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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성경묵상

레위기(Leviticus)13:18-39(각종 피부병에 대한 지침)

by 미류맘 2022.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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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피부의 종기와 화상으로 인한 피부병을 검사하는 자세한 지침을 제사장에게 주십니다. 그리고 모발과 수염에 생기는 피부병인 옴(버짐)도 나병의 일종으로 간주했고, 제사장은 하나님을 대신하여 환자의 깨끗함과 부정함을 선언했습니다.

 

18. “When the body has a boil on its skin, and it has healed,
19. and in the place of the boil there is a white rising, or a bright spot, reddish-white, then it shall be shown to the priest;
20. and the priest shall examine it; and behold, if its appearance is lower than the skin, and its hair has turned white, then the priest shall pronounce him unclean. It is the plague of leprosy. It has broken out in the boil.
21. But if the priest examines it, and behold, there are no white hairs in it, and it isn’t deeper than the skin, but is dim, then the priest shall isolate him seven days.
22. If it spreads in the skin, then the priest shall pronounce him unclean. It is a plague.
23. But if the bright spot stays in its place, and hasn’t spread, it is the scar from the boil; and the priest shall pronounce him clean.

18.  ○피부에 종기가 생겼다가 나았고
19.  그 종처에 흰 점이 돋거나 희고 불그스름한 색점이 생겼으면 제사장에게 보일 것이요
20.  그는 진찰하여 피부보다 얕고 그 털이 희면 그를 부정하다 할지니 이는 종기로 된 나병의 환부임이니라
21.  그러나 제사장이 진찰하여 거기 흰 털이 없고 피부보다 얕지 아니하고 빛이 엷으면 제사장은 그를 이레 동안 가두어둘 것이며
22.  그 병이 크게 피부에 퍼졌으면 제사장은 그를 부정하다 할지니 이는 환부임이니라
23.  그러나 그 색점이 여전하고 퍼지지 아니하였으면 이는 종기 흔적이니 제사장은 그를 정하다 할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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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피부에 종기가 생겼다가 나았고 19. 종기가 났던 자리에 흰 부스럼이나 밝고 붉그스름한 얼룩이 생겼으면, 제사장에게 보여야 한다. 20. 제사장은 자세히 살펴보아야 한다. 만일 그 외관이 피부보다 우묵하고 그 털이 희게 변했으면, 제사장은 그를 부정하다고 선언해야 한다. 그것은 나병의 환부이며 종기로 터진 것이다. 21. 그러나 제사장이 살펴보고 그 부분에 흰 털이 없고 피부보다 얕지 않고 빛이 엾으면, 제사장은 그를 칠 일 동안 격리시켜야 한다. 22. 만일 병이 피부로 번졌으면 제사장은 그를 부정하다고 선언해야 한다. 그것은 병이다. 23. 그러나 밝은 점이 그 자리에서 머물고 퍼지지 않았으면, 그것은 종기의 흔적이니, 제사장은 그를 깨끗하다고 선언해야 한다. 

환자의 피부에 생긴 종기의 심각성 여부를 검사하고 판단할 수 있는 자세한 기준이 제사장들에게 주어졌습니다. 그 기준에 따라 검사를 한 후 그 환자가 깨끗하거나 부정하다고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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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Or when the body has a burn from fire on its skin, and the raw flesh of the burn becomes a bright spot, reddish-white, or white,
25. then the priest shall examine it; and behold, if the hair in the bright spot has turned white, and its appearance is deeper than the skin; it is leprosy. It has broken out in the burning, and the priest shall pronounce him unclean. It is the plague of leprosy.
26. But if the priest examines it, and behold, there is no white hair in the bright spot, and it isn’t lower than the skin, but is faded; then the priest shall isolate him seven days.
27. The priest shall examine him on the seventh day. If it has spread in the skin, then the priest shall pronounce him unclean. It is the plague of leprosy.
28. If the bright spot stays in its place, and hasn’t spread in the skin, but is faded, it is the swelling from the burn, and the priest shall pronounce him clean; for it is the scar from the burn.

