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자신의 말에 거하는 자는 참 제자이며, 진리를 알게되고 그 진리가 자유를 준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죄를 짓는 사람은 죄의 노예라고 말씀하십니다. 아브라함이 자신의 조상임을 주장하는 그들에게 예수님은 그들이 아비가 한 행동을 따라한다고 주장하십니다.
31. Jesus therefore said to those Jews who had believed him, “If you remain in my word, then you are truly my disciples.
32. You will know the truth, and the truth will make you free.”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31. ○그러므로 예수께서 자기를 믿은 유대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으로 내 제자가 되고
32.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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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예수께서 자기를 믿는 유대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가 나의 말에 거하면, 너희는 나의 참 제자들이다. 32. “그러면 너희는 진리를 알 것이고,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할 것이다."
앞에서 '예수님이 하나님과 하나라고 주장하는 메시지'를 많은 사람들이 믿었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믿는 유대인들(그리고 아마도 적대적인 군중)에게 말씀하십니다. 그들이 단순한 팔로워인지 신자인지를 구분하는 방법을 말씀하십니다: '그리스도에게 진정으로 복종하는 자들은 "예수의 말씀 안에서 순종하는 자들이다'.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요 8:32)
세상에 소속을 두고 살고 있는 우리에게 위의 말씀이 사실일까요? 진리가 우리를 구속하게 하는 경우가 더 많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무엇인가에서 구속되기 시작한 것이 언제일까요? 에덴동산에서의 첫 번째 유혹입니다. 그 유혹은 죄의 속삭임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내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죄의 가장 유혹적인 면은 자유의 약속입니다. 에덴동산에서 인간은 하나님을 거역하는 것이 자신의 운명을 통제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무엇이 우리를 자유롭게 할까요? 학자의 설명을 들어봅니다(아래):
사실 그 반대이다. 죄만큼 노예가 되는 것은 없다. 그것은 우리의 사고를 타락시키고, 행동을 통제하며, 평화를 파괴한다. 무엇보다 최악인 것은 우리를 하나님으로부터 갈라놓고(엡 2:12), 우리를 영원한 외로움과 수치심(마 8:12)으로 단죄하는 것이다. 반면에 예수는 진리 즉, 그 자신을 나타낸다.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 14:6) 오직 진리만이 우리를 자유롭게 합니다. 우리는 위로를 주는 달콤한 거짓말의 유혹에 넘어가기 쉽습니다. 진리로 가는 길은 너무 멀고 험하게 느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만이 진리로 가는 유일한 수단인 '세상의 빛'입니다. 거짓말의 유혹에 숨어 어둠에서 거할지, 아니면 진리 안에서 빛 속에 거할지 선택하는 몫은 우리의 선택입니다.
그리스도만이 진리로 가는 유일한 수단인 '세상의 빛'입니다.
33. They answered him, “We are Abraham’s offspring, and have never been in bondage to anyone. How do you say, ‘You will be made free’?”
34. Jesus answered them, “Most certainly I tell you, everyone who commits sin is the bondservant of sin.
35. A bondservant doesn’t live in the house forever. A son remains forever.
36. If therefore the Son makes you free, you will be free indeed.
33. 그들이 대답하되 우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라 남의 종이 된 적이 없거늘 어찌하여 우리가 자유롭게 되리라 하느냐
34.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35. 종은 영원히 집에 거하지 못하되 아들은 영원히 거하나니
36. 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롭게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로우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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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그들이 예수께 물었다. "우리는 아브라함의 자손이고, 아무에게도 노예가 되어 본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당신은 '너희는 자유롭게 될 것이다' 말합니까?"
여기에서 '그들'은 종교 지도자들과 예수의 추종자들이 포함됩니다. 예수님은 초막절에 자신은 '세상의 빛'이라고 주장하셨고, 앞에서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이 진리를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들은 여전히 죄의 노예임을 밝히실 것입니다. 그런데 그들의 반응은 '우리는 노예가 되어 본 적이 없는데, 어떻게 자유롭게 될 것이다' 예수가 말하는지 의아해 합니다.
사실 이스라엘은 출애굽 이전에 이집트의 노예였습니다. 따라서 '누구의 노예가 된 적이 없었다'는 그들의 주장은 틀린 것입니다. 그들은 과거에 이집트에 물리적으로 노예였고, 지금도 로마제국의 절대적인 지배하에 있었습니다. 지금 그 의미를 모르는 그들은 무지함의 노예인 것 같습니다.
34.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내가 너희에게 진리를 말한다. 죄를 짓는 사람마다 죄의 노예이다.
