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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성경묵상

시편 (Psalms) Chapter 49: 어리석은 자들의 길

by 미류맘 2015.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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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성경타자를 하네요. 보름치 QT가 밀렸는데... 시편 49장의 내용은 무섭기까지 합니다. 구절을 읽으면서 마치 우리는 사망을 위해 달리고 있는 무지한 야수같이 느껴집니다.

 

더 잘 살기 위해서 바둥거리는 우리 인간들, 결국 죽으면 무덤으로 갈 것을. 잘 살기 위해, 부를 축적하기 위해, 그 부를 우리 자손에게 되물림하기 위해 돌진하는 '멸망하는 짐승'같이 보입니다.

 

오늘 선택한 구절은 7-12절입니다.

 

 

이미지 소스: http://anthonysvajda.com/verse-for-today-psalm-497-9-esv-bible-logos/

7. 아무도 자기의 형제를 구원하지 못하며 그를 위한 속전을 하나님께 바치지도 못할 것은
8. 그들의 생명을 속량하는 값이 너무 엄청나서 영원히 마련하지 못할 것임이니라
9. 그가 영원히 살아서 죽음을 보지 않을 것인가
10. 그러나 그는 지혜 있는 자도 죽고 어리석고 무지한 자도 함께 망하며 그들의 재물은 남에게 남겨 두고 떠나는 것을 보게 되리로다
11. 그러나 그들의 속 생각에 그들의 집은 영원히 있고 그들의 거처는 대대에 이르리라 하여 그들의 토지를 자기 이름으로 부르도다
12. 사람은 존귀하나 장구하지 못함이여 멸망하는 짐승 같도다

 

7.No man can redeem the life of another or give to God a ransom for him--
8.the ransom for a life is costly, no payment is ever enough--
9.that he should live on forever and not see decay.
10.For all can see that wise men die; the foolish and the senseless alike perish and leave their wealth to others.
11.Their tombs will remain their houses forever, their dwellings for endless generations, though they had named lands after themselves.
12.But man, despite his riches, does not endure; he is like the beasts that perish.

 

이미지 소스: http://wonders.wallpaperdave.com/ps49-15v.jpg

 

2주 이상 QT를 못했습니다. 바쁨 보다는 게으름입니다. 2주 하루씩 서울 출장가고 나머지 날들은 소위 '에너지를 축적한다'는 핑계로 빈둥거렸습니다. 늘 반성하고 회개한다고 하면서 아무 일도 못하고 지냈습니다.

 

스올로 가는 사망의 길에서 놀란 가슴이 15절 구원의 메시지에서 위안을 찾습니다.

15. 그러나 하나님은 나를 영접하시리니 이러므로 내 영혼을 스올의 권세에서 건져내시리로다 (셀라)

 

15.But God will redeem my life from the grave; he will surely take me to himself. Sel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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