24.  ○피부가 불에 데었는데 그 덴 곳에 불그스름하고 희거나 순전히 흰 색점이 생기면
25.  제사장은 진찰할지니 그 색점의 털이 희고 그 자리가 피부보다 우묵하면 이는 화상에서 생긴 나병인즉 제사장이 그를 부정하다 할 것은 나병의 환부가 됨이니라
26.  그러나 제사장이 보기에 그 색점에 흰 털이 없으며 그 자리가 피부보다 얕지 아니하고 빛이 엷으면 그는 그를 이레 동안 가두어둘 것이며
27.  이레 만에 제사장이 그를 진찰할지니 만일 병이 크게 피부에 퍼졌으면 그가 그를 부정하다 할 것은 나병의 환부임이니라
28.  만일 색점이 여전하여 피부에 퍼지지 아니하고 빛이 엷으면 화상으로 부은 것이니 제사장이 그를 정하다 할 것은 이는 화상의 흔적임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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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피부가 불에 데었는데, 덴 부분의 생살이 밝고 붉그스레하고 흰 점으로 변하면, 25. 제사장은 자세히 살펴보아야 한다. 만일 밝은 점의 털이 희어지고 그 모습이 피부보다 우묵하면, 이것은 나병이다. 덴 자리의 환부가 터진 것이니, 제사장은 그를 부정하다고 선언해야 한다. 그것은 나병 증세이다. 26. 그러나 제사장이 자세히 살펴보았는데, 밝은 얼룩에 흰 털이 없고, 피부보다 우묵하게 들어가지도 않았고, 색이 희미해졌으면, 제사장은 그를 부정하다고 선언해야 한다. 그것은 나병 증세이고, 제사장은 그를 칠 일 동안 격리시켜야 한다. 27. 칠 일째 되는 날 제사장은 그 사람을 다시 살펴보아야 한다. 만일 얼룩이 피부에 번졌으면, 제사장은 그를 부정하다고 선언해야 한다. 그것은 나병 증세이다. 28. 만일 밝은 점이 그 자리에 있고 피부에 퍼지지 않았고 색이 희미해졌으면, 그것은 화상으로 부은 것이다. 제사장은 그를 깨끗하다고 선언해야 한다. 그것은 데어서 생긴 흔적이다.

또한 환자가 피부에 화상을 입었을 경우, 화상의 심각성의 여부를 조사하고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이 제사장들에게 주어졌습니다. 그 기준에 따라 검사한 후 제사장은 그 사람이 깨끗한지 부정한지를 선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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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When a man or woman has a plague on the head or on the beard,
30. then the priest shall examine the plague; and behold, if its appearance is deeper than the skin, and the hair in it is yellow and thin, then the priest shall pronounce him unclean: it is an itch, it is leprosy of the head or of the beard.
31. If the priest examines the plague of itching, and behold, its appearance isn’t deeper than the skin, and there is no black hair in it, then the priest shall isolate the person infected with itching seven days.
32. On the seventh day the priest shall examine the plague; and behold, if the itch hasn’t spread, and there is no yellow hair in it, and the appearance of the itch isn’t deeper than the skin,
33. then he shall be shaved, but he shall not shave the itch; and the priest shall shut him up who has the itch seven more days.
34. On the seventh day, the priest shall examine the itch; and behold, if the itch hasn’t spread in the skin, and its appearance isn’t deeper than the skin, then the priest shall pronounce him clean. He shall wash his clothes, and be clean.
35. But if the itch spreads in the skin after his cleansing,
36. then the priest shall examine him; and behold, if the itch has spread in the skin, the priest shall not look for the yellow hair; he is unclean.
37. But if in his eyes the itch is arrested, and black hair has grown in it; the itch is healed, he is clean. The priest shall pronounce him clean.

