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시야의 뒤를 이어 유다 왕이 된 요담은 평생을 하나님에 대한 믿음으로 살았습니다. 그러나 그의 아들 아하스는 그나마 선친들의 '좋은 시작, 나쁜 끝'도 따르지 않고 북이스라엘 왕들의 길을 따라, 유다 최악의 왕으로 기록됩니다.
1. Jotham was twenty-five years old when he began to reign, and he reigned sixteen years in Jerusalem. His mother’s name was Jerushah the daughter of Zadok.
2. He did that which was right in Yahweh’s eyes, according to all that his father Uzziah had done. However he didn’t enter into Yahweh’s temple. The people still acted corruptly.
유다 왕 요담
1. 요담이 왕위에 오를 때에 나이가 이십오 세라 예루살렘에서 십육 년 동안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여루사요 사독의 딸이더라
2. 요담이 그의 아버지 웃시야의 모든 행위대로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였으나 여호와의 성전에는 들어가지 아니하였고 백성은 여전히 부패하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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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절 "1. 요담이 왕이 되었을 때 나이는 25세였다. 그는 예루살렘에서 16년 동안 다스렸다. 그의 어머니는 사독의 딸 여루사였다. 2. 그는 아버지 웃시야가 행한대로 여호와가 보시기에 올바른 일을 하였으나, 여호와의 성전에는 들어가지 않았고. 백성은 여전히 악한 일을 했다."
아버지 웃시야의 나병 발병으로 아버지 대신으로 일찍이 대리로 나라를 통치하다가 유다의 제11대 왕으로 즉위한 요담은 이사야가 선지자로 소명을 받고 사역을 시작한 즈음에 통치를 시작합니다 (자료참조: 라이프성경사전). 그의 이야기로 상대적으로 많이 짧습니다. 그 또한 여호와가 보시기에 올바른 일을 하였으나(산당은 제거하지 않음) 백성은 여전히 악을 행했으니, 그의 선친처럼 여호와의 성전에는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이 시대의 왕들은 한결같이 통치가 불가능해 보이는 어린 나이에 왕이 되어 선친을 과오를 직접 목격해서 그런 이유도 있겠으나 전반적으로 선하고 경건한 왕이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북이스라엘의 왕들은 악을 행했고 유다의 왕 중에는 선하고 경건한 왕들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선친이 결국 악을 행하고 다시 그 아들이 왕위에 오르는 비극의 되풀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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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He built the upper gate of Yahweh’s house, and he built much on the wall of Ophel.
4. Moreover he built cities in the hill country of Judah, and in the forests he built fortresses and towers.
5. He also fought with the king of the children of Ammon, and prevailed against them. The children of Ammon gave him the same year one hundred talents of silver, ten thousand cors of wheat, and ten thousand cors of barley. The children of Ammon also gave that much to him in the second year, and in the third.
6. So Jotham became mighty, because he ordered his ways before Yahweh his God.
7. Now the rest of the acts of Jotham, and all his wars, and his ways, behold, they are written in the book of the kings of Israel and Judah.
