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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성경묵상

느헤미야(Nehemiah) 9:1-9:8(성벽의 완공과 백성들의 참회의 눈물)

by 미류맘 2019.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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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달 이스라엘 백성들은 한 자리에 모여 학사 에스라가 율법을 낭독하고 레위인들이 설명하면서 자신들과 조상들의 죄를 참회하며 회개의 눈물을 흘립니다. 그러니 이 기쁜 날 슬퍼하지 말고 의로우신 하나님을 찬향하라고 느헤미야는 말합니다.


1.  On the twenty-fourth day of the same month, the Israelites gathered together, fasting and wearing sackcloth and having dust on their heads.

2.  Those of Israelite descent had separated themselves from all foreigners. They stood in their places and confessed their sins and the wickedness of their fathers.


이스라엘 백성들이 죄를 고백함

1.  그 달 24일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두 모여 금식하고 베옷을 입고 머리에 흙먼지를 뒤집어썼습니다.

2.  그리고 스스로 모든 이방 사람들과의 관계를 끊고 제자리에 선 채로 자기들의 죄와 자기 조상들의 죄악을 고백했습니다.



구약의 달력의 이름이 궁금해서 찾아보았는데 느헤미야의 달 '엘룰달'은 양력으로 8-9월입니다 (출처: http://maria.catholic.or.kr) 


1-2절 에스라가 율법책을 읽고 레위인들이 설명을 하면서 백성들은 회개의 눈물을 흘리고, 같은 달 24일에 모든 백성들이 금식하고 베옷을 입고 머리에 티끌을 뒤집고 나옵니다. 그리고 이방인들과 결별하고 자신의 좌와 조상의 죄를 고백합니다. 전 성경에 이방인(foreigner)란 말이 늘 신경이 쓰이는데 그러면 우리도 이방인인데 이스라엘 지파를 제외한 모든사람들은 결별해야 할 이방인일까요? 매일성경은 설명합니다. 

이방 사람의 종교, 문화, 삶을 방식과 단절한다는 의미입니다. 사람을 배제하는 것이 아니라 율법의 정신을 거스르는 죄의 습관을 제거한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회개도 죄와 단절하는 삶을 결단 없이는 결단코 회개의 진정성을 보장받지 못할 것입니다.


3.  They stood where they were and read from the Book of the Law of the LORD their God for a quarter of the day, and spent another quarter in confession and in worshiping the LORD their God.

4.  Standing on the stairs were the Levites -- Jeshua, Bani, Kadmiel, Shebaniah, Bunni, Sherebiah, Bani and Kenani -- who called with loud voices to the LORD their God


3.  그들은 또 각자의 자리에서 일어서서 낮 시간의 4분의 1은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의 율법책을 읽고 또 4분의 1은 죄를 고백하며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께 경배했습니다.

4.  레위 사람인 예수아, 바니, 갓미엘, 스바냐, 분니, 세레뱌, 바니, 그나니가 단상에 서서 큰 소리로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께 부르짖었습니다.


3-4절 그들이 참회의식은 낮 시간의1/4(약 2-3시간)은 율법책을 읽고 1/4은 죄를 고백하면서 여호와께 경배했습니다. 그리고 당시 성전에서 봉사하렸고 신앙심이 컸던 레위사람은 단상에 서서 큰소리로 기도를 인도했습니다. 지금은 어떤지 잘 모르겠으니 현재도 그들은 자신들만의 율법을 지키고 기도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어제 목사님의 설교를 듣고 단상에 서 있는 에스라롸 레위인들의 사진을 찾아보았습니다. (출처: https://www.slideshare.net) 청중들은 이해도 못하는 성경을 이해하려고 노력하였고 그 역할을 레위인들이 했다는 설명입니다.


5.  And the Levites -- Jeshua, Kadmiel, Bani, Hashabneiah, Sherebiah, Hodiah, Shebaniah and Pethahiah -- said: "Stand up and praise the LORD your God, who is from everlasting to everlasting." "Blessed be your glorious name, and may it be exalted above all blessing and praise.

