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은 주의 장막에 거할 자와 주님의 성산에 살 자에 대한 자격을 묻고 답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가장 기뻐 받으실 예배는 일상의 삶에서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정직과 옳음을 행하고 이웃을 배려하는 사람 그 자체입니다. 언행이 일치하지 않는 예배는 하나님께 열납될 수 없습니다.
1. Psalm 15 A psalm of David. LORD, who may dwell in your sanctuary? Who may live on your holy hill?
다윗의 시
1. 여호와여 주의 장막에 머무를 자 누구오며 주의 성산에 사는 자 누구오니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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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절 "다윗의 시. 여호와여, 주님의 장막에 거할 자가 누구이며 주님의 거룩한 산에 살 자가 누구입니까?" (이미지 소스: https://www.kfuo.org/)
시인은 '다윗의 시'라는 짧은 제목의 노래에서 주님의 장막에 거하고 주님의 성산에 살 수 있는 사람의 자격을 묻고 있습니다. 한 외국 사이트의 평에 의하면 다윗은 고라의 자손이기는 했으나 성직자가 아니었기 때문에 하나님의 집에서 살 수 없었다고 합니다. 따라서 그의 이 질문은 비유적입니다. 이 시의 배경은 확실하지는 않지만 하나님의 언약의 궤를 예루살렘 내의 다윗 성으로 옮기는 사건(삼하 6장)으로 추정합니다. 다윗도 그 자격에 부합하지 않는 것처럼 우리도 그러한 자격이 없습니다. 그러나 자격 없는 우리에게 하나님은 하나님 앞으로 나갈 수 있는 찬양과 예배를 드릴 수 있는 자격을 허락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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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He whose walk is blameless and who does what is righteous, who speaks the truth from his heart
3. and has no slander on his tongue, who does his neighbor no wrong and casts no slur on his fellowman,
2. 정직하게 행하며 공의를 실천하며 그의 마음에 진실을 말하며
3. 그의 혀로 남을 허물하지 아니하고 그의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아니하며 그의 이웃을 비방하지 아니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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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절 "죄 없이 살고, 옳은 것을 행하고, 마음으로 진실을 말하고, 혀로 남을 모략하고, 이웃에게 해를 끼치지 않고, 자신의 이웃을 비방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주의 장막에 거하면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자격 있는 사람에 대한 설명입니다. 2-3절의 말씀에서 자격의 조건은 거창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죄 없고, 정의롭고, 거짓이 없고, 이웃을 비방하거나 모략하거나 해를 끼치지 않는 사람.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언행이 일치하고 거짓없고 올바른 행동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개개인의 삶이 하나님이 가장 기뻐 받으실 예배입니다. 그리 커 보이지 않는 항목들을 하나씩 나의 행동과 견주어 볼 때 나의 일상의 삶이 하나님께 열납될 수 있는 자격이 있는지 묵상해 보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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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who despises a vile man but honors those who fear the LORD, who keeps his oath even when it hurts,
5. who lends his money without usury and does not accept a bribe against the innocent. He who does these things will never be shaken.
4. 그의 눈은 망령된 자를 멸시하며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자들을 존대하며 그의 마음에 서원한 것은 해로울지라도 변하지 아니하며
5. 이자를 받으려고 돈을 꾸어 주지 아니하며 뇌물을 받고 무죄한 자를 해하지 아니하는 자이니 이런 일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흔들리지 아니하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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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절 "악한 자를 경멸하며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이들을 존경하고, 자신에게 해가 되더라도 맹세를 지키고, 고리로 돈을 꾸어 주지 않고, 뇌물을 받고 무죄한 자를 해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이러한 일을 행하는 사람은 흔들리는 법이 없습니다."
다윗은 나머지 조건들, 즉 어려운 이웃과의 사이에서 가져야 할 나의 태도를 나열합니다. 악한 자를 멸시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를 존경하는 것, 자신의 이익을 도모하기 위해 맹세를 깨지 않는 것, 고리로 돈을 빌려주는 것, 뇌물을 받고 무죄한 자를 해하지 않는 것. 이 조건은 나와 이웃 그리고 하나님과의 관계 내에서 성립됩니다. 우리는 알고 범하는 죄와 알지 못하고 범하는 무수히 많은 죄 가운데서 살고 있습니다. 이웃과의 관계에서 입으로 표현을 하고 그것을 행동으로 옮기기 전에 나와 이웃과 하나님과의 관계를 다시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이러한 선하고 의로운 일을 행하는 사람들은 어떠한 시험에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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