8. He was five and twenty years old when he began to reign, and reigned sixteen years in Jerusalem.
9. Jotham slept with his fathers, and they buried him in David’s city; and Ahaz his son reigned in his place.
3. 그가 여호와의 전 윗문을 건축하고 또 오벨 성벽을 많이 증축하고
4. 유다 산중에 성읍들을 건축하며 수풀 가운데에 견고한 진영들과 망대를 건축하고
5. 암몬 자손의 왕과 더불어 싸워 그들을 이겼더니 그 해에 암몬 자손이 은 백 달란트와 밀 만 고르와 보리 만 고르를 바쳤고 제이년과 제삼년에도 암몬 자손이 그와 같이 바쳤더라
6. 요담이 그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바른 길을 걸었으므로 점점 강하여졌더라
7. 요담의 남은 사적과 그의 모든 전쟁과 행위는 이스라엘과 유다 열왕기에 기록되니라
8. 요담이 왕위에 오를 때에 나이가 이십오 세요 예루살렘에서 다스린 지 십육 년이라
9. 그가 그의 조상들과 함께 누우매 다윗 성에 장사되고 그의 아들 아하스가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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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절 "3. 그는 여호와 성전의 윗문을 세우고 오벨 성벽을 많이 증축하였다. 4. 또한 그는 유다의 산악 지역에 성읍들을 건축하고, 산림 지대에는 요새와 망대를 세웠다. 5. 그는 암몬 자손의 왕과 싸워 그들을 이겼다. 같은 해에 암몬 자손이 은 100 달란트와 밀 만 고르와 보리 만 고리를 그에게 바쳤고, 그 다음 해에도, 삼 년째 되는 해에도 암몬 자손은 같은 양의 조공을 바쳤다. 6. 요담이 그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바른 길을 걸었기 때문에 요담은 강해졌다. 7. 요담의 나머지 행적과 그의 모든 전쟁, 그리고 그의 행적들은 이스라엘과 유다 열왕기에 기록되어 있다. 8. 그가 왕이 되었을 때 나이는 25세였다. 그는 예루살렘에서 16년 동안 다스렸다. 9. 요담은 그의 조상들과 함께 누웠고 다윗 성에 장사되었고 그의 아들 아하스가 그의 뒤를 이어 왕이 되었다."
요담은 여호와 성전의 윗문을 세우고, 성읍들을 건축하고, 요새와 망대를 세웁니다. 그리고 암몬을 싸워 이기고, 그들은 요담에게 굴복하고 그에게 조공을 바칩니다. 성전과 유다를 튼튼하게 세우기 위한 그의 종교적, 정치적인 요담의 노력이 보이는 대목입니다. 그리고 그는 죽어서 조상들과 함께 장사됩니다. 그의 이전 왕들의 '좋은 시작, 나쁜 끝'을 보면 그가 올바른 믿음으로 통치한 것이 보이나 그의 짧은 업적은 그를 잘 반영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가 산당을 제거하지 않았고, 여전히 백성은 악을 행했기 때문일까요? 그의 뒤를 이어 아하스가 유다 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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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haz was twenty years old when he began to reign, and he reigned sixteen years in Jerusalem. He didn’t do that which was right in Yahweh’s eyes, like David his father,
2. but he walked in the ways of the kings of Israel, and also made molten images for the Baals.
3. Moreover he burned incense in the valley of the son of Hinnom, and burned his children in the fire, according to the abominations of the nations whom Yahweh cast out before the children of Israel.
4. He sacrificed and burned incense in the high places, and on the hills, and under every green tree.
유다 왕 아하스
1. 아하스가 왕위에 오를 때에 나이가 이십 세라 예루살렘에서 십육 년 동안 다스렸으나 그의 조상 다윗과 같지 아니하여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지 아니하고
2. 이스라엘 왕들의 길로 행하여 바알들의 우상을 부어 만들고
3. 또 힌놈의 아들 골짜기에서 분향하고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쫓아내신 이방 사람들의 가증한 일을 본받아 그의 자녀들을 불사르고
4. 또 산당과 작은 산 위와 모든 푸른 나무 아래에서 제사를 드리며 분향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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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4절 "1. 아하스가 왕이 되었을 때 나이는 20세였다. 그는 예루살렘에서 16년 동안 다스렸다. 그는 조상 다윗과 같이 여호와가 보시기에 올바르게 행동하지 않았고 2. 이스라엘 왕들의 길을 걸었고 바알을 위한 녹인 우상도 만들었다. 3. 게다가, 그는 '힌놈의 아들 골짜기'에서 분향을 하고, 자기 아들을 불에 태워 제물로 바쳤다. 이것은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들 앞에서 쫓아내신 이방 민족들의 가증스러운 일을 따른 것이었다. 4. 그는 산당과 언덕과 모든 푸른 나무 아래에서 제사를 지내고 분향하였다."
