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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성경묵상

느헤미야(Nehemiah) 12:27-12:47(다시 시작하는 이스라엘)

by 미류맘 2019.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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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손종으로 쳐 내시는 분도 하나님 다시 세우시는 분도 하나님이십니다. 이스라엘 성벽과 성문의 재건을 통하여 생각하는 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27.  At the dedication of the wall of Jerusalem, the Levites were sought out from where they lived and were brought to Jerusalem to celebrate joyfully the dedication with songs of thanksgiving and with the music of cymbals, harps and lyres.

28.  The singers also were brought together from the region around Jerusalem -- from the villages of the Netophathites,

29.  from Beth Gilgal, and from the area of Geba and Azmaveth, for the singers had built villages for themselves around Jerusalem.


27.  예루살렘 성벽 봉헌식을 거행하기 위해 레위 사람들을 그 모든 거처에서 찾아 예루살렘으로 데리고 왔습니다. 심벌즈와 하프와 수금에 맞춰 감사의 찬송을 부르며 즐겁게 찬양하며 봉헌식을 거행하기 위해서였습니다.

28.  이에 노래하는 사람들이 예루살렘 외곽지역, 곧 느도바 사람들의 마을과

29.  벧길갈과 게바와 아스마 들판에서 모여들었습니다. 노래하는 사람들은 예루살렘 외곽에 자기네 마을을 이루고 있었던 것입니다.


27-30절 성분을 불문하고 성벽은 재건을 마치고 재건에 힘을 쓴 사람들의 명단이 공개됩니다. 이제는 변방의 적들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기적이 일꾼들의 손을 이용하여 하나님이 일으키셨습니다. 이제는 즐겁게 찬양하며 봉헌식을 올릴 차례입니다. (이미지 출처: https://www.kathyhoward.org) 


많은 수고를 한 레위인들도 데리고 왔습니다. 심벌즈와 하프와 수금에 맞취 감사의 노래를 즐겁게 부를 때입니다. 노래하는 사람들의 소리가 들리는 것 같습니다. 다들 주변에서 머물다가 공동체로 모여 조화롭게 기쁜 날을 위해 찬양하고 노래합니다. 


30.  When the priests and Levites had purified themselves ceremonially, they purified the people, the gates and the wall.

30.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은 스스로 정결의식을 치른 뒤 백성들과 성문들과 성벽을 정결하게 했습니다.


30절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은 정결의식을 치른 뒤 성벽과 성문들도 정결하게 했습니다. 몸도 마음도 기쁨의 찬양을 올리는 곳도 다 정결하게 합니다.


31.  I had the leaders of Judah go up on top of the wall. I also assigned two large choirs to give thanks. One was to proceed on top of the wall to the right, toward the Dung Gate.

32.  Hoshaiah and half the leaders of Judah followed them,

33.  along with Azariah, Ezra, Meshullam,

34.  Judah, Benjamin, Shemaiah, Jeremiah,

35.  as well as some priests with trumpets, and also Zechariah son of Jonathan, the son of Shemaiah, the son of Mattaniah, the son of Micaiah, the son of Zaccur, the son of Asaph,

36.  and his associates -- Shemaiah, Azarel, Milalai, Gilalai, Maai, Nethanel, Judah and Hanani -- with musical instruments prescribed by David the man of God. Ezra the scribe led the procession.

37.  At the Fountain Gate they continued directly up the steps of the City of David on the ascent to the wall and passed above the house of David to the Water Gate on the east.

38.  The second choir proceeded in the opposite direction. I followed them on top of the wall, together with half the people -- past the Tower of the Ovens to the Broad Wall,

39.  over the Gate of Ephraim, the Jeshanah Gate, the Fish Gate, the Tower of Hananel and the Tower of the Hundred, as far as the Sheep Gate. At the Gate of the Guard they stopped.

40.  The two choirs that gave thanks then took their places in the house of God; so did I, together with half the officials,

41.  as well as the priests -- Eliakim, Maaseiah, Miniamin, Micaiah, Elioenai, Zechariah and Hananiah with their trumpets --

42.  and also Maaseiah, Shemaiah, Eleazar, Uzzi, Jehohanan, Malkijah, Elam and Ezer. The choirs sang under the direction of Jezrahiah.

43.  And on that day they offered great sacrifices, rejoicing because God had given them great joy. The women and children also rejoiced. The sound of rejoicing in Jerusalem could be heard far away.


31.  그 후 나는 유다 지도자들을 성벽 꼭대기에 올라오게 하고 찬양대 둘을 세우되 하나는 성벽 꼭대기에서 오른쪽으로 ‘거름 문’을 향해 행진하게 했습니다.

32.  그 뒤에는 호세아와 유다 지도자의 절반이 따라갔고

33.  아사랴, 에스라, 므술람,

34.  유다, 베냐민, 스마야, 예레미야가 함께 갔으며

35.  나팔 든 제사장들과 요나단의 아들이며 스마야의 손자며 맛다냐의 증손이며 미가야의 현손이며 삭굴의 5대손이며 아삽의 6대손인 스가랴와

36.  그 형제들, 곧 스마야, 아사렐, 밀랄래, 길랄래, 마애, 느다넬, 유다, 하나니가 하나님의 사람 다윗의 악기를 들고 따라갔습니다. 학사 에스라가 그 행진에 앞장섰습니다.