6.  You alone are the LORD. You made the heavens, even the highest heavens, and all their starry host, the earth and all that is on it, the seas and all that is in them. You give life to everything, and the multitudes of heaven worship you.

7.  "You are the LORD God, who chose Abram and brought him out of Ur of the Chaldeans and named him Abraham.

8.  You found his heart faithful to you, and you made a covenant with him to give to his descendants the land of the Canaanites, Hittites, Amorites, Perizzites, Jebusites and Girgashites. You have kept your promise because you are righteous.


5.  그리고 레위 사람들, 곧 예수아, 갓미엘, 바니, 하삽느야, 세레뱌, 호디야, 스바냐, 브다히야가 백성들을 향해 외쳤습니다. “모두 일어나서 주 너희 하나님을 영원토록 찬양하라! 주의 영광의 이름을 송축합니다. 주께서는 모든 찬송과 찬양 위에 높임을 받으소서.

6.  오직 주만이 여호와십니다. 주께서는 하늘과 하늘 위의 하늘과 그 위에 떠 있는 별무리와 땅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 바다와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을 다 짓고 생명을 주셨으니 하늘의 만물이 주를 경배합니다.

7.  주께서는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주께서 아브람을 선택해 갈대아 우르에서 끌어내시고 아브라함이라는 이름을 주셨습니다.

8.  그 마음이 주께 신실한 것을 보시고 주께서 가나안 족속과 헷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여부스 족속과 기르가스 족속의 땅을 그 자손에게 주시겠다고 그와 언약하셨는데 의로우신 주께서는 주의 약속을 지키셨습니다.


5-8절 매일성경은 말합니다.

레위 사람들이 '창조하시고 보존하시는 하나님', '아브라함과 언약을 맺으신 하나님'을 송축하고 촉구합니다. 반면 이스라엘 사람들은 하나님을 불신했고 순종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죄를 깨닫지도 못했습니다. 그래서 참회의 집회는 하나님을 고백하는 노래로 시작합니다. 모세는 출애굽 백상에게 '창조의 하나님', '언약이 하나님'을 선포했습니다. 

천지를 창조하시고 하늘과 땅과 하늘 이의 별무리와 땅에 속한 모든 것, 비다에 있는 모든 것을 지으시고 생명을 불어넣어 주셨습니다.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고 복종하지 않은 결과로 이스라엘은 오랜 시간 동안 유배생활을 했습니다. 이미 예언된 것이었고 실현되었고, 그들이 회개하여 때가 되어 그들은 자신의 땅으로 귀환합니다. 무너진 성벽과 성문을 재건한 그들은 무척이나 감격스러웠고 기뻤을 것입니다. 그리고 빗장을 걸고 적이들어오지 못하게 할 때입니다.



오늘 말씀은 5절로 선택합니다. '그리고 레위 사람들, 곧 예수아, 갓미엘, 바니, 하삽느야, 세레뱌, 호디야, 스바냐, 브다히야가 백성들을 향해 외쳤습니다. “모두 일어나서 주 너희 하나님을 영원토록 찬양하라! 주의 영광의 이름을 송축합니다. 주께서는 모든 찬송과 찬양 위에 높임을 받으소서. 오늘 이미지는 태양 방향으로 한 방향만 쳐다보는 해바라기 밭으로 골랐습니다. 제가 특히 좋아하는 꽃인데 잘 자랄 것 같이 이전에 양평에서 돌이 많은 곳에 심었는데 잘 자라지 않더군요. 


여행 중 본 해바라기, 다른 쪽을 보는 것도 있었습니다. 독일에 갔을 때 해바라기는 군기가 들었는지 쫙 한 쪽만 바라보고 있던데, 프랑스에 가니 다 다른 곳을... 한 방향만 보고 한 목적만 보고 갈 수 있는 은혜, 그리고 부족한 우리의 능력 채워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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