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와의 전투에서 무사히 돌아온 여호사밧은 유다의 모든 성읍을 돌며 그들이 하나님께 돌아오도록 합니다. 또한 온 나라에 재판관들을 세워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하심을 명심시키고, 백성들이 범죄하지 않도록 지도하고 종교개혁에 다시 돌입합니다.
4. Jehoshaphat lived at Jerusalem; and he went out again among the people from Beersheba to the hill country of Ephraim, and brought them back to Yahweh, the God of their fathers.
5. He set judges in the land throughout all the fortified cities of Judah, city by city,
6. and said to the judges, “Consider what you do, for you don’t judge for man, but for Yahweh; and he is with you in the judgment.
7. Now therefore let the fear of Yahweh be on you. Take heed and do it; for there is no iniquity with Yahweh our God, nor respect of persons, nor taking of bribes.”
여호사밧의 개혁
4. ○여호사밧이 예루살렘에 살더니 다시 나가서 브엘세바에서부터 에브라임 산지까지 민간에 두루 다니며 그들을 그들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오게 하고
5. 또 유다 온 나라의 견고한 성읍에 재판관을 세우되 성읍마다 있게 하고
6. 재판관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재판하는 것이 사람을 위하여 할 것인지 여호와를 위하여 할 것인지를 잘 살피라 너희가 재판할 때에 여호와께서 너희와 함께 하심이니라
7. 그런즉 너희는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삼가 행하라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는 불의함도 없으시고 치우침도 없으시고 뇌물을 받는 일도 없으시니라 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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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절 "4. 여호사밧은 예루살렘에 살면서, 백성들 사이로 다시 나가 브엘세바에서 에브라임 산지까지 살폈으며, 그들을 그들의 조상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오게 하였다. 5. 그는 또 유다의 모든 요새 성읍마다 재판관을 세우고 6. 재판관들에게 말하였다. '여러분이 하는 일이 사람을 위한 재판이 아니라, 하나님을 위한 재판인지 명심하시오. 여러분이 재판할 때 그분이 함께 하시기 때문이오.' 7. 그러므로 이제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마음이 그대들을 떠나지 않게 하시오.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는 불의함이 없으시고, 치우침도 없으시고, 뇌물을 받는 일도 없으시오.'"
북이스라엘 왕 아합이 길르앗 라못에서 죽음을 맞이하고, 여호사밧은 백성들에게 무사히 돌아옵니다. 이는 순전히 하나님의 자비 덕분이었습니다. 하나님을 저버렸던 그는 왕의 복장을 하고 전투에서 죽을 몸이었는데, 죽을 순간에 주께 부르짖었고 주님이 도와주셨습니다.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여호사밧은 북방 왕국으로는 가지 않고 예루살렘에 머무는 것이 만족해 보입니다. 다시 백성으로 돌아온 왕은 그들도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합니다. 그리고 그는 다시 백성들에게 나가서 유다의 모든 요새성에 재판관을 세우고 그들에게 말합니다: '사람을 위한 재판이 아니라 주님을 위한 재판을 하시오!' 백성을 상대로 재판을 진행할 때 하나님이 함께 계심을 잊지 말라고 경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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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Moreover in Jerusalem Jehoshaphat appointed Levites and priests, and of the heads of the fathers’ households of Israel, for the judgment of Yahweh, and for controversies. They returned to Jerusalem.
9. He commanded them, saying, “You shall do this in the fear of Yahweh, faithfully, and with a perfect heart.
10. Whenever any controversy comes to you from your brothers who dwell in their cities, between blood and blood, between law and commandment, statutes and ordinances, you must warn them, that they not be guilty towards Yahweh, and so wrath come on you and on your brothers. Do this, and you will not be guilty.
11. Behold, Amariah the chief priest is over you in all matters of Yahweh; and Zebadiah the son of Ishmael, the ruler of the house of Judah, in all the king’s matters. Also the Levites shall be officers before you. Deal courageously, and may Yahweh be with the good.”
8. ○여호사밧이 또 예루살렘에서 레위 사람들과 제사장들과 이스라엘 족장들 중에서 사람을 세워 여호와께 속한 일과 예루살렘 주민의 모든 송사를 재판하게 하고
9. 그들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너희는 진실과 성심을 다하여 여호와를 경외하라
10. 어떤 성읍에 사는 너희 형제가 혹 피를 흘림이나 혹 율법이나 계명이나 율례나 규례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와서 송사하거든 어떤 송사든지 그들에게 경고하여 여호와께 죄를 범하지 않게 하여 너희와 너희 형제에게 진노하심이 임하지 말게 하라 너희가 이렇게 행하면 죄가 없으리라
11. 여호와께 속한 모든 일에는 대제사장 아마랴가 너희를 다스리고 왕에게 속한 모든 일은 유다 지파의 어른 이스마엘의 아들 스바댜가 다스리고 레위 사람들은 너희 앞에 관리가 되리라 너희는 힘써 행하라 여호와께서 선한 자와 함께 하실지로다 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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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절 "8. 그 외에서, 여호사밧은 예수살렘에서 레위 사람들과 제사장들과 이스라엘 가문의 족장들 중에서 사람을 세워, 여호와에 관한 심판과 송사들을 재판하게 하였다. 그리고 그들은 예루살렘으로 돌아왔다. 9. 여호사밧이 그들에게 명령하여 말했다. '여러분은 진심으로 성심을 다해 여호와를 경외하는 마음으로 이 일을 행하시오. 10. 자신의 성읍에서 사는 그대의 형제가 피 흘림이나 율법이나 계명이나 율례나 규례로 너희에게 송사하러 오건든, 그대들은 그들에게 경고하여 여호와께 범죄하지 않도록 하시오. 그래서 진노가 여러분이나 형제에게 내리지 않도록 하시오. 이를 행하면 여러분은 죄가 없을 것이오. 11. 여호와에 대한 모든 일에는 대제사장 아마랴가 여러분을 다스리고, 왕에 대한 모든 일에는 유다 지파의 우두머리 이스마엘의 아들 스바댜가 다스릴 것이고. 그리로 레위 사람들은 여러분 앞에서 관리가 될 것이오. 용기를 내어 이 일을 하고, 여호와께서 선한 자들과 함께 하실 것입니다.'"
지시를 마친 그는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옵니다. 백성을 '형제'라고 부르며 재판관들이 그들을 재판할 때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진행할 것을 명령하고, 그들이 율법을 어기고 범죄하는 일이 없도록, 그 진노가 그들과 형제에게 내리지 않도록 당부합니다. 그리고 하나님 일과 왕의 일과 재판관의 일을 담당할 지도자들을 별도로 세웁니다. 마지막으로 '용기를 내어 이 일을 할 것'을 권면하고 '하나님께서 선한 자들과 함께 하심'을 전하며 용기를 북돋웁니다. 전대의 다른 왕들과는 다른 모습이 여호사밧에게 보입니다. 다른 왕들은 집권 말기에 하나님을 저버리는 실수를 저질렀는데, 그는 집권 초기에 강력한 종교개혁, 중간에 하나님을 저버리고 북이스라엘과 동맹을 맺는 과오를 저지르고, 다시 주님께 돌아오는 모습을 보입니다. 앞 장에서 '너무 늦는 경우는 없다'라는 메시지가 여호사밧의 마음에 온 심정의 변화를 잘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다시 그는 하나님께 돌아왔고, 다시 충성했고, 하나님은 그를 용서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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