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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한 번째 이야기입니다. 보석십자수는 <예수님 II>인데 어떤 이유인지 모르겠는데 마리아와 예수님 비즈가 2세트가 왔네요. 주문했다 취소했다 재주문했다 난리를 쳐서 기억이 없는데, 2세트 온 것은 다른 사람이 자신의 것으로 착각하고 가지고 갔다고 제 앞으로 온 것을 나중에 알고 다시 가져왔습니다.
사이즈가 30x40cm으로 이전 비즈와 같은 크기인데 셀러가 달라서 그런지 비즈 모양과 크기도 다릅니다. 이번 것은 작업하기가 지난 번 것보다 쉬워서 하루만에 완성했습니다. 외관은 두 개가 똑같습니다.
2021년 9월 19일(일): 중1꼬마 물건 분실했다가 찾음
몇 시인지 새벽에 깨서 6시 넘어서 일어났는데 밤에 간식을 너무 많이 먹었다는 기록. 외출 후 다시 평상시로 돌아왔음. 산책 2회, 러닝머신/사이클 2시간... 등. 저녁 산책에서 보는 달이 유난히 크고 밝았다. 이 날부터 사이클 타면서 책을 읽기 시작함.
언니네 집에서 일하시는 아줌마에게 감사하다는 카톡을 보냈다. 언니에게 뜻밖의 전화가 왔는데 양평집 매매를 보류하고 분양받은 김포 사무실도 유지하고 임대하자고 한다. 그 때 얼마나 기뻤는지 OK!라고 크게 적혀있음.
하나 작은 사건은, 중1꼬마가 샤워실에 샴푸를 두고 왔는데 분실했다고 해서 영 기분이 안 좋았는데, 나중에 어떻게 찾았는지 도로 찾았는데... 개인적으로 찾은 루트가 궁금했다. 누가 가져간 것이 분명한데... 찾아준 사람도 그렇고? 어떻게 찾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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