선친 요담의 뒤를 이어 20세에 유다 제12대 왕이 된 아하스는 16년 동안(선친과 같은 기간) 통치합니다. 좀 긍정적인 기록이 있나 보아도 그에 대한 기록은 '악'의 연속입니다. 그는 우선 하나님이 보시기에 올바르게 행동하지 않았습니다. 이스라엘 왕의 길을 걸었고, 우상숭배를 내놓고 하고, 분향하고 아들을 불에 태워 몰록 우상에게 제물로 바치는 가증스러운 일을 저지릅니다. 몰록(Molech: 몰렉) 우상은 암몬 사람들이 민족신으로 섬긴 우상으로 인간의 몸에 황소의 머리를 하고 두 팔을 벌리고 있는 형상(자료참조: 라이프성경사전)이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우상의 이미지를 검색하니 끔찍한 형상이 보입니다. 인간의 악이 어디까지 갔으면 당시에 어떻게 이런 우상을 숭배했을까요? (이미지 소스: zionmanning.com/)
산당과 언덕과 푸른 나무 아래에서 우상에게 제사를 지냅니다. 지금까지 본 유다 왕들의 좋지 않는 기록을 보았으나 아하스에 이르러 우리는 최악의 유다 왕의 통치를 읽고 있습니다. 이방인의 신 몰렉은 신을 상징하는 금속상을 붉게 달아오를 때까지 가열한 다음, 살아있는 유아를 불상의 뻗은 손 위에 올려놓고, 북을 쳐서 태울 때까지 아이의 비명소리가 들리지 않게 하여 숭배되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자료참조: 해외 성경해설 사이트). 그 상상을 초월하는 가증스러운 행위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앞에서 이방 민족을 쫓아내셨다고 하는데, 그 일이 유다에서 자행되었으니 하나님의 심판은 사필귀정이었습니다. 여호수아 시대 이전에 가나안을 정복한 가나안 민족들도 이런 형태의 인간과 어린이 희생을 자행하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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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Therefore Yahweh his God delivered him into the hand of the king of Syria. They struck him, and carried away from him a great multitude of captives, and brought them to Damascus. He was also delivered into the hand of the king of Israel, who struck him with a great slaughter.
6. For Pekah the son of Remaliah killed in Judah one hundred twenty thousand in one day, all of them valiant men, because they had forsaken Yahweh, the God of their fathers.
7. Zichri, a mighty man of Ephraim, killed Maaseiah the king’s son, Azrikam the ruler of the house, and Elkanah who was next to the king.
5. 그러므로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를 아람 왕의 손에 넘기시매 그들이 쳐서 심히 많은 무리를 사로잡아 다메섹으로 갔으며 또 이스라엘 왕의 손에 넘기시매 그가 쳐서 크게 살륙하였으니
6. 이는 그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버렸음이라 르말랴의 아들 베가가 유다에서 하루 동안에 용사 십이만 명을 죽였으며
7. 에브라임의 용사 시그리는 왕의 아들 마아세야와 궁내대신 아스리감과 총리대신 엘가나를 죽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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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절 "5. 그래서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를 시리아 왕의 손에 넘기셨다. 시리아 사람들은 그를 쳐서 많은 무리의 포로를 잡아 다마스쿠스로 끌고 갔다. 여호와께서는 또 그를 이스라엘 왕의 손에 넘기셔서, 이스라엘 왕이 그를 쳐서 큰 학살이 있었다. 6. 르말랴의 아들 베가가 유다에서 하루에 용감한 군인들을 12만 명이나 죽였다. 이는 유다 사람들이 그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버렸기 때문이었다. 7. 에브라임의 용사 시그리가 마아세야 왕자와 이스리감 궁내대신과 엘가나 총리대신을 죽였다.
그래서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를 시리아-북이스라엘 연합군의 손에 넘기십니다. 표현이 아이러니한데 '그의 하나님이 그를 (적들에게) 넘기셨다'. 북이스라엘과 시리아(아람)의 연합을 통해 유다를 공격하는 이야기입니다. 이는 북이스라엘 베가 왕의 반 앗시리아 정책의 일부로서 베가는 유다의 패배로 시리아(아람)와 북이스라엘이 함께 앗시리아 제국의 부활한 힘에 더욱 효과적으로 저항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이 두 왕국의 전투에서 유다는 병사 12만 명과 민간인 인질 20만 명을 잃게 됩니다. 이름 모를 사람들도 많이 나오는데 하나님이 그들의 손으로 유다를 치신 이유는 유다 백성이 '하나님을 버렸기 때문'입니다. 인간이 자초한 이 사건으로 다윗 왕조의 위기까지 보입니다. 하나님은 이 악해질 대로 악해진 왕국을 남기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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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The children of Israel carried away captive of their brothers two hundred thousand, women, sons, and daughters, and took also away much plunder from them, and brought the plunder to Samaria.
