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스가 장로들과 하나님과 백성들 앞에서 룻과의 결혼을 선포하고 축복을 받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아들 오벳을 허락하셔서, 이는 다윗왕으로 시작되어 예수님의 이야기로 이어지는 축복의 역사가 시작됩니다.
7. ○옛적 이스라엘 중에는 모든 것을 무르거나 교환하는 일을 확정하기 위하여 사람이 그의 신을 벗어 그의 이웃에게 주더니 이것이 이스라엘 중에 증명하는 전례가 된지라
8. 이에 그 기업 무를 자가 보아스에게 이르되 네가 너를 위하여 사라 하고 그의 신을 벗는지라
Now this was the custom in former times in Israel concerning redeeming and exchanging, to confirm anything: one man took off his sandal and gave it to the other, and this was a confirmation in Israel. Therefore the close relative said to Boaz, “Buy it for yourself.” So he took off his sand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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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옛날 이스라엘에서는 어떤 것을 무르거나 교환하는 일을 확정하는 관습이 있었다. 한 사람이 자기의 신을 벗어서 그것을 다른 사람에게 주는 것이었는데, 이는 이스라엘에서 증거를 삼았다. 8. 그러므로 그 가까운 친척이 보아스에게 말했다. "당신이 그것을 사시오." 그래서 그는 자기 신을 벗었다.
옛날 이스라엘에서는... 관습이 있었다"(7절): 기업 무를 자가 자신의 책임을 거절했을 때 행해지는 의식을 묘사합니다. 성경은 죽은 형제의 아내를 맞이하기를 즐겨하지 않으면, 그 형제의 아내는 성문으로 가서 그 사실을 말하고 장로들 앞에서 그 남자의 발에서 신을 벗기고 그의 얼굴에 침을 뱉도록 했습니다(신 25:5-10). 그러나 이 경우에는 명예의 문제가 없었기 때문에 그들은 신발이 포함된 의식만 했을 뿐이라고 기록합니다.
"당신이 그것을 사시오"(8절): 더 가까운 친족이 대답했다. "당신은 룻을 아내로 맞이하여 엘리멜렉의 번영을 되찾을 의향이 있기 때문에, 그 땅은 당신이 살 수 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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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보아스가 장로들과 모든 백성에게 이르되 내가 엘리멜렉과 기룐과 말론에게 있던 모든 것을 나오미의 손에서 산 일에 너희가 오늘 증인이 되었고
10. 또 말론의 아내 모압 여인 룻을 사서 나의 아내로 맞이하고 그 죽은 자의 기업을 그의 이름으로 세워 그의 이름이 그의 형제 중과 그 곳 성문에서 끊어지지 아니하게 함에 너희가 오늘 증인이 되었느니라 하니
And Boaz said to the elders and all the people, “You are witnesses this day that I have bought all that was Elimelech’s, and all that was Chilion’s and Mahlon’s, from the hand of Naomi. Moreover, Ruth the Moabitess, the widow of Mahlon, I have acquired as my wife, to perpetuate the name of the dead through his inheritance, that the name of the dead may not be cut off from among his brethren and from his position at the gate. You are witnesses this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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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그러자 보아스가 장로들과 모든 사람들에게 말했다. "여러분은 오늘 내가 엘리멜렉과 기룐과 말론의 것이었던 모든 것을 나오미의 손에서 산 일의 증인입니다. 10. 그리고 말론의 아내였던 모압 여자 룻도 내 아내로 얻었습니다. 그래서 그의 기업을 통해 죽은 사람의 이름이 영원히 지속되며, 죽은 사람의 이름이 그의 형제 중에서나 성에 있는 그의 위치에서 끊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여러분이 오늘의 증인입니다."
"보아스가 장로들과 모든 사람들에게 말했다"(9a절): 보아스는 합법적으로 엘리멜렉의 재산과 자손을 모두 되찾을 것을 기쁜 마음으로 선언하였다. 그리고 그가 사랑했던 여인 룻을 아내로 맞이하였다. 그리고 "죽은 사람의 이름이 그의 형제 중에서나 성에 있는 그의 위치에서 끊어지지 않을 것"(10절)을 사람들 앞에서 서약한다.
"룻도 내 아내로 얻었습니다"(10a절): 1장에서, 룻은 그녀의 고향인 모압을 떠나 그녀의 마음과 생명을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바침으로써 결혼의 최고의 기회를 포기하는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룻이 하나님을 최우선으로 하였듯이, 하나님은 그녀가 상상했던 것보다 더 큰 관계로 그녀를 초대한다.
