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결박되어 빌라도 총독에게 넘겨지고 예수를 배반하고 유죄 판결을 받으신 것을 본 가룟 유다는 받은 은돈 30을 버리고 목을 매달아 자살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 어떤 반항을 하지 않으시고 예례미야의 예언을 이루십니다.
1. Early in the morning, all the chief priests and the elders of the people came to the decision to put Jesus to death.
2. They bound him, led him away and handed him over to Pilate, the governor.
빌라도에게 심문받으시는 예수
1. 이튿날 새벽 모든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은 예수를 죽이기로 결정했습니다.
2. 그들은 예수를 묶어 끌고 가서 빌라도 총독에게 넘겨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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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절 예수님은 체포되시고 가바야에게 끌려갑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예언처럼 베드로는 닭이 울기 전에 세 번 주님을 부인하고 자신의 잘못을 회개하고 통곡합니다. 다음날 새벽 소위 당시의 모든 종교지도자들 예수를 처형하기로 결정하고 그를 결박하여 총독 빌라도에게 넘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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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When Judas, who had betrayed him, saw that Jesus was condemned, he was seized with remorse and returned the thirty silver coins to the chief priests and the elders.
4. "I have sinned," he said, "for I have betrayed innocent blood." "What is that to us?" they replied. "That's your responsibility."
5. So Judas threw the money into the temple and left. Then he went away and hanged himself.
3. 예수를 배반한 유다는 예수께서 유죄 판결을 받으신 것을 보고 뉘우쳐 은돈 30을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돌려주며
4. 말했습니다. “내가 죄 없는 사람의 피를 팔아넘기는 죄를 지었소.” 그러나 그들이 대답했습니다. “그게 우리와 무슨 상관이오? 당신 일이니 당신이 알아서 하시오.”
5. 그러자 유다는 그 돈을 성소에 내던지고 뛰쳐나가 목을 매달아 자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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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절 예수를 배반한 유다는 예수의 판결을 보고 뉘우쳐 자신이 받은 은돈 30을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돌려주며 말합니다. '내가 죄 없는 사람의 피를 팔아넘기는 죄를 지었다'라고. 그러나 그들의 대답은 '그것이 우리와 무슨 상관이 없다라'고 합니다. 그래서 유다는 그 돈을 성전에 던지고 떠나서 스스로 목을 매달아 자살합니다.
그는 자신의 유죄를 뒤늦게 후회하며 이 사태를 수습하려 했지만 종교지도자들의 말처럼 그들이 해결할 일은 없었습니다. 그 자신이 예수를 단돈 은돈 30에 넘겼기 때문입니다. 매일성경은 말합니다.
예수님을 부인한 베드로는 다시 예수님을 만나 용서받고 치유됩니다. 그러나 가룟 유다는 '자신' 외에는 누구도 신뢰할 수 없었기 때문에 외롭게 살다가 고독하게 생을 마감합니다.
우측이미지: 유다의 두상(The head of Jdas, Flodor Bronnikov, 1874)
가룟 유다도 예수님의 십자가 길에 등장하는 종교지도자들, 빌라도, 가비야 등과 같은 악역의 인물이지만 예수님의 말씀처러 네 이웃을 네 원수를 네 몸같이 사랑하라' 처럼 용서를 받았을까요? 12제자 중 하나였던 그의 악역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 지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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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The chief priests picked up the coins and said, "It is against the law to put this into the treasury, since it is blood money."
7. So they decided to use the money to buy the potter's field as a burial place for foreigners.
8. That is why it has been called the Field of Blood to this day.
9. Then what was spoken by Jeremiah the prophet was fulfilled: "They took the thirty silver coins, the price set on him by the people of Israel,
10. and they used them to buy the potter's field, as the Lord commanded me."
6. 대제사장들은 그 은돈들을 주워 들고 말했습니다. “이것은 피를 흘려 얻은 돈이니 성전 금고에 넣어 두는 것은 옳지 않다.”
7. 그래서 그들은 논의 끝에 그 돈으로 토기장이의 밭을 사서 나그네들을 위한 묘지로 삼았습니다.
8. 그래서 오늘날까지도 그 밭을 ‘피밭’이라 부릅니다.
9. 이로써 예언자 예레미야가 예언한 말씀이 이루어졌습니다. “그들은 은돈 30을, 곧 이스라엘 자손이 값을 매긴 사람의 몸값을 받아
10. 토기장이의 밭을 사는 값으로 주었으니 이는 주께서 내게 지시하신 것이다.” 슥11:12-13;렘19:1-13;렘3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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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절 대제사장들은 유다가 성전에 던진 은돈을 '피를 흘려 얻은 돈이니 성전 금고에 넣어 두는 것은 부정하다고 판단하고, 논의 후에 그 돈으로 토기장이의 밭을 사서 나그네들을 위한 매장 장소로 사용하기로 결정합니다. 그 이유로 오늘가지 그 밭이 '피밭(Field of Blood)'라고 불립니다.
이로써 예레미야의 예언이 이루어집니다.
내가 그들에게 말했다. “너희가 좋다고 생각하면 내가 받을 몸값을 내게 주고 주기 싫으면 그만두라.” 그러자 그들은 내 몸값으로 은돈 30을 달아 주었다. 여호와께서 내게 말씀하셨다. “은돈 30은 그들이 내 몸값으로 매긴 값이다. 그 돈을 토기장이에게 던져 줘라!” 나는 은돈 30을 여호와의 성전에서 토기장이에게 던져 주었다. (슥 11:12-13)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가서 토기장이의 토기 병 하나를 사라. 백성의 장로 몇 사람과 제사장들의 장로 몇 사람을 데리고 (예 19:1)
유다의 배반과 자살, 그리고 대제사장의 판단은 구약의 예언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매일성경에 의하면 '유다의 배신과 종교지도자들의 반역을 인류를 구원하시는 구속의 배경으로 사용하셨습니다.'
4월 20일 양평으로 가다가 방학동 산책 중에 만난 꽃이름을 찾아낸 것 같습니다. 아래 글 링크합니다.
https://4miryu.tistory.com/612
오늘의 말씀은 7-8절로 선택합니다. 어제 새로 시작할 수 있는 일 설명회 듣고 점심 먹고 전철 방향 거꾸로 가서 한 정거장을 걸었습니다. 삼성역으로 잘못 갔는데 분당선이 아니라 전철을 또 한 번 갈아타고 마을버스 타고 오니 파김치가 따로 없네요. 새로 시작할 수 있는 일 시작하기 전에 마음과 몸을 챙겨야 하겠습니다. 저녁 조금 먹고 쇼파에서 누웠는데 일어나니 새벽이네요.
예수님의 죽음이 가까이 오고 있으니 마음이 무겁습니다. 우리의 죄를 대속해서 돌아가신 어린양 예수님이십니다. 정의와 불의가 지금도 지켜지지 않고 있는 세상이 계속되고 있네요. 어제는 세월호 참사 5주년, 강원도 산불. 세월호 7시간과 산불 5시간의 정의와 불의가 무엇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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