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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성경묵상

느헤미야(Nehemiah) 8:1-8:18(성벽재건의 오늘은 여호와의 기쁜날)

by 미류맘 2019.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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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벽과 벽문 재건을 마치고 귀환한 공동체는 수문 앞 광장에서 모여 학사 에스라에게 모세에게 주신 여호와의 율법책 낭독을 부탁합니다. 모든 백성의 앞에서 에스라는 낭독하고 레위인들은 그 뜻을 설명해 줍니다. 그리고 백성들이 회개의 눈물 흘리자 느헤미야는 오늘은 하나님 여호와의 기쁜 날이니 늘퍼하지 말라고 말합니다.


1.  all the people assembled as one man in the square before the Water Gate. They told Ezra the scribe to bring out the Book of the Law of Moses, which the LORD had commanded for Israel.

2.  So on the first day of the seventh month Ezra the priest brought the Law before the assembly, which was made up of men and women and all who were able to understand.

3.  He read it aloud from daybreak till noon as he faced the square before the Water Gate in the presence of the men, women and others who could understand. And all the people listened attentively to the Book of the Law.

4.  Ezra the scribe stood on a high wooden platform built for the occasion. Beside him on his right stood Mattithiah, Shema, Anaiah, Uriah, Hilkiah and Maaseiah; and on his left were Pedaiah, Mishael, Malkijah, Hashum, Hashbaddanah, Zechariah and Meshullam.

5.  Ezra opened the book. All the people could see him because he was standing above them; and as he opened it, the people all stood up.

6.  Ezra praised the LORD, the great God; and all the people lifted their hands and responded, "Amen! Amen!" Then they bowed down and worshiped the LORD with their faces to the ground.

7.  The Levites -- Jeshua, Bani, Sherebiah, Jamin, Akkub, Shabbethai, Hodiah, Maaseiah, Kelita, Azariah, Jozabad, Hanan and Pelaiah -- instructed the people in the Law while the people were standing there.

8.  They read from the Book of the Law of God, making it clear and giving the meaning so that the people could understand what was being read.


에스라가 율법을 읽음

1.  그러고 나서 일곱째 달이 됐고 그때 이스라엘 자손들은 모두 자기 마을에 있었습니다. 그때 모든 백성들이 ‘물 문’ 앞 광장에 일제히 모였습니다. 그러고는 학사 에스라에게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주신 모세의 율법책을 가져와 읽어 달라고 했습니다.

2.  그리하여 일곱째 달 1일에 제사장 에스라가 남녀 회중과 알아들을 만한 모든 백성들 앞에 율법책을 들고 나왔습니다.

3.  그리고는 ‘물 문’ 앞 광장에서 남녀와 알아들을 만한 모든 사람들에게 이른 아침부터 정오까지 율법을 큰 소리로 낭독했습니다. 그러자 모든 백성들이 그 율법책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4.  학사 에스라는 그 행사를 위해 특별히 만든 높은 나무 강단에 서 있었습니다. 그 오른쪽에는 맛디댜, 스마, 아나야, 우리야, 힐기야, 마아세야가 서고 그 왼쪽에는 브다야, 미사엘, 말기야, 하숨, 하스밧다나, 스가랴, 므술람이 함께 있었습니다.

5.  에스라가 백성들 위에 서서 그들이 보는 앞에서 그 책을 펼쳤습니다. 그가 책을 펴자 백성들이 다 일어났습니다.

6.  에스라가 위대하신 하나님 여호와를 찬양하자 온 백성이 손을 들고 “아멘, 아멘” 하고 대답하며 얼굴을 땅에 대고 납작 엎드려 여호와께 경배했습니다.

7.  예수아, 바니, 세레뱌, 야민, 악굽, 사브대, 호디야, 마아세야, 그리다, 아사랴, 요사밧, 하난, 블라야와 레위 사람들이 거기 서 있는 백성들에게 율법을 설명해 주었습니다.

8.  그들이 그 책, 곧 하나님의 율법을 읽고 그 읽는 것을 백성들이 알아듣도록 설명해 주었습니다.


1-8절 각 족보별로 계보를 등록하여 공동체를 만든 후, 일곱째 달이되었을 때 백성들이 '물문' 앞 광장에 모여 학사 에스라에게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주신 모세의 율법책을 읽어 달라고 합니다. (좌측 이미지 출처: http://outsetministry.org/)


4절에는 여러명의 인명들이 거명되는데 전설명을 만들었다는 '맛디댜'(그런 이유인지 현대판 떡장사 이름도 나옵니다~), 수문 광장에서 율법을 낭독할 때 서있던 '스마', '아니야', '힐기야', 성벽재건 후 낙헌식에서 나팔을 불었던 제사장이었으며 성가대 중 한 명이었던 레위인 '마아세야'가 오른쪽에 섰습니다. 


그리고 느헤미야에 의해 고지기로 임명받은 레위인이여 수문 앞 광장에 율법을 낭독하는 동안 그의 좌편에 있던 '브다야, '말기냐'는 성서에 여러명이 있는 것 같은데  복잡합니다. 

