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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성경묵상

마태복음(Matthew) 19:16-19:30 (천국에 들아갈 수 있는 자는?)

by 미류맘 2019.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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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이와 같은 자에게 천국이 그들의 것이라고 안수하신 후에 부자 청년이 영생을 얻으려면 어떤 선한 일을 해야 하겠느냐는 질문에 계명을 지키고 자신의 재산을 팔아 가난한 사람에게 주면 그가 하늘에서 보물을 얻을 것이라고 하십니다. 그러나 재산을 포기하지 못하는 청년은 슬픔에 잠겨 돌아갑니다.


16.  Now a man came up to Jesus and asked, "Teacher, what good thing must I do to get eternal life?"

17.  "Why do you ask me about what is good?" Jesus replied. "There is only One who is good. If you want to enter life, obey the commandments."

18.  "Which ones?" the man inquired. Jesus replied, "`Do not murder, do not commit adultery, do not steal, do not give false testimony,

19.  honor your father and mother,' and `love your neighbor as yourself.'"

20.  "All these I have kept," the young man said. "What do I still lack?"

21.  Jesus answered, "If you want to be perfect, go, sell your possessions and give to the poor, and you will have treasure in heaven. Then come, follow me."

22.  When the young man heard this, he went away sad, because he had great wealth.

23.  Then Jesus said to his disciples, "I tell you the truth, it is hard for a rich man to enter the kingdom of heaven.

24.  Again I tell you, it is easier for a camel to go through the eye of a needle than for a rich man to enter the kingdom of God."

25.  When the disciples heard this, they were greatly astonished and asked, "Who then can be saved?"

26.  Jesus looked at them and said, "With man this is impossible, but with God all things are possible."


부자 청년

16.  한 사람이 예수께 와서 물었습니다. “선생님, 제가 영생을 얻으려면 어떤 선한 일을 해야 합니까?”

17.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왜 너는 선한 일을 내게 묻느냐? 선하신 분은 오직 한 분이시다. 네가 생명에 들어가려면 계명들을 지켜라.”

18.  그 사람이 예수께 물었습니다. “어떤 계명을 말씀하십니까?”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거짓 증언하지 말라. 출20:12-16;신5:16-20

19.  네 부모를 공경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레19:18

20.  그 청년이 말했습니다. “이 모든 것을 제가 지켰습니다. 제가 아직 무엇이 부족합니까?”

21.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만일 네가 완전해지고자 한다면 가서 네 재산을 팔아 그 돈을 가난한 사람에게 주어라. 그러면 네가 하늘에서 보물을 얻을 것이다. 그리고 와서 나를 따라라.”

22.  그러나 그 청년은 이 말을 듣고 슬픔에 잠겨 돌아갔습니다. 그는 굉장한 부자였기 때문입니다.

23.  그때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부자는 하늘나라에 들어가기가 어렵다.

24.  다시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낙타가 바늘귀에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늘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쉽다.”

25.  제자들은 이 말씀을 듣고 매우 놀라 물었습니다. “그러면 도대체 누가 구원을 얻겠습니까?”

26.  예수께서 그들을 눈여겨보시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에게는 불가능한 일이다. 그러나 하나님께는 모든 것이 가능하다.”


16-26절 오늘 나오는 부자 청년보다 제자들이 어제 꾸짖었던 어린아이를 더 환대하시는 주님이십니다. 힘없는 어린아이보다 우리 공동체에서 힘있고 부자인 부자 청년을 더 환대하지는 않는지? 어린아이들에게 천국이 이런 사람들의 것이라고 하시면서 안수하시면서 떠나셨습니다. 


그 때 한 청년이 예수께 와서 '영생을 얻으려면 어떤 선한 일을 해야 하는지' 묻습니다. 그에게는 무엇보다도 재물이 중요했던 모양입니다. 하나님의 모든 계명을 다 지켰다는 그 청년은 어떤 것이 부족하냐고 묻습니다. 예수님의 대답입니다. '네가 완전해지고자 한다면 네 재산을 팔아 가난한 사람들에게 주라'고 하십니다. 이 땅에서 보물 재화를 가지고 있어도 하늘나라에 들어갈 때는 '낙타가 바늘귀에 들어가는 것보다 하늘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쉽다.'고 하십니다. 


21절의 말씀이 중요한 말씀 같습니다. '진정으로 완전해지고자 하면 자신이 가진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사람들에게 주어라 그러면 네가 하늘에서 보물을 얻을 것이다. 그리고 나을 따르라.' 


이 말에 청년은 슬픔에 잠겨 돌아가고 제자들은 '도대체 누가 구원을 얻겠냐'고 묻습니다. 예수께서는 대답하십니다. '사람에게는 불가능하다. 모든 것이 하나님께는 가능하다." 계명을 다 지켰다고 해도 자신의 재물을 붙들고 이 땅에서 자신의 생명에 집착하면 천국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힘없고 무력한 어린아이들처럼 되어야 천국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예전에 같은 장을 QT하면서 찾은 그림인데 생각도 나고 웃겨서 올립니다. 웃을 상황은 아니지만... 누가 올렸나 했더니 목사님이신 것 같네요. (출처: https://blog.naver.com/samuelsoo1/) 


27.  Peter answered him, "We have left everything to follow you! What then will there be for us?"

28.  Jesus said to them, "I tell you the truth, at the renewal of all things, when the Son of Man sits on his glorious throne, you who have followed me will also sit on twelve thrones, judging the twelve tribes of Israel.

29.  And everyone who has left houses or brothers or sisters or father or mother or children or fields for my sake will receive a hundred times as much and will inherit eternal life.

30.  But many who are first will be last, and many who are last will be first.


27.  베드로가 대답했습니다. “보십시오. 우리는 모든 것을 버리고 선생님을 따랐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얻겠습니까?”

28.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새 세상에서 인자가 자기의 영광스러운 보좌에 앉게 되면 나를 따르는 너희도 열두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를 심판할 것이다.

29.  또한 내 이름을 위해 집이나 형제나 부모나 자녀나 논밭을 버린 사람은 누구나 100배나 받을 것이며 또 영생을 물려받게 될 것이다.

30.  그러나 먼저 된 사람이 나중 되고 나중 된 사람이 먼저 되는 일이 많을 것이다.”


27-30절 그때 베드로가 묻습니다. '모든 것을 버리고 선생님을 다른 우리는 무엇을 얻겠냐고?' 잘 모르겠지만 내심 세상의 것을 바라고 주님을 따른 모습이 보입니다. 예수님의 대답입니다. '인자가 자신의 영광스러운 보좌에 앉게 되면 그의 12제자들과 열두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12지파를 심판할 것'이라고. 그리고 예수의 이름으로 자신의 집아니 형제, 부모, 자녀의 논밭은 버린 사람은 (가난한 사람에게 주었다는 말이겠지요) 100배 이상 돌려받고 영생을 얻을 것'이라고. 


그러나 30절 '먼저 된 사람이 나중 되고 나중 된 사람이 먼저 되는 일이 많을 것이다.'라는 말은 예수님의 십자가를 향한 죽음에 대한 예언이 아닐지요? 



오늘의 말씀은 21절로 선택합니다. 천국에 갈 수 있는 기준은 '낙타가 바늘귀에 들어가는 것보다 하늘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쉽다.'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만일 네가 완전해지고자 한다면 가서 네 재산을 팔아 그 돈을 가난한 사람에게 주어라. 그러면 네가 하늘에서 보물을 얻을 것이다. 그리고 와서 나를 따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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