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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성경묵상

마가복음(Mark) Chapter 9: 믿는 자에게는 모든 것이 가능하다

by 미류맘 2015.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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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는 매일성경 QT는 마가복음 9장이 4일치로 나와있네요. 많이 밀려서 새벽에 같이 진행했습니다. 

 

9장에서 예수님은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을 데리고 높은 산으로 올라가셔서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십니다. 예수님의 옷은  'dazzling white, whiter than anyone in the world could bleach them (옷에서 광채가 나며 그렇게 희게 할 수 없을 만큼 희어졌다)'고 묘사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엘리야가 모세와 함께 나타나며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납니다.

"This is my Son, whom I love. Listen to him!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예수님, 엘리야, 모세가 한 자리에 있는 것에 당황한 베드로가 그 자리에 초막 셋을 짓겠다고 말합니다.

 

그리고는 예수님과 제자들만 남게 됩니다. 그리고 산에서 내려오시면서 '인자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rising from the dead) 때까지 본 것을 말하지 말라'고 이르십니다.

 

14절-28절은 말을 못하게 귀신들린 아이에게서 귀신을 쫓아내시는 유명한 적이 설명되어 있습니다. 제자들이 귀신을 쫓아내지 못하자 아이의 아버지가 "할 수 있다면 해 달라"고 예수님께 간청합니다. 예수님은 "'If you can'?" said Jesus. "Everything is possible for him who believes (믿는 자에게는 모든 것이 가능하다)"고 하시면서 귀신을 쫓아내십니다.

 

이미지 소스: http://www.examiner.com/

 

한편 가버나움에 이르러 제자들은 'Who should be the greatest (누가 큰지)' 논쟁을 합니다. 예수님이 왕이 되었을 때 출세를 바라선 제자들의 모습이 보이는 장면입니다. 오늘 선택한 구절입니다.

35.Sitting down, Jesus called the Twelve and said, "If anyone wants to be first, he must be the very last, and the servant of all."
36.He took a little child and had him stand among them. Taking him in his arms, he said to them,
37."Whoever welcomes one of these little children in my name welcomes me; and whoever welcomes me does not welcome me but the one who sent me."

 

35. 예수께서 앉으사 열두 제자를 불러서 이르시되 누구든지 첫째가 되고자 하면 뭇 사람의 끝이 되며 뭇 사람을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리라 하시고
36. 어린 아이 하나를 데려다가 그들 가운데 세우시고 안으시며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37.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 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요 누구든지 나를 영접하면 나를 영접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를 영접함이니라

 

이 구절을 통해, 어린아이의 영접 = 예수님의 영접 = 하나님의 영접 으로 이어짐을 배웁니다. 나는 공동체를 위해 어떤 섬김을 할 수 있는가 생각해 봅니다.

 

이미지 소스: http://luna4819277285.blogspot.kr/

 

예수님의 지옥에 대한 말씀은 섬뜻합니다. 지옥에서는 '불로써 소금 치듯 함을 (Everyone will be salted with fire) 받으리라'

 

43.If your hand causes you to sin, cut it off. It is better for you to enter life maimed than with two hands to go into hell, where the fire never goes out.

 

43. 만일 네 손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찍어버리라 장애인으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손을 가지고 지옥 곧 꺼지지 않는 불에 들어가는 것보다 나으니라

 

그리고 계속되는 소금을 비유로 '서로 화목하라'는 설명.

50."Salt is good, but if it loses its saltiness, how can you make it salty again? Have salt in yourselves, and be at peace with each other."


50. 소금은 좋은 것이로되 만일 소금이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이를 짜게 하리요 너희 속에 소금을 두고 서로 화목하라 하시니라

 

오늘 말씀을 통해,

 

1. '섬기는 자'가 되는 방법, '첫째가 되고자 하면 뭇 사람의 끝이 되어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한다',

2. 믿으면 이루지 못할 것이 없다.

3. 범죄하게 하는 것을 제거하라. 그리고

4. 맛을 잃지 않는 소금과 같은 존재가 되는 방법에 대해 묵상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주님 안에서 승리하는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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