레갑의 아들로 분문을 재건축했던 사람이다(느 3:14). 문을 세우고 문짝을 달고 자물쇠와 빗장을 갖추는 일을 했다(느 3:14). 느헤미야의 성벽 재건에 동참하여 함밉갓 문과 마주 대한 부분을 재건축했던 금장색이다(느 3:31). 학사 에스라가 율법을 낭독할 때 그 좌편에 섰던 사람 중의 하나이다(느 8:4). 느헤미야 때 예루살렘 성벽을 재건한 뒤 드리는 낙성식에서 찬양대로 섰던 제사장이다(느 12:42). 그리고 에스라가 율법을 낭독하는 동안 좌편에 서 있던 사람 인 '미사엘' 


그는 문을 세우고 문짝을 달고 자물쇠와 빗장을 갖추는 일을 했다(느 3:14). 느헤미야의 성벽 재건에 동참하여 함밉갓 문과 마주 대한 부분을 재건축했던 금장색이다(느 3:31). 학사 에스라가 율법을 낭독할 때 그 좌편에 섰던 사람 중의 하나이다(느 8:4). 에스라의 언약에 서명한 사람(느 10:3). 느헤미야 때 예루살렘 성벽을 재건한 뒤 드리는 낙성식에서 찬양대로 섰던 제사장(느 12:42) '말기야'.


그리고 에스라가 율법책을 낭독할 때 그의 왼편에 서서 들었던 사람들 중 하나인 '하숨' 과' 하스밧다나', 그리고 소선지서인 스가랴서의 저자이며 포로지에서 돌아온 이스라엘 백성들이 성전을 재건할 때 학개와 함께 성전 건축 공사를 담당한 지도자들을 격려했으며(스 6:14-15) 메시아에 대한 예언으로 예수님이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할 것을 예언한(슥 9:9) '스가랴', 그리고 느헤미야를 도와 예루살렘 성벽 재건에 참여했고 예루살렘의 옛 문을 수리했던 사람들 가운데 한 사람(느 3:6). 에스라가 율법을 낭독하고 있을 때 그의 좌편에 서 있던 사람(느 8:4).갱신된 새 언약에 서명한 이스라엘 족장 가운데 한 사람(느 10:20) 대제사장 (출아김 때에 곳간의 문지기로 있었던 사람들 가운데 한 사람인(느 12:25) '므술람' (출처: http://goodtvbible.goodtv.co.kr/bible.asp)


문장 전후를 보면 4절의 에스라 좌우편에 서 있던 사람들은 에스라의 보호를 받았고 성전재건에 많은 일을 한 사람들인 것 같습니다.


5절에서는 에스라가 책을 펴자 백성들이 다 일어났고, 6절에서는 '아멘'을 외치면서 여호와께 경배합니다. 매일성경에서는 에스라가 율법책을 읽었고 레위 사람들이 설명을 해 주었고, 그들이 들은 목소리는 에스라의 목소리가 아니라 하나님이 음성이었다고 합니다.


9.  Then Nehemiah the governor, Ezra the priest and scribe, and the Levites who were instructing the people said to them all, "This day is sacred to the LORD your God. Do not mourn or weep." For all the people had been weeping as they listened to the words of the Law.


9.  온 백성들이 율법의 말씀을 듣고 울었습니다. 그러자 총독 느헤미야와 제사장이자 학사인 에스라, 백성들을 가르치던 레위 사람들이 모든 백성들에게 말했습니다. “이날은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거룩한 날이니 슬퍼하거나 울지 말라.


9절 에스라 읽고 레위인들이 설명을 한 율법을 듣고 온 백성들이 참회의 눈물을 흘리면서 울었습니다. 성전이 재건된 거룩한 날 슬퍼하거나 울지 말라고 총독 느헤미야와 제사장이자 학사인 에스라와 레위인들이 말했습니다. 그들의 눈물은 그들의 잘못으로 인해 오랜 시간 바벨론에서 유배 생활하였던 것이 진정한 자신의 잘못임을 후회하고 흘린 참 눈물이었을 것입니다. (이미지 출처: https://www.wednesdayintheword.com/nehemiah6/)


10.  Nehemiah said, "Go and enjoy choice food and sweet drinks, and send some to those who have nothing prepared. This day is sacred to our Lord. Do not grieve, for the joy of the LORD is your strength."

11.  The Levites calmed all the people, saying, "Be still, for this is a sacred day. Do not grieve."

12.  Then all the people went away to eat and drink, to send portions of food and to celebrate with great joy, because they now understood the words that had been made known to them.


10.  느헤미야가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가서 좋은 음식과 단 것을 마시고 아무것도 준비하지 못한 사람들에게도 나누어 주라. 이날은 우리 주의 거룩한 날이니 슬퍼하지 말라. 여호와를 기뻐하는 것이 너희 힘이다.”

11.  그러자 레위 사람들도 온 백성들을 진정시키며 말했습니다. “오늘은 거룩한 날이니 조용히 하고 슬퍼하지 마시오.”

