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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성경묵상

역대하(2 Chronicles) 5:1-14(성전의 완성과 하나님의 영광)

by 미류맘 2020.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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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성전 건축이 완성되자 다윗이 하나님께 바친 것들을 성전의 창고에 넣습니다. 규례에 따라 레위 사람들이 궤를 메어 지성소 안으로 모십니다. 모든 사람들이 기뻐하고 찬양을 올리자 성전에 하나님의 영광이 임합니다. 

 

1.  Thus all the work that Solomon did for Yahweh’s house was finished. Solomon brought in the things that David his father had dedicated, even the silver, the gold, and all the vessels, and put them in the treasuries of God’s house.


1.  솔로몬이 여호와의 전을 위하여 만드는 모든 일을 마친지라 이에 솔로몬이 그의 아버지 다윗이 드린 은과 금과 모든 기구를 가져다가 하나님의 전 곳간에 두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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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절 "1. 그래서 솔로몬은 여호와의 성전을 위하여 그가 한 모든 일을 완성하였다. 솔로몬은 그의 아버지 다윗이 바친 것들, 곧 금과 은과 모든 기구들을 가져와서 하나님의 성전의 창고에 넣었다."

이처럼 오랜 준비와 계획 기간을 지나고 성전의 부지를 결정하고 여호와의 성전 건축이 완성됩니다. 이는 솔로몬 단독으로 한 일이 아니라 감독관 하나님의 준비하심과 다윗의 오랜 준비 기간이 있었고, 말없이 봉사한 일꾼들, 백성, 두루 사람인 놋 장인 후람의 힘도 컸습니다. 하나의 목적을 위해 공동체가 한 뜻으로 이루어낸 결과였습니다. 성전 건축은 물질적인 지음뿐 아니라 정신적인 지음도 포함됩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는 오히려 후자의 접근이 맞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성전이 완성되자 하나님께 바친 모든 것들이 하나님 성전의 창고로 들어갑니다. 정신적인 접근으로 생각하면, 회개를 통해 마음의 성전이 완성되고, 우리 마음을 정결케 하고, 하나님의 모든 영적인 존재로 우리 안의 창고를 채우는 작업일 것입니다. 내 마음 안에는 어떤 금은보화가 있을까? 아니면 텅 비어 있을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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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Then Solomon assembled the elders of Israel, and all the heads of the tribes, the princes of the fathers’ households of the children of Israel, to Jerusalem, to bring up the ark of Yahweh’s covenant out of David’s city, which is Zion.
3.  So all the men of Israel assembled themselves to the king at the feast, which was in the seventh month.
4.  All the elders of Israel came. The Levites took up the ark;
5.  and they brought up the ark, the Tent of Meeting, and all the holy vessels that were in the Tent; these the priests the Levites brought up.
6.  King Solomon and all the congregation of Israel, who were assembled to him, were before the ark, sacrificing sheep and cattle that could not be counted or counted for multitude.

언약궤를 성전으로 옮기다

2.  ○이에 솔로몬이 여호와의 언약궤를 다윗 성 곧 시온에서부터 메어 올리고자 하여 이스라엘 장로들과 모든 지파의 우두머리 곧 이스라엘 자손의 족장들을 다 예루살렘으로 소집하니
3.  일곱째 달 절기에 이스라엘 모든 사람이 다 왕에게로 모이고
4.  이스라엘 장로들이 이르매 레위 사람들이 궤를 메니라
5.  궤와 회막과 장막 안에 모든 거룩한 기구를 메고 올라가되 레위인 제사장들이 그것들을 메고 올라가매
6.  솔로몬 왕과 그 앞에 모인 모든 이스라엘 회중이 궤 앞에서 양과 소로 제사를 드렸으니 그 수가 많아 기록할 수도 없고 셀 수도 없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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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절 "2. 그리고 솔로몬은 이스라엘의 모든 장로들과 모든 지파의 지도자들과 이스라엘 자손의 가문의 족장들을 모두 예루살렘으로 소집하였으니, 이는 여호와의 언약궤를 시온에 있는 다윗 성에서 올리기 위함이었다. 3. 그래서 이스라엘의 모든 남자가 일곱째 달 절기에 왕에게 모였다. 4. 이스라엘의 모든 장로들이 이르자, 레위 사람들이 궤를 메었다. 5. 그들이 궤와 회막과 장막 안에 있는 거룩한 기구들을 메고 올라갔는데,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이 그것들을 옮겼다. 6. 솔로몬 왕과 그 앞에 모인 모든 이스라엘 회중이 궤 앞에서 양과 소로 제사를 지냈는데, 그 수를 셀 수도 없을 만큼 많았다." 

