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엄마의 성경묵상

에스겔(Ezekiel) 2:1-2:10 (입을 벌려 말씀을 받아 먹으라)

by 미류맘 2019. 7. 14.
728x90

하나님은 에스겔을 예언자로 부르시고 반역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그를 보내십니다. 그리고 그들이 듣던지 듣지 않던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라고 명하십니다.

 

1.  He said to me, "Son of man, stand up on your feet and I will speak to you."
2.  As he spoke, the Spirit came into me and raised me to my feet, and I heard him speaking to me.

에스겔을 예언자로 부르시다

1.  그가 나에게 말씀하셨다. "사람아, 일어서라. 내가 너에게 할 말이 있다."
2.  그가 나에게 이 말씀을 하실 때에, 한 영이 내 속으로 들어와서, 나를 일으켜 세웠다. 나는 그가 나에게 하시는 말씀을 계속 듣고 있었다.

------------------------------------

1-2절 하나님은 에스겔을 향해 '사람아, 일어서라. 내가 너에게 할 말이 있다'고 하시며 그를 예언자로 부르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은 에스겔은 영(Spirit)이 자신의 속으로 들어와서 일으켜 세웠고 그는 하나님의 영이 하시는 말씀을 들었다고 고백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영이 하시는 말씀을 듣지 못하는 것은 교활한 사탄이 우리와 하나님 사이에서 작업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

3.  He said: "Son of man, I am sending you to the Israelites, to a rebellious nation that has rebelled against me; they and their fathers have been in revolt against me to this very day.
4.  The people to whom I am sending you are obstinate and stubborn. Say to them, `This is what the Sovereign LORD says.'
5.  And whether they listen or fail to listen -- for they are a rebellious house -- they will know that a prophet has been among them.

3.  그가 나에게 말씀하셨다. "사람아, 내가 너를 이스라엘 자손에게, 곧 나에게 반역만 해 온 한 반역 민족에게 보낸다. 그들은 그들의 조상처럼 이 날까지 나에게 죄만 지었다.
4.  얼굴이 뻔뻔하고 마음이 굳을 대로 굳어진 바로 그 자손에게, 내가 너를 보낸다. 너는 그들에게 '주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신다' 하고 말하여라.
5.  그들은 반항하는 족속이다. 듣든지 말든지, 자기들 가운데 예언자가 있다는 것만은 알게 될 것이다.

------------------------------------

3-5절 하나님은 이스라엘 자손들을 죄를 지은 반역한 국가, 반항하는 족속이라고 칭하시면서 '그들이 듣든지 말든지' 예언자 에스겔을 보내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하겠다고 하십니다.   

------------------------------------

6.  And you, son of man, do not be afraid of them or their words. Do not be afraid, though briers and thorns are all around you and you live among scorpions. Do not be afraid of what they say or terrified by them, though they are a rebellious house.
7.  You must speak my words to them, whether they listen or fail to listen, for they are rebellious.

6.  ○너 사람아, 비록 네가 가시와 찔레 속에서 살고, 전갈 떼 가운데서 살고 있더라도, 너는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그들이 하는 말도 두려워하지 말아라. 그들이 하는 말을 너는 두려워하지 말고, 그들의 얼굴 앞에서 너는 떨지 말아라. 그들은 반항하는 족속이다.
7.  그들이 듣든지 말든지 오직 너는 그들에게 나의 말을 전하여라. 그들은 반항하는 족속이다.

-----------------------------------

6-7절 하나님은 에스겔을 '사람'이라고 부르면서 그가 가시와 찔레에 둘러싸여 있더라도, 전갈 가운데 살고 있더라고 반항하는 족속인 이스라엘 백성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떨지 말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그들이 '듣든지 말든지 하나님의 말을 전하라'고 명령하십니다. 

------------------------------------

8.  But you, son of man, listen to what I say to you. Do not rebel like that rebellious house; open your mouth and eat what I give you."
9.  Then I looked, and I saw a hand stretched out to me. In it was a scroll,
10.  which he unrolled before me. On both sides of it were written words of lament and mourning and woe.

8.  ○너 사람아, 내가 너에게 하는 말을 들어라. 너는 저 반항하는 족속처럼 반항하지 말고, 입을 벌려, 내가 너에게 주는 것을 받아 먹어라."
9.  그래서 내가 바라보니, 손 하나가 내 앞으로 뻗쳐 있었고, 그 손에는 두루마리 책이 있었다.
10.  그가 그 두루마리 책을 내 앞에 펴서 보여 주셨는데, 앞뒤로 글이 적혀 있고, 거기에는 온갖 조가와 탄식과 재앙의 글이 적혀 있었다.

-----------------------------------

8-10절 그리고 하나님이 에스겔에게 하는 말을 듣고, 반항하지 말고, 입을 벌려 그에게 주는 말씀을 먹으라고 하십니다. 에스겔이 보니 손 하나가 그 앞으로 뻗쳐 있었고 그 손 안에는 두루마리 책이 있었습니다. 그 책 안에는 애도의 글과 탄식과 재앙의 글이 적혀 있었습니다. 좋은 소식을 전하지 않고 재앙의 소식만 전해야 하는 에스겔의 주변은 가시와 찔레 그리고 전갈로 가득한 상황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두려워하지 말고 그들에게 나아가 하나님의 재앙의 말씀을 전하라고 명하십니다. 

너 사람아, 내가 너에게 하는 말을 들어라. 너는 저 반항하는 족속처럼 반항하지 말고, 입을 벌려, 내가 너에게 주는 것을 받아 먹어라."  9.  그래서 내가 바라보니, 손 하나가 내 앞으로 뻗쳐 있었고, 그 손에는 두루마리 책이 있었다. (에스겔 2:8-9)

오늘의 말씀은 8-9절로 선택합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말씀을 듣고 입을 벌려 말씀을 받아 먹으라는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우리는 입을 벌려 무엇을 받아먹고 있을까요?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