29.  ○남자나 여자의 머리에나 수염에 환부가 있으면
30.  제사장은 진찰할지니 환부가 피부보다 우묵하고 그 자리에 누르스름하고 가는 털이 있으면 그가 그를 부정하다 할 것은 이는 옴이니라 머리에나 수염에 발생한 나병임이니라
31.  만일 제사장이 보기에 그 옴의 환부가 피부보다 우묵하지 아니하고 그 자리에 검은 털이 없으면 제사장은 그 옴 환자를 이레 동안 가두어둘 것이며
32.  이레 만에 제사장은 그 환부를 진찰할지니 그 옴이 퍼지지 아니하고 그 자리에 누르스름한 털이 없고 피부보다 우묵하지 아니하면
33.  그는 모발을 밀되 환부는 밀지 말 것이요 제사장은 옴 환자를 또 이레 동안 가두어둘 것이며
34.  이레 만에 제사장은 그 옴을 또 진찰할지니 그 옴이 피부에 퍼지지 아니하고 피부보다 우묵하지 아니하면 그는 그를 정하다 할 것이요 그는 자기의 옷을 빨아서 정하게 되려니와
35.  깨끗한 후에라도 옴이 크게 피부에 퍼지면
36.  제사장은 그를 진찰할지니 과연 옴이 피부에 퍼졌으면 누른 털을 찾을 것 없이 그는 부정하니라
37.  그러나 제사장이 보기에 옴이 여전하고 그 자리에 검은 털이 났으면 그 옴은 나았고 그 사람은 정하니 제사장은 그를 정하다 할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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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남자든 여자든 머리나 턱에 피부병이 생겼으면, 30. 제사장은 그 병을 자세히 살펴보아야 한다. 만일 그 외관이 피부보다 우묵하게 들어가고, 그 안의 털이 누렇고 가늘어졌어면, 제사장은 그를 부정하다고 선언해야 한다. 그것은 옴으로 머리나 턱에 생기는 피부병이다. 31. 만일 제사장이 옴의 자리를 자세히 살펴보았는데, 그 외관이 피부보다 우묵하지 않고 그 안에 검은 털이 없으면, 제사장은 옴에 감염된 그 사람을 칠 일 동안 격리해야 한다. 32. 칠 일째 되는 날 제사장은 그 병을 다시 자세히 살펴보아야 한다. 만일 옴이 퍼지지 않고 그 안에 누런 털이 없고, 옴의 외관이 피부보다 우묵하지 않으면, 33. 옴이 난 자리를 제외하고 털을 깍아야 한다. 그리고 제사장은 옴이 생긴 그 사람을 칠 일 동안 더 격리시켜야 한다. 34. 칠 일째 되는 날 제사장은 병든 부분을 자세히 살펴보아야 한다. 만일 옴이 피부에 퍼지지 않았고 외관이 피부보다 우묵하지 않으면, 제사장은 그를 깨끗하다고 선언해야 한다. 그 사람은 옷을 빨아 입으면 깨끗해질 것이다. 35. 그러나 그 사람이 깨끗하게 된 후에 옴이 피부에 퍼지면, 36. 제사장은 그를 다시 자세히 살펴보아야 한다. 만일 옴이 피부에 퍼졌으면 제사장은 누렇게 된 털을 찾을 필요가 없다. 그 사람은 부정하다. 37. 그러나 제사장이 보기에 옴이 멈추었고 그 자리에 검은 털이 나왔으면, 옴이 나은 것이니, 그는 깨끗하다. 제사장은 그를 깨끗하다고 선언해야 한다.

앞에서는 피부의 종기와 화상에 대한 검사였고, 여기서는 인체의 털에 생긴 상처인 옴을 검사하는 지침입니다. 옴은 머리나 턱 등 털이 많은 신체 부위에 돋는 피부병으로 부스럼이나 완선의 일종이고, 구약 당시에 옴도 나병의 일종으로 간주했다고 기록합니다(자료: 라이프성경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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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When a man or a woman has bright spots in the skin of the body, even white bright spots;
39. then the priest shall examine them; and behold, if the bright spots on the skin of their body are a dull white, it is a harmless rash, it has broken out in the skin; he is clean.

38.  ○남자나 여자의 피부에 색점 곧 흰 색점이 있으면
39.  제사장은 진찰할지니 그 피부의 색점이 부유스름하면 이는 피부에 발생한 어루러기라 그는 정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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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남자든 여자든 피부에 밝은 흰 색점이 생겼으면 39. 제사장은 그 사람을 잘 살펴보아야 한다. 만일 환자 피부의 밝은 점이 희끄무레하면, 그것은 해롭지 않은 발진이니, 이는 피부에서 돋은 것이다. 그 사람은 깨끗하다.

피부의 밝은 색점 검사에 대한 지침입니다. 제사장들은 허연 반점의 심각성의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지침을 받았습니다. 

이미지 소스: https://www.slideserve.com/

제사장은 하나님이 특별히 명하신 대로 누군가를 깨끗하거나 부정하다고 선언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의 권한은 자신의 선언이 아니라 하나님의 권능을 대신한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제사장이 깨끗하지 않은 사람을 깨끗하다고 선언하였다면 그의 선고는 무효였다고 합니다. 레위기 13-15장에서 '부정한, 깨끗하지 않은'이란 표현만 54번이 나온다고 합니다 (위의 이미지).

레위기는 우리를 거룩함으로 초대하는 책임에 틀림없습니다. 

 

BIBLIOGRAPHY:
https://enduringword.com/bible-commentary/leviticus-13/
개역개정 아래의 볼드체 성경구절은 WEB영어성경에 기반한 저의 개인 번역입니다 (따라서 오역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구절 위 코멘트 중 존칭어의 텍스트는 저의 개인 멘트이고, 반어체는 인용, 번역 및 수정문구입니다.

인용 중 재인용은 이텔릭체로 표기하였습니다 (예: 성경, 외국 학자설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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