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출애굽 후 광야에서 백성에게 필요한 것들을 제공하셨으나, 그들은 하나님의 능력을 의심하면서 더 많은 것을 요구합니다. 하늘문을 여시고 그들에게 하나님은 '천사의 양식'을 주셨으나 그들은 계속 죄를 지었고, 결국 하나님은 진노하십니다.
12. He did marvelous things in the sight of their fathers, in the land of Egypt, in the field of Zoan.
13. He split the sea, and caused them to pass through. He made the waters stand as a heap.
14. In the daytime he also led them with a cloud, and all night with a light of fire.
15. He split rocks in the wilderness, and gave them drink abundantly as out of the depths.
16. He brought streams also out of the rock, and caused waters to run down like rivers.
12. 옛적에 하나님이 애굽 땅 소안 들에서 기이한 일을 그들의 조상들의 목전에서 행하셨으되
13. 그가 바다를 갈라 물을 무더기 같이 서게 하시고 그들을 지나가게 하셨으며
14. 낮에는 구름으로, 밤에는 불빛으로 인도하셨으며
15. 광야에서 반석을 쪼개시고 매우 깊은 곳에서 나오는 물처럼 흡족하게 마시게 하셨으며
16. 또 바위에서 시내를 내사 물이 강 같이 흐르게 하셨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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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하나님이 이집트 땅, 소안 들판에서 그들의 조상들이 보는 앞에서 놀라운 일들을 행하셨다. 13. 그가 바다를 갈라 그들을 건너게 하셨고, 바닷물을 벽처럼 서게 하셨다. 14. 낮에는 구름으로 밤에는 불빛으로 그들을 인도하셨다. 15. 광야에서 바위를 갈라 깊은 곳에서 나오는 물처럼 풍족하게 마실 물을 주셨다. 16. 바위에서 시냇물을 내어서 물이 강처럼 흐르게 하셨다.
아삽은 출애굽기의 첫 부분에 기술된 것처럼 하나님이 그의 백성을 어떻게 도와주셨는지를 기억합니다. 열 가지의 재앙과 하나님의 능력을 보여줌으로써, 바로는 이스라엘을 노예생활에서 떠나보낼 수밖에 없었습니다. 바로의 군대가 이스라엘을 추격할 때 하나님께서 바닷물을 벽처럼 서게 하셔서 기적적으로 바다의 마른 땅 위로 백성을 이끌어 내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시내 광야에 이르렸을 때, 하나님은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밤에는 불기둥으로 안전하게 그들을 인도하셨습니다. 백성에게 물이 필요할 때 광야에서 바위를 갈라 마실 물을 풍족하게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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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Yet they still went on to sin against him, to rebel against the Most High in the desert.
18. They tempted God in their heart by asking food according to their desire.
19. Yes, they spoke against God. They said, “Can God prepare a table in the wilderness?
20. Behold, he struck the rock, so that waters gushed out, and streams overflowed. Can he give bread also? Will he provide meat for his people?”
17. 그들은 계속해서 하나님께 범죄하여 메마른 땅에서 지존자를 배반하였도다
18. 그들이 그들의 탐욕대로 음식을 구하여 그들의 심중에 하나님을 시험하였으며
19. 그뿐 아니라 하나님을 대적하여 말하기를 하나님이 광야에서 식탁을 베푸실 수 있으랴
20. 보라 그가 반석을 쳐서 물을 내시니 시내가 넘쳤으나 그가 능히 떡도 주시며 자기 백성을 위하여 고기도 예비하시랴 하였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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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그러나 그들은 계속해서 하나님께 죄를 짓고 사막에서 가장 높으신 분께 거역했다. 18. 그들은 그들의 욕심대로 음식을 요구하여 마음으로 하나님을 시험했다. 19. 그렇다, 그들은 하나님을 대적하여 말했다. "하나님이 광야에서 식탁을 차려 줄 수 있을까? 20. 보라, 그가 바위를 쳐서 물이 솟구쳐서 시냇물이 넘쳤다. 하나님께서 빵도 주실 수 있을까? 자기 백성을 위하여 고기도 마련하실 수 있을까?"
"그러나 그들은 계속해서 하나님께 죄를 짓고... 욕심대로 음식을 요구하여...": 이 구절은 전 구절과 '그러나'라는 접속사로 시작합니다. 위에 기술된 하나님의 인자하심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의 완고하고 반항적인 태도를 극명하게 대립하여 보여줍니다. 하나님의 은혜에 그들은 반항과 불신으로 대답합니다. 그리고 그들은 하나님을 시험합니다. 이미 광야에서 많은 것을 보여주신 것을 본 백성은 더 많은 것을 요구함으로 하나님을 시험합니다.
"하나님을 시험했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만나를 주셨지만 그들은 자신이 육체를 충족시킬 음식을 요구합니다. 성경학자는 그들의 적어도 두 개의 죄를 지었다고 말합니다(아래):
- 하나, 그들은 하나님이 주신 것에 만족하지 못했다.