성전이 완성되자 솔로몬은 이스라엘의 모든 지도자들과 족장들을 소집합니다. 시온에 있는 다윗 성에서 여호와의 궤를 이동하기 위함입니다. 이를 위해 모든 이스라엘 남자들(아마 지도자들)이 일곱째 달 절기, 에다님월(Ethanim)에 솔로몬 왕에게 모입니다(왕상 8:2). 이 구절은 열왕기상 8장 1-10절에도 그 순서가 거의 같이 반복됩니다. 일곱째 달에 열리는 성막절에 여호와의 궤를 이동하게 됩니다. 규례대로 궤를 이동하는 사람들은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입니다. 다윗이 언약궤를 옮기다가 실수했던 구절을 공부했던 기억이 있는데 오래 전에 적은 아래 글만 나옵니다. 다윗의 실수 (삼하 6:1-8; 대상 13:1-13).

 

사무엘하(2 Samuel) 6: 1-23: 여호와의 궤가 다윗성으로 오다

다웟왕국이 안정될 쯤 다윗은 언약궤 (the Ark of the Covenent)를 다윗성으로 옮기려 합니다. 그 대업을 위해 1절 이스라엘에서 3만명을 모아 다윗은 바알레유다로 가서 하나님의 궤를 가져오려고 했

4miryu.tistory.com

7.  The priests brought in the ark of Yahweh’s covenant to its place, into the inner sanctuary of the house, to the most holy place, even under the wings of the cherubim.
8.  For the cherubim spread out their wings over the place of the ark, and the cherubim covered the ark and its poles above.
9.  The poles were so long that the ends of the poles were seen from the ark in front of the inner sanctuary; but they were not seen outside; and it is there to this day.
10.  There was nothing in the ark except the two tablets which Moses put at Horeb, when Yahweh made a covenant with the children of Israel, when they came out of Egypt.

7.  제사장들이 여호와의 언약궤를 그 처소로 메어 들였으니 곧 본전 지성소 그룹들의 날개 아래라
8.  그룹들이 궤 처소 위에서 날개를 펴서 궤와 그 채를 덮었는데
9.  그 채가 길어서 궤에서 나오므로 그 끝이 본전 앞에서 보이나 밖에서는 보이지 아니하며 그 궤가 오늘까지 그 곳에 있으며
10.  궤 안에는 두 돌판 외에 아무것도 없으니 이것은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에서 나온 후 여호와께서 그들과 언약을 세우실 때에 모세가 호렙에서 그 안에 넣은 것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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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절 "7. 제사장들이 여호와의 연약궤를 제자리, 곧 성전의 지성소로 들였으니, 그룹들의 날개 아래였다. 8. 그룹들은 궤가 놓인 자리 위에 날개를 펼쳐서, 궤와 그 채 위를 덮었다. 9. 그 채가 너무 길어서 채의 끝이 성소 앞에 있는 궤에서는 보였으나 밖에서는 보이지 않았다. 그 궤가 오늘까지 그 곳에 있다. 10. 궤 속에는 돌판 두 개 외에 아무것도 없었으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이집트에서 나왔을 때 여호와께서 그들과 언약을 맺었을 때 모세가 호렙에서 그 안에 넣은 것이었다."

