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엄마의 성경묵상

역대하(2 Chronicles) 16:1-14(너희가 나와 함께 하지 아니하면...)

by 미류맘 2020. 11. 18.
728x90

아사 왕이 재위 36년 되는 해, 두 개로 갈라진 왕국 사이에 갈등이 고조되자 북이스라엘이 라마를 건축합니다. 아사는 이를 방어하기 위해 시리아와 동맹을 맺고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시리아에 의지합니다. 하나님을 버린 아사를 결국 하나님은 약속대로 죽음에 이르는 병으로 징벌하십니다.

 

1.  In the thirty-sixth year of Asa’s reign, Baasha king of Israel went up against Judah, and built Ramah, that he might not allow anyone to go out or come in to Asa king of Judah.
2.  Then Asa brought out silver and gold out of the treasures of Yahweh’s house and of the king’s house, and sent to Ben Hadad king of Syria, who lived at Damascus, saying,
3.  “Let there be a treaty between me and you, as there was between my father and your father. Behold, I have sent you silver and gold. Go, break your treaty with Baasha king of Israel, that he may depart from me.”
4.  Ben Hadad listened to king Asa, and sent the captains of his armies against the cities of Israel; and they struck Ijon, Dan, Abel Maim, and all the storage cities of Naphtali.
5.  When Baasha heard of it, he stopped building Ramah, and let his work cease.
6.  Then Asa the king took all Judah, and they carried away the stones of Rama, and its timber, with which Baasha had built; and he built Geba and Mizpah with them.

이스라엘과 유다의 충돌

1.  아사 왕 제삼십육년에 이스라엘 왕 바아사가 유다를 치러 올라와서 라마를 건축하여 사람을 유다 왕 아사에게 왕래하지 못하게 하려 한지라
2.  아사가 여호와의 전 곳간과 왕궁 곳간의 은금을 내어다가 다메섹에 사는 아람 왕 벤하닷에게 보내며 이르되
3.  내 아버지와 당신의 아버지 사이에와 같이 나와 당신 사이에 약조하자 내가 당신에게 은금을 보내노니 와서 이스라엘 왕 바아사와 세운 약조를 깨뜨려 그가 나를 떠나게 하라 하매
4.  벤하닷이 아사 왕의 말을 듣고 그의 군대 지휘관들을 보내어 이스라엘 성읍들을 치되 이욘과 단과 아벨마임과 납달리의 모든 국고성들을 쳤더니
5.  바아사가 듣고 라마 건축하는 일을 포기하고 그 공사를 그친지라
6.  아사 왕이 온 유다 무리를 거느리고 바아사가 라마를 건축하던 돌과 재목을 운반하여다가 게바와 미스바를 건축하였더라

-------------------

1-6절 "1. 아사 왕 36년에 이스라엘 왕 바아사가 유다를 치러 올라와서, 라마를 건축하였다. 그로 인해, 어느 누구도 유다의 아사 왕으로 가거나 나오는 것을 못하게 하였다. 2. 그러자 아사는 여호와의 성전과 왕궁의 창고에서 은과 금을 꺼내어 시리아 왕 벤하닷에게 보냈다. 벤하닷은 다마스커스에서 살고 있었다. 아사가 말하였다. 3. '내 아버지와 그대의 아버지 사이에 있었던 동맹처럼, 나와 그대로 동맹을 맺도록 합시다. 보시오, 내가 그대에게 은과 금을 보내니, 이스라엘 바아사 왕과 그대의 조약을 깨뜨리고, 그가 나를 떠나도록 해 주십시오.' 4. 벤하닷은 아사 왕의 말을 듣고 그의 군대 지휘관들을 보내 이스라엘 성읍들을 공격하였다. 그들은 이욘과 단과 아벨마임과 납달리의 모든 저장 성읍들을 공격했다. 5. 바아사는 이를 듣고, 라마를 건축하기를 그만두고 그 공사를 멈추게 하였다. 6. 그러자 아사 왕이 온 유다를 데리고 바아사가 라마를 건축할 때 사용한 라마의 돌과 목재를 운반하였다. 아사 왕은 그것으로 게바와 미스바를 지었다."

역대하 10-36장의 남유다 열왕의 통치에 대한 기록 중에서 11:5-36:21은 유다 열왕에 대한 기록입니다. 14장부터 16장까지는 아사 왕에 대한 기록으로 그 마지막 장입니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그는 '좋은 일, 올바른 일'을 하였기 때문에 그의 통치 초기 약 10년 간 유다 땅에는 전쟁이 없었습니다. 아사 왕과 유다는 하나님을 찾았고, 강력한 에티오피아 군을 상대로도 하나님이 그들의 편에 계시니 크게 승리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하나님과의 언약, 일련의 나라와 집안의 개혁들... 그리고 아사 왕 35년까지 유다에 전쟁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운명도 다한 것일까요? 