- 둘, 그들은 하나님이 그들이 원하는 것을 주지 않으신 이유가 (그것이 하나님 능력 밖의 일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하지 못하셨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그들의 도발적인 생각은 사탄이 예수님께 돌을 떡으로 만들라는 시험을 생각나게 합니다.
"하나님이 광야에서 식탁을 차려 줄 수 있을까?": 그들은 이 질문에서 심지어 조롱의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그들은 이미 바다를 가르고, 밤을 밝히고, 바위에서 물을 솟게 하는 하나님의 놀라운 업적을 보았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빵도 주실 수 있을까? 고기도 주실 수 있을까?" 질문하며 하나님의 능력에 의문을 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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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Therefore Yahweh heard, and was angry. A fire was kindled against Jacob, anger also went up against Israel,
22. because they didn’t believe in God, and didn’t trust in his salvation.
23. Yet he commanded the skies above, and opened the doors of heaven.
24. He rained down manna on them to eat, and gave them food from the sky.
25. Man ate the bread of angels. He sent them food to the full.
21.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듣고 노하셨으며 야곱에게 불 같이 노하셨고 또한 이스라엘에게 진노가 불타 올랐으니
22. 이는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며 그의 구원을 의지하지 아니한 때문이로다
23. 그러나 그가 위의 궁창을 명령하시며 하늘 문을 여시고
24. 그들에게 만나를 비 같이 내려 먹이시며 하늘 양식을 그들에게 주셨나니
25. 사람이 힘센 자의 떡을 먹었으며 그가 음식을 그들에게 충족히 주셨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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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그래서 여호와께서 듣고 노하셨다. 야곱에게 불같이 노하셨고, 그 진노는 또한 이스라엘에게 미쳤다. 22. 이는 그들이 하나님을 믿지 않고 그의 구원을 믿지 않았기 때문이다. 23. 그러나 하나님께서 위의 하늘에게 명령하시어 하늘 문을 여셨다. 24. 그들이 먹을 만나를 비같이 내리시고 하늘에서 양식을 그들에게 주셨다. 25. 사람이 천사의 빵을 먹었으며, 그가 그들에게 충족히 보내셨다.
그러한 이스라엘의 태도에 대하여 결국 하나님은 분노하십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이집트에서 해방시켜 광야에서 보살피시고 만나와 물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보살핌에 대한 그들의 응답은 불평과 불신입니다. 이스라엘의 죄는 은혜를 모르고, 하나님을 시험하고, 그의 권능과 보살핌을 의심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들은 마치 만족하지 못하고 계속 요구하면서 부모에게 투정하는 못된 아이와도 같습니다.
"야곱에게 불같이 노하셨고": 이 표현은 출애굽 후 시내 광야 디베라에서 있던 일과 연관됩니다. 시내 산을 떠나 3일 길을 걸은 백성들은 하나님을 원망했고 그 소리에 진노하신 하나님은 ‘여호와의 불’로 그들의 진 끝을 불타게 하셨습니다(민 10:33-11:1).
"이는 그들이 하나님을 믿지 않고 그의 구원을 믿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존재와 행하심에 대한 불신의 죄로 하나님은 분노하고 이스라엘에게 불같이 노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진노 후 23절은 '그러나(yet)'로 연결됩니다. 아이러니하게도 하나님은 하늘 문을 여시고 만나를 비같이 내리십니다. 사람들은 '천사의 빵'을 배불리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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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He caused the east wind to blow in the sky. By his power he guided the south wind.
27. He rained also meat on them as the dust; winged birds as the sand of the seas.
28. He let them fall in the middle of their camp, around their habitations.
29. So they ate, and were well filled. He gave them their own desire.
30. They didn’t turn from their cravings. Their food was yet in their mouths,
31. when the anger of God went up against them, killed some of their fattest, and struck down the young men of Israel.
26. 그가 동풍을 하늘에서 일게 하시며 그의 권능으로 남풍을 인도하시고
27. 먼지처럼 많은 고기를 비 같이 내리시고 나는 새를 바다의 모래 같이 내리셨도다
28. 그가 그것들을 그들의 진중에 떨어지게 하사 그들의 거처에 두르셨으므로
29. 그들이 먹고 심히 배불렀나니 하나님이 그들의 원대로 그들에게 주셨도다
30. 그러나 그들이 그들의 욕심을 버리지 아니하여 그들의 먹을 것이 아직 그들의 입에 있을 때에
31. 하나님이 그들에게 노염을 나타내사 그들 중 강한 자를 죽이시며 이스라엘의 청년을 쳐 엎드러뜨리셨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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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하나님이 하늘에서 동풍을 불게 하시고, 그의 권능으로 남풍을 인도하셨다. 27. 먼지처럼 그들에게 고기도 비같이 내리게 하시고, 날개있는 새들이 바닷가의 모래와 같았다. 28. 그가 그 새들을 천막 가운에 그들의 천막 둘레에 떨어지게 하셨다. 29. 사람들이 먹고 매우 배가 불렀다. 하나님이 그들의 바라던 것을 그들에게 주셨다. 30. 그러나 그들의 욕심을 버리지 않고, 아직 음식이 그들 입에 있을 때, 31. 하나님의 진노가 그들에게 타올라, 그들 중 건장한 자들을 죽이시고, 이스라엘의 젊은이들을 치셨다.