12.  그리하여 온 백성들이 가서 먹고 마시고 먹을 것을 나눠 주며 큰 잔치를 벌였습니다. 자기들이 들은 말씀을 이제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10-12절 느헤미야는 오늘은 기쁜날이니 슬퍼하지 말고 기뻐하며 마시고 잔치를 벌일 때라고 설명합니다. 준비하지 못한 사람들에게도 나누자고 말합니다. 시련의 시일이 지나 이제 성벽이 개건은 물론 이전의 깊은 불신을 깨고 하나님과 백성들, 그리고 백성들 간의 치유가 이루어지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13.  On the second day of the month, the heads of all the families, along with the priests and the Levites, gathered around Ezra the scribe to give attention to the words of the Law.

14.  They found written in the Law, which the LORD had commanded through Moses, that the Israelites were to live in booths during the feast of the seventh month

15.  and that they should proclaim this word and spread it throughout their towns and in Jerusalem: "Go out into the hill country and bring back branches from olive and wild olive trees, and from myrtles, palms and shade trees, to make booths" -- as it is written.

16.  So the people went out and brought back branches and built themselves booths on their own roofs, in their courtyards, in the courts of the house of God and in the square by the Water Gate and the one by the Gate of Ephraim.

17.  The whole company that had returned from exile built booths and lived in them. From the days of Joshua son of Nun until that day, the Israelites had not celebrated it like this. And their joy was very great.

18.  Day after day, from the first day to the last, Ezra read from the Book of the Law of God. They celebrated the feast for seven days, and on the eighth day, in accordance with the regulation, there was an assembly.


13.  그 이튿날 온 백성들의 족장들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이 모여 율법의 말씀을 들으려고 학사 에스라를 둘러쌌습니다.

14.  그들은 율법에 기록된 것으로 여호와께서 모세를 통해 명령하신 것을 발견했습니다. 곧 이스라엘 백성들은 일곱째 달 절기 동안에 초막에서 살라는 것과

15.  “산간 지대로 나가서 올리브 나무와 야생 올리브 나뭇가지, 은매화나뭇가지, 야자나뭇가지와 또 다른 활엽수 가지를 가져와 기록된 대로 초막을 지으라” 하는 말씀을 그들이 사는 여러 마을과 예루살렘에 선포하고 전하라는 것이었습니다.

16.  그리하여 백성들은 밖으로 나가 가지를 주워 와서 초막을 지었는데 각자 지붕 위에, 뜰 안에, 하나님의 집 뜰 안에, ‘물 문’ 앞 광장에, 에브라임 문 앞 광장에 지었습니다.

17.  포로로 잡혀갔다가 돌아온 무리들은 모두 초막을 짓고 그 안에 살았습니다. 눈의 아들 여호수아 시절부터 그날까지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렇게 한 적이 없었기 때문에 그들은 기쁨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18.  에스라는 첫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날마다 하나님의 율법책을 낭독했습니다. 그들은 7일 동안 절기를 지켰고 8일째 되는 날에는 규례에 따라 공회를 열었습니다.


13-18절 다음날 백성들의 종교지도장들이었던 족장, 제사장과 레위사람들이 모여 여호와의 율법의 말씀을 들으려고 학자 에스라를 찾습니다. 그들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것 '일곱째 절기동안 초막(booth)서 살라는 명령을 받습니다. 그들은 명령대로 나무가지를 가지고 와서 그들의 지붕 위에서, 뜰 안에서, '물 문' 광장 앞에서, 에브라임 문 앞 광장 앞에서 초막을 짓고 그 안에서 살았습니다. 


제가 찍었던 이스라엘의 Old City의 문을 찾아더니 다마스커스문이 나오네요. (우측 사진) 수문(Water Gate)의 외관과도 비슷한 것도 같은데...

지금은 상상할 없는 말이었겠지만 그 당시에 하나님이 명령하신 율법을 지키는 백성들과 그 모습을 보시는 하나님의 감격은그 어떨 때보다도 더 컷을 겁니다.


새벽에 컴퓨터 자판에 물이 들어갔는지 제 손에 문제가 있는지 타이핑이 잘 안되서... 오늘이 구절 찾다가 꿈나라로 갔다가 다시... 느헤미야절 QT는 왜 이리 긴지요? 6시에 일어나서 마침니다.



오늘의 말씀은 9절로 선택합니다. '온 백성들이 율법의 말씀을 듣고 울었습니다. 그러자 총독 느헤미야와 제사장이자 학사인 에스라, 백성들을 가르치던 레위 사람들이 모든 백성들에게 말했습니다. “이날은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거룩한 날이니 슬퍼하거나 울지 말라.'


성벽과 성문이 재건되고 빗장을 거는 날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하루도 건강한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요즌 정치권 때문에 기독교인이라고 생각하는 제가 창피합니다. MB의 보석, 목사를 만나게 해 달라는 부탁. 사이비 교회, 목사들의 누룩을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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