"여러분이 오늘의 증인입니다"(10b절): 보아스는 사람들 앞에서(그리고 하나님 앞에서) 공개적으로 자신이 룻을 아내로 맞이했음을 선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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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성문에 있는 모든 백성과 장로들이 이르되 우리가 증인이 되나니 여호와께서 네 집에 들어가는 여인으로 이스라엘의 집을 세운 라헬과 레아 두 사람과 같게 하시고 네가 에브랏에서 유력하고 베들레헴에서 유명하게 하시기를 원하며
12. 여호와께서 이 젊은 여자로 말미암아 네게 상속자를 주사 네 집이 다말이 유다에게 낳아준 베레스의 집과 같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니라
And all the people who were at the gate, and the elders, said, “We are witnesses. The LORD make the woman who is coming to your house like Rachel and Leah, the two who built the house of Israel; and may you prosper in Ephrathah and be famous in Bethlehem. May your house be like the house of Perez, whom Tamar bore to Judah, because of the offspring which the LORD will give you from this young wo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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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그러자 성문에 있던 모든 사람들과 장로들이 말했다. "우리가 증인입니다. 여호와께서 당신의 집으로 들어가는 이 여자에게 이스라엘 집안을 세운 라헬과 레아 두 사람과 같게 하시고, 당신이 에브랏에서 번성하고 베들레헴에서 유명해지기를 바랍니다. 12. 그리고 주님께서 이 젊은 여인으로부터 당신에게 주실 자손으로 인하여, 당신의 집안이 다말이 유다에게 낳아준 베레스의 집안 같이 되기를 바랍니다."
"성문에 있던 모든 사람들과 장로들이 말했다 '우리가 증인입니다'"(11a절): 결혼식 과정 기록이 없는데, 이 구절이 우리가 말하는 결혼식인 것 같습니다. 필요한 것은 다 있습니다. 성문(결혼식장)에 신부와 신부가 있고, 증인들이 있고, 하나님이 계시고 그들은 부부임을 서약합니다. 큰 축복이 아닐 수 없습니다. 당시에는 많은 자녀를 갖는 것이 축복이었는데, 사람들은 여호와께서... 라헬과 레아 두 사람과 같이 하시길 기원합니다. 그들은 야곱의 두 아내(말도 많고 탈도 많은)였고 각각 두 사람 사이에서 열세 명의 자녀가 있었는데 그들은 온 이스라엘 민족의 어머니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말이 유다에게 낳아준 베레스의 집안 같이 되기를"(12절) 기원합니다. 베레스는 야곱의 4남 유다와 다말 사이에서 태어난 쌍둥이 아들로 형제 세라를 '밀치고 나와' 유다 지파 베레스 가문의 시조가 되었고(창 38:27-30), 그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그의 아버지 야곱이 같은 상황에서 형제 에서의 '발꿈치를 잡고' 태어난 이야기를 알고 있습니다.
성경의 이야기에서 우리는 적어도 축복의 순위에서는 기를 쓰고 밀리지 않은 (이기기 위해 순서까지 어기는 자) 욕심 많은 사람들이 후세에 큰 축복을 받는 것을 봅니다. 아이러니이지만 이는 하나님의 섭리입니다. 결국 베레스는 유다의 자손으로 성경이 이름이 올라갑니다: "베레스의 아들은 헤스론과 하물이요" (대상 2:5).
그래서 결국 이 연애 소설같은 이야기는 멸망에서 축복으로라는 위의 이미지의 제목에 걸맞게 룻의 이야기는 해피엔딩으로 흘러갑니다.
13. ○이에 보아스가 룻을 맞이하여 아내로 삼고 그에게 들어갔더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임신하게 하시므로 그가 아들을 낳은지라
So Boaz took Ruth and she became his wife; and when he went in to her, the LORD gave her conception, and she bore a 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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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그래서 보아스는 룻을 맞이하고 그의 아내로 삼았다. 보아스가 룻에게 들어가니, 여호와께서 룻이 임신하게 해 주셔서, 룻은 아들을 낳았다.
