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Bible Project의 누가복음에 대한 동영상과 설명을 올립니다. 바이블 프로젝트의 이 영상에 대한 설명입니다. "9-19장은 누가복음의 중심 부분으로, 예수님은 예루살렘으로 가는 긴 여정 동안 계속해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좋은 소식을 발표합니다. 이 과정에서 예수님은 이스라엘 종교 지도자들과 갈등을 키우게 됩니다."
유명한 탕자의 비유에 대한 설명이 쉽고 명료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아래는 해당 동영상에서 제공되는 한글자막과 영상입니다. 작업하면서 개인적으로 녹음을 하는 나레이터의 확신에 차고 설득적인 목소리가 너무 좋습니다. 아래는 jointhebibleproject.com에서 제공된 영상과 스크립트로 공부 목적으로 제가 정리했습니다.
이 스토리에서 나오는 '두 아들을 가진 아버지의 비유'에서 첫째 아들은 당시 종교 지도자들을 상징한 것입니다. 집안의 수치였던 둘째 아들은 (재산의 유무에 관계 없이) 방탕하고 무절제한 세상 속에서 살고 있는 평범한 우리를 상징할 수 있습니다. 이 두 아들의 불편한 관계 속에서 당시 종교 지도자들은 '탕자'였던 둘째 아들을 인정하지 않았고, 회개하고 돌아온 그를 인정한 예수님 또한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과 종교 지도자들 간의 심각한 갈등이 시작되었고, 결국 무죄인 예수님을 그들은 십자가에 못박게 됩니다. 이 영상과 내용을 공부하면서 당시 위선적인 종교 지도자들에게 예수님께서 '돌아온 탕자'의 비유를 들은 이유를 알고 공부했을까 궁금해서 한달 전에 올린 그 이야기를 찾아보았습니다. 보니 두 이야기를 별도로 다룬 것 같습니다. 바이블 프로젝트의 설명으로 예수님, 종교 지도자들, 그리고 두 아들의 이야기가 연관이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누가복음의 예수님을 따라다니는 여정은 우리의 삶의 여정과도 같고 무엇보다도 우리에게 큰 교훈과 가르침을 주십니다.
jointhebibleproject.com에서 제공된 영상과 한글/영문 스크립트:
The Gospel of Luke opened with the birth of Jesus. Then Luke showed us how Jesus was Israel's Messiah, announcing the good news of God's Kingdom to the poor, and how he was God's trur prophet to Israel. In this next section, Jesus sets out with his disciples on a long road trip to Jerusalem, where they will jointhousands of Israelites to celebrate the ancient feast of Passover.
누가복음서는 예수의 탄생 이야기로 시작했습니다. 그 다음 누가는 예수께서 어떻게 이스라엘의 메시아로서 가난한 이들에게 하나님 나라의 좋은 소식을 선포했는지, 그리고 그가 이스라엘로 보냄 받은 하나님의 참된 예언자라는 사실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섹션에서는 예수께서는 제자들과 더불어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는 긴 여정에 오릅니다. 수많은 이스라엘 사람들처럼 예루살렘에 열리는 유서깊은 유월절 축제에 참여하기 위해서였습니다.
Now, Luke wants this road trip from the mountain to Jerusalem to remind you of ancient Isrel's long road trip. With Moses, they went from Mount Sinai to the Promised Land. And later King David established Jerusalem as their capital. Here Luke is portraying Jesus as a new Moses who is renewing Israel's covenent with God. And as a new David, he is gathering the people together to live under his rule.
누가는 그 산에서 출발하여 예루살렘에 이르는 이 여정이 독자들에게 고대 이스라엘의 긴 여정을 상기시켜주길 원합니다. 모세처럼 그들은 시내 산에서 약속의 땅으로 갔습니다. 후에 다윗 왕은 예루살렘을 수도로 삼았지요. 여기서 누가는 예수를 이스라엘이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갱신하는 새로운 모세로 그리고 있는 것입니다. 새로운 다윗으로서 예수는 사람들을 모아 자신의 통치 아래 살도록 합니다.
As Jesus leaves, he sends out a wave of of his followers ahead of him to prepare each new place for his visit. Then Jesus would arrive, announcing the good news of God's Kingdom, and he would call people to follow him and join this new thing God was doing in Israel.
