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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성경묵상

사사기(Judges)13:1-14(삼손의 탄생과 구원의 시작)

by 미류맘 2021.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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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죄의 순환이 계속되는 이스라엘을 블레셋의 손 아래 넘기시고, 마노아에게 삼손의 탄생을 알리십니다. 그리고 마노아와 그의 아내에게 지켜야 할 지침을 주십니다. 그의 사명은 '이스라엘의 구원'입니다. 

 

1. The children of Israel again did that which was evil in Yahweh’s sight; and Yahweh delivered them into the hand of the Philistines forty years.
2. There was a certain man of Zorah, of the family of the Danites, whose name was Manoah; and his wife was barren, and childless.
3. Yahweh’s angel appeared to the woman, and said to her, “See now, you are barren and childless; but you shall conceive, and bear a son.
 4. Now therefore please beware and drink no wine nor strong drink, and don’t eat any unclean thing: 

삼손이 태어나다

1.  이스라엘 자손이 다시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그들을 사십 년 동안 블레셋 사람의 손에 넘겨 주시니라
2.  ○소라 땅에 단 지파의 가족 중에 마노아라 이름하는 자가 있더라 그의 아내가 임신하지 못하므로 출산하지 못하더니
3.  여호와의 사자가 그 여인에게 나타나서 그에게 이르시되 보라 네가 본래 임신하지 못하므로 출산하지 못하였으나 이제 임신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4.  그러므로 너는 삼가 포도주와 독주를 마시지 말며 어떤 부정한 것도 먹지 말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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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스라엘 백성이 다시 여호와가 보시기에 악한 일을 하였다. 그래서 여호와께서 그들을 40년 동안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 넘기셨다. 2. 소라 출신의 단 지파의 가족 중에 마노아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의 아내가 임신하지 못하여 자식이 없었다. 3. 여호와의 사자가 그 여인에게 나타나 말했다. "보아라, 너는 임신하지 못하여 아이가 없으나, 이제 임신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다. 4. 그러므로 조심하고 포도주나 독한 술을 마시지 말고, 어떤 부정한 것을 먹지도 말라.

사사의 시대가 계속됩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은 하나님께 범죄하였고, 이스라엘은 40년 동안 블레셋의 손 아래 들어갑니다. 죄와 속박과 회개, 구원과 축복과 죄의 순환이 이어집니다. 주의 천사가 아기를 갖지 못하는 마노아의 아내에게 삼손의 탄생을 알립니다. 그는 큰 강점과 약점을 동시에 가졌고, 이스라엘의 역사를 높은 높이와 깊은 바닥을 동시에 그린 인물이었습니다. 그는 강점과 약점, 높이와 깊이, 그리고 기회와 실패는 양면의 동전을 가진 인물입니다. 마노아의 아내에게 내린 축복은 어떤 결과를 가져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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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for, behold, you shall conceive, and give birth to a son. No razor shall come on his head; for the child shall be a Nazirite to God from the womb. He shall begin to save Israel out of the hand of the Philistines.”
6. Then the woman came and told her husband, saying, “A man of God came to me, and his face was like the face of the angel of God, very awesome. I didn’t ask him where he was from, neither did he tell me his name;
7. but he said to me, ‘Behold, you shall conceive, and bear a son; and now drink no wine nor strong drink. Don’t eat any unclean thing; for the child shall be a Nazirite to God from the womb to the day of his death.’”
8. Then Manoah entreated Yahweh, and said, “Oh, Lord, please let the man of God whom you sent come again to us, and teach us what we should do to the child who shall be born.”
9. God listened to the voice of Manoah, and the angel of God came again to the woman as she sat in the field, but Manoah, her husband, wasn’t with her. 

5.  보라 네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의 머리 위에 삭도를 대지 말라 이 아이는 태에서 나옴으로부터 하나님께 바쳐진 나실인이 됨이라 그가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이스라엘을 구원하기 시작하리라 하시니
6.  이에 그 여인이 가서 그의 남편에게 말하여 이르되 하나님의 사람이 내게 오셨는데 그의 모습이 하나님의 사자의 용모 같아서 심히 두려우므로 어디서부터 왔는지를 내가 묻지 못하였고 그도 자기 이름을 내게 이르지 아니하였으며
7.  그가 내게 이르기를 보라 네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이제 포도주와 독주를 마시지 말며 어떤 부정한 것도 먹지 말라 이 아이는 태에서부터 그가 죽는 날까지 하나님께 바쳐진 나실인이 됨이라 하더이다 하니라
8.  ○마노아가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르되 주여 구하옵나니 주께서 보내셨던 하나님의 사람을 우리에게 다시 오게 하사 우리가 그 낳을 아이에게 어떻게 행할지를 우리에게 가르치게 하소서 하니
9.  하나님이 마노아의 목소리를 들으시니라 여인이 밭에 앉았을 때에 하나님의 사자가 다시 그에게 임하였으나 그의 남편 마노아는 함께 있지 아니한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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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보라, 네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다. 그의 머리에 면도칼을 대지 마라. 그 아이는 모태에서부터 하나님의 것이기 때문이다. 그는 블레셋의 손에서 이스라엘을 구원하기 시작할 것이다." 6. 여자가 그의 남편에게 가서 말했다. "하나님의 사람이 나에게 오셨는데 그의 얼굴이 하나님의 천사와 같아서 매우 무서웠습니다. 그분이 어디에서 오셨는지 묻지 못했고, 그분도 자신의 이름을 저에게 말하지 않았습니다. 7. 그런데 그분이 저에게 "'보라, 네가 임신하여 아들을 잉태할 것이니, 조심하고 포도주나 독한 술을 마시지 말고, 어떤 부정한 것을 먹지도 말라. 그 아이는 모태에서부터 죽을 때까지 하나님께 바친 나실인으로 살아야 하기 때문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8. 마노아가 여호와께 기도드렸다. "주님, 주님이 우리에게 보내셨던 사람을 우리에게 다시 보내서 태어날 아이에게 어떻게 해야 할 지 우리에게 가르쳐주게 하십시오." 9. 하나님께서 마노아의 목소리를 들으시고 하나님의 천사가 다시 여자에게 왔다. 그 때 그 여자는 밭에 앉아 있었는데, 그녀의 남편 마노아는 그녀와 함께 있지 않았다.

