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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성경묵상

역대하(2 Chronicles) 25:14-28(아마샤의 불종과 교만)

by 미류맘 2020.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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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샤가 에돔을 정복한 후 전리품으로 가져온 세일 자손의 신들을 숭배합니다. 그리고 선지자의 경고를 무시하고 북이스라엘과 전쟁을 벌인 후 패망하고 그 역시 비참한 죽음을 당합니다.

 

14.  Now after Amaziah had come from the slaughter of the Edomites, he brought the gods of the children of Seir, and set them up to be his gods, and bowed down himself before them, and burned incense to them.
15.  Therefore Yahweh’s anger burned against Amaziah, and he sent to him a prophet, who said to him, “Why have you sought after the gods of the people, which have not delivered their own people out of your hand?”
16.  As he talked with him, the king said to him, “Have we made you one of the king’s counselors? Stop! Why should you be struck down?” Then the prophet stopped, and said, “I know that God has determined to destroy you, because you have done this, and have not listened to my counsel.” 

14.  ○아마샤가 에돔 사람들을 죽이고 돌아올 때에 세일 자손의 신들을 가져와서 자기의 신으로 세우고 그것들 앞에 경배하며 분향한지라
15.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아마샤에게 진노하사 한 선지자를 그에게 보내시니 그가 이르되 저 백성의 신들이 그들의 백성을 왕의 손에서 능히 구원하지 못하였거늘 왕은 어찌하여 그 신들에게 구하나이까 하며
16.  선지자가 아직 그에게 말할 때에 왕이 그에게 이르되 우리가 너를 왕의 모사로 삼았느냐 그치라 어찌하여 맞으려 하느냐 하니 선지자가 그치며 이르되 왕이 이 일을 행하고 나의 경고를 듣지 아니하니 하나님이 왕을 멸하시기로 작정하신 줄 아노라 하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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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6절 "14. 아마샤가 에돔 사람들을 학살하고 돌아온 후, 그는 세일 자손의 신들을 가져와서 그것들을 자신의 신으로 세우고 그것들 앞에서 경배하며 분향하였다. 15.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아마샤에게 진노하셔서 그에게 한 선지자를 보내서 아마샤에게 말했다. '왜 왕께서 저 백성의 신들을 구하십니까? 그것들은 왕의 손에서 그들 자신의 백성조차 구원하지 못한 신들 아닙니까?' 16. 예언자가 그와 말을 할 때, 왕이 그에게 말했다. '우리가 너를 왕의 고문으로 삼았느냐? 맞아 죽지 않으려면 그쳐라!' 그러자 예언자는 그치고 말했다. '왕이 이런 일을 하고 나의 조언을 듣지 않았기 때문에 하나님이 왕을 멸망시키기로 하신 것을 알겠습니다.'"

아마샤가 에돔을 정복하고 유다로 돌아와서 그는 세일 자손의 신들을 가져와서 그것들을 숭배하고 분향합니다. 이를 보신 하나님은 아마샤에게 진노하셔서 선지자를 보내서 그를 경고합니다. '왕 자신의 손에서 그들의 백성도 구원하지 못한 신들을 왜 구하는지?' 에돔 정복 후 교만해진 그는 오히려 선지자를 협박하고 선지자는 하나님께서 왕을 멸망하실 것을 예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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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Then Amaziah king of Judah consulted his advisers, and sent to Joash, the son of Jehoahaz the son of Jehu, king of Israel, saying, “Come, let us look one another in the face.”
18.  Joash king of Israel sent to Amaziah king of Judah, saying, “The thistle that was in Lebanon sent to the cedar that was in Lebanon, saying, ‘Give your daughter to my son as his wife. Then a wild animal that was in Lebanon passed by, and trampled down the thistle.
19.  You say to yourself that you have struck Edom; and your heart lifts you up to boast. Now stay at home. Why should you meddle with trouble, that you should fall, even you, and Judah with you?’”
20.  But Amaziah would not listen; for it was of God, that he might deliver them into the hand of their enemies, because they had sought after the gods of Edom.
21.  So Joash king of Israel went up, and he and Amaziah king of Judah looked one another in the face at Beth Shemesh, which belongs to Judah.
22.  Judah was defeated by Israel; and they every man fled to his tent.