그 다음의 이야기는 'Happily ever after'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계속 행복했다... 이스라엘에서 자녀의 선물은 당연하게 여겨지지 않았습니다. 특히 보아스와 룻이 죽은 룻의 남편 엘리멜렉에게 아들을 낳아주었다는 것은 하나님의 축복의 증거였습니다. 그리고 시어머니 나오미의 인생에 축복이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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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여인들이 나오미에게 이르되 찬송할지로다 여호와께서 오늘 네게 기업 무를 자가 없게 하지 아니하셨도다 이 아이의 이름이 이스라엘 중에 유명하게 되기를 원하노라
15. 이는 네 생명의 회복자이며 네 노년의 봉양자라 곧 너를 사랑하며 일곱 아들보다 귀한 네 며느리가 낳은 자로다 하니라
16. 나오미가 아기를 받아 품에 품고 그의 양육자가 되니
Then the women said to Naomi, “Blessed be the LORD, who has not left you this day without a close relative; and may his name be famous in Israel! And may he be to you a restorer of life and a nourisher of your old age; for your daughter-in-law, who loves you, who is better to you than seven sons, has borne him.” Then Naomi took the child and laid him on her bosom, and became a nurse to h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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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여인들이 나오미에게 말하였다. "여호와를 찬양합니다. 여호와께서 기업 무를 자가 없이 오늘 당신을 떠나지 않으셨습니다. 이 아이가 이스라엘 중에 유명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15. 이 아이는 당신에게 생명의 회복자가 되고 당신이 늙었을 때 돌보아 줄 자입니다. 당신의 며느리는 당신을 사랑하고 아들까지 낳아 주었으니, 그녀는 아들 일곱보다 더 낫습니다." 16. 그래서 나오미가 아이를 받아 품에 안고 그를 키웠다.
이제 이야기는 룻의 시어머니 나오미에게로 향합니다. 이는 1장에서 나오미로부터 시작된 불행의 이야기가 - 며느리 룻 - 기업 무를 자로서의 보아스의 행동으로 이어진 것이 그 역으로 올라가서 다시 시어머니 나오미로 향합니다. 그러나 그 이야기는 반전되어 행복과 축복의 아름다운 이야기입니다.
여인들이 여호와를 찬양합니다(14절). 그녀는 이제 이스라엘에서 유명하게 되었고 손자의 유모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결국, 여호와께서는 기업 무를 자가 없이 오늘 나오미를 떠나지 않으셨습니다. 나오미는 먹고 살기 위해 약속을 땅을 떠나 이방 나라 모압으로 갔고, 그 곳에서 남편과 아들 둘을 잃고, 빈털터리가 되어 고향으로 돌아왔습니다. 돌아올 당시에는 다시 먹고살기 위해 돌아왔으나,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않았고 하나님의 길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나오미가 이스라엘 땅 베들레헴과 이스라엘 하나님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하지 않았더라면, 이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가난하고 불쌍한 한 여인을 통해 하나님은 놀라운 역사의 증거를 보여주셨습니다.
이제 나오미의 삶은 그녀의 이름대로 희락, 즐거움이 되었습니다. 더 이상 마라(괴로움)이라고 부를 필요가 없습니다. 베들레헴에서 모압으로 떠나면서 괴로운 길이었던 삶의 오르막길이 베들레헴으로 돌아오면서 편한 내리막길로 바뀌면서 그녀의 삶은 기쁨의 노래로 가득차게 되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이 저를 매우 슬프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여호와께서 저를 빈털터리로... 돌아오게 하셨습니다... 여호와께서 저를 시험하셨고..."(룻 1:20-21) 하나님께 울부짖던 그 때의 나오미는 어디에 있을지요? "멸망에서 축복으로" 반전의 드라마입니다. 학자는 말합니다(아래):
"우리는 나오미를 비난할 수 없다. 우리는 확실히 같은 종류의 일을 한다. 하지만 우리는 또한 그녀가 배운 것들로부터 배워야 합니다. 하나님의 계획이 완벽하고 사랑으로 가득 차 있다는 것을 배워야 한다. 그리고 그분이 무엇을 하시는지 알 수 없고 모든 것이 너무나 절박해 보일 지라도, 그분은 여전히 자신이 무엇을 하시는지 알고 계신다."
사도 바울을 기록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목적에 따라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같이 작용하여 선을 이룬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롬 8: 28)" 사도 바울의 이 말은 나오미의 삶에서 우리가 증인으로 명확하게 볼 수 있습니다. 살아서 역사하시는 주님이십니다.