앞에서 예수님은 자신의 영적 진리의 유일한 원천이며, 예수님을 받아들인 사람들은 죄의 노예에서 자유로울 것을 주장했습니다.(요 7:37-38; 요 8:12) 예수님은 예수의 '빛(light)' 대신 '어둠(darkness)'을 따르는 것이 죄를 범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죄는 천상의 것보다 세상의 것을 추구하고 선택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죄를 짓는 사람마다 죄의 노예이다'의 그리스어 표현은 '죄를 계속 짓는 모든 사람은 죄의 노예이다'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즉 상습적이고 끈질긴 죄를 말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로운 사람들도 어쩌다가 어둠 속으로 발을 헛디딜 수는 있어도 그 안에서 끊임없이 '걷지는' 않습니다(요 8:12).
35. 노예는 영원히 집에서 살 수 없지만, 아들은 영원히 거할 수 있다.
예수님은 이미 자신이 영적 진리의 유일한 근원이며(요 8:12) 이 진리를 받아들이면 죄와 영적 노예에서 사람을 구원할 것이라고 주장했다(요 8:31-32). 이전 구절에서, 예수님은 습관적으로 죄를 범하는 사람들은 죄의 노예이며 그들은 자유롭지 않다 말씀하셨다. 이 구절에서, 예수님은 노예와 아들 사이의 차이를 비교하신다.
노예는 고대 세계에서 고용인과 동등한 존재였다. 그들은 주인의 집에 살았으나 실제로 주인의 가족의 일부가 아니었다. 결국, 이 노예들은 떠나거나 해고될 것이다. 주인의 실제 자녀들만이 그 집에서 영구적으로 살 권리가 있었다. 이것의 전형적인 예는 창세기 21장에서 볼 수 있는데, 여기서 하녀 하갈을 통해 낳은 이스마엘은 집에서 쫓겨나고, 아내를 통해 낳은 이삭은 집에 남게된다. 예수님의 말씀에 따르면 이는 우리와 하나님과의 영적 관계에 적용된다.
그리고 예수의 비평가들은 자신이 아브라함의 자손임을 언급한다. 그들은 아브라함의 '집 안에' 있을 수 있지만, 그들은 영적으로 하나님의 가족의 일부가 아니기 때문에 아브라함의 '자식'은 아니다. 따라서 다른 노예들과 마찬가지로 머지않아 그들은 쫓겨날 것이다.
36. 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롭게 하면, 너희는 참으로 자유로울 것이다.
요한복음 8장 36절은 모든 성경에서 가장 영감을 주는 구절 중 하나이다. 죄가 우리를 노예로 삼는 동안(요 8:31–32) 진정한 자유는 오직 그리스도 안에서만 찾을 수 있다(요 8:31–32). 죄는 자유를 약속하면서 우리를 기만한다. 그 때 죄가 하는 모든 일은 우리를 통제하고 타락시키는 것이다.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이 없는 사람들은 죄(롬 6:18)에 얽매여 있을 뿐 아니라 영적 죽음(요 3:36)의 대상이다. 영적 진리의 유일한 근원(요 8:12)인 그리스도를 찾는 자들만이 '진실하게' 자유로워질 것이다. 따라서,
그리스도의 진실 안에서의 속박이
자유로워지는 유일한 길입니다.
37. I know that you are Abraham’s offspring, yet you seek to kill me, because my word finds no place in you.
38. I say the things which I have seen with my Father; and you also do the things which you have seen with your father.”
39. They answered him, “Our father is Abraham.” Jesus said to them, “If you were Abraham’s children, you would do the works of Abraham.
40. But now you seek to kill me, a man who has told you the truth, which I heard from God. Abraham didn’t do this.
41. You do the works of your father.” They said to him, “We were not born of sexual immorality. We have one Father, God.”
37. 나도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손인 줄 아노라 그러나 내 말이 너희 안에 있을 곳이 없으므로 나를 죽이려 하는도다
38. 나는 내 아버지에게서 본 것을 말하고 너희는 너희 아비에게서 들은 것을 행하느니라
39.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 아버지는 아브라함이라 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면 아브라함이 행한 일들을 할 것이거늘
40. 지금 하나님께 들은 진리를 너희에게 말한 사람인 나를 죽이려 하는도다 아브라함은 이렇게 하지 아니하였느니라
41. 너희는 너희 아비가 행한 일들을 하는도다 대답하되 우리가 음란한 데서 나지 아니하였고 아버지는 한 분뿐이시니 곧 하나님이시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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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나는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손인 것을 안다. 그러나 내 말이 너희 안에 있을 곳이 없기 때문에 너희는 나를 죽이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