유다와 이스라엘의 전쟁

17.  ○유다 왕 아마샤가 상의하고 예후의 손자 여호아하스의 아들 이스라엘 왕 요아스에게 사신을 보내어 이르되 오라 서로 대면하자 한지라
18.  이스라엘 왕 요아스가 유다 왕 아마샤에게 사람을 보내어 이르되 레바논 가시나무가 레바논 백향목에게 전갈을 보내어 이르기를 네 딸을 내 아들에게 주어 아내로 삼게 하라 하였더니 레바논 들짐승이 지나가다가 그 가시나무를 짓밟았느니라
19.  네가 에돔 사람들을 쳤다고 네 마음이 교만하여 자긍하는도다 네 궁에나 있으라 어찌하여 화를 자초하여 너와 유다가 함께 망하고자 하느냐 하나
20.  아마샤가 듣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하나님께로 말미암은 것이라 그들이 에돔 신들에게 구하였으므로 그 대적의 손에 넘기려 하심이더라
21.  이스라엘 왕 요아스가 올라와서 유다 왕 아마샤와 더불어 유다의 벧세메스에서 대면하였더니
22.  유다가 이스라엘 앞에서 패하여 각기 장막으로 도망한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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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2절 "17. 유다 왕 아마샤가 그의 사신들과 상의하고 예후의 손자, 여호아하스의 아들인 이스라엘 왕 요아스에게 사신들을 보내고 말했다. '와서 서로 대면하자.' 18. 이스라엘 왕 요아스가 유다 왕 아마샤에게 사람을 보내서 말했다. "레바논의 가시나무가 레바논의 백향목에게 전갈을 보내어서 '당신의 딸을 내 아들에게 주어 아내로 삼자'라고 말하였더니, 레바논의 들짐승이 지나가다가 그 가시나무를 짓밟았다. 19. 당신은 에돔을 쳤다고 스스로에게 말하고, 그 마음이 교만해 있다. 이제 집에서 가만히 있고, 어찌하여 문제를 만들어 당신과 유다가 함께 패망하고자 하느냐?" 20. 그러나 아마샤는 들으려 하지 않았다. 이 일은 하나님께서 하신 일이다. 유다 사람들이 에돔 신들을 구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들을 대적은 손에 넘기실 것이다. 21. 이스라엘 왕 요아스가 올라와서, 그와 유다 왕 아마샤와 함께 유다에 속한 벳세메스에서 서로 대면하였다. 22. 유다가 이스라엘에게 패하여, 각자 자신의 장막으로 도망쳤다."

네가 에돔 사람들을 쳤다고 네 마음이 교만하여 자긍하는도다 네 궁에나 있으라 어찌하여 화를 자초하여 너와 유다가 함께 망하고자 하느냐 하나 (대하 25:19)

에돔을 상대로 승리한 아마샤는 이스라엘 왕 요아스에게 사신들을 보내서 '전쟁에서 서로 대면할 것'을 제안합니다. 아마샤는 어르석게도 북이스라엘과의 전쟁을 벌이기로 결심을 합니다. 요아스의 답장은 흥미롭습니다. 레바논의 가시나무가 레바논의 백향목에게 전갈을 보내는 우화. 가시나무는 자신이 백향목과 동등하다고 상상하면서 건방지게 그들 사이의 혼인 동맹을 제안합니다. 둘의 차이는 들짐승이 지나가다가 가시나무를 짓밟을 때 나타납니다. 그 들짐승은 백향목에게 상처를 줄 힘도 없습니다. 요아스는 아마샤에게 에돔에 대한 이전의 승리를 영광으로 여기라고 충고하고 '교만해 있으니, 집에서 나오지 말고 그대로 있으라'합니다.  

그러나 교만해진 아마샤는 요아스의 말을 듣지 않고 그들은 벳세메스 전투에서 대면하여 유다는 이스라엘에게 패배합니다. 유다는 에돔 신을 숭배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들을 원수들의 손에 넘겨주십니다. 아마샤는 우상을 끌어안았고 하나님은 아마샤가 이스라엘과 어리석은 전쟁을 하도록 허락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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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Joash king of Israel took Amaziah king of Judah, the son of Joash the son of Jehoahaz, at Beth Shemesh, and brought him to Jerusalem, and broke down the wall of Jerusalem from the gate of Ephraim to the corner gate, four hundred cubits.
24.  He took all the gold and silver, and all the vessels that were found in God’s house with Obed-Edom, and the treasures of the king’s house, the hostages also, and returned to Samaria.