16장은 아사 왕 36년의 이야기입니다. 북왕국 이스라엘의 3대 왕인 바아사가 유다를 치러 올라와서 남쪽 경계 라마에 성곽을 건축하여 백성의 남하를 저지합니다(1절). 이로 인해 이스라엘 북부 왕국와 유다 남국 왕국 사이의 지배권 다툼이 계속되었습니다. 라마 성에 유다로 들어가는 주요 통로를 차단하여 유다에 대한 군사적, 경제적 압박을 주어 아사의 양보를 받아내기 위한 바아사의 전략이었습니다.

그러자 아사는 여호와의 성전과 왕궁의 창고에서 은금을 꺼내서 시리아 왕 벤하닷에게 보냅니다(2절). 아사는 이 보물을 시리아 왕 벤하닷의 호의를 사들이기 위해 사용했습니다. 아사의 아버지(유다왕 아비야)와 벳하단의 아버지(아람왕) 사이에 맺었던 것처럼 아사는 시리아게게 동맹을 맺기를 요청합니다(3절). 혼자 큰 나라 이스라엘을 대항할 수 없었던 아사는 시리아의 지원이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벤하닷은 아사 왕의 말을 따르기로 결정하고, 그의 군대 지휘관들을 보내 이스라엘 성읍들을 공격합니다(4절). 바아사는 이 소식을 듣고, 라마를 건축하기를 그만두고 그 공사를 멈추게 합니다(5절). 

제가 써 놓고도 내용이 헷갈려 당시의 상황 이해를 위해 지도를 검색해 보았습니다. 남북 두 개로 동강 난 이스라엘의 지배권 다툼이 팽팽한 가운데, 바아사(북왕국)은 아사(남왕국)으로의 진입로를 차단하기 위해 라마 성을 건축합니다. 당시 아람(시리아)는 이스라엘(북왕국)과 동맹 관계에 있었고, 이스라엘을 최대의 적으로 생각한 아사는 시리아와의 동맹을 추진하고 보물을 시리아 왕(벤하닷)에게 보냅니다. 그리고 시리아와 이스라엘 간의 조약을 파기하라고 요구하면서 결국 시리아와의 조약을 맺습니다. 유다와 동맹을 맺은 시리아는 이스라엘을 공격하고, 이스라엘은 라마 공사를 중단합니다. 그리고 유다는 이스라엘이 라마를 건축할 때 사용했던 라마의 돌과 목재를 운반해서 게바와 미스바에 성읍을 건축합니다.

앞 장에서 아사 왕은 북왕국에서 내려오는 순례자들이 예루살렘으로 올 수 있도록 길을 열어두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그는 여호와의 성전에서 보물을 빼내어 이교도 왕에게 보물을 주고 그 왕과 조약을 맺습니다. 결국 시리아 왕의 개입으로 이스라엘의 바아사 왕은 요새 도시 라마의 건설을 중단하고, 아사는 인간의 계산으로 자신이 원하고자 하는 목적은 달성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과의 언약을 잊고 아사는 보물과 신임을 시리아의 이교도 왕에게 건내주고 맙니다. 과연 그 결과는 무엇일까요?

-------------------

7.  At that time Hanani the seer came to Asa king of Judah, and said to him, “Because you have relied on the king of Syria, and have not relied on Yahweh your God, therefore the army of the king of Syria has escaped out of your hand.
8.  Weren’t the Ethiopians and the Lubim a huge army, with chariots and horsemen exceeding many? Yet, because you relied on Yahweh, he delivered them into your hand.
9.  For Yahweh’s eyes run back and forth throughout the whole earth, to show himself strong in the behalf of them whose heart is perfect toward him. You have done foolishly in this; for from now on you will have wars.”
10.  Then Asa was angry with the seer, and put him in the prison; for he was in a rage with him because of this thing. Asa oppressed some of the people at the same time.

