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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성경묵상

빌립보서(Philippians) 3:1-3:11(육체의 흔적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를 영으로 찬양해야 구원에 이름)

by 미류맘 2019.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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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은 육체의 할례 의식으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었음을 주장하는 유대주의자들을 개들, 악을 행하는 사람들이라고 부르고 그들을 경계하라고 합니다. 대신 하나님의 영으로 찬양하는 사람들이 참 그리스도인들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리고 자신은 예수님의 능력, 고난, 죽음과 부활을 경험하기를 소망합니다.

1.  Finally, my brothers, rejoice in the Lord! It is no trouble for me to write the same things to you again, and it is a safeguard for you.

하나님의 의

1.  마지막으로 내 형제들이여, 주 안에서 기뻐하십시오. 여러분에게 같은 말을 쓰는 것이 나는 힘들지 않고 여러분에게는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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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절 비록 바울의 삶은 고단의 연속이었지만 심지어 투옥 중에 있을 때에서 그는 늘 기쁨의 이유를 찾았습니다. 시기와 다툼으로 또는 좋은 뜻으로 그리스도를 전파하던(가식이던 진실이던) 어떤 방식이던지 그리스도가 전파되는 것에서 기쁨을 찾았습니다. 그리고 이제 그는 '주 안에서 기뻐하라'라고 권면합니다. 계속 이런 말을 써도 그는 전혀 힘들지 않고, 이 일로 인해 신도들은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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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Watch out for those dogs, those men who do evil, those mutilators of the flesh.
3.  For it is we who are the circumcision, we who worship by the Spirit of God, who glory in Christ Jesus, and who put no confidence in the flesh --

2.  개들을 조심하고 악을 행하는 사람들을 조심하고 거짓 할례를 받은 사람들을 조심하십시오.
3.  하나님의 영으로 섬기고 그리스도 예수를 자랑하며 육체를 내세우지 않는 우리가 참 할례를 받은 사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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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절 빌립보 교회 안에는 육체의 할례를 구원의 상징으로 내세우며 자랑하는 사람들이 있었다고 합니다. 바울은 그들을 개들, 악을 행하는 사람들로 보고 비난합니다. 하나님의 영으로 찬양을 하고 육체를 중요시하지 않는 그들이 참 그리스도인들입니다. 육체에 새긴 할례의 흔적이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는 징표는 아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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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though I myself have reasons for such confidence. If anyone else thinks he has reasons to put confidence in the flesh, I have more:
5.  circumcised on the eighth day, of the people of Israel, of the tribe of Benjamin, a Hebrew of Hebrews; in regard to the law, a Pharisee;
6.  as for zeal, persecuting the church; as for legalistic righteousness, faultless.
7.  But whatever was to my profit I now consider loss for the sake of Christ.
8.  What is more, I consider everything a loss compared to the surpassing greatness of knowing Christ Jesus my Lord, for whose sake I have lost all things. I consider them rubbish, that I may gain Christ

4.  비록 나도 육체를 내세울 것이 있지만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5.  나는 8일 만에 할례를 받았고 이스라엘 족속이요, 베냐민 지파며 히브리 사람 중의 히브리 사람이요, 율법으로 말하자면 바리새 사람이며
6.  열성으로 교회를 핍박했고 율법의 의로는 흠 없는 사람입니다.
7.  그러나 내게 유익하던 것들을 나는 그리스도 때문에 다 해로운 것으로 여깁니다.
8.  내가 참으로 모든 것을 해로 여기는 것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입니다. 그분으로 인해 내가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심지어 배설물로 여기는 것은 내가 그리스도를 얻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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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절 바울은 그러한 육체의 흔적, 즉 할례를 받았지만 그것으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그도 할례를 받았고, 이스라엘 백성이고 베냐민 지파고 히브리 사람이고 흠 없는 바리새인으로 유대 사회에서 존경받을 위치에 있었습니다. 본명이 '사울'이었던 그는 교회를 박해하는 데 앞장서는 데 그치지 않고 다메섹 성도들을 체포하기 위해 가는 중 대낮 정오에 노상에서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 회심하게 됩니다(자료참조: 라이프성경사전). 회심 이후 그에게 유익(profit)했던 것들이 그리스도로 인해 해로운 것(loss)으로 변합니다(7절). 이전에 그에게 귀중했던 것은 쓰레기(배설물)가 되었던 이유는 그리스도를 얻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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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and be found in him, not having a righteousness of my own that comes from the law, but that which is through faith in Christ -- the righteousness that comes from God and is by faith.

9.  그 안에서 발견되기 위한 것입니다.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의가 아니요,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얻는 의, 곧 믿음으로 인해 하나님께로서 난 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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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절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길은 율법에서 난 나 자신의 의가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통해 하나님으로부터 난 의(righteousness)입니다. 육체의 할례 의식으로 '의'가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서 믿음으로 난 '의'가 진정한 의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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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I want to know Christ and the power of his resurrection and the fellowship of sharing in his sufferings, becoming like him in his death,
11.  and so, somehow, to attain to the resurrection from the dead.

10.  나는 그리스도와 그분의 부활의 능력을 알고 그분의 죽으심을 본받아 그분의 고난에 동참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
11.  어떻게 해서든지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아나는 부활에 이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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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절 바울은 그리스도의 부활의 능력과 그의 고난에 참여하고 그의 죽으심을 본받고 싶어 합니다. 그래서 예수님과 같이 죽은 자로부터 살아 나는 부활에 이르고자 합니다. 한 명의 신도로서 그를 닮기를 소망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예수처럼 그의 삶에 참여하여 그의 능력, 고난, 죽음, 그리고 부활을 경험하기를 원하는 것을 그의 서신에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내게 유익하던 것들을 나는 그리스도 때문에 다 해로운 것으로 여깁니다. (빌립보서 3:7)

바울이 사울이던 시절 할례를 받았고, 유대인이었고, 박식한 바리새인이었고, 철저한 율법주의자였던 그는 유대 사회에서 존경받을 위치에 있었습니다. 그는 예수와 그리스도교를 죄인으로 규정했고 박해를 했습니다. 그러나 회심 이후 그에게 유익했던 것들은 그리스도로 인해 다 해로운 것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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