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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성경묵상

느헤미야(Nehemiah) 9:23-9:38(징계와 용서를 베푸시는 하나님)

by 미류맘 2019.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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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굽에서 오랜 노예생활을 한 백성들을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 그러나 여전히 자신의 죄를 회개하지 못한 백성들을 징계하시고 기다리시고 또 긍휼을 베푸시는 하나님을 중심으로 새로운 공동체를 위해 기도해야 할 때입니다.


23.  You made their sons as numerous as the stars in the sky, and you brought them into the land that you told their fathers to enter and possess.

24.  Their sons went in and took possession of the land. You subdued before them the Canaanites, who lived in the land; you handed the Canaanites over to them, along with their kings and the peoples of the land, to deal with them as they pleased.

25.  They captured fortified cities and fertile land; they took possession of houses filled with all kinds of good things, wells already dug, vineyards, olive groves and fruit trees in abundance. They ate to the full and were well-nourished; they reveled in your great goodness.


23.  주께서는 그들의 자손들을 하늘의 별처럼 많게 하셨고 그들의 조상들에게 약속하신 땅으로 인도하면서 그 땅을 차지하게 하셨습니다.

24.  그리하여 그 자손들은 들어가 그 땅을 차지했습니다. 주께서는 그들 앞에서 그 땅에 살고 있던 가나안 족속들을 굴복시키고 그 왕들과 그 땅 백성들과 함께 다 그들 손에 넘겨줘 그들 마음대로 하게 하셨습니다.

25.  그들은 굳건한 성들과 비옥한 땅을 점령하고 온갖 좋은 것들로 가득한 집들과 파 놓은 우물과 포도원과 올리브 나무 숲과 풍성한 과일 나무들을 다 차지했으며 배불리 먹어 살찌고 주님께서 주신 큰 복을 누렸습니다.


23-25절 고대의 우르를 찾아보았습니다. 북으로 유프라테스강, 티그리스강 등의 모여서 페스시아만으로 가는 입구에 있는 도시입니다. 위치로 보아도 매우 기름진 땅이었을 겁니다. 하나님은 약속하신 일을 꼭 이루시는 분이십니다. 자손들을 하늘이 별처럼 많게 하시고 그들의 조상들에게 약속한 땅으로 보내시면서 그 땅을 소유하도록 하십니다. 그 땅에 살던 가나안 족속들을 굴복시키고 그들을 모두 그들에게 넘기십니다.


그들은 결국 요새화된 성과 비옥한 땅을 점령하였고, 온갓 좋은 물건, 집, 과수원 등을 차지하고 큰 복을 누렸습니다. 그들의 오만은 하늘을 찔렀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또 다른 징계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26.  "But they were disobedient and rebelled against you; they put your law behind their backs. They killed your prophets, who had admonished them in order to turn them back to you; they committed awful blasphemies.

27.  So you handed them over to their enemies, who oppressed them. But when they were oppressed they cried out to you. From heaven you heard them, and in your great compassion you gave them deliverers, who rescued them from the hand of their enemies.

28.  "But as soon as they were at rest, they again did what was evil in your sight. Then you abandoned them to the hand of their enemies so that they ruled over them. And when they cried out to you again, you heard from heaven, and in your compassion you delivered them time after time.

29.  "You warned them to return to your law, but they became arrogant and disobeyed your commands. They sinned against your ordinances, by which a man will live if he obeys them. Stubbornly they turned their backs on you, became stiff-necked and refused to listen.

30.  For many years you were patient with them. By your Spirit you admonished them through your prophets. Yet they paid no attention, so you handed them over to the neighboring peoples.

31.  But in your great mercy you did not put an end to them or abandon them, for you are a gracious and merciful God.


26.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불순종했고 주를 거역했습니다. 주의 율법을 뒤로 제쳐 두고, 그들을 주께로 돌이키려고 타이르는 예언자들을 죽이기까지 했습니다.

27.  그래서 주께서 그들을 그 적들의 손에 넘겨 억압당하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고통 가운데 주께 울부짖으면 주께서 하늘에서 들으시고 주의 큰 긍휼을 베푸셔서 그들에게 구원자들을 주시고 그들을 원수의 손에서 구해 내셨습니다.

28.  그러나 그들은 평안해지면 또다시 주 앞에 악행을 저질렀습니다. 그때에는 주께서 그들을 원수의 손에 그냥 내버려 둬 그들을 원수의 지배 아래에 두셨습니다. 그러다가도 그들이 다시 돌이켜 주께 부르짖으면 주께서 하늘에서 듣고 주의 긍휼로 그들을 때마다 구해 주셨습니다.

29.  주께서는 그들에게 주의 율법으로 돌아오라고 경고하셨지만 그들은 교만해 주의 계명에 순종하지 않고 사람이 지키기만 하면 살 수 있는 주의 율법을 거역하는 죄를 지었습니다. 그들은 고집스럽게도 주께 등을 돌려 대고 목을 뻣뻣이 세우고는 도무지 말을 들으려 하지 않았습니다.

30.  주께서는 수년 동안 그들을 참아 주셨고 주의 예언자를 통해 주의 영으로 그들을 타이르셨지만 그들은 들은 척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하여 주는 그들을 이웃 민족들의 손에 넘기셨습니다.