9. But a prophet of Yahweh was there, whose name was Oded; and he went out to meet the army that came to Samaria, and said to them, “Behold, because Yahweh, the God of your fathers, was angry with Judah, he has delivered them into your hand, and you have slain them in a rage which has reached up to heaven.
10. Now you intend to degrade the children of Judah and Jerusalem as male and female slaves for yourselves. Aren’t there even with you trespasses of your own against Yahweh your God?
11. Now hear me therefore, and send back the captives that you have taken captive from your brothers, for the fierce wrath of Yahweh is on you.”
12. Then some of the heads of the children of Ephraim, Azariah the son of Johanan, Berechiah the son of Meshillemoth, Jehizkiah the son of Shallum, and Amasa the son of Hadlai, stood up against those who came from the war,
13. and said to them, “You must not bring in the captives here, for you intend that which will bring on us a trespass against Yahweh, to add to our sins and to our guilt; for our gulit is great, and there is fierce wrath against Israel.”
선지자 오뎃
8.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의 형제 중에서 그들의 아내와 자녀를 합하여 이십만 명을 사로잡고 그들의 재물을 많이 노략하여 사마리아로 가져가니
9. 그 곳에 여호와의 선지자가 있는데 이름은 오뎃이라 그가 사마리아로 돌아오는 군대를 영접하고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유다에게 진노하셨으므로 너희 손에 넘기셨거늘 너희의 노기가 충천하여 살륙하고
10. 이제 너희가 또 유다와 예루살렘 백성들을 압제하여 노예로 삼고자 생각하는도다 그러나 너희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 범죄함이 없느냐
11. 그런즉 너희는 내 말을 듣고 너희의 형제들 중에서 사로잡아 온 포로를 놓아 돌아가게 하라 여호와의 진노가 너희에게 임박하였느니라 한지라
12. 에브라임 자손의 우두머리 몇 사람 곧 요하난의 아들 아사랴와 무실레못의 아들 베레갸와 살룸의 아들 여히스기야와 하들래의 아들 아마사가 일어나서 전장에서 돌아오는 자들을 막으며
13.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이 포로를 이리로 끌어들이지 못하리라 너희가 행하는 일이 우리를 여호와께 허물이 있게 함이니 우리의 죄와 허물을 더하게 함이로다 우리의 허물이 이미 커서 진노하심이 이스라엘에게 임박하였느니라 하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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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절 "8.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의 형제를 아내들, 아들들, 딸들을 20만명을 사로잡고, 그들로부터 물건도 약탈해서 사마리아로 가져갔다. 9. 사마리아에 여호와의 선지자가 있었는데 그의 이름은 오뎃이었다. 그는 사마리아로 오는 군대를 만나러 나가서 그들에게 말했다. '당신들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유다 백성에게 진노하셔서, 주님께서 그들을 당신들의 손에 넘겼습니다. 그런데 당신들은 하늘에까지 닿을 분노로 그들을 살육했습니다. 10. 그런데 여러분은 유다와 예루살렘의 자녀들까지 당신들을 위한 남자와 여자 노예로 삼을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당신들도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를 거역하였음을 알아야 합니다. 11. 그러므로 내가 하는 말을 들으시오. 여러분이 자신의 형제들로부터 사로잡은 포로들을 돌려보내시오. 여호와의 무서운 진노가 여러분 위에 있습니다.' 12. 그때 에브라임 자손의 몇몇 지도자들, 곧 요하난의 아들 아사랴와 므실레못의 아들 베레갸와 살룸의 아들 여히스기야와 하들레의 아들 아마사가 전쟁에서 돌아온 군인들 앞에 서서 13. 그들에게 말했다. '포로들을 이리로 데려오면 안 됩니다. 여러분이 의도하는 것으로 인해 우리가 여호와에 대해 죄를 범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의 죄와 우리의 잘못이 더욱 커질 것입니다. 우리의 허물이 크고 이스라엘에 대한 큰 분노가 있을 것입니다."
