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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성경묵상

룻기(Ruth)2:14-23(자비하신 하나님)

by 미류맘 2022.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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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스는 룻에게 계속해서 큰 호의를 보입니다. 배불리 먹이고 더 많은 이삭을 주울 수 있도록 배려합니다. 자신을 '마라(괴로움)'라고 부르라고 부르짖던 나오미는 하나님의 아름다운 계획이 펼쳐지는 것을 보고 기뻐합니다.

 

14. At meal time Boaz said to her, “Come here, and eat some bread, and dip your morsel in the vinegar.”
She sat beside the reapers, and they passed her parched grain, and she ate, and was satisfied, and left some of it.
15. When she had risen up to glean, Boaz commanded his young men, saying, “Let her glean even among the sheaves, and don’t reproach her.
16. Also pull out some for her from the bundles, and leave it. Let her glean, and don’t rebuke her.”

4.  ○식사할 때에 보아스가 룻에게 이르되 이리로 와서 떡을 먹으며 네 떡 조각을 초에 찍으라 하므로 룻이 곡식 베는 자 곁에 앉으니 그가 볶은 곡식을 주매 룻이 배불리 먹고 남았더라
15.  룻이 이삭을 주우러 일어날 때에 보아스가 자기 소년들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그에게 곡식 단 사이에서 줍게 하고 책망하지 말며
16.  또 그를 위하여 곡식 다발에서 조금씩 뽑아 버려서 그에게 줍게 하고 꾸짖지 말라 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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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식사 때에 보아스가 룻에게 말했다. "이리로 와서 빵을 떼어 조각을 초에 찍어 드시오. 그녀가 곡식 베는 사람들 옆에 앉자, 그들이 그녀에게 볶은 곡식을 주었는데, 룻이 배불리 먹고도 남았다. 15. 룻이 이삭을 주우려 일어나자 보아스가 일꾼들에게 명령했다. "저 여자가 곡식 단 사이에서 줍게 하고 책망하지 마라. 16. 또 그녀를 위하여 곡식 다발에서 조금씩 떨어뜨려서 남겨두어라. 여자가 줍도록 하고 꾸짖지 마라."

"조각을 초에 찍어 드시오"(14b절): 보이스는 룻에게 계속해서 큰 호의를 보냅니다. 식사에 초대하는 것도 친절인데 빵을 초에 찍어 먹게 하는 것은 특권이었다고 합니다. 곡식 베는 사람이 아니었던 그녀는 그들 중 한 명인 것처럼 먹었습니다. 그리고 일꾼들에게 룻이 이삭을 줍도록 하고, 일부러 약간의 알곡이 떨어지도록 해서 그녀가 더 많은 이삭을 주울 수 있도록 허락했습니다. 무료로 주는 자선으로 주어 존엄성을 상하게 하지 않고 그녀가 스스로 일해서 주울 수 있도록 한 아름다운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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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So she gleaned in the field until evening; and she beat out that which she had gleaned, and it was about an ephah of barley.
18. She took it up, and went into the city. Then her mother-in-law saw what she had gleaned; and she brought out and gave to her that which she had left after she had enough.

17.  ○룻이 밭에서 저녁까지 줍고 그 주운 것을 떠니 보리가 한 에바쯤 되는지라
18.  그것을 가지고 성읍에 들어가서 시어머니에게 그 주운 것을 보이고 그가 배불리 먹고 남긴 것을 내어 시어머니에게 드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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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룻이 저녁까지 밭에서 이삭을 주었다. 그녀가 주운 것을 털어보니 보리가 한 에바쫌 나왔다. 18. 룻은 그것을 가지고 마을로 돌아갔다. 시어머니가 그녀가 주운 것을 보고 자기가 배불리 먹고 남은 것도 꺼내서 시어머니에게 드렸다.

룻은 저녁까지 밭에서 일을 하고 그날 수확한 것을 시어머니에게 가져다 줍니다. 보리 한 에바는 보리통으로 약 22리터의 양으로 없는 사람들에게는 훌륭한 하루 작업이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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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Her mother-in-law said to her, “Where have you gleaned today? Where have you worked? Blessed be he who noticed you.” She told her mother-in-law with whom she had worked, “The man’s name with whom I worked today is Boaz.” 
20. Naomi said to her daughter-in-law, “May he be blessed by Yahweh, who has not left off his kindness to the living and to the dead.” Naomi said to her, “The man is a close relative to us, one of our near kinsmen.”
21. Ruth the Moabitess said, “Yes, he said to me, ‘You shall stay close to my young men, until they have finished all my harvest.’”
22. Naomi said to Ruth her daughter-in-law, “It is good, my daughter, that you go out with his maidens, and that they not meet you in any other field.”
23. So she stayed close to the maidens of Boaz, to glean to the end of barley harvest and of wheat harvest; and she lived with her mother-in-law.