태어날 아기는 하나님께 바치는 나실인으로 살아야 한다고 사자는 말합니다. 나실인은 면도칼을 머리에 대지 않고, 포도주나 독주를 마시지 않고, 죽은 것을 만지지 않아야 합니다. 그리고 마노아의 아내도 나실인의 서약을 지켜야 합니다. 삼손의 사명은 '그가 블레셋의 손에서 이스라엘을 구원'임을 천사는 말합니다.

그리고 마노아의 아내는 천사가 나타났다고 남편에게 보고합니다. 그녀는 천사를 '하나님의 사람'이라고 부릅니다. 그녀는 그의 분위기에 압도되었을까요? 그녀는 그가 어디서 왔는지 묻지 않았고 그도 이름을 말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는 자신이 전에 했던 말을 되풀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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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The woman hurried and ran, and told her husband, and said to him, “Behold, the man who came to me that day has appeared to me,”
11. Manoah arose, and followed his wife, and came to the man, and said to him, “Are you the man who spoke to my wife?”
He said, “I am.”
12. Manoah said, “Now let your words happen. What shall the child’s way of life and mission be?”
13. Yahweh’s angel said to Manoah, “Of all that I said to the woman let her beware.
14. She may not eat of anything that comes of the vine, neither let her drink wine or strong drink, nor eat any unclean thing. Let her observe all that I commanded her.”

10.  여인이 급히 달려가서 그의 남편에게 알리어 이르되 보소서 전일에 내게 오셨던 그 사람이 내게 나타났나이다 하매
11.  마노아가 일어나 아내를 따라가서 그 사람에게 이르러 그에게 묻되 당신이 이 여인에게 말씀하신 그 사람이니이까 하니 이르되 내가 그로다 하니라
12.  마노아가 이르되 이제 당신의 말씀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이 아이를 어떻게 기르며 우리가 그에게 어떻게 행하리이까
13.  여호와의 사자가 마노아에게 이르되 내가 여인에게 말한 것들을 그가 다 삼가서
14.  포도나무의 소산을 먹지 말며 포도주와 독주를 마시지 말며 어떤 부정한 것도 먹지 말고 내가 그에게 명령한 것은 다 지킬 것이니라 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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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여자가 급히 달려가 그의 남편에게 말했다. "보세요, 지난번에 나에게 오신 분이 나에게 다시 나타나셨어요." 11. 마노아가 일어나 아내를 따라가서 그 사람에게 이르러 말했다. "당신이 지난번에 내 아내에게 말한 바로 그 사람인지요?" 그가 "그렇소." 하고 말했다. 12. 마노아가 "그러면 당신의 말이 이루어진다면, 그 아이의 삶의 규칙과 임무는 무엇입니까?" 물었다. 13. 여호와의 천사가 마노아에게 말했다. "내가 여자에게 말한 모든 것을 명심해야 한다. 14. 그 여인은 포도나무에게 나오는 어떠한 것도 먹어서는 안되고, 포도주와 독주를 마시자 않아야 하고, 어떤 부정한 것도 먹어서는 안된다. 너는 아내에게 내가 명령한 모든 것을 지키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마노아는 아기의 삶의 규칙과 임무에 대해 천사에게 묻습니다. 그 질문에 대한 대답을 천사는 하지 않고 다시 마노아와 그의 아내에게 명령한 모든 것을 순종할 것을 지시합니다. 

우리가 그 낳을 아이에게 어떻게 행할지를 우리에게 가르치게 하소서 (삿 13:8)

'부르짖음'을 잊은 이스라엘은 희망이 없는 '불임의 땅'과도 같았습니다. 매일성경의 설명대로 죄악이 습관화되어 이스라엘은 부르짖음을 잊었습니다. 그 땅에 구원을 시작할 삼손의 탄생은 생명의 씨앗입니다. 마노아는 생명의 씨앗인 그 아이를 '어떻게 길러야 할지 가르쳐 달라' 묻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생명의 씨앗으로 선물한 우리의 아이들을 '어떻게 길러야 할지 가르쳐 주세요!' 하고 가르침을 달라고 부탁하고 있을까요? 오늘 우리 아이하고도 전쟁 중입니다. 어른들은 반성을 요구하고 아이는 거부하고... 받아들임과 거부함은 손바닥 뒤집기와 같은데 왜 그것이 이리도 어려울까요? 

하나님, 우리에게 생명의 씨앗으로 허락하신 우리의 아이들을
어떻게 길러야 할지 가르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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