위의 이미지는 북이스라엘이 유다의 민간인 20만명을 사로잡아 이동하는 것을 묘사한 것 같습니다.
오늘 QT분은 내용이 상당히 깁니다. QT인지, 역사 공부인지, 영어 공부인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갑자기 선지자 오뎃의 이야기로 넘어갑니다. 위의 구절에서 하나님이 유다를 치기 위해 북이스라엘과 시리아의 연합군의 손에 아하스 왕을 넘기셨습니다. 이스라엘 왕 베가가 유다 병사 12만을 살해하고 유다 백성 20만 명을 사로잡습니다. 그 후 베가를 꾸짖기 위해 선지자 오뎃을 보내십니다. 그는 포로들을 후대한 후 고향으로 돌려보낸 의로운 주의 일꾼이라고 라이프성경사전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소위 '병 주고, 약 주는' 의로우신 주님의 역사하심입니다. 하나님께서 북이스라엘과 시리아 연합군이 선해서 유다를 치게 하신 것이 아니라, 선지자 오뎃을 통해 '당신들도 하나님을 거역했음'을 경고하십니다. 유다를 치기 위해 같은 동족을 사용하셨고, 이제 용감한 주의 선지자 '오뎃'을 현장으로 보내셔서 사건을 정리하십니다. '포로들을 여기로 데려오면 안 된다. 우리는 이미 하나님께 범죄하였기 때문이다. 당신들의 행동으로 우리의 죄와 잘못이 더욱 커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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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So the armed men left the captives and the plunder before the princes and all the assembly.
15. The men who have been mentioned by name rose up and took the captives, and with the plunder clothed all who were naked among them, dressed them, gave them sandals, and gave them something to eat and to drink, anointed them, carried all the feeble of them on donkeys, and brought them to Jericho, the city of palm trees, to their brothers. Then they returned to Samaria.
14. 이에 무기를 가진 사람들이 포로와 노략한 물건을 방백들과 온 회중 앞에 둔지라
15. 이 위에 이름이 기록된 자들이 일어나서 포로를 맞고 노략하여 온 것 중에서 옷을 가져다가 벗은 자들에게 입히며 신을 신기며 먹이고 마시게 하며 기름을 바르고 그 약한 자들은 모두 나귀에 태워 데리고 종려나무 성 여리고에 이르러 그의 형제에게 돌려준 후에 사마리아로 돌아갔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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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5절 "14. 무장한 군인들이 포로들과 전리품을 지도자들과 모든 회중 앞에 내놓았다. 15. 위에 이름이 언급된 사람들이 일어나서 포로를 넘겨 받았다. 그리고 전리품으로 포로들 중 헐벗은 사람들에게 입히고, 신을 주고, 먹을 것과 마실 것을 주고, 기름을 발라주고, 그들 중 모든 약한 자들을 나귀에 태워 데리고 종려나무 성읍 여리고로 그들의 형제들에게 돌려주었다. 그리고 그들은 사마리아로 돌아갔다."
그래서 이스라엘은 자신의 범죄와 죄악을 인정하고 포로들을 후대하여 유다로 돌려보냅니다. 복잡한 역사적 배경을 공부하고 다시 번역한 구절을 읽으니(복잡하고 알 수 없는 인명들은 정말 번역할 때 골칫덩어리입니다!) 완벽하게는 아니지만 대략적으로 이해가 됩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버리는 백성을 버리시는 분이시고, 회개하는 백성을 다시 돌아오도록 하십니다. 그리고 약한 자와 가난한 자의 편에서 일하심을 알 수 있습니다. 결국 유다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지 않습니다. 어렵게 엄청 긴 오늘 분 QT를 끝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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