17. 그의 이웃 여인들이 그에게 이름을 지어 주되 나오미에게 아들이 태어났다 하여 그의 ㅇ이름을 오벳이라 하였는데 그는 다윗의 아버지인 이새의 아버지였더라
18. ○베레스의 계보는 이러하니라 베레스는 헤스론을 낳고
19. 헤스론은 람을 낳았고 람은 암미나답을 낳았고
20. 암미나답은 나손을 낳았고 나손은 살몬을 낳았고
21. 살몬은 보아스를 낳았고 보아스는 오벳을 낳았고
22. 오벳은 이새를 낳고 이새는 다윗을 낳았더라
Also the neighbor women gave him a name, saying, “There is a son born to Naomi.” And they called his name Obed. He is the father of Jesse, the father of David. Now this is the genealogy of Perez: Perez begot Hezron; Hezron begot Ram, and Ram begot Amminadab; Amminadab begot Nahshon, and Nahshon begot Salmon; Salmon begot Boaz, and Boaz begot Obed; Obed begot Jesse, and Jesse begot Dav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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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이웃 여인들이 그 아기에게 이름을 지어 주면서 말했다. "나오미에게 아들이 태어났다." 그리고 그들은 아기를 오벳이라고 불렀다. 그는 다윗의 아버지인 이새의 아버지였다. 18. 베레스의 자손은 이러하다. 베레스는 헤스론을 낳고 19. 헤스론은 람을 낳았고, 람은 암미나답을 낳았다. 20. 암미나답은 나손을 낳았고, 나손은 살몬을 낳았다. 21. 살몬은 보아스를 낳았고, 보아스는 오벳을 낳았다. 22. 오벳은 이새를 낳았고, 이새는 다윗을 낳았다.
룻의 이야기의 마지막은 아기를 낳은 룻이 아닌 시어머니 나오미에게 초점이 맞추어집니다. 룻의 아들이 아닌 나오미의 아들로 소개됩니다. 그리고 아기의 이름을 오벳(종, 예배자의 뜻)이라고 불렀습니다. 그는 이새의 아버지, 이새는 이스라엘의 왕 다윗의 아버지였습니다. 따라서 오벳은 다윗의 증조할아버지가 됩니다. 그리고 다윗에게서 어린양 예수라는 이름의 후손이 태어납니다!
"하나님의 손은 모든 역사에 있습니다. 하나님은 대대로 그분의 목적을 이루십니다. 한정된 우리의 삶에서, 우리 각자는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거의 보지 못합니다. 계보는 시대를 통해 하나님의 목적의 연속성을 우리 앞에 가져다 주는 놀라운 방법입니다. 역사의 과정은 아무렇게나 진행되지 않습니다. 그 모든 것에는 목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목적은 하나님의 목적입니다." (Morris)
그래서 이 연애 이야기 같은 길지 않은 사랑스러운 이야기는 예수님에 대한 족보로 마감합니다.
"다윗의 아버지, 이새": 나오미가 베들레헴으로 돌아와서 룻과 보아스가 결혼을 하여 다윗의 뿌리인 오벳이 태어납니다. 그래서 훗날 요셉과 마리아가 당시 로마에서 요구한 인구조사에 등록하기 위해 베들레헴으로 가야 했던 이유입니다. 바로 룻과 보아스는 예수님이 베들레헴에서 태어난 이유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룻기에 나오는 예수에 대한 고찰은 다윗 왕을 언급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이 아니다. 예수님은 보아스가 그린 이 책 전체와 업을 무를 자로서 그의 사명을 살펴보셨다:
- 기업을 무를 자는 가족의 일원이어야 했다. 예수님은 자신의 영원한 신성에 인성을 더하셨다. 그래서 그는 우리의 기업을 무를 자가 되시어 우리를 구원할 수 있으셨다.
- 기업을 무를 자는 노예생활로 고통받는 가족을 사들일 의무가 있었다. 예수님은 노예로 고통받는 우리를 죄와 죽음으로부터 구원하셨다.
- 기업을 무를 자는 몰수된 땅을 다시 살 의무가 있었다. 예수님은 인류가 사탄에게 "팔아버린" 땅을 되찾으실 것이다.
- 룻의 기업을 무를 자인 보아스는 사리사욕에 의한 것이 아니라 룻에 대한 사랑으로 동기를 부여받았다. 예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는 동기는 우리를 향한 큰 사랑이다.
- 보아스는 롯의 기업을 무를 자로서 롯을 자신을 통해 속죄할 계획이 있어야 했고, 일부는 그 계획이 어리석다고 생각했을지도 모른다. 예수님은 우리를 구원하실 계획을 가지고 계시는데, 어떤 사람은 그 계획이 어리석다고 생각할지도 모른다(잔인한 십자가 위에서 죽임을 당함으로 사람을 구원함?). 그러나 그 계획은 효과가 있고 영광스러웠다.
- 보아스는 룻의 기업을 무를 자로 그녀를 아내로 맞아들였다. 이는 예수께서 구원하신 백성을 총칭하여 그의 신부라고 부른다(엡 5:31-32, 계 21:9: "신부, 곧 어린양의 아내").
