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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성경묵상

에스겔(Ezekiel) 1:1-1:14 (하늘을 여시고 형상을 보여주시는 하나님)

by 미류맘 2019.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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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자 에스겔이 바벨론 유배지에 있었을 때 하나님은 폭풍, 구름, 불, 빛의 이미지로 에스겔에서 환상으로 보여주십니다. 그리고 에스겔은 주의 권능이 자신을 사로잡았다고 고백합니다.

 

1.  In the thirtieth year, in the fourth month on the fifth day, while I was among the exiles by the Kebar River, the heavens were opened and I saw visions of God.
2.  On the fifth of the month -- it was the fifth year of the exile of King Jehoiachin --
3.  the word of the LORD came to Ezekiel the priest, the son of Buzi, by the Kebar River in the land of the Babylonians. There the hand of the LORD was upon him.

하나님의 보좌

1.  때는 제 삼십년 넷째 달 오일이었다. 그 때에 내가 포로로 잡혀 온 사람들과 함께 그발 강 가에 있었다. 나는 하나님이 하늘을 열어 보여 주신 환상을 보았다.
2.  여호야긴 왕이 포로로 잡혀 온 지 오 년째가 되는 그 달 오일에,
3.  주께서 바빌로니아 땅의 그발 강 가에서 부시의 아들인 나 에스겔 제사장에게 특별히 말씀하셨으며, 거기에서 주의 권능이 나를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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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절 데살로니가서를 마치고 오늘부터 에스겔서로 들어갑니다. 영어성경 타이핑하다가 하나님의 보좌를 설명하는 선지자 에스겔의 묘사는 기묘하기 그지없습니다. 에스겔서는 이사야서, 예레미야서와 함께 구약성서의 대예언서로 분류됩니다. 이름만큼 분량도 깁니다. 오른쪽 그림은 라파엘로가 그린 「에스겔의 꿈」(1518)입니다. 에스겔이 묘사한 하나님의 보좌의 모습을 그린 이 그림에서 가운데 상반신을 드러낸 신이 세 천사를 거리린 채 독수리, 날개 달린 황소와 사자를 탕 모습으로 묘사되어 있습니다. (자료참조: 바이블 키워드)

바벨론으로 끌려온 1차 포로민 중에 선지자 에스겔은 바벨론에 있는 대운하 그발 강 가유배지에 있었을 때 하나님은 하늘을 열어 에스겔에게 기묘한 환상을 경험하게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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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I looked, and I saw a windstorm coming out of the north -- an immense cloud with flashing lightning and surrounded by brilliant light. The center of the fire looked like glowing metal,

4.  ○그 때에 내가 바라보니, 북쪽에서 폭풍이 불어오는데, 큰 구름이 밀려오고, 불빛이 계속 번쩍이며, 그 구름 둘레에는 광채가 나고, 그 광채 한가운데서는 불 속에서 빛나는 금붙이의 광채와 같은 것이 반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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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절 하나님은 에스더에게 기묘한 모습으로 나타나십니다. 하나님은 '폭풍', '구름', 불', '빛'의 이미지로 임재하십니다. 북쪽에서 오신 것은 매일성경에 의하면 '바벨론의 역역인 북쪽에서 오신 것은 바벨론을 도구로 삼아 유다와 예루살렘을 징벌하신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영어성경을 타이핑하면서 느낀 것은 기묘하다는 생각과 한편으로는 두렵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에스더가 목격한 환상 속의 이미지들이 아래 URL에 나와 있습니다. 

https://wjttb-womenofthebible.weebly.com/blog/archives/03-2015

5.  and in the fire was what looked like four living creatures. In appearance their form was that of a man,
6.  but each of them had four faces and four wings.
7.  Their legs were straight; their feet were like those of a calf and gleamed like burnished bronze.
8.  Under their wings on their four sides they had the hands of a man. All four of them had faces and wings,
9.  and their wings touched one another. Each one went straight ahead; they did not turn as they moved.
10.  Their faces looked like this: Each of the four had the face of a man, and on the right side each had the face of a lion, and on the left the face of an ox; each also had the face of an eagle.
11.  Such were their faces. Their wings were spread out upward; each had two wings, one touching the wing of another creature on either side, and two wings covering its body.
12.  Each one went straight ahead. Wherever the spirit would go, they would go, without turning as they went.
13.  The appearance of the living creatures was like burning coals of fire or like torches. Fire moved back and forth among the creatures; it was bright, and lightning flashed out of it.
14.  The creatures sped back and forth like flashes of lightning.

5.  그러더니 그 광채 한가운데서 네 생물의 형상이 나타나는데, 그들의 모습은 사람의 형상과 같았다.
6.  얼굴이 각각 넷이요, 날개도 각각 넷이었다.
7.  그들의 다리는 모두 곧고, 그 발바닥은 송아지의 발바닥과 같고, 광낸 놋과 같이 반짝거렸다.
8.  그 생물의 사면에 달린 날개 밑에는 사람의 손이 있으며, 네 생물에게는 얼굴과 날개가 있었다.
9.  그들의 날개 끝은 서로 닿아 있으며, 앞으로 나아갈 때에는 몸을 돌리지 않고, 각각 앞으로 곧게 나아갔다.
10.  ○그 네 생물의 얼굴 모양은, 제각기, 앞쪽은 사람의 얼굴이요, 오른쪽은 사자의 얼굴이요, 왼쪽은 황소의 얼굴이요, 뒤쪽은 독수리의 얼굴이었다.
11.  이것이 그들의 얼굴 모양이었다. 그들의 날개는 위로 펼쳐져 있는데, 두 날개로는 서로 끝을 맞대고 있고, 또 두 날개로는 그들의 몸을 가리고 있었다.
12.  그들은 영이 가고자 하는 곳으로 갈 때에는, 각각 앞으로 곧게 나아갔다. 그들은 몸을 돌리지 않고 앞으로 나아갔다.
13.  ○그 생물들의 모양은 마치 활활 타는 숯불이나 횃불과 같이 보였다. 그 불은 그 생물들 사이를 오가며 빛을 냈고, 불 속에서는 번개가 튀어나오고 있었다.
14.  그 생물들은 이쪽 저쪽으로 번개처럼 빠르게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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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절 광채 가운데서 나타나는 사람의 형상과 같은 네 생물의 형상은 얼굴과 날개가 넷씩 가지고 있었는데, 얼굴 모양이 사람, 사자, 황소, 독수리의 네 개의 얼굴의 모습을 가지고 있었고, 영이 가고자 하는 곳으로 갈 때에 그들의 몸과 날개도 곧게 나아갔습니다. 이 네 생물은 성소의 보좌를 받드는 그룹(천사)로 보인다고 매일성경은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 때에 내가 바라보니, 북쪽에서 폭풍이 불어오는데, 큰 구름이 밀려오고, 불빛이 계속 번쩍이며, 그 구름 둘레에는 광채가 나고, 그 광채 한가운데서는 불 속에서 빛나는 금붙이의 광채와 같은 것이 반짝이었다. (에스겔 1:4)

오늘의 구절은 4절로 선택합니다. 폭풍, 구름, 불, 빛의 형상으로 선지자 에스겔에게 나타나신 하나님의 형상은 기묘하기도 하고 무섭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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