19.  시어머니가 그에게 이르되 오늘 어디서 주웠느냐 어디서 일을 하였느냐 너를 돌본 자에게 복이 있기를 원하노라 하니 룻이 누구에게서 일했는지를 시어머니에게 알게 하여 이르되 오늘 일하게 한 사람의 이름은 보아스니이다 하는지라
20.  나오미가 자기 며느리에게 이르되 그가 여호와로부터 복 받기를 원하노라 그가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에게 은혜 베풀기를 그치지 아니하도다 하고 나오미가 또 그에게 이르되 그 사람은 우리와 가까우니 우리 기업을 무를 자 중의 하나이니라 하니라
21.  모압 여인 룻이 이르되 그가 내게 또 이르기를 내 추수를 다 마치기까지 너는 내 소년들에게 가까이 있으라 하더이다 하니
22.  나오미가 며느리 룻에게 이르되 내 딸아 너는 그의 소녀들과 함께 나가고 다른 밭에서 사람을 만나지 아니하는 것이 좋으니라 하는지라
23.  이에 룻이 보아스의 소녀들에게 가까이 있어서 보리 추수와 밀 추수를 마치기까지 이삭을 주우며 그의 시어머니와 함께 거주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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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시어머니가 룻에게 말했다. "오늘 어디서 주웠느냐? 어디서 일했느냐? 너를 생각한 자에게 복이 있기를 빈다." 룻이 오늘 같이 일한 사람에 대해 시어머니께 말했다. "오늘 같이 일한 사람의 이름은 보아스입니다." 20. 나오미가 며느리에게 말했다. "여호와께서 그 사람에게 복 주시기를 빈다. 여호와께서는 살아 있는 사람과 죽은 사람에게 한결같이 자비를 베푸시는구나. 나오미가 룻에게 말했다. "그 사람은 우리와 가까운 친척이다. 우리와 가까운 기업을 무를 자 중이 하나이다." 21. 모압 여인 룻이 말했다. "네, 보아스가 저에게 말했습니다. '내 모든 추수를 마칠 때까지 내 일꾼들 가까이에 있으시오.'" 22. 나오미가 며느리 룻에게 말했다. "내 딸아, 네가 그의 아낙네들과 나가게 되었다니 잘 되었구나. 그리고 다른 밭에서 사람을 만나지 않는 것이 좋으니 말이다." 23. 그래서 룻은 보아스의 소녀들 가까이 있어서 보리 추수와 밀 추수를 마칠 때까지 이삭을 줍고 그의 시어머니와 함께 살았다. 

"여호와께서 그 사람에게 복 주시기를 빈다. 여호와께서는 살아 있는 사람과 죽은 사람에게 한결같이 자비를 베푸시는구나"(20b절) 이 여인이 마을에 들어와서 "저를 마라라고 부르십시오. 전능하신 하나님이 저를 매우 슬프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룻 1:20) "여호와께서 저를 시험하셨고, 전능하신 분께서 저를 벌하셨는데, 왜 저를 나오미라 부르십니까?" (룻 1:21)라고 말한 그 사람일까요? 네 맞습니다. 이제 그녀는 하나님의 계획이 펼쳐지는 것을 더 많이 보게 되어,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모든 것이 어떻게  선을 위해 함께 일하는지 더 잘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내 딸아... 잘 되었구나"(22절) 나오미는 룻에게 '보아스라는 사람과 함께 있어라!" 그는 관대할 뿐아니라, 우리와 가까운 친척 중 하나이다 - 그 중요성은 다음 장에서 펼쳐질 것이다.

그가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에게 은혜 베풀기를 그치지 아니하도다 (룻 2:20, 이미지 소스: https://www.churchofjesuschrist.org/

그가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에게 은혜 베풀기를 그치지 아니하도다 (룻 2:20)

BIBLIOGRAPHY:
https://enduringword.com/bible-commentary/ruth-2/
개역개정 아래의 볼드체 성경구절은 WEB영어성경에 기반한 저의 개인 번역입니다 (따라서 오역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구절 위 코멘트 중 존칭어의 텍스트는 저의 개인 멘트이고, 반어체는 인용, 번역 및 수정문구입니다.

인용 중 재인용은 이텔릭체로 표기하였습니다 (예: 성경, 외국 학자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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