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롭고 신실하신 대제사장 그리스도께서는 혈과 육을 가지고 있는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해서 같은 형상으로 오셨습니다. 그리고 죽음의 노예로 평생을 사는 우리를 위해서 죽음의 권세를 가진 마귀를 멸하시기 위해 시험당하셨습니다.
10. In bringing many sons to glory, it was fitting that God, for whom and through whom everything exists, should make the author of their salvation perfect through suffering.
11. Both the one who makes men holy and those who are made holy are of the same family. So Jesus is not ashamed to call them brothers.
12. He says, "I will declare your name to my brothers; in the presence of the congregation I will sing your praises."
13. And again, "I will put my trust in him." And again he says, "Here am I, and the children God has given me."
10. 모든 것을 만드시고 모든 것을 보존하시는 하나님께서는 많은 아들들을 영광에 이르게 하시려고 그들의 구원 창시자를 고난을 통해 완전케 하시는 것이 마땅합니다.
11. 거룩하게 하시는 분과 거룩하게 된 사람들이 모두 한 분에게서 나왔습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는 이들을 형제들이라고 부르기를 부끄러워하지 않으시고
12. 말씀하시기를 “내가 주의 이름을 내 형제들에게 선포하고 교회 가운데서 주를 찬양할 것입니다” 시22:22
13. 하시고 다시 “내가 그를 의지하리라”하시고 또다시 보라. 나와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자녀들이다”라고 하셨습니다. 사8:17;사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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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절 10절이 애매해서 다시 번역해 보았습니다. '모든 것을 만드시는 하나님께서 많은 아들들을 영광에 이르게 하시려고 그들의 구원 창시자를 고난을 통해 완전케 하시는 것은 당연합니다.' 같은 해석입니다. 여기에서 많은 아들들은 우리와 같은 사람들이겠지요. 의역하면 '우리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서 우리의 구원 창시자를 고난을 통해 하나님이 당신의 아들을 완전케 하시는 것이 당연하다'란 의미 같습니다. 11절 거룩하게 하시는 분='하나님과 그리스도'와 거룩하게 된 사람들='우리' 은 한 가족입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그들을 형제들이라고 부르는 것을 창피하게 생각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한 가족 된 우리들을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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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Since the children have flesh and blood, he too shared in their humanity so that by his death he might destroy him who holds the power of death -- that is, the devil --
15. and free those who all their lives were held in slavery by their fear of death.
16. For surely it is not angels he helps, but Abraham's descendants.
14. 이와 같이 자녀들은 피와 살을 함께 나눈 사람들이므로 그 자신도 이와 같이 그들과 함께 속하셨습니다. 이는 죽음으로 인해 죽음의 권세를 가진 자, 곧 마귀를 멸하시기 위함이며
15. 또한 죽음이 두려워 평생 노예로 매여 사는 사람들을 풀어 주시기 위함입니다.
16. 물론 그는 천사들을 붙들어 주시려는 것이 아니라 아브라함의 씨를 붙들어 주시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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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6절 자녀들이 살과 피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리스도도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서 같은 형상으로 오셨습니다. 마귀는 혈과 육에 속한 존재들의 약점을 알고 있기에 죽음의 권세를 가진 자들입니다. 그런 마귀를 멸하시기 위해 그분은 혈육의 형상으로 오셨습니다. 이는 죽음의 공포로 평생 노예로 매여 사는 사람들을 풀어주기 위함입니다. 이는 천사를 도우려는 것이 아니라 아브라함의 자손들을 돕기 위함입니다.
생각해 보니 마귀를 우리가 무서워하는 것은 세상의 것으로 우리를 현혹하고 언제 사망에 이를지 모르는 우리를 늘 옆에서 노리며 시험을 하기 때문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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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For this reason he had to be made like his brothers in every way, in order that he might become a merciful and faithful high priest in service to God, and that he might make atonement for the sins of the people.
18. Because he himself suffered when he was tempted, he is able to help those who are being tempted.
17. 이러므로 그는 모든 것에서 형제들과 같아지셔야만 했습니다. 이는 하나님 앞에서 자비롭고 신실한 대제사장이 되셔서 백성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함입니다.
18. 그는 몸소 시험을 받으시고 고난당하셨기에 시험받는 사람들을 도우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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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8절 그런 이유로 그리스도는 모든 점에서 우리들과 같아져야 하셨습니다. 이는 하나님 앞에서 예배를 드리는 자비롭고 신실한 대제사장이 되셔서 백성의 죄를 대속하기 위함입니다. 마귀의 시험을 받으셨을 때 고난당하셨기에 시험받는 우리를 도울 우 있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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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Therefore, holy brothers, who share in the heavenly calling, fix your thoughts on Jesus, the apostle and high priest whom we confess.
2. He was faithful to the one who appointed him, just as Moses was faithful in all God's house.
3. Jesus has been found worthy of greater honor than Moses, just as the builder of a house has greater honor than the house itself.
4. For every house is built by someone, but God is the builder of everything.
5. Moses was faithful as a servant in all God's house, testifying to what would be said in the future.
6. But Christ is faithful as a son over God's house. And we are his house, if we hold on to our courage and the hope of which we boast.
모세보다 뛰어나신 예수
1. 그러므로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받은 거룩한 형제 여러분, 우리의 고백하는 사도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십시오.
2. 그분은 자신을 세우신 분에게 충성하기를 마치 모세가 하나님의 온 집에서 한 것과 같이 하셨습니다.
3. 그러나 마치 집을 지은 사람이 그 집보다 더 존귀한 것같이 그분은 모세보다 더 큰 영광을 받기에 합당하십니다.
4. 집마다 누군가 지은 사람이 있듯이 모든 만물을 지으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5. 또한 모세는 장차 하나님께서 말씀하실 것을 증언하기 위해 하나님의 온 집에서 종으로 충성했습니다.
6.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의 집에서 아들로서 충성하셨습니다. 우리가 소망에 대한 확신과 긍지를 굳게 잡으면 우리는 곧 그분의 가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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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장 1-6절 모세보다 뛰어나니 예수님이십니다. 저자는 '하늘의 부르심을 받은 거룩한 형제들'이라고 호칭하고 우리가 고백하는 사도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생각하라고 당부합니다. 그리고 집을 지은 사람이 집 그 자체보다 위대한 것같이 그는 모세보다 더 큰 영광을 받기에 합당하십니다. 집마다 집을 지은 사람이 있듯이 만물을 지은 이는 하나님이십니다. 모든 하나님의 집에서 모세는 종으로 충성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의 집에서 아들로서 충성하였습니다. 우리가 자랑하는 용기와 희망을 잡을 수 있다면 우리는 그분의 집입니다.
교회에서 늘 예배 끝날 때 부르는 노래가 있습니다. '당신은 하나님의 거룩한 성전'이란 찬양입니다.
당신은 하나님의 거룩한 성전 네 안에 주 성령 계시네
당신을 통하여서 하나님 나라 이 땅 위에 이뤄지리
내 몸은 하나님의 거룩한 성전 내 안에 주 성령 계시네
내 삶을 통하여서 하나님 나라 이 땅 위에 이뤄지리
오늘의 말씀은 10절로 선택합니다. 오늘 하루 또 달리기로 시작합니다. 표류하는 배처럼 넘어지지 않고 씩씩한 하루 되시기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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