- 보아스는 룻의 기업을 무를 자로서 룻을 위한 영광스러운 운명으로 주어졌다. 우리의 구원자이신 예수님은 우리에게 영광스러운 운명을 주신다.
결국 룻의 아름다운 이야기는 예수님을 우리의 기업을 무를 자(=구원자)로 생각하는 원점으로 돌아갑니다. 중요한 학자의 설명을 번역해서 올립니다(아래):
그러나 이 모든 것이 예수님을 우리의 기업을 무를 자로 생각하는 것으로 되돌아갑니다. 이것이 예수님이 사람이 된 이유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천사를 보내셨을 수도 있지만, 그 천사는 우리의 친족(=kinsman)이 될 수 없었습니다. 예수의 영원한 영광으로 그분의 신성한 본성에 인성을 더하지 않으시고도 예수께서는 우리를 구원하셨을 수도 있지만, 그분은 우리의 친족이 되지 못하셨을 것입니다. 위대한 예언자나 제사장은 우리의 친족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자신의 죄로 인해 그를 우리의 구세주로서 자격이 없습니다. 오직 자신의 영원한 신성에 인성을 더하신 영원한 하나님 예수님만이 인류의 친족이자 구원자가 될 수 있습니다!
이사야 54:4-8은 goel(우리의 친족-구원자)로서 - 주님의 아름다운 사역을 묘사한다: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라... 너희의 [친족] 구원자는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시라. 여호와께서 너를 부르시되 마치 버림을 받아 마음에 근심하는 아내... 에게 함과 같이 하실 것임이라. 네 하나님 네 [친족]께서 말씀하셨느니라." (사 54:4-8)
영원부터 하나님은 룻과 보아스를 만나게 하시어 베들레헴을 우리의 진정한 친족-구원자, 즉 온전한 하나님, 온전한 사람으로 예수님이 오실 수 있는 그의 시작점(entrance point)으로 삼기로 계획하셨습니다. 영적으로 우리가 베들레헴에 와서 예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게 해야 합니다. [베들레헴의 작은 성읍]이라는 크리스마스 성가에도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베들레헴의 작은 마을, 우리는 아직도 그대의 거짓말을 본다!
그대의 깊고 꿈 없는 잠 위에 고요한 별들이 지나간다.
그러나 당신의 어두운 거리에는 영원한 빛이 빛이 난다.
모든 세월의 희망과 두려움이 오늘 밤 당신 안에서 만난다.
O little town of Bethlehem, how still we see thee lie!
Above thy deep and dreamless sleep the silent stars go by;
Yet in thy dark streets shineth the everlasting Light:
The hopes and fears of all the years are met in thee tonight.
얼마나 고요히, 얼마나 고요히, 이 놀라운 선물이 주어졌는가!
그래서 하나님은 인간의 마음에 하늘의 축복을 주신다.
아무도 그분의 오심을 들을 수 없지만, 죄의 세계에서
온유한 영혼들이 조용히 하나님을 영접할 곳에 사랑하는 그리스도가 들어오신다.
How silently, how silently, the wondrous gift is given!
So God imparts to human hearts the blessings of His heaven.
No ear may hear His coming, but in the world of sin,
Where meek souls will receive Him still, the dear Christ enters in.
오, 베들레헴의 성자여! 우리에게 내려와 기도하소서!
우리의 죄를 버리고 들어오소서, 오늘 우리 안에서 태어나소서.
우리는 크리스마스 천사들의 노래소리를 듣고, 큰 기쁜 소식을 전한다.
에마누엘 주님, 저희에게 오셔서 우리 안에 거하소서!
O holy Child of Bethlehem! Descend to us, we pray;
Cast out our sin and enter in, be born in us today.
We hear the Christmas angels, the great glad tidings tell;
O come to us, abide with us, our Lord Emmanuel!
여기에서 소개된 O Little Town of Bethlehem(Gaither Vocal Band) 성가는 여러가지 크리스마스 성가로 소개되어 있는데 이 영상이 특히 마음에 듭니다(아래 링크)
아래는 보너스입니다. 계절에 맞지 않지만... 너무 아름답고 편안한 사운드입니다.
BIBLIOGRAPHY:
https://enduringword.com/bible-commentary/ruth-4/
개역개정 아래의 볼드체 성경구절은 ESV영어성경에 기반한 저의 개인 번역입니다 (따라서 오역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구절 위 코멘트 중 존칭어의 텍스트는 저의 개인 멘트이고, 반어체는 인용, 번역 및 수정문구입니다.
인용 중 재인용은 이텔릭체로 표기하였습니다 (예: 성경, 외국 학자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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