선견자 하나니

7.  ○그 때에 선견자 하나니가 유다 왕 아사에게 나와서 그에게 이르되 왕이 아람 왕을 의지하고 왕의 하나님 여호와를 의지하지 아니하였으므로 아람 왕의 군대가 왕의 손에서 벗어났나이다
8.  구스 사람과 룹 사람의 군대가 크지 아니하며 말과 병거가 심히 많지 아니하더이까 그러나 왕이 여호와를 의지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왕의 손에 넘기셨나이다
9.  여호와의 눈은 온 땅을 두루 감찰하사 전심으로 자기에게 향하는 자들을 위하여 능력을 베푸시나니 이 일은 왕이 망령되이 행하였은즉 이 후부터는 왕에게 전쟁이 있으리이다 하매
10.  아사가 노하여 선견자를 옥에 가두었으니 이는 그의 말에 크게 노하였음이며 그 때에 아사가 또 백성 중에서 몇 사람을 학대하였더라

-------------------

7-10절 "7. 그 때에 선견자 하나니가 유다 왕 아사에게 와서 말했다. '왕이 시리아 왕에게 의지하고 왕의 하나님 여호와에게 의지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제 시리아 왕의 군대는 왕의 손에서 벗어났습니다. 8. 에티오피아 군과 리비아 군이 전차와 기마병이 많은 큰 군대가 아닙니까? 그런데 왕께서 여호와를 의지하였기 때문에, 주님께서 그들을 왕의 손에 넘기셨습니다. 9. 여호와의 눈은 온 땅을 앞뒤로 살피셔서 주님을 향한 그 마음이 온전한 자들을 위하여 능력을 보이십니다. 왕께서 어리석게 행동하셨으니, 지금부터 왕에게 전쟁이 있을 것입니다.' 10. 그때 아사가 선견자에게 노하여 그를 감옥에 가두었다. 이 일로 인해 그에게 분노가 치밀었기 때문이다. 아사가 백성 중 몇 사람 또한 학대하였다."

여호와의 눈은 온 땅을 두루 감찰하사 전심으로 자기에게 향하는 자들을 위하여 능력을 베푸시나니 이 일은 왕이 망령되이 행하였은즉 이 후부터는 왕에게 전쟁이 있으리이다 하매 (대하 16:9)

선견자 하나니는 성경의 여기에서만 언급되었으며, 그 아들 역시 이스라엘 왕 바아샤와 유다의 여호사밧에게 말한 예언자였다고 합니다. 하나니는 '왕이 하나님께 의지하지 않고 시리아 왕에게 의지하였기 때문에 시리아 왕이 아사의 손에서 벗어났다'라고 말합니다(7절). 당시 아사는 자신의 가장 큰 적이 이스라엘이라고 믿었고, 바아사와 이스라엘을 상대로 시리아의 도움을 얻는 데는 성공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보시기에 그들에게 더 큰 적은 시리아였음을 아사는 알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은 과거에 더 큰 적 에티오피아를 대상으로 이긴 아사의 큰 승리를 아시가 기억하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를 위해 선지자를 보냈습니다. 그러나 아사는 과거에 더 큰 적 에티오피아에게 승리를 안겨준 바로 그 하나님께서 그보다 적은 적인 시리아를 상대로 승리를 안겨줄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지 못합니다(8절) 그 때 아사는 하나님을 찾았고 지금의 그는 시리아를 찾고 있습니다.  '여호와의 눈은 온 땅을 앞뒤로 살피셔서 마음이 온전한 자들을 위하여 능력을 보이시는데, 왕이 어리석은 행동을 했으니 앞으로 전쟁이 있을 것'임을 하나니는 예언합니다(9절).

'온 땅을 두루 살피시는 여호와의 눈'은 '마음이 온전한 자들을 위하여 능력을 보이시기 위함'이라는 구절이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는 매우 큽니다. 우리가 무엇을 하나 무슨 생각을 하나, 우리 몸 하나 생각 하나 숨을 곳이 이 세상 한 군데도 없습니다. 한 외국의 성경학자는 말합니다: '문제는 신의 능력이나 그의 백성을 대신하여 그 힘을 사용하려는 하나님의 의지가 아니었다. 문제는 아사의 마음과 유다 왕국 백성들의 충성심이었다.'

하나님의 눈은 우리를 어떻게 하시려고 도와주시려고 살피시는 눈이 아니라, 우리가 어떻게 얼마만큼 그분께 충성하는가, 찾는가, 쫒는가를 두루 살피시기 위함임을 우리는 깨달아야 합니다. 주님은 살피시고, 결국 행동을 해야 하는 것은 우리 인간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행동을 살피시고 그 행동이 올바르지 않을 때, 주님은 우리에게 징벌을 내리십니다. 하나님을 구하지 않고 시리아를 구한 아사 왕에게 내리신 주님의 징벌은 바로 '전쟁'이었습니다.

선지자의 말에 격분한 아사는 선지자를 감옥에 가두고 백성도 학대합니다 (10절). 선지자 하나니뿐 아니라 아사는 하나님께 헌신하고 왕의 행동에서 실수를 볼 수 있는 사람들을 학대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겸손해지지 않고 격앙을 보인 아사는 우리 인간의 한계를 드러내는 것 같습니다. 

