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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성경묵상

야고보서 (James) Chapter 1:19-27 말씀을 들음과 행함(FAITH+ACTION)

by 미류맘 2016.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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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말씀 먼저 공부하고 밀린 일 처리하려 합니다. 오늘의 keyword는 무엇보다도 '말씀을 들음과 행함 (FAITH + ACTION)'입니다.

19.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너희가 알지니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성내기도 더디 하라

20. 사람이 성내는 것이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함이라

21. 그러므로 모든 더러운 것과 넘치는 악을 내버리고 너희 영혼을 능히 구원할 바 마음에 심어진 말씀을 온유함으로 받으라

 

19. My dear brothers, take note of this: Everyone should be quick to listen, slow to speak and slow to become angry, 

20. for man's anger does not bring about the righteous life that God desires. 

21. Therefore, get rid of all moral filth and the evil that is so prevalent and humbly accept the word planted in you, which can save you.

 

구절을 읽고 말하기에 대해 생각해 봅니다. 나는 듣는 것에 익숙한가, 말하는 것에 익숙한가? 몇 일 전 큰 실수를 했습니다. 지인들이 있는 가운데 농담이라 생각하고 잘 알고 있는 분이 실수한 말을 했는데 그 말이 그분에게 흘러갔더라고요. 얼마나 당황스럽던지요... 직업에 연관된 말이라 많이 화가 난 모양입니다.  어제 그 분 만나뵙고 죄송해서 혼났습니다.  말하기와 성내기에 늦어야 (slow to speak and slow to become angry) 하는 이유를 실감한 케이스였습니다.

 

그리고 더러운 것과 악은 전염성이 강해 (prevalent) 너희 안에 심어있는 말씀을 겸손히 받아들이라 하십니다.

 

22. 너희는 말씀을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

23. 누구든지 말씀을 듣고 행하지 아니하면 그는 거울로 자기의 생긴 얼굴을 보는 사람과 같아서

24. 제 자신을 보고 가서 그 모습이 어떠했는지를 곧 잊어버리거니와

 

22. Do not merely listen to the word, and so deceive yourselves. Do what it says. 

23. Anyone who listens to the word but does not do what it says is like a man who looks at his face in a mirror 

24. and, after looking at himself, goes away and immediately forgets what he looks like

 

(우측 이미지 소스: https://herunstome.com/2016/02/26/james-123-mans-natural-face/)

 

22-24절을 읽고 마음이 뜨끔합니다. 말씀을 듣고 이해는 하였으나 늘 행하지 못하는 죄인입니다. 그런 행위는 자신을 속이는 (deceive yourselves) 행위이며 들으면 그렇게 행하라 (Do not merely listen the word. Do what it says.)

주중에 세속에 빠져 살다가 주일날 교회가서 목사님 말씀 듣고 이해하였다고 스스로 위로하고 돌아와서 다시 일주일 세속의 길을 가는 나를 보는 것 같습니다. 

 

이런 사람은 거울에 비친 자신의 얼굴을 보고 잘못된 곳이 있어도 아무 단장하지 않는 것과 같다고 합니다. '거울에 비친 나의 모습을 보는 사람'이 어떤 뜻인가 해서 어린이 QT를 보니 쉽게 설명되어 있네요.

25. 자유롭게 하는 온전한 율법을 들여다보고 있는 자는 듣고 잊어버리는 자가 아니요 실천하는 자니 이 사람은 그 행하는 일에 복을 받으리라

26. 누구든지 스스로 경건하다 생각하며 자기 혀를 재갈 물리지 아니하고 자기 마음을 속이면 이 사람의 경건은 헛것이라

27.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중에 돌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그것이니라


25. But the man who looks intently into the perfect law that gives freedom, and continues to do this, not forgetting what he has heard, but doing it -- he will be blessed in what he does. 

26. If anyone considers himself religious and yet does not keep a tight rein on his tongue, he deceives himself and his religion is worthless. 

27. Religion that God our Father accepts as pure and faultless is this: to look after orphans and widows in their distress and to keep oneself from being polluted by the world 

 

25절 듣고 행하는 자는 복이 있다 합니다. 26절 '자신의 신앙을 믿고 혀에 견고한 재갈을 물리지 않고 자신을 속이면 그의 신앙은 의미없다' 합니다. 27절 정한 신앙은 환난에 있는 고아와 과부를 돌보고 세상에 오염되지 않도록 스스로 지키는 것'이라 합니다.

 

듣기만 하고 행동에 옮기지 못하는 저희를 용서해 주시고 궁휼이 여겨 주세요. 오늘 행동하고 실천할 수 있는 믿음 주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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