은 물고기와 나쁜 물고기를 골라 내신다고 합니다.  


44.  "The kingdom of heaven is like treasure hidden in a field. When a man found it, he hid it again, and then in his joy went and sold all he had and bought that field.

45.  "Again, the kingdom of heaven is like a merchant looking for fine pearls.

46.  When he found one of great value, he went away and sold everything he had and bought it.


44.  “하늘나라는 밭에 숨겨진 보물과 같다. 어떤 사람이 그것을 발견하고는 감추어 두고 기뻐하며 돌아가 모든 재산을 팔아서 그 밭을 산다.

45.  또 하늘나라는 좋은 진주를 찾아다니는 상인과 같다.

46.  그는 값진 진주를 발견하고 돌아가 모든 재산을 팔아서 그것을 산다.”


44-46절 예수는 하늘나라에 대한 비유를 계속하십니다. 하늘나라는 '밭에 숨겨진 보물'과 같아 그것을 발견한 한 사람이 그 보물을 다시 감추고 기뻐하며 돌아가서 자신의 재산을 다 팔아서 그 밭을 사는 것과 같습니다. 자신의 재산을 다 팔아서 그 밭을 산나는 뜻은 자신이 현재 가지고 있는 금은보화보다 그 보물이 더 값지기 대문입니다. 매일성경은 설명합니다. '소유를 아끼느라 천국을 놓치는 것만큼 어리석을 일은 없습니다.' 


행간을 읽으면 그 밭은 이 땅에 속해 우리가 죽으면 소유가 필요 없는 부분이지만, 그 보물은 하늘나라에 있는 영생입니다. (우측 이미지 소스: https://www.pinterest.co.kr/pin)


47.  "Once again, the kingdom of heaven is like a net that was let down into the lake and caught all kinds of fish.

48.  When it was full, the fishermen pulled it up on the shore. Then they sat down and collected the good fish in baskets, but threw the bad away.

49.  This is how it will be at the end of the age. The angels will come and separate the wicked from the righteous

50.  and throw them into the fiery furnace, where there will be weeping and gnashing of teeth.


47.  “또한 하늘나라는 바다에 던져 온갖 물고기를 잡는 그물과 같다.

48.  그물이 가득 차면 어부들은 그물을 물가로 끌어내고는 앉아서 좋은 고기는 바구니에 담고 나쁜 고기는 버린다.

49.  세상의 끝도 그렇게 될 것이다. 천사들이 와서 의인 중에서 악인을 가려내

50.  활활 타오르는 불 아궁이에 던져 넣을 것이다. 거기서 그들은 슬피 울며 이를 갈 것이다.”


47-50절 또한 하늘나라는 호수에 던져 온갖 종류의 물고기를 잡는 그물과 같다. 그물이 가득차면 어부들은 그것을 물가로 끌어내어 앉아서 좋은 물고기는 선택해서 바구니에 담고 나쁜 물고기는 버린다. 세상의 끝, 곧 심판의 날이 오면 천사들이 와서 의인 중에서 악인을 가려내 악인은 활활 타오르는 불 아궁이에 던질 것입니다. 


앞에서 말씀하셨던 '열매의 비유', '씨 뿌리는 사람의 비유', '잡초와 밀곡'의 비유도 같은 맥락에서 설명하셨습니다. 대상은 다르지만 심판의 날 천사들이 와서 섞여있는 좋은 것과 나쁜 것에서 나쁜 것은 솎아 버리고 좋은 것만 선택한다는. 


51.  "Have you understood all these things?" Jesus asked. "Yes," they replied.

52.  He said to them, "Therefore every teacher of the law who has been instructed about the kingdom of heaven is like the owner of a house who brings out of his storeroom new treasures as well as old."


51.  예수께서 물으셨습니다. “너희가 이 모든 것을 깨달았느냐?” 제자들이 “예” 하고 대답했습니다.

52.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늘나라의 제자가 된 모든 율법학자는 새 것과 오래된 것을 자기 창고에서 꺼내 주는 집주인과 같다.


51-52절 이 말씀을 다 하시고 예수는 제자들에게 묻습니다. '깨달았냐?'고. 그리고 하늘나라의 제자가 된 모든 율법학자들은 새 것과 오래된 것을 자기 창고에서 꺼내 주는 집 주인 같다는 비유를 하십니다. 매일성경의 설명입니다.

세상의 말씀을 전하는 서기관들은 옛 말씀과 새로운 말씀을 성경이라는 곳간에서 꺼내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는 집 주인과 같습니다. 

 자신에게 좋은 말씀은 먹고 나쁜 말씀은 뱉는 그런 이기적인 교인이 되지 말고 현실을 이겨내고 앞으로 닥칠 심판의 날을 준비하며 살아야 하겠습니다.


53.  When Jesus had finished these parables, he moved on from there.

54.  Coming to his hometown, he began teaching the people in their synagogue, and they were amazed. "Where did this man get this wisdom and these miraculous powers?" they asked.

55.  "Isn't this the carpenter's son? Isn't his mother's name Mary, and aren't his brothers James, Joseph, Simon and Judas?

56.  Aren't all his sisters with us? Where then did this man get all these things?"

57.  And they took offense at him. But Jesus said to them, "Only in his hometown and in his own house is a prophet without honor."

58.  And he did not do many miracles there because of their lack of faith.


고향에서 배척받으심

53.  예수께서 이런 비유들을 끝마친 후에 그곳을 떠나셔서

54.  고향으로 돌아가 유대 사람의 회당에서 사람들을 가르치기 시작하셨습니다. 사람들이 놀라 물었습니다. “이 사람의 이런 지혜와 기적을 행하는 이런 능력이 어디서 났느냐?

55.  이 사람은 한낱 목수의 아들이 아니냐? 어머니는 마리아이고 동생들은 야고보와 요셉과 시몬과 유다가 아닌가?

56.  그 누이들도 모두 우리와 함께 있지 않은가? 그런데 이 사람은 도대체 이 모든 것들을 어디서 얻었는가?”

57.  그러면서 사람들은 예수를 배척했습니다. 그러나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예언자는 자기 고향과 자기 집에서만은 배척당하는 법이다.”

58.  예수께서는 그곳에서 기적을 많이 베풀지 않으셨습니다. 사람들이 믿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53-58절 예수는 고향에서 배척받으십니다. 예수의 놀라운 가르침을 듣고 이적을 본 사람들은 그의 행적에는 놀라움을 금하지 못했지만, '한낱 목수의 아들, 마리아의 아들, 야고보와 요셉과 시몬과 유다의 형'인 예수를 평범한 동네 이웃으로 생각하고 이 모든 이적이 어디에서 왔는지 의아해합니다. 그들의 배척을 알고 예수는 '예언자는 자신의 고향과 자신의 집에서만 존경을 받지 못한다'고 말씀하시면서 그들의 불신을 보고 그 곳에서 많은 기적을 베풀지 않으셨습니다.



오늘 말씀은 44절과 47절로 선택합니다. '하늘나라는 밭에 숨겨진 보물과 같다. 또한 하늘나라는 바다에 던져 온갖 물고기를 잡는 그물과 같다.' 잠깐만 방시하면 매일성경이 매일 밀립니다. 어제부터 고생하고 있네요. 늦은 눈이 왔던데 오늘은 날씨가 좀 따뜻해지는 것 같습니다. 아직 이틀 분 QT가 남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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