예수께서 떠나실 때 그분은 일단의 제자들을 앞서 보내어 자신의 방문을 위한 각 새로운 장소를 준비하게 합니다. 그 다음 예수께서 도착하셔서는 하나님 나라의 좋은 소식을 전합니다. 그리고 사람들로 하여금 자신을 따르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서 하고 있는 이 새로운 일에 참여하라고 부릅니다.
There are many of his teachings and parables in this section, specifically about how following Jesus will force you to totally rethink your money, how you resolve conflict, and how you treat the poor.
이 섹션에는 예수의 가르침과 비유들이 많이 있는데, 특별히 예수를 따르는 것이 어떻게 우리로 하여금 우리의 돈에 대해 완전히 다른 생각을 하게 만들 것인지에 대해서, 또 우리가 어떻게 갈등을 해결하고, 어떻게 가난한 이들을 대할 것인지를.
In every town, Jesus would create communicate of people who were learning to live in a totally new way so that greed would be transformed into generosity, and anger into forgiveness. In these Jesus communitiies, all outsiders are welcome. Yeah, good news for the poor. That is one of Luke's main themes.
마을마다 예수께서는 전적으로 새로운 삶의 길을 배우고자 하는 이들로 구성된 공동체들을 창조하길 원하고 그래서 욕심 대신 관대함을, 분노를 용서로 바꾸는 .... 이러한 예수 공동체들에서는 모든 아웃사이더들이 환영을 받습니다. 맞아요, 가난한 이들에게 좋은 소식인 것이지요. 그것이 누가의 주요 주제들 중 하나입니다.
Yeah, you will find it all over this section: in the marginalized people that he heals, the shames sex workers he reaches out to, the tax collectors he includes. This is Jesus's Kingdom crew.
맞아요, 우리는 그 주제를 이 섹션 도처에서 발견하지요. 예수께서는 주변으로 밀려난 사람들을 치유해주시고, 수치를 당한 성 노동자들에게 팔을 뻗으시고, 세금징수원도 받아줍니다. 이들이 예수를 따르는 제자들이 됩니다.
Israel's religious leaders watch and start to criticize him. If he is really is God's prophet, why is he welcoming sinners and eating with them? Yeah, this section reads like the battle of the banquets. So Jesus throws these dinner parties as a symbol of how God's Kingdom is here for the sick and the poor, people who could never pay him back.
이스라엘의 종교 지도자들은 예수를 지켜보다가 비난하기 시작합니다. 만일 예수가 정말 하나님의 예언자라면, 어떻게 그가 죄인들을 받아들이고 그들과 음식을 같이 먹을 수가 있느냐? 식사 문제로 전쟁이 벌어진 것과 같습니다. 예수께서는 이러한 식사 모임을 하나님의 나라가 어떻게 병들과 가난한 이들, 그리고 자신이 받은 대접을 되갚을 수 없는 이들을 위한 나라인지를 보여주는 상징으로 삼은 것입니다.
Jesus also attemds banquets with Israel's religious leaders. Yeah, and he lays into them for becoming an arrogant exclusive social club. But they don't get it. So, he tells them a famous parable that goes like this:
예수께서는 또 이스라엘의 종교 지도자들과도 만찬자리에도 참석합니다. 예수는 그들이 끼리끼리 오만하고 배타적인 사교클럽을 만드는 것을 힐난하십니다. 그들은 그 비판을 받아들이려 하지 않죠. 그래서 그분은 그들에게 들려준 이런 유명한 비유가 있습니다.
There was the father who had two sons. The older son is trustworthy and honors his father. And the longer son is a mess. He rebels and cashes in his inheritance to travel far away and blow it all on partying and being stupid. Then there is a famine in the land and he runs out of money. So he has to scrape by by taking care of somebody's pigs. He is so hungry, he wants to eat the pig slop.
두 아들이 있는 아버지가 있었습니다. 형은 믿음직한 사람이었고 아버지를 존중했습니다. 동생은 망나니였어요. 그는 반항을 하고는 자기 유산을 다 현찰로 바꾸어서는 멀리 떠나서는 그것을 파티하고 어리석은 방탕에 다 날려버립니다. 그런데 그 땅에 기근이 들고 그는 돈이 다 떨어집니다. 그래서 그는 남의 돼지를 치는 일도 해야 했습니다. 너무 배가 고파서 돼지 사료를 먹으려고 했기도 하지요.
At which point it occurs to him, "If I'm going to be a farm land, I might as well go home and work for my Dad. At least I won't be eating pig food." So he treks back home, reheasing his apology.
