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이 이스라엘 온 회중 앞에서 하나님께서 영원히 거주하실 성전 건축을 선언하고 축복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입으로 아버지 다윗에게 약속하시고, 하나님의 손으로 자신이 왕위에 있을 때 이행하심을 찬양합니다.
1. Then Solomon said, “Yahweh has said that he would dwell in the thick darkness.
2. But I have built you a house and home, a place for you to dwell in forever.”
3. The king turned his face, and blessed all the assembly of Israel: and all the assembly of Israel stood.
솔로몬의 축복
1. 그 때에 솔로몬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캄캄한 데 계시겠다 말씀하셨사오나
2. 내가 주를 위하여 거하실 성전을 건축하였사오니 주께서 영원히 계실 처소로소이다 하고
3. 얼굴을 돌려 이스라엘 온 회중을 위하여 축복하니 그 때에 이스라엘의 온 회중이 서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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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절 "1. 그 때에 솔로몬이 말했다. '여호와께서 짙은 암흑 속에 계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2. 그러나 저는 주님이 거하실 집을 지었으니, 이 성전은 주께서 영원히 거하실 곳입니다.' 3. 그리고 왕은 얼굴을 돌려 이스라엘 온 회중에게 축복하니, 이스라엘의 온 회중이 일어섰다."
'짙은 암흑(the thick darkness)' 속은 하나님이 거하시는 신성한 장소입니다. 하나님의 성전 건축은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하신 약속이셨고 그 이전에 아브라함에게도 하신 약속이셨습니다. 솔로몬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이 '연기와 암흑'이 하나님의 존재임을 상기시켜야 했습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낮에는 연기로 밤에는 불로 광야를 이끄신 것이 400년이 넘었습니다. 솔로몬이 하나님의 집을 짓는 이유는 이곳 저곳으로 옮겼던 성막에서 하나님을 영원히 거하실 하나님의 성전을 마련하기 위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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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He said, “Blessed be Yahweh, the God of Israel, who spoke with his mouth to David my father, and has with his hands fulfilled it, saying,
5. ‘Since the day that I brought my people out of the land of Egypt, I chose no city out of all the tribes of Israel to build a house in, that my name might be there and I chose no man to be prince over my people Israel;
6. but now I have chosen Jerusalem, that my name might be there; and I have chosen David to be over my people Israel.’
7. Now it was in the heart of David my father to build a house for the name of Yahweh, the God of Israel.
8. But Yahweh said to David my father, ‘Whereas it was in your heart to build a house for my name, you did well that it was in your heart;
9. nevertheless you shall not build the house; but your son who will come out of your body, he shall build the house for my name.’
4. 왕이 이르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할지로다 여호와께서 그의 입으로 내 아버지 다윗에게 말씀하신 것을 이제 그의 손으로 이루셨도다 이르시기를
5. 내가 내 백성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날부터 내 이름을 둘 만한 집을 건축하기 위하여 이스라엘 모든 지파 가운데서 아무 성읍도 택하지 아니하였으며 내 백성 이스라엘의 주권자가 될 사람을 아무도 택하지 아니하였더니
6. 예루살렘을 택하여 내 이름을 거기 두고 또 다윗을 택하여 내 백성 이스라엘을 다스리게 하였노라 하신지라
7. 내 아버지 다윗이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할 마음이 있었더니
8. 여호와께서 내 아버지 다윗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할 마음이 있으니 이 마음이 네게 있는 것이 좋도다
9. 그러나 너는 그 성전을 건축하지 못할 것이요 네 허리에서 나올 네 아들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리라 하시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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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절 "4. 솔로몬이 말했다.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찬양합시다. 주님께서는 그의 입으로 내 아버지 다윗에게 말씀하셨고, 그의 손으로 이루셨습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5. '내가 내 백성을 이집트 땅에서 이끌어 낸 날부터 내 이름이 거할 집을 짓기 위하여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 중에서 어떤 성읍도 선택하지 않았고, 내 백성 이스라엘의 왕이 될 사람을 선택하지도 않았다. 6. 그러나 이제 내 이름을 둘 예루살렘을 선택하였고, 다윗을 선택하여 내 백성 이스라엘을 다스리게 하였다.' 7. 내 아버지 다윗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신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지으려고 생각하셨으나, 8. 여호와께서 내 아버지 다윗에게 이르시길 '네가 내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지을 생각을 한 것은 아주 좋은 일이다. 그러나 너는 그 성전을 지을 사람이 아니고, 네 몸에서 나올 네 아들이 내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지을 것이다.'"
성전 건축은 솔로몬의 아버지 다윗도 생각하였으나 그의 아들 솔로몬에 이르러 실현됩니다. 성전 건축의 뜻은 하나님의 뜻이었고 다윗을 지나 솔로몬에 이르러 그 뜻이 실행됩니다. 주님은 '그의 입'으로 다윗에게 하신 말씀을 이행하셨고, '그의 손'으로, 즉 그분의 '능력으로' 그 약속을 실행하십니다. 다윗도 솔로몬도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한 도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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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Yahweh has performed his word that he spoke; for I have risen up in the place of David my father, and sit on the throne of Israel, as Yahweh promised, and have built the house for the name of Yahweh, the God of Israel.
11. There I have set the ark, in which is Yahweh’s covenant, which he made with the children of Israel.”
10. 이제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이루셨도다 내가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내 아버지 다윗을 대신하여 일어나 이스라엘 왕위에 앉고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고
11. 내가 또 그 곳에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과 더불어 세우신 언약을 넣은 궤를 두었노라 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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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절 "10.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것을 이루셨다. 여호와께서 약속하신 대로 내 아버지 다윗을 대신하여 내가 일어나서 이스라엘의 왕위에 앉고,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였다. 11. 그리고 그 곳에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과 더불어 세우신 언약을 넣은 궤를 두었다.'"
짙은 구름과 흑암 속에 계셨던 하나님이 성전의 건축을 통해서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으로 임재하십니다. 그리고 참 성전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과 소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세상의 일이 내 마음대로 안될 때, 우리는 우리의 죄를 위해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을 붙잡아야 합니다. 오직 예수님을 통해서 우리는 회개할 수 있고 치유받을 수 있고 하나님 앞으로 나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래 전 아브라함이 하나님께 받은 언약을 넣은 궤는 하나님의 존재를 상징합니다. 그 궤에는 금은보화가 들어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하신 '언약'이 들어있는 언약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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