23.  이스라엘 왕 요아스가 벧세메스에서 여호아하스의 손자 요아스의 아들 유다 왕 아마샤를 사로잡고 예루살렘에 이르러 예루살렘 성벽을 에브라임 문에서부터 성 모퉁이 문까지 사백 규빗을 헐고
24.  또 하나님의 전 안에서 오벧에돔이 지키는 모든 금은과 그릇과 왕궁의 재물을 빼앗고 또 사람들을 볼모로 잡아 가지고 사마리아로 돌아갔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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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4절 "23. 이스라엘 왕 요아스가 벧세메스에서 여호아하스의 손자 요아스의 아들 유다 왕 아마샤를 사로잡아서 그를 예루살렘으로 데려왔다. 그리고 예루살렘 성벽을 에브라임 문에서부터 성 모퉁이 문까지 400 규빗을 헐었다. 24. 그는 하나님의 성전 안에서 오벧에돔이 지키는 모든 금은과 그릇과 왕궁의 보물들을 빼앗고, 사람들을 인질로 잡아 사마리아로 돌아갔다."

결국 이스라엘은 유다 왕 아마샤를 사로잡습니다. 아마샤의 어리석은 이스라엘 공격으로 인해 그는 자유를 잃고 한동안 이스라엘 왕의 포로가 됩니다. 그의 어리석은 공격으로 인해 아마샤는 예루살렘의 방어가 무너지는 것 또한 목격합니다. 이 전투로 인해서 어리석은 아마샤는 왕궁의 보물뿐 아니라 하나님 성전의 금은과 그릇들도 빼앗기고 백성들도 인질로 잡혀갑니다. 이 어리석은 전투로 인해 그는 자신뿐 아니라 백성들에게도 큰 상처를 입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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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Amaziah the son of Joash king of Judah lived for fifteen years after the death of Joash son of Jehoahaz king of Israel.
26.  Now the rest of the acts of Amaziah, first and last, behold, aren’t they written in the book of the kings of Judah and Israel?
27.  Now from the time that Amaziah turned away from following Yahweh, they made a conspiracy against him in Jerusalem. He fled to Lachish, but they sent after him to Lachish, and killed him there.
28.  They brought him on horses, and buried him with his fathers in the City of Judah.

25.  ○이스라엘 왕 요아하스의 아들 요아스가 죽은 후에도 유다 왕 요아스의 아들 아마샤가 십오 년 간 생존하였더라
26.  아마샤의 이 외의 처음부터 끝까지의 행적은 유다와 이스라엘 열왕기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27.  아마샤가 돌아서서 여호와를 버린 후로부터 예루살렘에서 무리가 그를 반역하였으므로 그가 라기스로 도망하였더니 반역한 무리가 사람을 라기스로 따라 보내어 그를 거기서 죽이게 하고
28.  그의 시체를 말에 실어다가 그의 조상들과 함께 유다 성읍에 장사하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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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8절 "25. 유다 왕 요아스의 아들 아마샤는 이스라엘 왕 여호아하스의 아들 여호아스 왕이 죽은 후에도 15 년을 더 살았다. 26. 아마샤의 나머지 행적은 처음부터 끝까지 '유다와 이스라엘의 열왕기'에 기록되어 있다. 27. 아마샤가 돌아서서 여호와를 따르는 일을 그만두자, 백성이 예루살렘에서 반역하였다. 아마샤는 라기스로 도망쳤지만, 백성들은 라기스로 사람을 보내어 거기서 그를 죽였다. 28. 그들은 말 위에 그의 시체를 가져와서 그를 그의 조상들과 함께 '다윗 성'에서 장사하였다."

아마샤가 하나님을 배반하자 백성들이 예루살렘에서 그에게 반역합니다. 그는 라기스로 도망쳤으나 백성들을 그를 추격하여 그를 사로잡고 그를 죽입니다. 그는 자신의 아버지가 암살당한 것처럼 자신의 백성에게 암살당하고 그의 조상들과 함께 다윗 성에서 장사됩니다. 결국 그는 하나님을 저버렸고 하나님의 약속과 심판이 이루어집니다: '네가 나를 버렸으니, 나도 너를 버렸다!'

그가 하나님을 의지할 때는 더 큰 것으로 넉넉히 채워주셨습니다. 그러나 에돔을 상대로 한 승리에서 교만해진 그는 전리품으로 가져온 우상을 숭배하였고 북이스라엘을 대상으로 어리석은 전투를 제안합니다. 전투에서 완패하고 모든 것을 잃은 그는 자신뿐만 아니라 백성들에게도 큰 피해를 주기에 이르고, 백성의 반역으로 그들에게 죽임을 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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