그 때 그에게 이런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종으로 살 거면 집으로 돌아가 아버지 집에서 종으로 살면 더 낫지 않을까? 적어도 돼지 사료를 먹게 되진 않을 거야." 그래서 그는 아버지께 말할 사과의 말을 되뇌며 집으로 돌아갑니다.
Now the father is certain that his son did not survive the famine. But then, one day he sees someone walking down the road. It's his son! He's not dead! So the father runs to him and embraces his son, kissing him all over. The son starts his speech. "Dadm U dib;t deserve to be your son. Maybe I could come and work for you."
아버지는 둘째 아들이 기근 중에 살아남지 못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그는 누군가가 저 쪽에서 걸어오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의 아들이었습니다. 죽지 않았던 것입니다! 아버지는 아들에게 달려가 그를 껴안으며, 그에게 입맞춤을 퍼붇습니다. 아들이 입을 열어 말을 시작합니다. "아버지, 저는 아버지의 아들 자격이 없습니다. 그러나 아버지 집에서 일하는 종이 될 수는 없을까 해서 왔습니다."
Before he can finish, the father calls his servants to go get the nicest robe, new sandals, a fancy ring for his son. They are to prepare the best food for a banquet. It is time to celebrate. Later that day, the older brother arrives from a long day working in the field to discover his long-lost, loser of a brother has come home, and they are celebrating.
아들이 말을 끝내기도 전에, 아버지는 종들에게 가장 좋은 옷과 새 신발과 멋진 반지를 가져와 아들에게 입히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종들은 가장 좋은 음식으로 잔치를 준비했습니다. 파티를 열었습니다. 그날 저녁 하루 종일 밭에서 일한 첫째 아들이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는데 오래전에 집을 떠났던 동생이 집에 돌아왔고, 집에 파티가 열린 것을 보게 됩니다.
And he gets angry. Think about it. He has been faithful to his father all of these years. He never got a party like this. Then this grace of a family member comes home and they are going to celebrate him? It is disgusting. He refuses to join the banquet.
그는 화가 났습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그는 지금까지 오랜 세월 자신의 아버지를 충실히 섬겨왔지만, 그는 이런 잔치상을 받아본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집안의 수치인 둘째 아들이 집에 돌아오자 다들 그를 환영하고 파티가 열린 것입니다. 그는 받아들일 수 없었습니다. 그는 잔치가 열리는 집에 들어가기를 거부합니다.
So the father finds the older brother outside, and he says, "Son, you are already in our family. Everything I have is yours. But we had to celebrate our brother because he was lost and now he is found. He was dead and now he is alive. Jesus wants the religous leaders to see the outsiders the way God sees them: as sons and daughters that are being reclaimed from death.
그러나 아버지가 집 밖으로 나와서는 말합니다, "아들아, 너는 이미 우리 집안 식구이다, 내가 가진 모든 것이 너의 것이다. 그러나 너의 동생은 우리가 전에 잃어버렸지만 이제 다시 찾은 것이니 우리가 잔치를 여는 것이 마땅하지 않겠니? 네 동생은 죽었다가 살아난 것이나 진배없다. 예수는 종교 지도자들에게 하나님이 그들을 보는 식으로 아웃사이더들도 보라고 말합니다. 죽음에서 건져진 아들과 딸들로서 말이죠.
Jesus's kingdom community was wide opento anybody. The only entry requirement is to humble yourself and recognize your need for God's mercy. So, the religious leaders' rejection of Jesus and his crew is actually a rejection of the God of Israel. The leaders don't like all this.
예수가 선포하는 하나님 나라는 모든 사람에게 열린 공동체입니다. 그 나라에 들어가는 유일한 자격요건은 겸손히 나 역시 하나님의 자비가 필요한 존재임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종교 지도자들이 예수의 그의 제자들을 거절하는 것은 사실상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거절하는 것입니다. 종교 지도자들은 이런 메시지를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So, as Jesus' road trip comes to an end, the conflict is at a boiling point. Yeah, he is going to ride towards Jerusalem for Passover as they plot to take his like. That is what the next section of Luke is all about.
그래서 예수님의 여정이 막바지에 이를 수록 갈등은 점점 증대되어 갔습니다. 예수께서 유월절 축제를 위해 예루살렘으로 가는 여정 중에 그 지도자들은 예수를 죽일 계략을 세우기 시작합니다. 다음 섹션에서 그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소스: jointhebibleprojec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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