31.  그러나 은혜와 긍휼이 많은 하나님께서는 그 큰 긍휼로 그들을 완전히 멸망시키거나 버리지 않으셨습니다.


26-31일 주님의 은혜에도 불구하고 그러나 그들은 주님에게 불순종했니다. 주님의 명령을 따르지 않았고 주님에게 돌아가라라는 예언자들마저 죽였습니다. 의로운 하나님은 그들의 불순종을 받아들이 않으시고 그들을 적들에게 넘기십니다. 그들이 고통 가운데 주께 부르짖으면 그 소리를 들으시고 큰 긍휼을 베푸셔서 그들에게 구원자들을 주시고 그들은 그들의 적들의 손에서 구원하셨습니다. 그러한 악의 순환이 계속되었습ㄴ다. 


그러나 평온이 찾아오면 또 다시 그들의 악행을 되풀이 되었습니다. 그들의 '불손종, 징계, 울부짖음, 용서'의 사이클은 계속 반복되고 반성하지 않는 백성들을 위하여 주님이 당신의 목숨을 주십니다. 


사진을 찾다고 좋은 사진이 있어 공유합니다. '악한 사람들과 위로우신 하나님', 바로 이것이 9장의 키워드가 아닐까요? (이미지 출처: http://www.elimbcc.ie/)


32.  "Now therefore, O our God, the great, mighty and awesome God, who keeps his covenant of love, do not let all this hardship seem trifling in your eyes -- the hardship that has come upon us, upon our kings and leaders, upon our priests and prophets, upon our fathers and all your people, from the days of the kings of Assyria until today.

33.  In all that has happened to us, you have been just; you have acted faithfully, while we did wrong.

34.  Our kings, our leaders, our priests and our fathers did not follow your law; they did not pay attention to your commands or the warnings you gave them.

35.  Even while they were in their kingdom, enjoying your great goodness to them in the spacious and fertile land you gave them, they did not serve you or turn from their evil ways.

36.  "But see, we are slaves today, slaves in the land you gave our forefathers so they could eat its fruit and the other good things it produces.

37.  Because of our sins, its abundant harvest goes to the kings you have placed over us. They rule over our bodies and our cattle as they please. We are in great distress.

38.  "In view of all this, we are making a binding agreement, putting it in writing, and our leaders, our Levites and our priests are affixing their seals to it."


32.  우리 하나님이시여, 주의 언약과 사랑을 지키시는 위대하고 강하고 두려운 하나님이시여, 앗시리아 왕들이 쳐들어온 날로부터 오늘까지 우리와 우리 왕들과 우리 왕자들과 우리 제사장들과 우리 예언자들과 우리 조상들과 주의 모든 백성들이 겪은 이 모든 고난을 작은 것으로 여기지 마소서.

33.  우리에게 이 모든 일이 일어난 것은 주의 잘못이 아닙니다. 우리는 잘못했지만 주께서는 성실히 행하셨습니다.

34.  우리 왕들과 우리 지도자들과 우리 제사장들과 우리 조상들은 주의 율법을 따르지 않았고 주의 계명과 주께서 주신 경고에 신경도 쓰지 않았습니다.

35.  그들은 그 나라에 살면서 주가 그들 앞에 두신 넓고 비옥한 땅에서 주가 주신 큰 복을 누리면서도 주를 섬기지도 않고 그 악한 길에서 돌이키지도 않았습니다.

36.  그러나 보소서. 우리가 오늘 종이 됐습니다. 주께서 우리 조상들에게 그 땅이 내는 과일과 다른 좋은 것들을 먹으라고 주신 그 땅에서 우리가 종이 됐습니다.

37.  우리 죄들 때문에 이 땅의 풍성한 소산이 주께서 우리 죄를 벌하시려고 세우신 이방 왕들의 것이 됐습니다. 그들이 우리 몸과 우리 가축들을 자기들 좋을 대로 다스리니 우리가 너무 괴롭습니다.”


백성들이 서약함

38.  “이 모든 것을 생각하며 우리가 언약을 굳게 세웁니다. 이것을 문서로 남기고 우리 지도자들과 우리 레위 사람들과 우리 제사장들이 서명을 합니다.”


32-38절 이집트에서 오랜 노예생활을 한 백성들이 자신들이 다시 얻은 땅에서 원없이 먹고 마시면서 그들은 또 한번 죄를 지었습니다. 그들에게는 약속을 어긴 죄에 대한 마땅한 벌을 받아야 하지만 당신의 백성을 용서하시고 화를 늦게 내시는 하나님은 그들의 자신에게 돌아오기를 기다리셨습니다. 시내산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었지만 그들의 회개는 너무 늦었습니다. 그 결과 자신의 땅에서 그들이 종이 되었습니다. 그 모든 것을 인정하고 그들은 늦게 서약을 합니다. 그리고 이를 문서로 남기고 지도자들과 레위인들과 제사장들이 문서에 서명을 합니다.



오늘의 말씀은 31절로 선택합니다. '그러나 은혜와 긍휼이 많은 하나님께서는 그 큰 긍휼로 그들을 완전히 멸망시키거나 버리지 않으셨습니다.' 많이 참으시고 기다리시고 용서하시는 그리고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고 긍휼이 여기는 하나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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