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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성경묵상

마태복음(Matthew) 27:45-56 (십자가에서 어린양 예수님의 죽으심)

by 미류맘 2019.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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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를 외치시고 숨을 거두십니다. 그때 한낮에 온 땅에 어둠이 내립니다. 그리고 성전의 휘장이 찢어지는 등 많은 이적들이 발생합니다. 이는 예 시대는 끝나고 새 시대가 열렬음을 보여준다고 매일성경은 말합니다.

 

45.  From the sixth hour until the ninth hour darkness came over all the land.
46.  About the ninth hour Jesus cried out in a loud voice, "Eloi, Eloi, lama sabachthani?" -- which means, "My God, my God, why have you forsaken me?"

숨을 거두신 예수

45.  정오부터 오후 3시까지 온 땅이 어둠으로 뒤덮였습니다.
46.  오후 3시쯤 돼 예수께서 큰 소리로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라고 부르짖으셨습니다. 이것은 “내 하나님, 내 하나님, 어째서 나를 버리셨습니까?”라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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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6절 로마 군인들과 종교지도자들의 온갖 조롱과 희롱을 당한 후에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한낮에 온 땅에 어둠이 내립니다. 그리고 오후 9시경 예수님은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내 하나님, 내 하나님, 어째서 나를 버리셨습니까?)를 외칩니다. 이 언어는 아람어의 헬라어 음역이라고 합니다. 아모스 선지자가 여호와의 날에 해를 대낮에 지게 하여 온 땅을 캄캄하게 하신다가 예언했다고 매일성경은 설명합니다. 

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그날에 내가 대낮에 해가 지게 하고 밝은 낮에 땅을 캄캄하게 할 것이다 (마 8:9).

심판의 날이 왔습니다. 심판을 받을 위선자들은 심판을 피하고 대신 죄가 없으신 의로우신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온 인류의 죄를 대속하시는 어린양이 되십니다.

(이미지 소스: https://www.pinter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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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When some of those standing there heard this, they said, "He's calling Elijah."
48.  Immediately one of them ran and got a sponge. He filled it with wine vinegar, put it on a stick, and offered it to Jesus to drink.
49.  The rest said, "Now leave him alone. Let's see if Elijah comes to save him."

47.  거기 서 있던 몇 사람들이 이 소리를 듣고 말했습니다. “이 사람이 엘리야를 부르나 보다.”
48.  그들 가운데 한 사람이 달려가 해면을 가져다가 신 포도주를 듬뿍 적셔 와서는 막대기에 매달아 예수께 마시게 했습니다.
49.  그러나 다른 사람들은 “가만두어라. 어디 엘리야가 와서 그를 구해 주나 보자”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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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49절 거기에 서 있던 몇 사람들이 'Eloi'를 엘리아로 알아들었습니다. 바로 그들 중 한 명이 달려가서 예수님에게 와인식초(wine vinegar)를 적신 해면(海綿)을 가져와서 예수께 마시게 했습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은 엘리야가 와서 그를 구해 주나 보자고 합니다. 매일성경은 이사야 선지자의 말을 인용합니다.

그러나 사실 그가 짊어진 병은 우리의 병이었고 그가 짊어진 아픔은 우리의 아픔이었다. 그런데도 우리는 그가 맞을 짓을 해서 하나님께서 그를 때리시고 고난을 주신다고 생각했다 (사 53:4)

이사야의 예언이 그대로 실현되는 순간이었습니다. 그 짊어진 병과 아름은 우리의 병이었고 아픔이었지만 하나님이 자신을 버린다고 생각하실 때 자신이 잘못해서 때리고 고난을 받는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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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And when Jesus had cried out again in a loud voice, he gave up his spirit.
51.  At that moment the curtain of the temple was torn in two from top to bottom. The earth shook and the rocks split.
52.  The tombs broke open and the bodies of many holy people who had died were raised to life.
53.  They came out of the tombs, and after Jesus' resurrection they went into the holy city and appeared to many people.

50.  예수께서 다시 크게 외치신 후 숨을 거두셨습니다.
51.  바로 그때, 성전 휘장이 위에서 아래까지 두 쪽으로 찢어졌습니다. 땅이 흔들리며 바위가 갈라졌습니다.
52.  무덤들이 열렸고 잠자던 많은 성도들의 몸이 살아났습니다.
53.  그들은 예수께서 부활하신 후에 무덤에서 나와 거룩한 성에 들어가 많은 사람들에게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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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3절 예수께서 크게 외치시고 숨을 거두셨을 때, 성전의 휘장이 위에서 아래까지 두 쪽으로 찢어지고 땅이 흔들리고 바위가 갈라집니다. 무덤들이 열리고 죽었던 많은 성도들으 몸이 살아납니다. 그들은 무덤에서 나와 예수님이 부활하신 후 거룩한 도시에 가서 많은 사람들에게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는 하나님이 옛 성전을 떠나시는 것이라고 합니다. 떠남은 또 다른 만남을 말하는 것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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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When the centurion and those with him who were guarding Jesus saw the earthquake and all that had happened, they were terrified, and exclaimed, "Surely he was the Son of God!"

54.  백부장과 그와 함께 예수를 지키고 있던 사람들은 이 지진과 그 모든 사건을 보고 몹시 두려워하며 외쳤습니다. “이분은 참으로 하나님의 아들이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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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절 이 모든 사건을 보고 그 장면을 목격했던 사람들은 그제야 매우 두려워하며 외칩니다. '그는 하나님의 아들이셨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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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Many women were there, watching from a distance. They had followed Jesus from Galilee to care for his needs.
56.  Among them were Mary Magdalene, Mary the mother of James and Joses, and the mother of Zebedee's sons.

55.  거기에는 갈릴리에서부터 예수를 섬기면서 따라온 많은 여자들이 멀찍이 서서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56.  그들 가운데는 막달라 마리아와 야고보와 요셉의 어머니 마리아와 세베대의 아들들의 어머니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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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6절 모든 사람들은 두려워하며 도망갔고 마지막까지 예수님의 사건을 지켜본 것은 갈릴리에서 따라옴 많은 여인이었습니다. 그중에는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와 다른 어머니들도 있었습니다. 

 백부장과 그와 함께 예수를 지키고 있던 사람들은 이 지진과 그 모든 사건을 보고 몹시 두려워하며 외쳤습니다. “이분은 참으로 하나님의 아들이셨다!” (마 27-54)

내용이 무서워서 내일 할 것을 미리 하였는데 이제는 부활과 승천이 남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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