"먼지처럼 그들에게 고기도 비같이 내리게 하시고": 민수기 11:31-33절은 백성들이 만나에 대해 불평할 때 하나님이 그들에게 메추라기를 보낸 과정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 하나님은 메추라기를 비처럼 진영 한가운데로 떨어지게 하셔서 그들이 갈망하던 고기를 그들에게 주셨습니다. 그러나 고기를 씹기도 전에 욕심을 낸 백성을 심판하셨습니다.
"사람들이 먹고 매우 배가 불렀다.": 위의 민수기의 사건을 보면 그들은 고기를 먹지도 못했습니다. 아삽이 이 구절을 쓴 배경을 학자는 설명합니다: "아삽은 이것을 아이러니하게 썼다. 이스라엘은 배부르게 먹었지만 뱃속에 좋은 메추라기 고기가 들어 있지 않았다. 하나님은 그들이 바라던 것을 주셨지만, 그들은 욕심을 버리지 않았다."
욕망을 충족시키는 것보다 욕망을 억누르는 것에 더 많은 진정한 만족과 축복이 있습니다. 세상이 추구하는 욕망의 노예가 되면 그 결과는 파멸입니다. 민수기는 기록합니다: "고기가 아직 이 사이에 있어 씹히기 전에 여호와께서 백성에게 대하여 진노하사 심히 큰 재앙으로 치셨으므로" (민 11:33). 하나님은 불순종하고 반항하는 이스라엘에게 그들이 원하는 모든 것을 주셨고 메추라기는 결국 그들을 심판하는 도구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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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For all this they still sinned, and didn’t believe in his wondrous works.
33. Therefore he consumed their days in vanity, and their years in terror.
32. 이러함에도 그들은 여전히 범죄하여 그의 기이한 일들을 믿지 아니하였으므로
33. 하나님이 그들의 날들을 헛되이 보내게 하시며 그들의 햇수를 두려움으로 보내게 하셨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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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그래도 그들은 계속해서 죄를 지었고, 그의 놀라운 일들을 믿지 않았다. 33. 그래서 하나님께서 그들의 날을 헛되게 만드셨고, 그들의 남은 날을 두려움으로 지내게 하셨다.
"그래도 그들은 계속해서 죄를 지었고":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에서도, 진노에서도 그들은 깨닫지 못했습니다. 먹을 것을 찾는 그들에게 하나님은 만나를 주셨고, 빵과 고기를 요구하지 그렇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분노하셨으나, 그들은 결국 변화되지 않았습니다. 성경학자는 설명합니다(아래):
어떤 면에서 이것이 이 시편의 가장 비극적인 구절이다. 모든 축복과 강력한 교정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여전히 죄를 지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선하심에서도 진노에서도 배우지 못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그들의 날을 헛되게 만드셨고": 하나님께서는 믿지 않는 백성이 약속의 땅에 들어갈 수 없고, 그 세대가 광야에서 소비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숫자 14:22-24). 그들이 이집트에는 나왔지만 가나안에는 들어갈 수 없다는 생각에 시인은 하나님께서 '그들의 날을 헛되게 만드셨다" 말합니다. 그리고 믿음으로 땅을 차지하지 않으려는 그들의 마음에서 그들은 두려움을 느낍니다(숫자 14:1-4).
'은혜를 원수로 갚다'라는 의미의 사자성어 '배은망덕(背恩忘德)'이 이 상황에 맞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은 은혜와 선함을 계속해서 주셨는데 이스라엘의 욕심은 끝이 없었습니다. 이미지를 검색하다가 오늘 말씀에 맞는 키워드인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선하심과 이스라엘의 배은망덕".
시인은 오늘의 마지막 구절을 '그래도(still)'로 연결합니다. 모든 은혜와 기적을 보여주셨지만, 그들은 계속해서 죄를 지었고, 그의 놀라운 일들을 믿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언제까지 일방적으로 더 사랑과 오래참음을 주셔야 하고, 이스라엘은 언제까지 죄를 지을까요?
그래도, 그들은 계속해서 죄를 지었고... 그의 놀라운 일들을 믿지 않았다(시 78:32)
BIBLIOGRAPHY:
https://enduringword.com/bible-commentary/psalm-78/
개역개정 아래의 볼드체 성경구절은 WEB영어성경에 기반한 저의 개인 번역입니다 (따라서 오역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구절 위 코멘트 중 존칭어의 텍스트는 저의 개인 멘트이고, 반어체는 인용, 번역 및 수정문구입니다.
인용 중 재인용은 이텔릭체로 표기하였습니다 (예: 성경, 외국 학자설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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