-------------------

11.  Behold, the acts of Asa, first and last, behold, they are written in the book of the kings of Judah and Israel.
12.  In the thirty-ninth year of his reign, Asa was diseased in his feet. His disease was exceedingly great: yet in his disease he didn’t seek Yahweh, but just the physicians.
13.  Asa slept with his fathers, and died in the forty-first year of his reign.
14.  They buried him in his own tomb, which he had dug out for himself in David’s city, and laid him in the bed which was filled with sweet odors and various kinds of spices prepared by the perfumers’ art; and they made a very great fire for him.

아사가 죽다

11.  ○아사의 처음부터 끝까지의 행적은 유다와 이스라엘 열왕기에 기록되니라
12.  아사가 왕이 된 지 삼십구 년에 그의 발이 병들어 매우 위독했으나 병이 있을 때에 그가 여호와께 구하지 아니하고 의원들에게 구하였더라
13.  아사가 왕위에 있은 지 사십일 년 후에 죽어 그의 조상들과 함께 누우매
14.  다윗 성에 자기를 위하여 파 두었던 묘실에 무리가 장사하되 그의 시체를 법대로 만든 각양 향 재료를 가득히 채운 상에 두고 또 그것을 위하여 많이 분향하였더라

-------------------

11-14절 "11. 아사의 행적은 처음부터 끝까지 '유다와 이스라엘의 열왕기에 기록되었다. 12. 아사가 왕이 된지 39년이 되던 해에 그의 발이 병이 들어 그 질환이 극심히 심했다. 그러나 병 중에서도 그는 여호와를 찾지 않고 의원들을 찾았다. 13. 아사가 죽어서 그의 조상과 잠들었는데, 그 때가 그가 왕위에 있을 지 31년이 되던 해였다. 14. 백성은 아사가 다윗 성에 자신을 위하여 파 두었던 무덤에 그를 묻어 주었다. 그리고 향수 제조자의 기술로 만든 각 종류의 향으로 가득히 채운 침상에 그를 눕혔고, 그를 위해 매우 큰 불을 밝혔다."

이렇게 하나님께 불복종한 뒤 아사가 왕이 된지 39년의 되던 해 그는 심각한 병에 걸리지만, 그 상황에서도 그는 하나님을 찾지 않고 의사를 찾습니다. 하나님은 주의 길을 쫒았던 아사가 자신을 과오를 돌아보고 돌이킬 수 있도록 선지자 하나니를 보냈으나 그는 결국 회개하지 않고 돌이키지 않고, 계속 자신의 의지로 결정한 인간의 길을 갔습니다. 그의 집권 초기에는 순종, 믿음, 복종, 의지(rely on)의 사람이었으나, 말기에 그를 따라다니는 추상명사는 불신, 불복종, 거절, 학대, 질병입니다. 하나님을 쫒았던 때와 그렇지 않았을 때의 결과는 상극입니다. 아사의 예를 보면 나이가 먹고 세월이 흐른다고 단단했던 믿음이 지속되지 않는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믿음과 우리와의 관계는 끊임없는 전쟁과도 같습니다. 마치 아사의 인생처럼 말이지요. 

죽음을 목전에 두고도 하나님을 찾지 않고 세상의 의사를 찾은 아사. 16장을 공부하다 보니 그의 인생에 관심이 생깁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우리의 나의 현재와 미래의 거울이 되기 때문이 아닐까? 거대한 에티오피아 군을 몰아낼 수 있었던 아사는 결국 자신의 죽음은 몰아낼 수 없었습니다.

오늘의 말씀은 3개로 구성되는데, '(1) 1-6절 아사의 불복종, (2) 7-10절 선지자를 통한 회개의 기회를 주심, (3) 지속되는 불복종과 징벌' 입니다. 

위는 검색하다가 찾은 아사의 묘비입니다. 사후에 만들어졌겠지요. 묘비에 적힌 글입니다. '그는 군대를 믿었고 전쟁을 얻었다. 그는 의사를 믿었고 죽음을 얻었다(He trusted armies and obtained war. He trusted doctors and obtained death.'(이미지 소스: 3.bp.blogspot.com/)

어제 공부한 내용의 제목을 '너희가 주님과 함께하면...'이라고 붙였더군요. 어제 16장을 공부하면서 스치는 제목이 '너희가 나와 함께 하지 않지 아니하면...'이었습니다. 아사 왕의 인생을 추적하다가 찾은 아사 왕의 묘비에 적힌 글을 읽고, 과연 '우리가 믿는 대상은 무엇이고 우리가 얻는 것은 무엇인가?'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매일매일 반성하고 회개하고, 또 실수하고... 그러는 것이 우리 인간입니다. 아사 왕이 치루어야 했던 세상의 전쟁을 우리는 오늘도 영의 전쟁으로 지속해야 합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