37.  그들은 ‘샘 문’에서 곧장 다윗 성의 계단을 올라 성벽으로 올라가다가 다윗의 집을 지나 동쪽 ‘물 문’에 이르렀습니다.

38.  다른 찬양대는 반대 방향으로 행진했고 그 뒤는 내가 성벽 꼭대기에서 나머지 절반의 사람들과 함께 따라갔습니다. 그리하여 ‘풀무 탑’을 지나 넓은 성벽에 이르렀다가

39.  ‘에브라임 문’, ‘옛 문’, ‘물고기 문’, ‘하나넬 탑’, ‘함메아 탑’을 지나 ‘양 문’까지 가서 ‘감옥 문’에서 멈춰 섰습니다.

40.  그리하여 그 두 찬양대는 하나님의 집으로 들어가 자리를 잡았고 나와 지도자들 절반도 그렇게 했습니다.

41.  제사장인 엘리아김, 마아세야, 미냐민, 미가야, 엘료에내, 스가랴, 하나냐는 나팔을 들고 있었는데

42.  마아세야, 스마야, 엘르아살, 웃시, 여호하난, 말기야, 엘람, 에셀도 함께 있었습니다. 노래하는 사람들은 그들의 선견자 예스라히야와 함께 큰 소리로 찬양했습니다.

43.  또한 그들은 그날 희생제사를 크게 드리고 즐거워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큰 기쁨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아내들과 어린아이들도 즐거워했습니다. 그리하여 예루살렘에서 즐거워하는 소리가 멀리까지 들렸습니다.


31-43절 유다 지도자들은 성벽 꼭대기에 오르고 이곳에서 살던 레위인들은 예루살렘 성곽 봉헌식 때 노래하는 일을 위해 예루살렘으로 갑니다(느 12:27-28). 노래하는 사람들은 예루살렘 외곽에 자신의 마을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그 뒤를 예언자, 학자, 성벽재건을 도와 제사장이 된 사람, 모세를 통해 율법을 지킬 것을 서약해던 사람, 선지자들이 두 방향으로 행진했고 탑들을 지나서 하나님의 집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제사장들은 나팔을 들고 악사들고 자신의 악기로 찬양에 합류합니다. 이전에 산발랏과 도비야의 비웃음과 조롱을 멀리하고 새로 재건된 성벽에서 기쁨과 영광의 행진을 합니다. 


44.  At that time men were appointed to be in charge of the storerooms for the contributions, firstfruits and tithes. From the fields around the towns they were to bring into the storerooms the portions required by the Law for the priests and the Levites, for Judah was pleased with the ministering priests and Levites.

45.  They performed the service of their God and the service of purification, as did also the singers and gatekeepers, according to the commands of David and his son Solomon.

46.  For long ago, in the days of David and Asaph, there had been directors for the singers and for the songs of praise and thanksgiving to God.

47.  So in the days of Zerubbabel and of Nehemiah, all Israel contributed the daily portions for the singers and gatekeepers. They also set aside the portion for the other Levites, and the Levites set aside the portion for the descendants of Aaron.


44.  그리고 그날 예물과 첫 수확물과 십일조를 모아 두는 창고를 맡을 사람들을 임명해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을 위해 율법에 정해진 몫을 여러 성들의 들에서 거둬들이도록 했습니다. 항상 준비하고 서 있는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을 유다가 기뻐했기 때문입니다.

45.  노래하는 사람들과 성전 문지기들은 다윗과 그 아들 솔로몬의 명령에 따라 그들의 하나님을 섬기는 일과 정결하게 하는 일을 수행했습니다.

46.  오래 전 다윗과 아삽 시대에도 노래하는 사람들과 하나님께 찬양과 감사를 드리는 노래를 지휘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47.  그렇기에 스룹바벨과 느헤미야 시대에도 모든 이스라엘이 노래하는 사람들과 성전 문지기들을 위해 날마다 필요한 몫을 주었고 레위 사람들을 위해 그 몫을 거룩하게 구별해 두었습니다. 또 레위 사람들은 아론의 자손들을 위해 그 몫을 거룩하게 구별해 두었습니다.


44-47절 감사와 기쁨과 찬양은 자신들의 수입의 십일조로 이어지고 레위사람들은 아론 자손들을 이해 그 몫을 떼어놓아 아론 자손들에게 줍니다. 12장 모르는 사람들의 이름을 영어로 타이핑하느라 고생을 많이 했는데 그들의 기쁨, 찬양, 노래 소리에 기분이 좋아집니다. 매일성경은 말합니다. 

'날마다 쓸 몫', '일용할 양식' 외에 더 가지려는 욕심을 버립시다.

12절을 공부하면서 얻을 것이 있으면 잃을 것이 있고, 잃을 것이 있으면 또 얻을 것이 있다는 교훈을 받습니다.



오늘의 말씀은 43절로 선택합니다. '또한 그들은 그날 희생제사를 크게 드리고 즐거워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큰 기쁨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아내들과 어린아이들도 즐거워했습니다. 그리하여 예루살렘에서 즐거워하는 소리가 멀리까지 들렸습니다.' 어제 종일 밀린 QT하느라 밥벌이 준비도 못했습니다. 찬양하고 감사드리고 일하는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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