언약궤에는 큰 물질적 보물이 있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모세가 오래 전 호렙에서 하나님 말씀을 기록한 돌판 두 개 외에는 아무것도 그 안에 없었습니다. 이스라엘이 이집트에서 나왔을 때 하나님께서 그들과 언약을 맺을 때 모세가 기록해서 그 안에 넣은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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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When the priests had come out of the holy place (for all the priests who were present had sanctified themselves, and didn’t keep their divisions;
12.  also the Levites who were the singers, all of them, even Asaph, Heman, Jeduthun, and their sons and their brothers, arrayed in fine linen, with cymbals and stringed instruments and harps, stood at the east end of the altar, and with them one hundred twenty priests sounding with trumpets);
13.  when the trumpeters and singers were as one, to make one sound to be heard in praising and thanking Yahweh; and when they lifted up their voice with the trumpets and cymbals and instruments of music, and praised Yahweh, saying, “For he is good; for his loving kindness endures forever!” then the house was filled with a cloud, even Yahweh’s house,
14.  so that the priests could not stand to minister by reason of the cloud; for Yahweh’s glory filled God’s house.

여호와의 영광

11.  ○이 때에는 제사장들이 그 반열대로 하지 아니하고 스스로 정결하게 하고 성소에 있다가 나오매
12.  노래하는 레위 사람 아삽과 헤만과 여두둔과 그의 아들들과 형제들이 다 세마포를 입고 제단 동쪽에 서서 제금과 비파와 수금을 잡고 또 나팔 부는 제사장 백이십 명이 함께 서 있다가
13.  나팔 부는 자와 노래하는 자들이 일제히 소리를 내어 여호와를 찬송하며 감사하는데 나팔 불고 제금 치고 모든 악기를 울리며 소리를 높여 여호와를 찬송하여 이르되 선하시도다 그의 자비하심이 영원히 있도다 하매 그 때에 여호와의 전에 구름이 가득한지라
14.  제사장들이 그 구름으로 말미암아 능히 서서 섬기지 못하였으니 이는 여호와의 영광이 하나님의 전에 가득함이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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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4절 "11. 제사장들이 성소에서 나올 때 (그 곳에 있던 모든 제사장들은 순서와 관계없이 몸을 정결하게 하였고 12. 노래하는 레위 사람들인 아삽, 헤만, 여두둔과 그의 아들들과 형제들이 모두 모시옷을 입고 심벌즈와 거문고와 수금을 들고 제단의 동쪽에 서 있었다. 그리고 그들과 함께 나팔로 소리를 내는 제사장 백이십 명과 같이 있었다) 13. 나팔 부는 사람들과 노래하는 사람들이 한 소리고 여호와를 찬송하며 감사드릴 때, 그들이 나팔과 심벌즈와 모든 악기로 소리를 높여 여호와를 찬양하면서 말했다. '주님은 선하시다.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시다!' 그때에 여호와의 성전에 구름으로 가득 찼다. 14. 제사장들이 그 구름으로 인해 서서 섬기지 못하였으니, 이는 여호와의 영광이 하나님의 성전을 가득 채웠기 때문이다."

이미지 소스: https://www.believetrust.com/

정결의식을 마치고 제사장들이 제사를 끝내고 성소에서 나올 때 백성들은 기뻐합니다. 노래하는 사람들의 찬양 소리, 심벌즈, 거문고, 수금, 나팔, 온갖 악기들의 소리가 하나님의 성전을 가득 채웁니다. 여호와의 성전이 완성되고 하나님의 궤가 지성소로 들어가고 온 이스라엘은 기뻐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찬양합니다. 그 때 여호와의 성전이 구름으로 가득 찹니다. 여호와의 영광이 성전을 가득 채웠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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